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경기도 안성시 성남·옥천지구의 도시재생사사업 추진을 위한 기반이 마련됐다. 경기도는 안성시가 제출한 ‘성남·옥천지구 도시재생활성화계획(안)을 도 도시재생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난 18일 최종 승인했다.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은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실행계획으로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전략계획 수립권자인 시군이 계획을 수립하고 경기도가 승인한다. 이번 계획 승인에 따라 안성시는 정부 도시재생사업, 경기 더드림 재생 공모사업 등에 적극 참여해 사업비를 확보하는 등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도시재생활성화계획 내용을 보면 안성시 성남동과 옥천동 일대 15만 2천728㎡ 규모의 구도심 일대를 대상으로 ‘주거맞춤, 경관맞춤, 주민맞춤 역사·문화와 함께하는 안성맞춤’이라는 비전을 내세웠다. 구체적으로 노후주택 성능개선, 마을 안전·건강지키미, 마을역사 테마길 조성, 주민커뮤티니시설 건립,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총 16개 사업을 도출했다. 총사업비 108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정종국 경기도 도시재생추진단장은 “시군 도시재생계획 수립을…
[ 중앙뉴스미디어 ] 경기도가 ‘2024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산업전(ASPS :Advanced Semiconductor Packaging & chiplet Show)’ 참여 기업을 오는 7월 말까지 모집한다. 2024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산업전은 경기도와 수원시가 공동주최하는 행사로 8월 28일부터 8월 30일까지 3일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경기도와 수원시는 반도체 패키징 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올해부터 예산을 공동 지원해 반도체 후공정 분야 산업전시회, 국제포럼, 기술세미나, 수출상담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 반도체 산업 육성에 필수적인 인재 채용지원을 위한 취업박람회(Job-Fair)를 한국반도체산업협회와 공동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산업전은 ▲반도체 패키징 및 테스트 공정 장비 ▲반도체 패키징 소재 및 부품 ▲반도체 패키징 기술 솔루션 등을 전시할 예정으로 이와 관련된 반도체 후공정 관련 기업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참여 기업은 전시회 기간 중 종합 반도체 기업 및 반도체 후공정(OSAT) 기업 등 주요 바이어들과 새로운 협력 기회를 창출할 수 있고,
[ 중앙뉴스미디어 ] 경기도주식회사가 중소기업의 안정적 판로 확보를 위해 지난 18일 온라인 쇼핑몰인 ‘스마트스토어’를 열고 중소기업 물품 판매에 나섰다. 지난 1월 1일부터 시범사업을 펼친 경기도주식회사 스마트스토어에는 54개 도내 중소기업, 총 691개 상품이 입점해 2월 22일 기준 약 5천만 원의 거래액을 기록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올해 총 100개 사, 1,000개 상품 입점을 목표로 영업 활동을 할 예정이다. 더불어 배달특급 내 배너 게시와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중소기업에 실질적 매출이 발생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경기도주식회사 스마트스토어 판매는 경기도에 본사 또는 공장이 있는 중소기업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주류, 의약품 등 온라인 채널에 판매 불가능한 제품이거나 해외직구 및 병행수입을 통해 구매해 재판매하는 제품 등은 신청할 수 없다. 이승록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 권한대행(상임이사)은 “경기도주식회사의 지속가능 경영 체계 확립을 위한 신규 사업 방안으로 스마트스토어를 열었다”면서 “그간 쌓아온 노하우와 네트워크를 활용해 도내 중소기업에는 실질적 매출 증대를, 경기도주
