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11월 에이티(aT)센터에서 열리는 농촌융복합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의 본선 진출 경기지역 농촌융복합산업 인증 경영체에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성호(대표 김동윤) ▲포천딸기힐링팜(대표 안해성) 등 2곳이 선정됐다. 이 대회는 농촌융복합산업 우수사례 발굴을 통해 벤치마킹 기회를 제공하고 농촌융복합산업 인지도 제고에 목적이 있다.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성호(대표 김동윤)는 4대째 내려오는 비법으로 두부를 만들어 수출하고, 농업발전에 기여한 숨은 일꾼에게 수여하는 한사랑농촌문화상을 받은 인증경영체이다. 포천딸기힐링팜(대표 안해성)은 스마트팜을 운영하며 청년농 무료멘토링 및 인턴제 참여를 통해 청년농 육성에 기여하고, 미래농업 관련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안영은 경기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농촌융복합산업 활성화를 위한 공감대 형성이 이루어져 농업농촌 발전에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산업진흥원이 10월 11일까지 기업입주지원센터의 신규 입주기업을 모집한다. 모집 규모는 총 6개실로, 빛마루 1개실(20평대, 일산동구 장항동), 타워1 5개실(20~80평대, 일산동구 장항동)이다. 입주 대상은 방송·영상, 디지털콘텐츠, S/W, IT, 바이오 분야의 기업과 예비창업자이다. 진흥원은 콘텐츠, 방송영상, ICT, 바이오 등 첨단산업 분야의 기업유치와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을 위해 입주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입주기업은 주변 시세 대비 저렴한 임대료의 입주 공간 및 인터넷, 냉난방기 등의 시설과 네트워킹 등 지원프로그램을 제공받을 수 있다.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은 진흥원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10월 11일 16시까지 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최종 입주기업은 서류 및 발표심사를 거쳐 선정되며, 2023년 11월 이후 입주가 가능하다.
[ 중앙뉴스미디어 ] 앞으로 경기도는 5년마다 반도체산업 종합계획을 수립할 수 있고 반도체산업과 전문인력 양성 등을 지원해야 한다. 경기도 차원에서 반도체산업에 대한 실태조사도 할 수 있으며 관련 세미나, 전시회 개최 지원 등 도 차원의 반도체 중소기업 육성사업도 할 수 있다. 21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 반도체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가 김완규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장 대표 발의로 경기도의회 제371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해당 조례는 용인, 평택, 안성이 반도체 특화지역으로 선정되는 등 반도체산업의 중심지로 발돋움하고 있는 경기도의 반도체산업 육성지원을 위한 행정적․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제정됐다. 조례 내용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경기도는 반도체산업 육성과 지원 종합계획의 수립·시행과 실태 조사를 실시할 수 있으며 학계, 연구기관, 공공기관, 산업계, 시군 등과 심의, 자문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할 수 있다. 또한, 반도체기업의 육성 및 기술력 향상을 위해 ‘반도체산업 통합지원 추진단’을 구성할 수 있다. 도는 추진단을 통해 기술지도 및 자문, 기술사업화 및 기술
