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미디어] 동두천시 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관내 복지사각지대를 상시적으로 발굴해, 가구별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 중이다. 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예기치 못한 위기상황이 발생했으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지지체계가 없는 취약가구를 직접 또는 협력기관과 함께 발굴해, 오랜시간 동안 집중 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올해 코로나19 여파로 생계유지에 곤란을 겪는 시민들이 대폭 증가함에 따라 무한돌봄네트워크팀에서는 노인 및 장애인 복지관,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수시로 출장하는 등 능동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 복합적인 욕구가 있는 29가구를 신규로 발굴할 수 있었다. 무한돌봄네트워크팀 관계자는 “2020년 8월 1일 기준으로 22가구를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해 필요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고 난도인 집중사례관리 업무수행에 애로사항이 많지만, 수혜자 가구의 욕구와 문제가 모두 해소될 수 있도록, 진정성과 열정적인 자세로 업무를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미디어] 동두천시는 지난 24일 각종 고지서 등을 활용한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시는 2020년 5월 시청 내 고지서 발급부서를 시작으로 종교기관, 아파트관리사무소 등과 지속적인 협의를 진행해, 각 발급주체에서 부과하거나 배부하는 고지서나 주보 등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했다. 이후 올해 6월부터 집중홍보를 실시한 결과, 시청 세무과에서 발행한 자동차세 및 재산세와 9곳의 아파트관리사무소에서 발행한 고지서 종교기관의 주보까지 약 75,000매를 관련 시민들에게 배부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대해 홍보했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고지서 등을 통해 복지위기 의심가구에 대한 제보와 문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앞으로도 홍보를 실시하되, 코로나19의 확산을 고려해, 비대면 방법으로 관련 기관과의 협의를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미디어] 동두천시보건소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상향 조정됨에 따라 선제적 대응을 위해 보건소 일반업무를 잠정 중단하고 코로나19 선별진료소 및 방역업무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동두천시보건소는 코로나19 검사 및 문의가 폭증함에 따라 기존 업무에 투입되었던 인력을 선별진료소, 콜센터, 방역 등 코로나19 대응 업무에 집중 투입하기 위한 조치이다. 코로나19의 전국적인 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지난 22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수도권에서 전국으로 확대되면서 실내 50인 이상, 실외 100인 이상 집합·모임·행사 전면금지 실내 국·공립시설과 고위험시설 12종 운영 중단 결혼식장, 영화관, 목욕탕 등 위험도가 높은 일부 다중이용시설 12종 방역수칙 의무화 사회복지이용시설 및 어린이집 휴관·휴원 권고 등이 시행됐다. 이승찬 보건소장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모임이나 외출, 다중이용시설 이용을 자제하고 마스크 착용과 손씻기 생활화 및 거리두기 등 개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중앙뉴스미디어] 동두천시는 여성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 지원과 건강권 보장을 위한 ‘저소득층 보건위생용품 바우처 지원사업’ 신청을 받고 있다고 지난 24일 전했다. 지원대상자는?2002년?1월?1일부터?2009년?12월?31일 사이 출생자로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자,?법정 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지원법에 해당하는 여성청소년이다. 