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추석을 맞이하여 오는 26일 복지관에서 한마음축제 “가을날의 추(秋)억 너와 나의 MEMORY”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한마음축제는 매년 한가위에 복지관 이용인들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축제로, 올해는 한가위 가요제와 한가위 놀이터(전통놀이 한마당, 스티커 타투체험, 달고나 만들기, 전통 장신구 만들기, 경기북부금연지원센터 금연 체험 등)가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제1회 동장복 노래자랑’을 개최하여 예선전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10명의 이용인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무대 실력을 선보인다. 윤대중 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한가위를 맞이하여 복지관 이용인과 지역주민들이 한데 어울려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라며 “모든 직원들이 한마음축제를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는 지난 20일 세외수입 체납액 최소화 및 지방재정 확충을 위한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박상덕 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번 보고회에서는 세외수입을 담당하는 부서장이 참석하여 세외수입 부과·징수 현황과 주요 체납 원인을 파악하고 향후 징수 계획을 중점적으로 보고했다. 8월 말 기준 동두천시의 세외수입 체납액은 63억 원으로 부동산실권리자명의등기법 과징금, 자동차 손해배상보장법 위반 및 자동차검사지연 과태료 등이 주요 원인으로 밝혀졌다. 박상덕 부시장은 “세외수입은 지방자치단체의 중요한 자주재원인 만큼 체납자에 대해 징수를 독려하고 체납액 징수에 만전을 기하되, 징수가 불가능하다고 판단되는 체납액은 정리보류하여 체납액을 최소화하라”고 지시했다. 이에 따라 동두천시는 10월부터 연말까지 세외수입 일제정리기간을 운영하여 체납액을 일소하고 징수가 불가능하다고 판단되는 체납액은 정리보류할 예정이다. 또한 정리보류 이후에도 소멸시효 완성 시까지 재산 유무를 분기별로 조사하는 등 사후 관리도 빈틈없이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는 9월 중순부터 은행나무 가로수 열매로 인한 악취 및 인도 통행 불편과 소상공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전동수확기를 활용해 열매를 채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암나무에서 떨어지는 열매로 인해 악취 및 통행 불편 등 9~10월까지 민원이 계속적으로 발생하고, 인력을 활용한 수확에는 한계가 있어 고소작업차와 굴삭기에 부착한 진동수확기를 활용하여 은행나무 가로수 열매를 채취하고 있다. 작업 대상은 열매를 맺는 암나무 약1,130그루로, 이는 전체 은행나무 가로수 중 31%를 차지하며 유동인구가 많은 지행역 주변과 상가 밀접지역을 중심으로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은행나무 열매로 인한 민원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방면의 관리사업을 추진하여 선제적 민원처리에 앞장설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목인 은행나무의 긍정적 이미지를 되찾고 쾌적한 도심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