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미디어] 광명시소하도서관은 지난 13일 관내 중고생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8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자원봉사의 의의와 필요성, 우수사례 소개, 다양한 분야의 자원봉사 활동 등에 대해 듣고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자원봉사자 소양교육은 매년 상·하반기 참여를 원하는 학생들로부터 신청을 받고, 광명시자원봉사센터에서 강사를 지원받아 실시하고 있다. 이날 소하도서관을 방문한 박승원 시장은 “공부하느라 바쁜 가운데도 자원봉사 교육에 참여하고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마음을 키우는 여러분들을 보니 앞으로 밝고 따뜻한 사회가 기대된다”며 “독서와 건강관리에도 힘써 알찬 여름방학을 보내길 바란다”며 청소년들을 격려했다. 소하도서관 관계자는“청소년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자원봉사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미디어] 광명시가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고자 금연운동에 앞장서고 있다. 광명시는 지난 15일 e편한센트레빌아파트를 금연아파트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e편한센트레빌아파트는 총2,815세대 중 1,445세대가 아파트의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하는 것에 찬성해 국민건강증진법에 의해 광명시 11번째 금연아파트로 지정됐다. e편한센트레빌아파트는 3개월의 계도기간을 거쳐, 10월 16일부터 금연구역에서 흡연 적발 시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5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광명시보건소는 “금연아파트 지정은 간접흡연 피해를 최소화 하고 입주민의 상호 배려 속에 건강한 환경을 조성 하는데 있다”며 “시민들의 건강증진에 보다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광명시보건소는 금연클리닉을 운영해 금연을 시도하는 시민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2019년 금연클리닉 등록자는 457명으로 186명이 6개월 금연에 성공했다. 금연 성공자 중 제창록님은 “많은 분들이 금연이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시작이 반이라는 말을 실감했다”며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많은 광명시민이 금연에 동참하시길 바란다”며 지역사회 금연전도사로서 나섰다.
[중앙뉴스미디어] 광명시는 지난 15일 평생학습원에서 ‘대학생 취업성공 사관학교’ 2기 대상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강식을 개최했다. 대학생 취업성공 사관학교는 청년들이 극심한 취업난을 이겨내고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취업 특화 프로그램이다. 대학생 취업성공 사관학교 2기 모집에 48명이 지원했으며 사전면접을 통해 최종 30명을 선발했다. 프로그램은 7월 15일부터 26일까지 2주간 1일 3시간씩 총 30시간동안 산업별 특성과 동향, 직무별 특성과 필요한 역량을 이해하고 그에 맞는 진로 설계 등 다양한 취업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 1주차에는 스피치리더십, 자기분석, 직무분석, 기업분석, 직무개발,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 등 취업준비과정을, 2주차에는 인터뷰성공기법, 모의면접, 현장면접, 팀별 활동 피드백 등 개인별·팀별 면접과정이 진행된다. 시는 교육생들의 취업성공을 이끌어 줄 강사진으로 국제 공인커리어컨설턴트, NCS 전문가, 코칭심리 전문가, 이미지컨설턴트, 기업 인사팀장 등 각 분야별 최고의 강사를 초빙해 개인적성에 맞는 취업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생들이 취업역량을 강화해 성공적인 취
[중앙뉴스미디어] 광주시농업기술센터는 16일 광주시 4-H회 고등학생과 지도교사 26명을 대상으로 광주시 청년농업인이 운영하는 스마트팜 4곳을 방문해 진로탐색과 더불어 미래농업 체험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견학은 농업관련 과가 있거나 4-H 활동을 하는 광주시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청년농업인의 스마트팜 운영현황, 준비과정, 장·단점 등에 관한 설명을 듣고 발전하고 있는 농업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스마트팜은 농업에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해 원격·자동으로 제어, 작물의 생육환경을 적정하게 유지·관리할 수 있는 농장으로 그동안 농업의 단점으로 꼽았던 노동력 절감과 기상이변 대처 등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농업의 혁신 성장동력으로 비상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스마트팜을 청년농업인 육성과 연계해 발전시키기 위한 것”이라며 “미래농업의 리더인 고등학생들이 농업에 많은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미디어] 광주시는 16일 광주시여성문화센터 강당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10여명을 대상으로 ‘금융똑똑 경제똑똑’ 금융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도전 진로탐험대’라는 주제로 KSD 나눔 재단의 후원으로 전문 강사가 파견돼 아이들이 산업의 정의와 발달 과정, 미래에 등장할 산업과 그에 따른 직업의 변화 등의 내용을 쉽고 재밌게 배울 수 있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아동은 “지루한 강의가 아니라 보드게임과 퀴즈로 재밌게 