[중앙뉴스미디어] 오산시는 경기도, 오산경찰서와 함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의무화 행정명령 이행실태 합동점검에 나선다. 이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산이 급증세를 보이는 가운데 경기도가 지난 21일을 시작으로 개인 마스크 착용 의무화 행정명령을 발동한 것에 따른 것이다 이번 행정명령은 8월 21일부터 별도 해제 시까지 유효하며 대상은 경기도 전 지역 거주자와 방문자 모두가 해당된다. 주요 내용은 고위험시설 등의 실내 및 집회·공연 등 다수가 집합하는 실외에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 했으며 일상적인 사생활이나 음식물 섭취 등 불가피한 경우는 제외된다. 행정명령을 위반할 시에는 감염병 등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3백만원 이하의 벌금이나, 1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연일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다수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는 엄중한 상황이다”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시민 모두의 적극적인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중앙뉴스미디어] 서정동행정복지센터와 서정동 자율방재단은 지난 13일 서정동 복창동 지역 집중호우로 주택침수피해를 입은 가구의 복구 작업을 함께했다. 주택침수피해를 입은 대상은 독거노인가구로 허리질병으로 거동이 어려워 복구에는 여력이 없는 상태였다. 피해세대를 돕기 위해 이종성 서정동장과 권오운 방재단장 및 단원들이 직접 현장에 나가 침수된 가전제품 및 가구 등 생활용품을 폐기처리하고 방역소독도 실시했다. 이종성 서정동장은 “이번 폭우로 침수피해를 당한 노인의 건강을 염려해 행정지원을 약속하게 됐다”며 “이번 민관협력을 통한 복구 작업이 피해 주민에게는 큰 도움이 되었을 것” 이라며 관계자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권오운 방재단장은 “코로나로 힘든 시기에 이런 재해까지 겹쳐서 맘이 좋지 않았는데 이런 자리를 마련해주신 동장님께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는 언제든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미디어] 평택시 통복동은 지난 18일부터 매일 1회 코로나19 감염 취약지역을 위주로 ‘코로나19 예방 방역’을 집중 실시하고 있다. 이번 방역활동은 전국적으로 코로나19 감염 확진자 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과 통복시장을 방문하는 고객을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고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난 주 방역에는 동사무소 직원들과 희망일자리사업 근로자 등 10여명이 참여해 통복시장 방문객이 많이 찾는 고객센터와 유동인구가 많은 공원, 버스승강장을 중점적으로 소독했다. 또한 지역감염 확산 방지에 동참할 수 있도록 지역주민 및 상인들에게 사회적 거리두기 홍보활동도 전개했다. 김병준 통복동장은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민들은 감염병 예방 행동수칙을 준수해 주기 바라며 사회적 거리두기 등에 적극 동참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미디어] 평택시농업기술센터는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한 가공 전문교육과정을 개설하고 오는 9월 2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 평택시는 농산물가공센터를 농업기술센터 내에 건립하고자 올해 공정설계에 착수했으며 2021년 말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다. 이 가공장이 준공되면 농업인이 직접 가공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농산물가공 전문농업인 양성교육을 계획하고 교육생을 선발하고자 공모 중에 있다. 교육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신청서 양식 등 세부내용을 평택시청 및 평택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 및 다운받아 작성하고 농촌자원과 농촌자원팀으로 온라인 및 오프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이번 교육과정은 농촌문화체험관에 기 설치된 농산물가공 교육용 기계를 활용한 실습 위주로 추진되며 교육기간은 9월 10일 부터 10월 29일 까지 매주 목요일 13:30분부터 4시간씩 총7회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그러나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교육일정이 변경될 수 있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중앙뉴스미디어] 평택시는 물가안정에 기여해 온 착한가격업소를 지난 8월 24일부터 오는 9월 11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착한가격업소 지원사업은 최저임금 인상 등으로 인한 물가 상승에도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들에게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를 선정하는 사업으로 외식업, 이·미용업 등 개인서비스업소를 대상으로 하며 영업자가 직접 신청하거나 읍·면·동장, 소비자단체 등이 물가안정에 기여해 온 업소를 시에 추천하면 된다. 신청자격은 타 업소에 비해 가격이 저렴해야 하며 최근 2년간 행정처분을 받은 적이 있거나 지방세 등 체납업소, 영업 개시 후 6개월이 지나지 않은 업소, 프랜차이즈 업소는 신청자격에서 제외되며 모범음식점은 가점이 부여된다. 2020년 평택시 착한가격업소는 최대 5개소를 신규 모집하며 민·관 합동 조사단이 가격, 위생·청결, 품질서비스, 공공성 등 현지 실사 및 평가를 거쳐, 9월 25일 최종 선정업소가 결정될 예정이다. 착한가격업소로 선정되면 인증표찰이 교부되고 쓰레기봉투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지원되며 평택시 홈페이지 및 착한가격업소 홈페이지에 사진과 함께 게시된다.
