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시흥시는 지난 4월 2일 시청 혁신토론방에서 비산먼지 사업장 5곳과 함께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상생 협약식’을 열었다. 이번 협약은 미세먼지 고농도 시기(12월~하절기 시작 전)와 비상저감조치 발령 등 미세먼지 과다 발생 상황에서 신속한 공동 대응을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비산먼지 특별관리사업장인 남광토건(주), ㈜대우건설, 롯데건설(주), 우일건설(주), 현대건설(주)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해당 사업장은 ▲철저한 사업장 관리로 비산먼지 발생 최소화 ▲노후 건설기계 사용 제한으로 미세먼지 발생 저감 ▲사업장 내 비산먼지 저감 위한 살수차량 확대 운영 등 미세먼지 감축을 위해 공동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이덕환 시흥시 환경국장은 “12월부터 여름철 시작 전까지는 미세먼지가 집중되는 시기로, 미세먼지로부터 시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시가 총력을 기울이는 시기”라며 “상생 협약에 적극 협조해 준 특별관리사업장에 깊이 감사드린다. 시에서도 행정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시흥시는 드론과 인공지능(AI)을 결합한 옥외광고물 안전 점검 1차 실증사업을 지난 4월 1일 능곡역 일대에서 성공적으로 마쳤다. 시흥시 경관디자인과는 지난 3월 12일 능곡역 일대 17개 상가건물을 드론으로 촬영해 3D 스캔을 마친 후 드론의 비행경로 설정을 완료했다. 이어 지난 4월 1일에는 3D 스캔데이터를 활용해 1차 실증사업을 진행했으며, 사업 결과 능곡역 주변의 16개 건물과 550개에 달하는 옥외광고물 전수 촬영 작업을 비행 시작 40분 만에 안정적으로 완료하는 데 성공했다. 촬영 영상 데이터는 영상분석 작업을 통해 ▲객체(간판의 종류ㆍ문자ㆍ크기)의 안정적 탐지 여부 ▲시간에 따른 노후화 정도 판단 ▲표준상태의 학습과 비정상 상태의 인식 등 다양한 옥외광고물 행정에 필요한 데이터로 축적함으로써, 시는 옥외광고의 안전 관리를 더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박정헌 시흥시 경관디자인과장은 “변수가 많은 상가 빌딩 속에서 드론의 자유비행을 성공적으로 마치는 것이 1차 목표였으며, 이번에 촬영된 데이터의 분석과 시행착오를 반복해 향후 2차 촬영 시 옥외광고물 행정영역의 도입
[ 중앙뉴스미디어 ] (재)시흥시청소년재단은 지난 4월 2일 시화호 일대에서 시흥시와 영국 킹스턴 소속 청소년 및 관계자와 함께하는 ‘청소년 환경활동 국제교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활동은 2024년 (재)시흥시청소년재단에서 진행한 영국 킹스턴 해외연수의 후속 활동으로, 양국 청소년 간 지속적인 협력을 강화하고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자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시화호는 해수 유입 및 조력 발전을 통한 수질 개선과 탄소중립 성과를 이룬 국내 유역관리의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영국 킹스턴의 혹스밀 강 환경 문제에 관심이 있는 영국 청소년들이 시화호를 방문해 이를 배우고 이를 배우고, 현장에서 환경 보호 활동을 직접 체험했다. 이번 교류 활동에는 시화호지속가능파트너십과 협력해 시흥시 청소년들과 영국 청소년들이 함께 조류 및 수질을 주제로 한 환경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방문 청소년들은 시흥시청소년재단의 주요 정책 및 청소년 관련 시설을 둘러보며 시흥시의 우수한 청소년활동 사례를 직접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각 지역의 환경 보호 활동 사례를 발표하고 토론하며, 국제적인 환경 이슈
[ 중앙뉴스미디어 ] 시흥시는 우울ㆍ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대화 기반의 전문적인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마음 건강을 돌보는 ‘전 국민 마음 투자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전 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심리적ㆍ정서적 문제를 겪고 있는 시민에게 일대일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 바우처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정신건강복지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국가 및 공공기관에서 운영하는 심리상담센터에서 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해 의뢰서를 발급받은 자 ▲정신의료기관 등에서 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해 소견서 등을 발급받은 자 ▲국가 건강검진 중 정신건강검사에서 중간 정도 이상의 우울이 확인된 자 ▲자립준비청년 및 보호연장아동 등이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120일간 총 8회의 심리상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서비스 가격은 1회 기준 1급 유형은 8만 원, 2급 유형은 7만 원이다. 