[ 중앙뉴스미디어 ] 전국적인 경제 위기 속 김포시가 ‘선택과 집중’으로 효율적 예산 구성에 나선다. 김포시는 2024년 지방세 세입 목표액을 3,913억원으로 전망했는데 이는 올해 본예산 4,202억원 대비 289억원, 추경예산 4,097억원 대비 184억원 감소한 규모다.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세입여건의 어려움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세수확보를 위한 방안강구에 총력을 기하는 한편, 세출 역시 효율성을 기하겠다는 방침이다. 김포시는 지방세법 개정사항, 세목별 세액증감률, 부동산 공시가격 변동률, 경제성장률 등을 감안해 2024년도 지방세 세입액을 3,913억원으로 추계했다. 지방세 세입 감소는 국내외 경제여건의 급격한 악화로 인한 기업 영업이익 급감, 정부의 민생 · 경제활력을 위한 정책 추진 및 부동산 등 자산시장 침체 등에 기인한다. 개인 · 법인의 소득 감소와 부동산 거래 침체로 인한 지방소득세의 감소와 1세대 1주택자 재산세 감세 정책으로 인한 재산세의 감소가 주된 원인이다. 세목별로는 지방소득세가 2023년 본예산액 1,360억원에서 1,190억원으로 170억원 감소하고, 재산세가 1,520억원에서 1,
[ 중앙뉴스미디어 ] 건축법위반 과태료 등 사업이 끝난 후 부과되는 세외수입의 특수성을 악용해 폐업·휴업·소재변경 등의 방식으로 납세를 회피한 체납자 430곳이 경기도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4월부터 8월까지 50만 원 이상 세외수입 체납자 8만7,000곳을 조사하고 납세 회피 사업자(법인) 430곳을 적발해 12억 4천만 원을 징수하거나 압류했다고 21일 밝혔다. 세외수입은 지방세, 지방교부세, 보조금 등을 제외한 지방정부의 수입원으로 분담금, 부담금, 과태료, 과징금 등이 있다. 세외수입의 경우 장기 악성 체납자 상당수가 사업자다. 예를 들어 A시에서 사업장을 운영하던 B법인이 사업장을 폐업하고 인근 C시로 사업장을 이전할 경우 A시에서는 이를 확인하기 어려워 체납액 징수가 현실적으로 쉽지 않다. 이런 점을 악용해 세외수입 납부를 일부러 외면하는 체납자(법인)들이 많다. 경기도는 이런 점을 감안해 소방공사, 전문건설업, 정보통신 등 6개 공제조합에 체납자(법인)들의 출자증권을 일괄 조회해 압류처분하는 방식으로 체납액 징수에 나섰다. 출자증권은 공사 수주, 보증 증권 신청 등에 필수적인 것으로 통상 수천만
[ 중앙뉴스미디어 ]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시와 싱가포르에 경기도 내 유망 물산업 중소기업 7개 사를 파견해 총 84건 1,259만 달러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21일 밝혔다. 도는 390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기대하고 있다. ‘2023 경기도 물산업 통상촉진단’은 기후변화와 환경오염 등으로 물산업 육성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경기도 유망 물산업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통상촉진단 파견국인 베트남은 우리나라의 3대 수출시장이자 급격한 도시화로 인해 물 부족 및 수질 오염 문제가 대두되고 있어 국가 차원에서 물산업에 대한 투자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 싱가포르는 물산업 선도국가이지만 물 수입의존도가 높아 원수 확보 및 물 자급자족을 위한 대규모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어 도내 물산업 중소기업에게는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가 있는 지역이다. 경기도와 경과원은 현지 파견 전 참가기업의 특성에 맞는 시장조사 보고서를 제공하고, 수출입 실무 및 수출상담 스킬 등 수출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현지 상담장 구축, 바이어 발굴 및
[ 중앙뉴스미디어 ]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운영하는 경기도 공정구매플랫폼 ‘GG-BIZ’(지지비즈)가 20일부터 열린 ‘경기환경산업전(2023 에코페어 코리아)’에 참가해 실수요자들과 관련 기업을 대상으로 홍보를 펼쳤다. 경기도주식회사는 박람회를 통해 경기도 공정구매플랫폼에 대해 더욱 널리 알리는 한편, 박람회에 참석한 경기도내 공급기업을 대상으로 입점 영업을 펼칠 계획이다. 특히 지지비즈에 관심이 높은 부스 방문자 대상으로 지지비즈만의 다양한 기능을 설명함과 동시에 취급 인증 등의 설명에 집중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친환경제품을 대거 소개하는 산업전 특성에 맞춰 박람회 기간 환경표지제품 공급업체를 약 20개사 추가 모집하겠다는 계획이다. 현재 지지비즈에는 경기도 내 기업 94개 사(社)를 포함 총 214개 기업 제품 1만여 개를 판매 중이다. 지지비즈(GG-BIZ)는 경기도형 소모성 자재(MRO)몰로 경기도와 31개 시군 구매 담당자는 편리하게 소모성 자재를 구매할 수 있도록 하고, 경기도 중소기업의 판로확보에도 도움을 주기 위해 2022년 4월 구축됐다. 올해부터는 소비자들과 공급업체의 편의를
