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경기도민 화합의 장이 될 경기도종합체육대회 개막이 100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대회 개최지인 가평군이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가평군은 14일 군청 현관에서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및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 개최 전 100일을 기념하는 디데이 카운트다운 보드판 제막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서태원 가평군수, 김경수 군의회 의장과 의원, 지영기 가평군체육회장, 신성식 가평군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을 비롯한 주요 인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제막식에서는 대회 마스코트인 ‘갓평이’와 ‘송송이’가 함께해 눈길을 끌었다. 서태원 군수는 “가평군에서 최초로 열리는 특별한 대회인 만큼 남은 100일 동안 차질 없는 준비로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겠다”며 “가평군이 한 단계 더 도약하고 경기도민이 화합하는 장이 될 수 있도록 끝까지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제막식 후, 군수와 주요 인사들은 메모판에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응원 메시지를 작성하며 대회를 향한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이어 군청 로비에서는 대회 D-100일을 기념하는 홍보 이벤트가
[ 중앙뉴스미디어 ] 국기원이 영화배우 이동준(1959년생)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1월 14일(화) 오전 11시 국기원 원장실에서 홍보대사 위촉식을 갖고 이동섭 국기원장이 영화배우 겸 전 태권도 선수인 이동준 씨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 홍보대사는 태권도 국가대표 선수 출신으로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1983년, 1985년)와 아시아태권도선수권대회(1984년) 미들급 3연패를 달성한 금메달리스트다. 화려한 발차기 기술과 박진감 넘치는 경기 운영으로 태권도계에서 명성을 떨친 이 홍보대사는 은퇴 후 1989년 영화 서울 무지개로 대종상 영화제 신인남우상을 받는 등 영화와 드라마에서 배우로 이름을 알렸다. 최근에는 트로트 가수에 도전, 방송인으로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위촉장에 수여에 앞서 이 홍보대사는 “국기원의 홍보대사로 위촉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세계태권도본부 국기원에서 중책을 맡겨주신 만큼 책임감과 자부심을 갖고 열심히 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동섭 국기원장은 “이동준 씨의 경험과 열정이 태권도와 국기원 발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믿는다. 앞으로 국기
[ 중앙뉴스미디어 ] 장흥군은 2025년 동계 전지훈련팀을 맞기 위해 공공체육시설 정비와 안전점검을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올해 장흥군에는 전국의 우수 초등부 축구팀 30개 팀, 실업·대학·고등부 배드민턴팀 10개 팀의 선수들이 방문할 예정이다. 훈련은 오는 16일부터 순차적으로 시작되며, 선수 및 관계자를 포함하여 연인원 10,000명 장흥군을 방문한다. 이를 위해 장흥군은 지역 심천축구장, 실내체육관, 풋살장 등 체육 시설에 대한 정비와 안전점검을 마쳤다. 지역 숙박 및 음식업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친절교육을 실시하여 동계 훈련팀 맞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번 동계훈련에 참여하는 선수들에게 더욱 풍부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해동사, 동학농민혁명기념관, 천문과학관 등을 통해 지역 특색을 살린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공공체육시설 사용료를 면제하는 혜택도 지원된다. 특히, 장흥군에 소재하고 전남도 내에서 유일한 전라남도스포츠과학센터와 연계하여 참가 선수들의 체력 측정을 실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훈련 프로그램을 제공
