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미디어]하남시는 경기도가 주최한‘경기도 사회적경제 창업오디션’에 관내 3개 팀이 최종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경기도 사회적경제 창업오디션’은 사회적경제 창업교육 수료자를 대상으로 창업오디션을 실시, 선정된 팀에 사업개발비를 지원하는 것으로 도 내 23개 시군에서 40개 팀이 서류심사 및 심사위원회 평가를 통해 선정됐다. 선정된 창업아이템은 공공기관이나 일반 사기업들이 시도하지 못한 사회서비스 사업들로 이중 하남시에서는 12개 팀이 신청해 좋은향기팀 착한클린팀 하남과 소야팀 이상 3개 팀이 선정됐다. ‘좋은향기팀’은 독거노인 방문봉사 활동을 하면서 취약한 환경과 더위의 이중고에 ‘가령취’로 인한 대인관계 위축과 자신감 저하를 다수 어른신이 겪고 계신 점을 발견, 피톤치드를 베이스로 한 탈취방향 제품과 아로마블렌딩 오일 개발 아이템을 제시해 어르신들의 자신감 회복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했다. 또‘착한클린팀’은 코로나19로 인한 쾌적한 주거환경 수요 증가와 청소서비스업 매니저로 있으면서 같이 일하며 알게 된 미혼모들의 경제·양육활동 병행의 어려움 등을 함께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 미혼모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청소서비스 교육을 실시해‘청
[중앙뉴스미디어] 의정부시는 코로나 19의 지속적 확산에 따라 2020년 법정 계량기 정기검사 의무를 면제한다. ‘계량에 관한 법률’에 의하면 재검정 대상을 제외한 계량기를 사용하는 자는 시·도지사가 2년에 한 번씩 실시하는 정기검사를 받아야 한다. 그러나 지난 3일 적극행정지원위원회에서 2020년도 계량기 정기검사 의무를 면제하는 안건이 의결됨에 따라 의정부시도 2020년도 계량기 정기검사를 면제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 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고 시장 등 다중이용시설에 비자동 저울이 다수 분포되어 있어 정기검사실시로 인한 코로나 19 확산 가능성이 우려되는 한편 많은 저울사용자 및 소상공인들이 겪고 있는 경제 위기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올해 계량기 정기검사실시를 면제한다”고 밝혔다.
[중앙뉴스미디어] 의정부시는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추진하는‘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추가지원 공고에 따라, 민간부문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위한‘2020년도 의정부시 태양광 주택지원사업’추가 접수를 실시한다. 시는 단독주택 소유자가 태양광설비를 설치할 경우 3㎾기준으로 가구당 120만원씩 약 18가구를 지원한다. 또한, 올해는 공동주택 신재생에너지 보급 시범사업으로 공동주택의 공용전기용 태양광 설비를 설치하는 경우에는 1차 지원보다 지원액을 확대해 동당 600만원씩 약 10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8월 25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으며 신청방법은 한국에너지공단 그린홈 홈페이지에서 시공업체와 공사계약을 체결 및 승인을 받은 후 구비서류를 갖추어 의정부시청 일자리경제과로 우편 또는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지우현 일자리경제과장은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그린뉴딜’의 일환으로 예산을 추가 확보해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산 및 경기 부양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고 “우리시 에너지자립도 향상 및 전기요금 절감과 함께 The G&B City 조성에도 도움이 된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중앙뉴스미디어] 의정부시는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2020년 상반기 개인하수처리시설 지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반기 지도점검에서는 고산동 등 7개 동의 오수처리시설과 관내 분뇨수집운반업체, 그리고 상반기 정화조 내부청소 도래시설에 대해 실시했다. 이번에 실시한 지도점검은 오수처리시설의 정상가동 여부, 방류수 수질 기준 준수 여부에 대한 확인과 분뇨수집운반업체의 허가기준 유지 및 준수사항 이행 여부에 대한 점검, 그리고 월 1회 정화조 내부청소에 대한 안내를 실시해, 방류수 수질기준 초과 사업장 2개소와 분뇨수집운반업체 허가기준 위반 1개 업체에 대해 행정처분을 했다. 이번 지도점검을 통해서 관리상의 미흡으로 적발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조치 될 수 있도록 계도 했고 영업장에 맞는 기기 세팅과 교육을 통해 정상적인 작동이 될 수 있도록 안내하는 등 적발 위주의 점검을 지양하고 실질적인 운영관리가 될 수 있도록 지도했다. 하반기에는 가능동 등 5개 동의 오수처리시설과 개인하수처리시설 설계시공업 및 관리업, 그리고 하반기 청소대상 정화조에 대해 지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최규석 하수관리과장은 “개인하수처리시설에 대한 지도점검을 통해 생활하수
[중앙뉴스미디어] 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는 대나무와 함께 사계절 내내 푸른빛을 선물하고 밝은 미소로 행복을 담아주는 힐링 센터로서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밝은 미소로 행복을 담아주는 흥선 흥선동행정복지센터 입구에는 사계절 내내 푸른빛을 선물하는 대나무가 양쪽에 식재되어 있으며 전 직원들이 청렴 정신과 마음을 담아 청렴 사자성어와 뜻풀이를 명패에 부착하고 시민들을 맞이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 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일상 속에서의 청렴이 하나 둘 모여 세상을 바꿀 수 있는 힘이 되고 사회를 변화시켜 나갈 수 있는 큰 밑거름이 될 수 있다는 각오로 친절 3S운동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의정부시는 청렴하고 깨끗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의정부시청 청사와 동 주민센터의 출입계단에 청렴문구를 부착해 청렴의지를 다지고 시 청사 주변에도 대나무를 식재해 청렴에 대한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흥선 The G&B City 프로젝트 의정부시가 민선7기 역점사업으로 The G&B City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으며 흥선동행정복지센터는 직곡로 덩굴장미길 연장사업과 흥선동행정복지센터 녹색커튼 조성, 흥선동 민원실에 자연친화적인 화단 조성 사업 등