[ 중앙뉴스미디어 ] 성남시는 창업에 실패한 경험이 있는 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청년 재창업 지원사업’ 참여자 7개 팀(총 13명)을 선발하고, 각 아이템 사업화 지원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이날 오후 2시 성남글로벌융합센터(수정구 달래내로 46) 1층 다목적홀에서 사업 참여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 재창업 지원사업 협약식’을 했다. 협약에 따라 7개 팀의 아이템은 연말까지 사업화 또는 고도화를 지원받는다. 해당 아이템은 ▲타액을 이용한 반려동물 알레르기 검사 키트 제작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과외 플랫폼 개발 ▲프리미엄 밀키트 판매 플랫폼 개발 ▲AI 활용 프롬프팅 교육 어플 개발 ▲참여형 마케팅 캠페인 생성 서비스 개발 ▲실시간 운동센터 예약 서비스 개발 ▲AI 기반 맞춤형 식단 및 영양제 제공 등이다. 성남시는 각 청년 대표와 팀원들에게 전문가를 매칭해 오는 6월까지 3개월간 맞춤형 멘토링과 전문 창업 교육을 지원한다. 이후 창업 프레젠테이션(PT) 대회 결과에 따라 1000만~3000만원의 사업화 자금을 8월~12월에 지원한다. 청년 대표는 협약일로부
[ 중앙뉴스미디어 ] 포천시는 시민과 소통하고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일자리 시책을 발굴·추진하고 있다. ◇ 취업 성공은 ‘포천일자리센터’에서 포천일자리센터는 지난 2010년 개소해 포천시민에게 다양한 일자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포천시근로자종합복지관 및 행정복지센터(소흘읍·가산면·신북면·일동면·영북면), 포천고용복지센터에 직업상담사를 배치해 구인기업 및 구직자를 위한 일자리 서비스를 펼치고 있다. 센터는 구인·구직 등록, 취업 상담 및 알선 연계, 일자리 박람회 개최,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운영, 맞춤형 직업교육 프로그램 운영, 구인·구직 만남의 날 운영, 생생출동 일자리 상담 차량 운영, 청년취업지원 등 취업성공을 위한 사업을 추진해 지역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구인·구직 등록 7,443건, 취업 알선 2만4,766건, 취업 2,101명이라는 실적을 달성했다. ◇ 일자리 경제 활성화를 위한 채용박람회 개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인 기업과 구직자 간의 일자리 연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개최된 일자리 박람회에서는 구인기업 30개사 및 구
[ 중앙뉴스미디어 ] 성남산업진흥원은 지난 14일 성남시의원, 공무원, 진흥원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첨단 기술혁신의 중심지인 이스라엘 텔아비브의 창업생태계를 학습하는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 이스라엘 산업연구개발재단 강성룡 사무총장이 ‘스타트업과 혁신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이스라엘과 협력 방안’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진행했고, 강연 후에는 참석자들과의 토론이 이어졌다. 강성룡 사무총장은 “이스라엘은 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많은 93개의 유니콘 기업을 배출한 나라이며 벤처투자 규모는 미국에 이은 세계 2위로 투자금 중 75%를 해외자본이 차지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이스라엘 기업들은 창업 초기부터 이스라엘 현지에 진출해 있는 다국적 기업, VC 및 AC를 통해 해외 투자를 유치하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하며 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혁신창업 도시의 사례로 이스라엘의 텔아비브를 소개하면서 “텔아비브는 유럽·중동·아프리카(EMEA) 창업기업의 10%를 보유한 선도적 창업 허브로, 도시별 스타트업 총 가치 1위가 바로 텔아비브(3,930억 달러)이며 2018년부터 2022년까지 텔아비브
[ 중앙뉴스미디어 ] 양주시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노동안전지킴이 활동을 개시한다. 18일 시에 따르면 지난 15일 대한산업안전협회 의정부교육장에서 ‘2024년 노동안전지킴이 발대식’이 열렸다. 경기 북동부권역의 거점 지자체인 양주시는 노동안전지킴이 4명을 선발하고, 사전 실무교육을 완료함에 따라 오는 12월까지 산재 예방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노동안전지킴이는 공사비 50억 미만의 소규모 건설 현장 및 50인 미만 제조 사업장을 중심으로 △ 개인보호구 착용 여부 △ 산업안전보건 기준 위반 사항 △ 안전 재해(추락, 낙하사고 등) 예방조치 위반 사항 △ 안전 재해 예방조치 위반 여부 등을 살펴 개선하고, 보완 방향을 지도하는 역할을 한다. 이와 함께 시는 고용노동부 및 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도와 상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필요시 관계기관과 연계하여 합동점검 및 홍보캠페인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노동안전지킴이 운영을 통해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노동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며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지킴이가 사업장을 방문할 때 사업주들의 적