이용자는 기준 중위소득에 따라 0~30%의 본인 부담금만 납부하면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며, 자립준비청년 및 보호 연장 아동은 본인 부담금 없이 전액 지원된다. 신청은 올해 말까지 할 수 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시흥시는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미래기술학교를 통해 바이오 헬스케어ㆍ제약, 2차전지 신소재, 모빌리티 분야의 전문 인력을 집중적으로 양성한다. 이를 위해 시는 글로벌 제약사인 ㈜에스티팜과 협약을 체결하고, 미래기술학교에서 양성된 청년들이 ㈜에스티팜에 취업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에스티팜은 시흥스마트허브와 반월 공장을 기반으로 680여 명이 근무하고 있는 우량 기업이다. 저분자 약물(Small molecule)부터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Oligonucleotide) 및 메신저리보핵산(mRNA) 등 리보핵산(RNA) 기반의 신약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Oligonucleotide) 기술은 유전자 조작, 질병 치료, 생명과학 등 연구에 폭넓게 활용되는 기술로, 아시아 생산능력 1위, 글로벌 3위의 제약사로 손꼽힌다. 4월 2일 시청 다슬방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임병택 시흥시장과 ㈜에스티팜 대표 이사인 성무제 사장이 참여했으며, 지역 사회 일자리 창출과 바이오 특화 산업의 새로운 미래를 여는 발전 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 &nbs
[ 중앙뉴스미디어 ] 시흥시는 4월 법인지방소득세 신고ㆍ납부의 달을 맞아 2024년 귀속 법인지방소득세 신고ㆍ납부 기간을 4월 30일까지 운영한다. 시흥시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모든 법인은 2024년에 발생한 법인소득에 대한 법인지방소득세를 4월 30일까지 신고ㆍ납부해야 한다. 법인이 둘 이상 지방자치단체에 사업장이 있는 경우 안분하여 신고ㆍ납부해야 하며 안분대상 법인임에도 안분 계산을 하지 않고 1개의 지방자치단체에만 신고한 경우, 신고하지 않은 지방자치단체에 대해서는 무신고 가산세가 부과될 수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한편, 법인지방소득세는 작년부터 분할 납부제도가 신설돼 납부할 세액이 100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 납부할 세액 일부를 납부 기한이 지난 후 1개월(중소기업은 2개월) 이내에 분납이 가능하다. 법인지방소득세는 지방세 인터넷 납부 시스템인 위택스를 이용해 전자 신고하거나 시흥시청 시세관리과에 서면(방문 또는 우편) 신고도 가능하다. 시는 시민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지속적인 혁신과 개선을 통한 청렴한 세무 행정을 운영하는 데 힘쓰고 있다. 특히 청렴 혁신평가 등
[ 중앙뉴스미디어 ] 시흥시는 서울대학교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2025년도 첨단산업특성화대학원 지원사업’ 바이오 분야에 선정되면서 바이오산업 육성과 첨단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한다. 첨단산업특성화대학원 지원사업은 국가첨단전략산업을 이끌어갈 석ㆍ박사 혁신 인재를 양성하고 활용 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대학은 바이오교육환경을 구축하고, 산업맞춤형 교육과정을 개발ㆍ운영하고 산업계 취업을 지원하는 데 연간 30억 원 (5년간 150억 원)의 정부 지원을 받게 된다. 시는 지난해 6월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와 시흥배곧서울대병원을 핵심 거점으로 하는 국가첨단전략산업 경기 시흥바이오 특화단지에 지정된 후, 시흥배곧서울대병원 우선시공분 계약, 바이오 선도기업 및 연구기관 유치, 제약바이오인력양성센터 운영, 경기형 과학고 유치 등 시흥시의 바이오산업 기반 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이 추진됐다. 서울대학교는 이번 선정을 통해 첨단산업 바이오특성화대학원을 운영하며, 시흥시의 연구기관 및 기업과 협력해 바이오 스타트업을 육성하고, 첨단 바이오 의약품 관련 산학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시흥시의 국가첨단전략산