[중앙뉴스미디어] 의정부시는 경전철을 타면 볼 수 있고 부용천 산책을 하면서도 볼 수 있었던 쓰레기가 모여 일명 ‘쓰레기 산’으로 불리며 낙후된 이미지와 악취로 불편을 줬던 부지에 다목적 스포츠파크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다목적 스포츠파크 조성사업은 단순한 테니스 시설 제공과 대회개최가 목표가 아닌 시민을 위한 생활체육 시설, 문화시설로서 의정부시민의 삶의 질을 제고하기 위한 공공시설의 기능과 역할이 기대되고 있다. 의정부시는 그동안 폐기물의 악취 등으로 고통을 받았던 시민에게 새로운 희망을 제시할 수 있도록 다목적스포츠파크를 추진해 생활체육 동호인 대회 등 국내외 대회 유치와 문화행사, 시민이용시설 등으로 활용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100년 먹거리의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시민친화적인 다목적스포츠파크는 현재 조성계획 단계에 있으며 경기도 및 문화체육관광부와 협의해 중앙투자심사 등 행정절차 이행 중으로 쓰레기산이었던 사막과 같은 이 장소를 시민친화적인 생활체육문화공간인 오아시스로 만들 방침이다.
[중앙뉴스미디어]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지난 8월 24일 ‘자생단체 사회거리두기 캠페인’ 현장을 방문해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한 캠페인 활동에 동참했다. 이날 캠페인은 호원권역 통장협의회 등 자생단체 회원들과 함께 주민통행이 많은 회룡역 주변을 순회하며 2단계로 강화된 사회적거리두기 생활수칙 준수를 당부하는 방식으로 전개됐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일촉즉발의 코로나 대규모 확산을 막기 위해 모든 시민들이 일상생활속에서 생활수칙을 준수해 유례없는 현 위기상황을 극복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했다.
[중앙뉴스미디어] 오산시는 지난 8월 24일부터 11월 25일까지 매주 월·수요일 오산시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온택트 ‘슬기로운 집콕 운동교실’을 운영한다. 온택트 ‘슬기로운 집콕 운동교실’은 코로나19로 외출자제와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신체활동이 부족해진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만든 비대면 실시간 온라인 운동프로그램이다. Zoom 라이브 앱을 통해 운동처방사가 일상생활에 도움이 되는 코어강화, 맨몸 근력 강화 운동, 스트레칭 운동 등을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운동 처방사의 즉각적인 코치를 통해 집에서도 누구나 쉽게 전문가와 운동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오산시 보건소 관계자는 “시범운영을 통해 프로그램 장단점을 파악하고 내용을 보완해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며 “‘슬기로운 집콕 운동교실’을 통해 코로나19로 일상에 지친 시민들이 건강을 회복하고 삶에 활력을 얻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미디어] 오산시는 길어진 장마로 인해 늦은 휴가를 즐기려는 오산시민을 위해 오는 8월 31일까지 연장운영 예정이었던 ‘속초해수욕장 오산시민 행복서비스’를 운영 중지한다. 8월 23일부터 전국으로 확대 적용되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방역 강화 조치로 전국 모든 해수욕장이 22일 자정이후로 긴급 폐장을 결정했기 때문이다. 오산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때문에 더 많은 시민분들이 서비스를 누리지 못해 아쉽다. 내년에는 코로나19의 종식과 함께 시민들께 더 많은 혜택을 드릴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속초해수욕장 오산시민 행복서비스’는 속초해수욕장을 찾은 오산시민에게 파라솔 및 물놀이용 튜브를 무료로 대여해주는 서비스이다. 지난달 27일부터 운영해 약450명의 오산시민이 이용했다.
[중앙뉴스미디어] 오산시는 지난 8월 24일 시청 상황실에서 곽상욱 시장을 비롯해 정진흥 오산문화원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인청 복원’ 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해당 용역은 경기재인청의 존재여부에 대한 사실적 확인과 경기도당굿의 중심이 되었던 오산시 출신 이용우 선생에 대한 연구 등 전통문화의 명맥을 잇기 위해 지난해 11월 착수했다. 재인청은 재인과 무부, 광대 등 재인을 총괄하던 조선시대 예능문화의 산실이다. 특히 경기 재인청은 전국에 산재한 8도 재인청의 대표조직으로 1784년부터 1920년까지 130여년에 걸쳐 설치 운영됐던 사실이 많은 문헌으로 입증됐다. 오산시 부산동에 본부가 있었으며 그곳 출신의 이용우 가계가 최고 지도자라 할 수 있는 도대방을 3대에 걸쳐서 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경기재인청에서 가장 유명하고 대표적인 분야는 경기도 도당굿이다. 국가무형문화재 제98호로 지정된 경기도 도당굿은 무악뿐만 아니라 다양한 기예능으로 그 문화적 예술적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더욱이 오산시 부산동 출신 이용우 선생의 경우 부친까지 11대 세습으로 내려오는 무가를 계승했고 숙부 이종만은 1908년 도산주로 재인청의 높은 지위에 있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