[ 중앙뉴스미디어 ] 전북특별자치도는 14일 김관영 도지사가 자신의 SNS에 “도민의 뜻 모아! 힘 모아! 2036 하계올림픽 전북 유치 기원”이라는 글과 사진을 게시하며, 올림픽 유치를 위한 도민의 관심과 지지 확산을 목표로 ‘GBCH 챌린지’를 대대적으로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대한체육회가 2036 하계올림픽 국내 후보 도시를 결정하는 오는 2월 말까지 두 가지 형태로 진행된다. 첫 번째는 릴레이형 챌린지로, 김관영 도지사를 시작으로 도내 주요 기관 단체장, 기업대표, 유명 인사들이 참여한다. 이들은 전북 올림픽 유치 기원 인증샷 또는 영상을 기관 홈페이지나 개인 SNS 계정에 올리고 후속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두 번째는 자유 참여형 챌린지다. 도내 체육계와 문화예술계, 대학생, 청소년 등 올림픽 유치를 염원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2036하계올림픽 #전북유치기원 등의 해시태그와 응원 문구를 인증샷과 함께 SNS 계정에 게시하면 된다. 자유 참여형은 이미 SNS 이벤트 공유와 유튜브 응원 댓글을 통해 약 1,300명이 동참했으며, 참여 열기가 더욱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
[ 중앙뉴스미디어 ] 익산시가 유도 국가대표 후보선수단의 동계 전지훈련 열기로 뜨겁다. 14일 익산시에 따르면 대한체육회가 주관하고 대한유도회가 주관하는 이번 훈련에는 국가대표 후보선수 55명이 참여해 지난 12일부터 담금질에 돌입했다. 또한 14일간 진행되는 훈련에는 국가대표 후보선수뿐만 아니라 남양주시청과 용인시청, 인천체고, 선문대 등 전국 30여 팀 500여 명의 선수가 참여한다. 이번 훈련은 익산시에서 열리는 첫 유도 전지훈련이다. 시는 지난해 개최한 '백제왕도 익산 전국생활체육 유도대회'의 성과를 바탕으로 유도 종목의 전지훈련을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 지난해 8월 열린 전국생활체육 유도대회는 유치부부터 일반부까지 2,000명 이상의 선수단과 관람객이 방문하는 성과를 올렸으며, 유도 종목에 대한 뜨거운 관심은 전지훈련 유치로 이어졌다. 시는 뛰어난 스포츠 기반시설과 적극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전지훈련 최적지로 부상함에 따라 얼어붙은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유도 선수단의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익산에서 처음 진행
[ 중앙뉴스미디어 ] 이태희(41.OK저축은행)가 2025 시즌 투어 데뷔 20주년을 맞이한다. 이태희는 “신인으로 투어에 데뷔한 것이 엊그제 같은데 감회가 새롭다”며 “오랜 시간동안 경쟁력을 발휘했다는 것이 증명된 것 같아 자랑스럽다”고 이야기했다. 이태희는 2004년 8월 KPGA 투어프로(정회원)에 입회했다. 2006년 KPGA 투어에 입성해 5월 ‘SK텔레콤 오픈’을 통해 공식 데뷔전을 치렀다. 지난 시즌 최종전 ‘KPGA 투어챔피언십’까지 260개 대회에 나섰다. 데뷔 시즌부터 지금까지 매 해 KPGA 투어 시드를 확보하는 데 성공하고 있고 그간 KPGA 투어에서 벌어들인 상금 총액은 2,989,108,891원이다. 우승은 총 4회 만들어냈다. 2015년 ‘넵스 헤리티지’에서 감격의 첫 승을 거뒀다. 또한 그 해 TOP10 피니시 공동 1위(5회)에 올랐고 생애 첫 ‘KPGA 대상’까지 수상하며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2018년 ‘제네시스 챔피언십’을 포함해 2019년 ‘제38회 GS칼텍스 매경오픈’, 2020년 ‘제39회 GS칼텍스 매경오픈’에서도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2019년과 202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광역시족구협회 제3대 회장으로 박영민 당선인이 선출됐다. 박영민 당선인은 1월 14일 실시된 회장 선거에서 총 41표 중 28표를 획득하며, 13표를 얻은 임동연 후보를 15표 차이로 누르고 당선을 확정지었다. 박영민 당선인은 당선 인사를 통해 "광주족구 동호인을 위해 일할 기회를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감을 전했다. 그는 이어 "존경하는 상대 후보인 임동연 후보님과의 선거 과정은 치열했지만 매우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상대 후보에 대한 존경의 뜻도 밝혔다. 