[중앙뉴스미디어] 동두천시 평생교육원 꿈나무정보도서관에서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코로나 얍~ 슬기로운 집콕 독서생활~’이란 슬로건으로 코로나 시대에 집에서 독서활동을 할 수 있는 풍성한 9월 독서의 달 비대면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먼저 9월 한 달 간 꿈나무정보도서관에서는 비대면 독서프로그램으로 책을 읽고 좋은 문장을 나만의 독서기록장에 쓰는 ‘하루 한 문장, 필사클럽’, 어린이대상으로 그림책 50권을 읽고 독서통장에 기록하는 ‘도전 그림책 50권, 讀한 책읽기’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도서관 연도별 베스트 독서퀴즈를 풀어보는 ‘방구석 독서퀴즈 대전’, 부모와 함께 할 수 있는 나만의 북아트, 독서활동지 등을 배부하는 ‘집콕 책놀이 활동’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각 행사에서 도서관회원들에게 독서통장, 독서기록장, 독서활동키트 등 독서생활 홍보물을 선착순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 시대에 독서의 달을 맞아 집에서 할 수 있는 독서활동을 중심으로 프로그램들을 준비했으니,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중앙뉴스미디어] 통진청소년문화의집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를 이용하는 관내 4~5학년 청소년 36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운영을 재개하고 하반기 긴급돌봄 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란,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의 생활과 학습, 체험활동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과 지역사회와 연계한 자원 제공 등을 통해 보호자가 안심할 수 있고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종합 서비스를 지원하는 국가 정책 사업이다. 단계적 오프라인 운영 재개에 따라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사업을 준비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온라인 학습지원, 자기계발, 체험활동, 생활지원, 특별지원 등 청소년들이 돌봄 사각지대에 방치되지 않도록 감염예방물품 제공 및 균형 있는 영양소를 고려한 급·간식을 제공하고자 8월 24일부터 하반기 긴급 돌봄을 실시한다. 통진청소년문화의집은 코로나19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긴급돌봄 지원을 통해 자녀의 생활 안심과 일·가정양립에 도움이 되고 사교육비 부담을 줄이며 전문성 있는 강사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포스트 코로나시대에 맞춤형 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중앙뉴스미디어] 풍무동 행정복지센터는 민원 등 청사 방문 목적 외 청사 주차장 내 장기 주차하는 차량으로 방문 민원인의 주차에 어려움이 발생되자 이에 따른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청사 출입구에 주차 차단기를 설치했다. 시범운영을 거쳐 9월 1일부터 전면 운영하며 이번 주차 차단기 설치로 풍무동 행정복지센터를 찾는 방문 민원인의 주차 불편함이 다소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주차 차단기는 평일 0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1시간 이내로 민원발급 등 주차장 이용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고 시간을 초과하는 주차차량에 대해 출차를 제한해 장기주차로 인한 주차장이용 불편사항을 해소하는 한편 장기 주차차량에 대해서는 입차 제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원천적으로 주차장 진입을 통제할 예정이다. 다만 평일 오후 6시 이후 토요일 및 공휴일에는 주차장을 전면 개방해 풍무동 주민과 주변 상가 이용객 등이 주차로 인한 불편함이 없도록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금미 풍무동장은 “방문 민원 외 다른 목적의 주차장 이용은 자제해 줄 것을 당부드리며 주차 차단기 운영에 주민들의 이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중앙뉴스미디어] 김포시 중봉도서관의 9월 독서의 달 ‘도서관 속 보물찾기’ 프로그램이 코로나19로 진행방식을 변경해 진행한다. 오는 9월 1일부터 29일까지 한 달 동안 중봉도서관에서 보물카드가 포함된 도서를 찾아 대출하는 체험활동으로 진행하며 보물이 숨겨진 도서에 대한 자료를 홈페이지에 제공하고 해당도서를 사전 예약 자료대출 서비스를 이용한 선착순 50명의 어린이에게 비대면으로 독서명언이 담긴 포춘 쿠키를 제공한다. 소영만 시립도서관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어린이에게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독서에 대한 관심과 재미를 주고 더불어 도서관 이용도 활발해졌으면 하는 바람에 마련하게 됐다”며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대상을 사전 예약 대출 서비스 이용 어린이로 당초 100명에서 50명으로 조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중앙뉴스미디어] 김포시 고촌도서관은 독서의 달을 맞아 오는 9월 9일 오전 10시부터 학부모를 대상으로 권귀헌 작가의 언택트 온라인 화상강의 ‘글 잘 쓰는 아이로 키우기’를 진행한다. 이번 강연은 평소 글쓰기에 대한 두려움, 막연함,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 자녀들에게 학부모들이 실용적이고 쉬운 접근법을 통해 글쓰기를 쉽고 재미있게 할 수 있도록 글쓰기 지도에 관한 지식과 방법들을 알려준다. 또한 빈약한 글을 풍부하게 쓰도록 이끄는 법, 아이에게 피드백을 주는 법 등 글쓰기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도 배울 수 있다. 특히 이번 강의를 진행할 권귀헌 작가는 ‘아이 셋 키우는 남자’, ‘질문하는 힘’, ‘초등 글쓰기 비밀수업’, ‘엄마의 글 공부’, ‘부모와 아이의 소통일기’ 등 다수 저서가 있으며 현재 가족을 위한 글쓰기 플랫폼 ‘글로키움’을 운영하고 있다. 줌 온라인 화상강의는 도서관을 방문하지 않고도 장소 제약 없이 원하는 곳에서 수강이 가능하며 자녀의 글쓰기에 관심있는 학부모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고촌도서관 5층 어린이자료실에서 신청 받으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고촌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