[ 중앙뉴스미디어 ] 이천시가 청년 일자리 창출과 취업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2024년 '청년 취업면접 올케어 사업'의 일환으로, 이천시 청년들의 취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청년 취업면접 올케어 사업'의 1회차 취업특강을 개최했다. 지난 14일, 시청 1층 소회의실에서 개최한 제1차 취업특강은 10여 명의 청년 구직자가 참여한 가운데, ‘MBTI를 활용한 진로 탐색 내비게이션’을 주제로 청년들의 MBTI 유형 검사를 진행하고 MBTI 유형과 관련된 진로와 직업 분야를 탐색하는 내용으로 운영돼 청년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천시 청년취업면접 올케어사업'에는 총 4회의 취업특강이 구성돼 있으며 2회차 취업특강은 ‘퍼스널 컬러를 활용한 면접 이미지 메이킹 및 2024년 취업트렌드’ 등을 주제로 오는 6월 13일 이천시청 1층 소회의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특강에 참여한 한 청년은 “취업특강에 처음 참여해봤는데 MBTI를 통해 나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보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적성에 맞는 진로를 찾아, 보다 만족감 높은 취업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매회 진행될 취업특강
[ 중앙뉴스미디어 ] 경기도와 경기테크노파크가 3월 18일부터 4월 1일까지 ‘2024년 경기도 유망기후테크 지정·지원사업’에 참가할 기후테크기업 10곳을 공개 모집한다. 경기도는 지난해 4월 ‘경기RE100 비전’ 선포를 통해 탄소중립과 녹색성장 분야에서 경기도가 가장 앞장서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 일환으로 성장잠재력이 우수한 기후테크 기업에게 다양한 지원과 혜택을 제공하는 등 기후테크 산업을 적극 육성하고 있다. ‘경기도 유망기후테크 지정·지원 사업’은 클린(Clean)·카본(Carbon)·에코(Eco)·푸드(Food)·지오(Geo) 등 5개 분야에서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적응에 기여하는 우수 중소·중견 기후테크기업을 육성 및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업역량, 성장성, 사업실적, 보유기술, 고용창출 등이 우수한 기후테크기업을 대상으로 경기도가 유망기후테크 기업으로 인증해 기업의 신뢰도를 높이고 보유 기술의 사업화와 제품 경쟁력 강화에 필요한 맞춤형 사업비를 지원한다. 유망기후테크기업에 지정되면 지정일로부터 2026년까지 3년간 유지되고, 지정 첫해에는 R&D 맞춤지원(또는 시제품 제작지원),…
[ 중앙뉴스미디어 ] 경기도는 17일 ‘K-컬처밸리 사업의 정상화를 위해 LH공사의 사업 참여 등 중앙정부 차원의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도는 지금까지 K-컬처밸리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시행업체인 CJ 라이브시티의 사업계획 변경 수용 및 중앙부처와의 협의 등 다각적인 노력을 해왔다. 먼저, 제3차 사업계획 변경(2020년 6월, CJ 라이브시티가 ‘투자유치 등 목적으로 사업 기간을 연장하여 달라는 신청’에 대해 4년간 사업기간을 연장)을 포함해 총 네 차례 사업계획 변경에 합의하는 등 K-컬처밸리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적극 노력했다. 또한, K-컬처밸리 사업에 대한 국토교통부 ‘민관합동 건설투자사업 조정위원회’의 조정안(사업기한 연장, 재산세 감면 등)에 대해 법률자문은 물론 도시개발사업 전문가 컨설팅 등을 통해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구체적인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이 불투명한 상황이다. 특히, CJ 라이브시티가 최근 공사비 상승과 고금리에 따른 PF 조성의 어려움 등 사유로 2023년 4월 이후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