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문화원(원장 권순호)과 의료법인 대인의료재단 다니엘병원(병원장 정희원)은 1월 30일 14:00 다니엘병원에서 상호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의료서비스 질 향상 및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부천문화원과 다니엘병원은 문화예술분야와 의료분야가 함께 힘을 모아 시민을 위한 활동을 새롭게 만들 것으로 보인다. 향후 양 기관은 조직 간 협력 통해 아래와 같은 사업을 통해 다양한 사업들을 실현한 계획이다. △ 각종 세미나, 연수교육, 국내외 학술대회에 대한 정보를 상호 교류. △ 대시민 참여 행사 공동기획. △ 공간활용, 소장자료, 전문인력교류, 사업홍보 등 협력 ‘의료 · 문화예술 협력으로 시민을 위한 양질의 콘텐츠 제공’ 의료법인 대인의료재단 다니엘병원 정희원 병원장은 “지역의 다양한 역사,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문화원과 업무협약을 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협업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만들어가는데 상호 협력하여 의료기관에서 불가능 할 수 있는 영역까지 함께 개척할 수 있는 좋은 계기로 작용 될 것이다.”라고 협약에 대한 기대감을 표현했다. 부천문화원 권순호 원장은 “이번 다니엘
[ 중앙뉴스미디어 ] 남양주시는 30일 정약용도서관에서 휴먼북 김라경 선수(최연소 여자 야구 국가 대표)와 미래 야구 선수를 꿈꾸는 남양주리틀야구단 엘리트 선수 30명을 매칭해 ‘휴먼북 진로 견문록’을 운영했다. ‘휴먼북 진로 견문록’은 ‘휴먼북 라이브러리’의 프로그램으로, 휴먼북이 자신의 직업 경험과 진로에 대한 생생한 경험을 들려주며 청소년들이 미래의 진로를 설계하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김라경 선수는 실패를 도전의 기회로 삼고 한 단계 성장할 수 있었던 본인의 경험을 전달해 야구 선수를 꿈꾸는 청소년뿐만 아니라 누구에게나 용기를 줄 수 있는 마중물이 되고 싶다는 포부를 갖고 휴먼북에 지원했으며, 이번 ‘휴먼북 진로 견문록’을 통해 휴먼북으로서 첫 번째 재능 기부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김라경 선수는 『최초의 이야기, 김라경』이라는 주제로 최연소 여자 아구 선수로 성장하는 과정에서 겪었던 경험을 들려주며 ‘야구’만을 위한 선택이 아닌 ‘나’를 위한 선택과 끊임없는 도전의 중요성을 이야기해 야구 선수를 꿈꾸는 선수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행사 마지막에는 김라경 선수가 선수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사인…
[ 중앙뉴스미디어 ] 지난 1월 27일 오후 5시 문화원 4층 대강당에서 실시된 구리문화원 임시총회에서 문화원장에 단독 출마한 탄성은(전 구리시 새마을지회장) 후보자가 투표 없이 제9대 구리문화원장으로 당선됐다. 구리문화원 임원선출에 관한 규정 제20조에 의하면 후보 등록 마감 후 등록한 후보자가 1인일 경우에는 총회(임시총회)에서 찬반투표 없이 무투표 당선으로 원장을 추대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구리문화원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총회(임시총회)를 통해 단독 출마한 탄성은 후보자에 대한 선출(안)을 의결하며 최종 당선을 결정지었다. 탄성은 신임 문화원장은 앞서 운영 소견서를 통해 “문화원장으로 일할 기회가 주어진다면 전임 원장님들의 업적을 이어받아 구리문화원이 구리문화의 산실이자 명실공히 문화거점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힌 바 있다. 탄성은 문화원장의 임기는 2023년 1월 27일부터 2027년 1월 26일까지 총 4년간이다.
[ 중앙뉴스미디어 ] 구리시는 오는 2월 6일 오전 9시부터 구리시 평생학습관에서 ‘2023년 상반기 평생학습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수강 신청은 구리시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접수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3월 6일부터 8월 4일까지 운영되며, 직장인을 위한 『슬기로운 재무관리전략』 등 14개의 야간강좌와 『라탄공예』, 『보자기 아트』, 『도자기공예』 등 11개의 신규강좌를 포함한 총 65개 강좌로 구성돼 있다. 구리시 관계자는 “선착순으로 수강 신청을 받기 때문에 인기가 많은 강좌의 경우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관심 있는 분들은 서둘러 수강 신청을 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의정부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에서는 지난 27일과 28일 의정부시 청소년들의 1인 1취미 갖기를 지원하기 위해 미디어 제작 및 청소년기 건강한 메이크업과 관련한 청소년수련활동인증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27일 진행된 청소년 크리에이터 ‘내가 만드는 1인 미디어세상’은 청소년들에게 관심이 높은 미디어 크리에이터(스트리머)에 대해 자세히 알아 볼 수 있는 활동으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관련 직업을 자세히 알아보고, 영상 콘텐츠 기획 방법, 영상 촬영과 편집, 온라인 플랫폼 업로드 등 실제 크리에이터의 활동을 경험할 수 있는 교육과 체험이 마련됐다. 28일에 진행한 ‘청소년의 미(美)완성’은 청소년기 건강한 메이크업을 주제로 10대들의 화장 실태를 알아보고 그에 맞는 올바른 화장법과 세안방법, 화장품의 유해성분 및 유통기한을 알아봄으로써 청소년기 잘못된 화장으로 발생하는 부정적인 경험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퍼스널 컬러 진단과 청소년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화장법을 공유하며, 또래 청소년들 간 친밀감 및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활동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겨울 방학을 통해 학교에서 경험할