지원신청은 최초 한 번만 신청하면 지원자격에 변동이 생기지 않는 한, 재신청할 필요 없이 만?18세가 도달하는 해의 연말까지 지원되며 지원금액은 신청일 기준으로 월?1만1천원,?연 최대 13만2천원이 바우처 형식으로 지원한다. 청소년 본인 혹은 주 양육자가 청소년의 주소등록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코로나19로 직접방문이 어려운 경우, 복지로사이트 혹은 복지로 앱에서 비대면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서비스 신청 후 보건위생용품 구매권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국민행복카드를 발급받아야 하며?발급 카드사별로 가맹계약을 체결한 온라인,?오프라인 가맹 유통점에서 직접 물품을 선택해 구매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바우처는?1년 단위로 지급되며 다음 연도로 이월되지 않으므로 해당 연도 내 사용을 완료해
[중앙뉴스미디어] 안성시노인복지관에서는 지난 22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 수행 중 전기누전으로 인한 화재발생을 초기에 진압해 어르신을 보호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안성시노인복지관은 안성시로부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을 위탁받아 독거노인의 안전 확인 및 가사활동 지원 등 주간보호서비스를 제공해 오고 있다. 시는 폭염주의보 발효로 인한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의 안전 확인을 위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인 안성시노인복지관과 파라밀노인복지센터를 통해 서비스대상자 703명의 안부 확인을 실시했다. 폭염주의보가 발효되었던 22일 노인복지관의 정순영 생활지원사는 관리대상자인 81세 최 모 어르신에게 여러 차례 전화 통화를 시도했으나, 전화를 받지 않아 20분 이상 소요되는 어르신 가정에 직접 방문했다. 현관을 들어서자 거실에 뿌연 연기가 가득했고 방문을 여니 어르신은 이를 모르고 계신 상태였다. 함께 연기가 나는 곳을 찾다가 거실에 비닐로 덧대어 진 창문 옆 스위치에서 합선으로 불꽃이 튀는 것을 발견하고 급히 전선을 절단해 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위급상황을 진압했다. 이후 한국전기안전공사에 연락해 차단기 보강 및 노후 된 전선을 제거하는 등의 안전조치를 실시했다.
[중앙뉴스미디어] 8월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주민들이 안성시가 마련한 임시주거시설로 옮겨 생활하는 동안에 이재민을 향해 따뜻한 응원의 도시락을 전달한 단체가 있다. 한국청소년다사랑봉사회가 죽산초등학교 체육관으로 대피해 있던 이재민에게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도시락을 제공했다. 제공된 도시락은 한국청소년다사랑봉사회 단체 회원들이 급식소에서 직접 조리·포장한 것으로 5일간 총 369개의 도시락이 주민들에게 전달됐다. 또한, 한국청소년다사랑봉사회에서는 이재민 임시주거시설 운영 종료로 죽산초등학교에서 안성시다목적야영장으로 거처를 옮긴 10여 세대의 주민들을 위해 식자재 꾸러미를 만들어 죽산면에 전달해 집으로 돌아가지 못한 이재민 가족들에게 응원의 손길을 보냈다. 한국청소년다사랑봉사회 박근환 대표는 “코로나19와 수해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어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하루빨리 수해복구가 이루어져 주민들이 일상생활로 복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시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에 도움의 손길을 내준 한국청소년다사랑봉사회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중앙뉴스미디어] 안성시는 사회적경제 이해를 바탕으로 공유경제 및 사회문제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오는 9월 14일부터 18일 까지 온라인 화상수업을 운영한다. 교육은 코로나19 감염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되며 오전반과 저녁반으로 운영해 재직자의 경우 근무시간 외의 시간을 활용해 수업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온라인 교육은 사회적경제 창업의 이해, 홍보 및 마케팅, 사업모델수립, 사업계획서 작성법 등에 대해 교육함은 물론 온라인 과정 종료 이후에도 방송 재 시청이 가능하게 해 교육생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또한, 교육출석률 80% 이상 교육생에게는 수료증을 수여하고 차년도 사회적경제 창업팀에 참가할 자격을 부여하며 선정 시에는 500만원 이내의 사업개발비를 지원받게 된다. 