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시흥시 신현동 행정복지센터는 돌봄이 필요한 주민을 대상으로 ‘누구나 돌봄 서비스’를 실시해 돌봄과 관련한 어려움에 직면한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누구나 돌봄 서비스’는 혼자 거동이 어렵거나, 수발할 수 있는 가족 등이 없는 경우, 공적 돌봄서비스 이용 중 불가피한 공백이 발생한 경우에 소득 기준에 따라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시흥시는 2022년 9월 경기도 최초로 시 전체 동(洞)에 돌봄에스오에스센터를 설치하며 돌봄 공백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서비스 대상자로 선정되면 6대 단기 서비스(생활돌봄, 동행돌봄, 주거안전, 식사지원, 일시보호, 심리상담 서비스)를 개인별 다양한 돌봄 욕구에 따라 지원받게 된다. 신현동은 과거 농업이 중심이던 전통적인 농촌지역으로 전체 인구 대비 어르신 인구 비율이 23%에 달할 정도로 고령화가 진행된 지역이다. 실제로 지난 한 해 동안 신현동은 생활돌봄서비스 12명, 주거안전서비스 42명, 식사지원서비스 15명, 동행돌봄서비스 1명 등 7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돌봄서비스를 지원했으며,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촘촘한 돌봄
[ 중앙뉴스미디어 ] 시흥시 신현동 새마을남여협의회는 지난 4월 1일 봄철을 맞아 마을의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포동 17-16 일원의 수국정원 정비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김태성 새마을협의회장, 인은숙 새마을부녀회장을 비롯한 회원 10여 명이 참여해 풀 뽑기, 화단 주변 잡초 제거, 쓰레기 줍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정원을 정비하는 데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봄맞이 정비 활동은 마을의 아름다운 가로경관을 유지하고, 주민 모두가 아름다운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진행됐다. 신현동 새마을남여협의회는 이번 활동을 통해 자연을 가꾸는 활동의 중요성을 더 널리 알리고, 지속적인 정비 활동을 펼쳐 이웃들과 함께 아름다운 수국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김태성 새마을협의회장은 “수국정원을 직접 정비하고 가꾸는 일에 참여함으로써 ‘꽃피는 신현동’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된 것 같아 기쁘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시흥시는 지난 4월 1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공공부문 사례관리 연계ㆍ협력을 위한 실무자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에는 ▲통합사례관리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드림스타트 ▲아동보호서비스 ▲방문건강관리 ▲의료급여사례관리 ▲자활사례관리 ▲정신건강사례관리 등 공공 사례관리를 수행하는 8개 부서에서 23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기관별 사업 현황과 자원, 다양한 사례관리 현장 경험을 공유하며 부서 간 상호이해와 협력 증진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특히, ‘보건+복지 협력’을 위한 보건소와 시흥시정신보건센터, ‘자활+정신건강 연계’를 위한 경기시흥작은자리지역자활센터와 경기시흥남부지역자활센터 등 공공사례관리 수행기관이 함께해 기관 간 협조를 다짐했다는 데 의의가 크다. 김소연 시흥시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공공부문 간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해 기관 간 사례관리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궁극적으로는 지역주민에게 누락 없는 복지서비스가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정기 회의를 통해 복지, 보건, 의료 등 공공영역에서 수행하고 있는 다양
[ 중앙뉴스미디어 ] 시흥시 과림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월 2일 현대실업으로부터 과림동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 150만 원을 전달받았다. 현대실업은 생활폐기물 수집과 운반을 담당하며 깨끗한 도시 정비를 위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청소대행업체로, 2023년부터 매년 후원금과 후원품을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김정한 현대실업 대표는 “현대실업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 후원금은 과림동 취약계층 주민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송현수 과림동장은 “매년 현대실업의 따뜻한 후원에 감사드린다. 이번 후원금이 과림동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소중히 사용될 수 있게 하겠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시흥시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월 2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시흥경찰서 정왕지구대와 보이스피싱 범죄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보이스피싱 범죄 예방을 위한 공동체 치안 활성화와 안전한 마을 조성에 함께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또한, 동 행정복지센터는 관계단체 및 지역주민에게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 내용을 전파해 정왕지구대와 함께 보이스피싱 없는 안전한 마을 조성에 힘쓸 것을 약속했다. 정왕본동은 시흥경찰서에서 주관하는 보이스피싱 범죄 예방교육을 관계단체 회의에 추가해 협조하는 등 범죄 없는 안전한 마을 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었다. 