[ 중앙뉴스미디어 ] 양주시 옥정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6일 지역 내 교육시설 아동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인형극 ‘쓰담쓰담 맘스터치’를 상영했다. 이번 인형극은 미취학 영유아를 대상으로 아동권익 보호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아동학대의 사전 예방을 강화하기 위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기획됐다. 이날 복지관은 양주시 자람어린이집 원아 25명을 초청해 실제로 일상생활에서 아동에게 일어날 수 있는 위험 상황을 인형극으로 풀어내어 아동학대 인식능력과 대처방법을 자연스럽게 습득하고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채정선 관장은 “아동이 하나의 권리 주체로서 존중받고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안전한 지역사회가 복지관의 지향점”이라며 “아동이 행복한 지역사회를 위해 함께 성장하는 복지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21년부터 주민조직화 사업의 일환으로 시작한 아동학대 예방 인형극 ‘쓰담쓰담 맘스터치’ 사업은 아동과 지역사회 복지에 관심있는 주민들이 모여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받고 인형극을 직접 기획하며 활동하는 사업으로 아동학대 예방 인형극 활동 외에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등을 통해 지역사회 인식개선 사업에도
[ 중앙뉴스미디어 ] 여주시 여주박물관은 경기문화재단의 ‘2023 경기예술교육 매칭플랫폼 '노는예술, 더하기' 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청년예술단체 ‘전통예술앙상블 테’와 함께 3월과 9월 상하반기에 각각 8주 과정으로 어린이와 함께 판소리 '수궁가'를 배워보는 시간을 갖는다. '노는예술, 더하기' 공모 사업은 2022년 11월 공모를 통해 선발한 경기도 내 우수한 문화예술교육 단체와 문화예술교육 콘텐츠를 필요로 하는 수요처를 연결하여 지속가능하고 자생 가능한 문화예술교육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여주박물관은 2022년 여름방학 기간부터 지역 어린이들에게 전통문화예술에 대한 매력을 알려주고자 ‘어린이 장구 교실’을 운영했고, 2023년에는 계묘년 토끼의 해를 맞이하여 여주 출신 판소리 명창 염계달의 '수궁가'를 배워보는 경험을 제공하고 싶었으나 전문 강사를 구하기 어려워 사업 계획이 좌초 위기에 처했었다. 하지만 재단의 이번 공모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전문 국악인으로부터 우리 소리를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여 계속해서 지역 학생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확대할 수 있게 됐다. 이번 공모 사업에서 여주박물관과 함께하는 "전통예술앙상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꿈나무정보도서관은 오는 2월 6일부터 26일까지 도서관 지하에 위치한 그림책정원에서 여름꽃 작가의 '풍덩' 그림책 원화를 상시 전시한다. 또한 2월 18일(토)에는 원화 전시와 연계하여 사서와 함께 책 읽기, 관내 지역 공방인 스위트로빈의 이지영 강사와 함께하는 도자기 핸드페인팅 워크숍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여름꽃 작가의 '풍덩'은 귀여운 동물들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며 따스하고 포근한 색감과 순수한 내용으로 어린이 독자들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도 꿈나무정보도서관 지하 그림책정원에는 팝업북, 특수도서, 볼로냐 라가치를 비롯한 각종 수상작들이 비치되어 있으며 누구나 방문가능하다.
[ 중앙뉴스미디어 ] 평택시 비전도서관(구, 평택시립)은 예술특화도서관으로 특별히 마련된 갤러리를 통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지역 예술가들의 다양한 작품을 전시한다. 오는 2월 1일부터 21일에는 천인안 작가의 소잉아트(재봉실 그림) 작품전이 열린다. 천인안 작가는 8년 전 재봉틀을 이용해 그림을 그리는 소잉아트 기법을 처음으로 개발하여 독창적인 작품세계를 선보이고 있다.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에 소개되는 등 큰 화제가 돼 다수의 전시회와 강연을 하고 있다. 서양학과를 졸업하고 생업에 바빠 작품활동에 전념하지 못하다 소잉아트를 통해 작품활동의 꿈을 펼치고 있는 천인안 작가는 “17세기 이후로 물감으로 그려진 그림에 익숙한 현대인들에게 재봉실로 그려지는 작품의 세계는 지금 현대를 사는 우리에게만 볼 수 있는 특권이다. 지역 작가로서 많은 평택 시민들에게 재봉틀 그림의 세계를 소개하고 즐기는 기회를 제공하고 싶다”고 전했다. 전시 기간 중 2월 10일(금)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소잉아트를 직접 해볼 수 있는 체험활동과 작가로부터 작품해설을 듣는 시간도 마련된다고 하니 한 가닥 실이 예술이 되는 과정에 참여
[ 중앙뉴스미디어 ] 지난 27일 관인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이 관인숯골마을전통음식체험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황은라 포천여성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을 비롯해 관인면장 이한우 및 최윤수 관인이장협의회장등 관인면 기관단체장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4년 여간 관인의용소방대를 이끌어온 최용주 대장의 이임사를 시작으로 앞으로 관인의용소방대를 이끌어갈 권태호 대장의 임명장 수여 및 취임사, 의용소방대 기 인계·인수 등으로 이루어졌다. 최용주 전임 대장은 1995년부터 현재까지 27년 간 의용소방대원으로 활동해오며 재임기간 동안 화재 및 각종 재난으로부터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또한, 신임 권태호 대장은 2007년부터 15년간 대원으로 활동해오며 대원들의 두터운 신임을 얻어 신임대장으로 임명장을 받았으며, “앞으로 지역 안전지킴이로서 각종 재난현장에서 맡은바 임무를 완벽히 수행해 안전한 관인면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