사회적경제 창업교육과정 접수는 9월 11일까지이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안성시 홈페이지 또는 안성일자리센터 블로그에서 신청양식을 내려 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우리 지역의 사회적경제에 대한 관심을 지속하고 사명감과 경영능력을 갖춘 사회적경제 기업가가 많이 발굴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중앙뉴스미디어] 안성시는 오는 9월부터, 민원 불만을 해소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민원만족도 개선을 위해【맞춤도움콜】사업을 시행한다. 해당 사업은 민선7기 공약사업인 ‘혁신콜’ 운영의 실행 방안으로 국민신문고를 통해 접수되는 민원 및 복합·유기한 등 방문 민원을 대상으로 한다. 민원 만족도 조사·분석은 민원 처리 후 SNS·문자URL 방식 등을 도입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다음, 샘플링 자료에 대해 1:1 민원 심층 상담을 통해 그 결과를 내용별로 분류·데이터화할 예정이다. 그 표본으로 지난 7월, 2020년 6월 한 달간 접수된 새올 상담민원 1,624건 중 매우 불만 민원 40건에 대해 부서별·상담유형별·불만사유별로 심층 분석했는데, 불만 사유별로 보면 요구사항이 수용되지 않은 경우, 답변이 무성의하다고 느낀 경우, 장기 민원으로 답변에 대해 불신하는 경우, 답변 후 추가 개선이나 조치를 요청하는 경우 등으로 구분됐다. 시는 분석 결과를 반영해 관련 부서에 장기 민원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 마련 권고 행정 처리의 적정성 검토가 필요한 민원에 대해는 감사 부서에 의견 전달 등의 조치를 취했다. 또한, 인허가·복합 민원 담당 공무원을 대상
[중앙뉴스미디어] 김상호 하남시장은 ‘하남시·강동구 GTX-D 신설 토론회 및 유치위원회 발대식’에서 GTX D 노선 유치를 위해 강동구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김상호 하남시장을 비롯해 이정훈 강동구청장, 최종윤 · 진선미 · 이해식 국회의원이 참석, GTX-D 노선 유치를 위한 협력 및 공동추진을 약속하는 결의문을 발표했다. 김 시장은 이날 “하남과 강동은 과거에서부터 같은 생활권을 가진 금석지교의 인연으로 이어져있고 지하철 5호선 개통과 9호선 조기개통 등을 위해 상생하며 현재까지 협력해오고 있다”며 “수도권 전체 교통난 해소의 화룡점정이 될 GTX-D 노선 신설이라는 공동의 꿈을 품고 강동구와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 구청장은 “GTX-D 노선에 대한 주민들의 열망이 높다”며 “뜨겁게 성장하는 하남과 강동에 GTX-D 노선이 반드시 유치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발대식 후 열린 토론회에서는 박치웅 노회찬재단 운영위원이 좌장을 맡아 김시곤 서울과학기술대 교수 등 8명의 패널이 GTX-D 노선의 필요성, 유치성공 방안에 대해 토론했다. 토론회가 끝난 뒤에는 각 지자체 주민대표
[중앙뉴스미디어] 광명시의 올해 상반기 대기질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올해 상반기 미세먼지 발생현황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초미세먼지 평균농도가 32.3㎍/㎡ → 24.3㎍/㎡로 21.4%나 감소했으며 미세먼지 경보발령 횟수도 17차례에서 5차례로 70.6%나 줄었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사태 여파로 교통량이 줄은 점과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처음 도입한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의 영향이 큰 것으로 광명시는 분석했다. 계절관리제는 미세먼지 고농도 시기에 차량 운행 제한과 사업장 관리 강화 등과 같이 저감 정책을 확대 시행하는 것을 말한다. 광명시는 이와 함께 올해 미세먼지 저감 종합대책을 세워 중점 추진 중인 친환경자동차 보급,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저감장치 부착, 미세먼지 저감 숲 조성, 친환경보일러 보급 등의 사업이 효과를 거둔 것으로 꼽았다. 광명시는 올해 미세먼지 저감 종합대책에 총 252억원을 투입해 6개 분야 33개 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시는 미세먼지 진단과 알림을 위해 소하동 대기오염측정소 장비를 올해 상반기에 교체했으며 올해 안양천 등에 미세먼지 신호등 3대를 추가 설치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