[ 중앙뉴스미디어 ] 김포시가 대금직불 및 체불기능을 개선한 공사대금 지급시스템인 차세대 클린페이를 경기도 지자체 중 최초로 도입한다. 계좌로 이체하는 현행 대금지급시스템과 함께 차세대 클린페이를 추가도입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 건강한 건설노동문화’가 자리매김할 수 있게 하겠다는 방침이다. 김포시와 신한은행, (주)페이컴스는 지난 19일 김포시청 소통실에서 올바른 건설문화 정착을 위한 차세대 클린페이 도입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병수 김포시장, 신한은행 기관그룹 박성현 부행장, ㈜페이컴스 홍종열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계좌이체방식인 현행 대금지급시스템과 함께 차세대 클린페이를 추가 도입해 하도급업체 및 근로자의 체불이 원천 방지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건설근로자 보호와 올바른 하도급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며 의지를 표명했다. 차세대 클린페이, 경기도 내 최초 도입 김포시가 도입한 차세대 클린페이는 경기도 지자체 중 최초로 도입하는 제도로 금리인상, 원자재값 상승, 자금경색 심화 등 3고(高)현상에 따른 건설사들의
[ 중앙뉴스미디어 ] 광명시는 지역 경제 회복과 촉진을 위해 민생경제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민생경제회복위원회를 운영한다.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20일 민간 전문가 6명을 위원으로 위촉하고 제2기 민생경제회복위원회를 구성, 운영한다고 밝혔다. 민생경제회복위원회는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 중소기업·지원, 규제개선, 물가안정 등 서민경제와 직결된 현안에 대해 선제적으로 의제를 발굴하고 대응 방안을 제안하는 역할을 한다. 광명시가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민생경제회복위원회를 가동하는 것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이다. 시는 지난해 민선 8기를 시작하며 시정혁신기획단 내 경제정책, 소상공인, 일자리 분야 민간 전문가 4명으로 민생경제회복위원회를 구성하고 10개 민생경제 신규사업을 제안한 바 있다. 시는 위원회의 제안을 검토해 지역화폐 확대 발행, 소상공인 수요 맞춤형 종합지원, 폐업지원금, 광명형 4차산업 맞춤형 인재 육성 사업 등을 추진해왔다. 시는 오는 10월까지 이번 제2기 민생경제회복위원회 운영을 통해 기존 추진하는 정책을 보강하는 한편,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중소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대상
[ 중앙뉴스미디어 ] 경기도가 민선 8기 역점 사업인 경기국제공항에 대한 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비전 및 추진방안 수립 연구용역을 착수하는 등 유치·건설 작업을 본격 추진한다. 경기도는 20일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경기공항 유치 자문위원회’ 위원 위촉식과 ‘경기국제공항 건설을 위한 비전 및 추진방안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용역 추진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경기공항 유치 자문위원회’는 ‘경기도 국제공항 유치 및 건설 촉진 지원 조례’에 따라 설치·운영되며 경기국제공항 유치·건설을 위한 연구용역, 배후지 개발, 공론화 등 사업 전반에 대한 심의 및 자문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제1차 전체 회의에서는 위원회 위원장 선출, 운영세칙 의결, 경기국제공항 추진 상황 및 계획 보고, 경기국제공항 유치·건설 관련 자문 등을 진행했다. 위원회는 항공일반분과, 항공물류분과, 지역개발분과, 환경·소통분과 등 4개 분과로 구성되며 2명의 도의원, 14명의 외부 전문가, 관계 공무원 4명을 포함해 모두 20명이다. 경기공항 유치 자문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된 이헌수 한국항공대학교 명예교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