박래천 정왕본동장은 “이번 협약식은 보이스피싱 범죄를 예방하고 안전한 동네를 만들고자 하는 양 기관의 마음이 일치해 만들어진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지역기관 간 혁신적인 협업을 통해 지역주민의 안전을 지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보이스피싱 등 범죄예방과 안전한 지역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 중앙뉴스미디어 ] 시흥시는 지난 3월 31일부터 4월 2일까지 시흥ABC행복학습타운 등에서 시 공무원을 대상으로 총 3회의 직급별 성별영향평가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는 5급 이상 관리자를 포함한 소속 공무원 150여 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성별영향평가의 기본 개념 및 실시 방법 소개, 실질적인 업무 적용을 위한 다양한 내용과 우수사례 등을 공유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관리자과정은 김선희 전(全) 경기도성별영향평가센터장을 강사로 초빙해 정책 수립과정에서 성평등 관점을 반영하는 방법, 성별 영향평가 실시 필요성과 실행 방안, 관리자의 역할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일반과정 강의를 진행한 장명선 전(全)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장은 “모두가 행복한 사회가 되기 위해서는 법령, 계획, 사업 등을 성인지 시각으로 분석해 더욱 성평등한 정책 환경을 조성해야만 한다”라고 강조했다. 시흥시 성별영향평가책임관인 홍성림 여성보육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성별영향평가 제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고, 각 부서에서는 성평등 정책을 더욱 효과적으로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성별영향평가 제도
[ 중앙뉴스미디어 ] 시흥시는 지난 4월 2일 시청 혁신토론방에서 비산먼지 사업장 5곳과 함께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상생 협약식’을 열었다. 이번 협약은 미세먼지 고농도 시기(12월~하절기 시작 전)와 비상저감조치 발령 등 미세먼지 과다 발생 상황에서 신속한 공동 대응을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비산먼지 특별관리사업장인 남광토건(주), ㈜대우건설, 롯데건설(주), 우일건설(주), 현대건설(주)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해당 사업장은 ▲철저한 사업장 관리로 비산먼지 발생 최소화 ▲노후 건설기계 사용 제한으로 미세먼지 발생 저감 ▲사업장 내 비산먼지 저감 위한 살수차량 확대 운영 등 미세먼지 감축을 위해 공동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이덕환 시흥시 환경국장은 “12월부터 여름철 시작 전까지는 미세먼지가 집중되는 시기로, 미세먼지로부터 시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시가 총력을 기울이는 시기”라며 “상생 협약에 적극 협조해 준 특별관리사업장에 깊이 감사드린다. 시에서도 행정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시흥시는 드론과 인공지능(AI)을 결합한 옥외광고물 안전 점검 1차 실증사업을 지난 4월 1일 능곡역 일대에서 성공적으로 마쳤다. 시흥시 경관디자인과는 지난 3월 12일 능곡역 일대 17개 상가건물을 드론으로 촬영해 3D 스캔을 마친 후 드론의 비행경로 설정을 완료했다. 이어 지난 4월 1일에는 3D 스캔데이터를 활용해 1차 실증사업을 진행했으며, 사업 결과 능곡역 주변의 16개 건물과 550개에 달하는 옥외광고물 전수 촬영 작업을 비행 시작 40분 만에 안정적으로 완료하는 데 성공했다. 촬영 영상 데이터는 영상분석 작업을 통해 ▲객체(간판의 종류ㆍ문자ㆍ크기)의 안정적 탐지 여부 ▲시간에 따른 노후화 정도 판단 ▲표준상태의 학습과 비정상 상태의 인식 등 다양한 옥외광고물 행정에 필요한 데이터로 축적함으로써, 시는 옥외광고의 안전 관리를 더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박정헌 시흥시 경관디자인과장은 “변수가 많은 상가 빌딩 속에서 드론의 자유비행을 성공적으로 마치는 것이 1차 목표였으며, 이번에 촬영된 데이터의 분석과 시행착오를 반복해 향후 2차 촬영 시 옥외광고물 행정영역의 도입
[ 중앙뉴스미디어 ] 시흥시는 지난 3월 시흥장애인종합복지관과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에 전동보조기기 급속 충전기를 각각 1대씩 추가 설치했다. 시는 전동휠체어 및 전동스쿠터를 이용하는 장애인과 거동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의 이동 편의성을 높이고, 배터리 방전으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현재 시흥시 관내에는 총 33곳에 35대의 전동보조기기 충전기가 운영되고 있으며 시는 충전기를 지속적으로 확대 설치해 왔다. 전동보조기기 급속 충전기는 전동휠체어와 전동스쿠터 등 전동보조기기 이용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배터리 잔량에 따라 최대 90분 이내에 완충할 수 있다. 또한, 2인이 동시에 충전할 수 있어 전동보조기기 충전 기능 외에도 휴대전화 충전, 공기주입 및 흙ㆍ먼지 털이(에어건) 청소 기능이 있어 이용자들의 활용도를 높였다. 시는 전동휠체어와 전동스쿠터 이용자의 이용 빈도가 높고 접근이 쉬운 공공시설에 충전기를 우선 설치하고 있으며, 매년 이를 확대하고 있다. 유성희 시흥시 장애인복지과장은 “시는 장애인 전동보조기기 배상책임보험 가입, 수리센터 운영, 충전기 설치 등 교통
[ 중앙뉴스미디어 ] (재)시흥시청소년재단은 지난 4월 2일 시화호 일대에서 시흥시와 영국 킹스턴 소속 청소년 및 관계자와 함께하는 ‘청소년 환경활동 국제교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활동은 2024년 (재)시흥시청소년재단에서 진행한 영국 킹스턴 해외연수의 후속 활동으로, 양국 청소년 간 지속적인 협력을 강화하고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자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시화호는 해수 유입 및 조력 발전을 통한 수질 개선과 탄소중립 성과를 이룬 국내 유역관리의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영국 킹스턴의 혹스밀 강 환경 문제에 관심이 있는 영국 청소년들이 시화호를 방문해 이를 배우고 이를 배우고, 현장에서 환경 보호 활동을 직접 체험했다. 이번 교류 활동에는 시화호지속가능파트너십과 협력해 시흥시 청소년들과 영국 청소년들이 함께 조류 및 수질을 주제로 한 환경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방문 청소년들은 시흥시청소년재단의 주요 정책 및 청소년 관련 시설을 둘러보며 시흥시의 우수한 청소년활동 사례를 직접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각 지역의 환경 보호 활동 사례를 발표하고 토론하며, 국제적인 환경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