박 당선인은 앞으로 광주족구동호인의 행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협회를 이끌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광주족구협회가 17개 시·도 협회 중 가장 탄탄한 협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히며, 투명하고 공정한 협회 운영을 다짐했다. 박영민 당선인은 선거를 도운 모든 광주족구동호인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광주 족구가 더 큰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박영민 당선인의 취임으로 광주족구협회는 새로운 도약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족구 동호인과
[ 중앙뉴스미디어 ] 진안군에 관외 중·고등학교 역도 선수단들의 전지훈련이 이어지고 있다. 14일 군에 따르면 현재 인천 제물포 중학교 등 6개 중‧고등학교 역도 선수단 28명이 13일부터 10일 일정으로 진안역도 훈련장에서 전지훈련에 돌입했다. 또한 오는 20일부터는 전북 체육 중‧고등학교와 전주 우아중학교 역도 선수단 18명이 진안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할 예정으로 선수들의 방문이 계속되고 있다. 진안군은 실업팀인 진안군청 역도팀을 운영하고 있어 훈련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역도 꿈나무들이 꿈을 이뤄나가기 위해 기량을 쌓기에 적합하다. 또한 생활인구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스포츠마케팅으로 적극적으로 전지 훈련팀 유치에 힘쓰고 있는 점도 진안군을 찾는 이유로 손꼽히고 있다. 진안군은 전지 훈련 팀에 체육시설 대관료 무료, 관광지 입장료 감면 및 편의시설 등을 제공하고 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전지훈련 유치가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생각보다 크다”며 “진안군에서 훈련에 참가한 선수들이 좋은 기량을 발휘해 좋은 성적을 거두길 바라며 더욱 매력적인 전지 훈련지로 거듭날 수
[ 중앙뉴스미디어 ] 부산광역시 해운대구체육회는 1월 15일부터 19일까지 장산인조잔디구장과 해동초등학교에서 ‘제27회 유소년 축구 스토브리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축구 꿈나무를 육성하고 유소년 축구를 통한 지역 간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스토브리그’는 겨울철 비시즌 동안 팀 전력을 강화하는 활동으로, 이번 리그는 8인제 경기를 통해 선수들의 창의적인 플레이와 기술 향상을 유도한다. 전국에서 16개 유소년 축구팀, 약 300명이 참가하며, 서울, 경기, 대전, 충남, 경북, 경남 등 다양한 지역의 팀들이 출전해 기량을 겨룬다. 참가 선수들은 각자의 학교와 지역을 대표해 열정적인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 중앙뉴스미디어 ] 부평구는 14일 ‘제4회 부평구청장배 전국 우수중학교 동계 스토브리그 축구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구는 차준택 구청장과 부평구체육회, 대회 참가 학교 선수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삼산월드체육관 인조잔디축구장에서 개회식을 진행했다. 지난 2022년부터 열린 이번 대회는 구가 매년 전국 우수 중학교를 초청해 진행하는 동계 스토브리그 대회다. 이전까지 스토브리그가 지방에서 진행돼 수도권 학교들의 참가가 어려운 상황을 해소하고, 참가 선수들의 기량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됐다. 전국대회 우승 경력이 있는 인천·서울·경기 지역 10개교 500여 명의 선수들이 대회에 참가해 실력을 겨룬다. 경기는 삼산월드체육관 축구경기장 등 4곳에서 오는 24일까지 진행된다. 저학년부와 고학년부로 나뉘어 20개팀이 연맹전(리그전) 방식으로 경기를 펼치며, 이를 통해 저·고학년부별 최종 우승팀이 결정된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축구 꿈나무들이 경험을 쌓고 목표를 향해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겨울 대회인 만큼 부상 예방에 유의해 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