[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특례시 직장운동경기부가 2025년 각종 대회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힘찬 출발을 알렸다. 선수들은 각자의 종목에서 최선을 다해 기량을 발휘하며 연이은 메달 소식을 전하고 있어, 고양시의 스포츠 위상을 한층 더 높이고 있다. 올해 첫 메달 소식은 ‘제106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나왔다. 빙상팀의 홍경환 선수가 1000m 쇼트트랙 경기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며 고양시 직장운동경기부의 메달 릴레이를 시작했다. 이어 3월 21일 고양어울림누리에서 열린 ‘제39회 전국남녀 종별종합 쇼트트랙 선수권대회’에서도 홍경환 선수가 은메달을 추가하며 다시 한 번 기량을 뽐냈고, 이성우와 김아랑 선수도 각각 동메달을 차지하며 빙상팀의 저력을 입증했다. 테니스팀에서도 값진 성과가 나왔다. ‘2025 오동도배 여수오픈 테니스대회’에 출전한 김다혜 선수가 복식 경기에서 3위를 차지하며 동메달을 획득했다. 태권도팀에서는 더욱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다. 2025년 국가대표 선수 선발 최종전에서 박혜진 선수가 53kg 이하급 부문에서 치열한 경쟁을 뚫고 최종 승리해 세계선수권대회 출전권을 획득했
[ 중앙뉴스미디어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지난 2일 식사동 주민들과 직접 만나 식사동 293번지 일원에 추진 중인 데이터센터 건립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고양시장과 주민들이 직접 만나는‘직소민원 소통의 날’을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이번 소통의 자리는 식사동 위시티 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를 중심으로 구성된 비상대책위원회의 요청으로 이루어졌으며, 식사동 데이터센터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반대 및 우려 사항을 공유하고 시의 입장을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해당 데이터센터는 지난 해 9월 건축허가가 접수된 이후, 관계 부서 및 유관 기관과의 협의 절차를 거치고 있는 중이다. 그러나 인근 주민들은 ▲아파트 및 초등학교와의 근접성 ▲소음 및 열섬현상 우려 ▲초고압선 매설로 인한 전자파 노출 가능성 ▲녹지 훼손에 따른 주거 환경 침해 등을 이유로 데이터센터 건립에 대해 반대 입장을 보이고 있다. 이에 시는 이같은 주민들의 걱정과 요구를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으며, 법령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면밀한 검토를 진행하겠다는 입장이다. 특히 앞으
[ 중앙뉴스미디어 ] 용인문화재단은 ‘2025 아임버스커’를 지난 3월 10일과 11일 양일간 공개 오디션을 거쳐 3월 27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아임버스커는 용인시 곳곳 시민의 일상 속으로 찾아가는 거리예술 공연을 선보이는 용인문화재단의 대표 문화예술 사업이다. ‘2025년 아임버스커’는 기존에 활동하는 아티스트는 물론 신규로 추가된 실력 있는 뮤지션(Musician)과 퍼포머(Performer)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통해 용인시 곳곳을 문화와 감동이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갈 예정이다. 특히, 이번 2025년 신규 아티스트 모집에는 218개 팀이 지원하여 약 7 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큰 관심을 끌었다. 올해는 신규 아티스트 30개 팀과 기존 활동 아티스트 35개 팀, 총 65개 팀이 아임버스커로 최종 선발되어 퍼포먼스, 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수준 높은 공연을 다채롭고 풍성하게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용인문화재단 관계자는 “‘2025 아임버스커’는 더 많은 용인 시민이 문화예술을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도록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며, “아티스트에게는 안정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