배울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며 “교육이 끝나고 나니까 드론 공학자, 크리에이터 등 되고 싶은 직업이 많아져서 고민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춰 자신의 진로를 그려보면서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이들이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및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미디어] 광주시는 오는 8월 29일까지 구청사 부지의 구 재활용센터 혁신교육협력지원센터 교육장에서 ‘2019년 진로코치 양성 교육’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진로교육에 관심 있는 시민을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을 돕는 진로코치로 양성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 시가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되면서 국비를 지원받아 추진하게 됐다. 교육은 지난 9일부터 8월 29일까지 총 52시간에 걸쳐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따른 미래직업의 변화, 진로교육의 이해, 청소년에 대한 이해, 지역사회 각 분야의 역할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특히, ‘2019년 진로코치 양성 교육’은 평생학습 차원에서 성인의 학습욕구를 충족하고 학부모로서 자녀를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혁신교육지구 사업과의 생산적인 협업으로 교육 수료 후에는 학습 참여자들의 유용한 경력과 잠재능력을 활용해 광주시 혁신교육지구 사업의 공공기관 탐방, 진로 프로그램 등의 지원인력으로 활동 기회를 부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평생학습프로그램을 통해 취업경쟁력을 향상시켜 개인학습의 기회를 넘어 구직을 희망하는 경력단절 여성의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중앙뉴스미디어] 광주시는 16일 시청 정보화교육장에서 세외수입 업무담당자 40여명을 대상으로 시스템 활용능력 제고를 위한 ‘세외수입 정보시스템 전산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신규 담당자의 세외수입정보시스템 활용 미숙으로 인한 착오부과 등의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고 세외수입 담당자의 전산 업무능력 향상을 위해 지방세외수입 운영지원단의 허찬의 전문 강사를 초빙해 실습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실무에서 담당자들이 자주 사용한 세외수입 부과대장 등록 및 부과고지서 출력, 체납발생시 독촉장 발부 등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직무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세외수입 업무담당자들의 업무역량을 강화시키고 전문성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미디어] 수원시가 ‘제5회 수원시 중소기업인 대상’ 후보자를 다음 달 19일까지 공모한다. 수원시 중소기업인 대상은 경영혁신·기술개발·일자리창출 등으로 수원시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 한 기업인에게 수여한다. 선정 부문은 경영혁신 기술개발 수출진흥 창업·벤처 일자리 창출 노사화합 등 6개다. 부문별 각 1명, 종합대상 1명 등 모두 7명을 선정한다. 지원자격은 ‘중소기업 기본법’ 제2조 제1항 제1호와 같은법 시행령 제3조 제1항에 따른 중소기업인으로서 추천 공고일 현재 3년 이상 수원시에 본사 또는 주사업장이 있고 기업 활동을 하는 기업인이다. 수상자는 트로피와 상장 외에도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수원시 통상시책·기업지원시책을 신청했을 때 가점을 주고, 수원시 중소기업육성자금 이차 보전을 추가지원해준다. 선정일 현재 지방세 체납이 없는 경우 세무조사를 3년간 면제해 준다. 수원시청 홈페이지 ‘공고/고시/입법예고’ 게시판에서 ‘중소기업’을 검색해 제출서류 서식을 내려받을 수 있다. 7월 19일부터 8월 19일까지 수원시 기업지원과에 방문·우편 신청해야 한다.
[중앙뉴스미디어] 치매환자와 그 가족에게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수원시 권선구 치매안심센터가 16일 문을 열었다. 영통구, 장안구, 팔달구에 이은 수원시의 네 번째 치매안심센터다. 권선구 치매안심센터 개소로 수원시 모든 보건소에 치매안심센터를 설치했다. 연면적 498㎡ 규모의 권선구 치매안심센터는 권선구보건소 1층을 고쳐지었다. 치매검진·진료 공간, 상담실, 가족카페, 치매예방·인지강화 프로그램실 등이 있다. 지난해 12월 공사를 시작해 올해 6월 말 완공했다. 예산 7억 원이 투입됐다. 권선구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환자와 그들의 가족에게 맞춤형 치매통합관리서비스를 제공한다. 어르신들에게 치매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치매 조기검진·치매환자 돌봄 서비스, 인지기능 강화·치매예방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치매 환자, 인지 저하 어르신 등이 이용할 수 있고, 60세 이상 모든 어르신은 치매 조기 검진을 할 수 있다. 이날 개소식에는 조인상 수원시 기획조정실장, 이종화 대한노인회 수원권선구지회장, 치매환자·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권선구보건소 관계자는 “치매 어르신과 그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라며 “치매안심센터를 기반으로 지역사
[중앙뉴스미디어] 최근 수원종합운동장 사거리에서 영화초등학교 사거리에 이르는 230m 구간에 ‘자동노면살수시스템’이 설치됐다. 미세먼지·폭염 특보가 발령되면 모아둔 빗물을 도로에 뿌려 먼지를 줄이고, 열기를 식힌다. 수원종합운동장·다산공원·광교중앙공원·이의궁도장 등 4개소에는 주유기 형태의 빗물 공급장치를 설치했다. 누구나 공급장치에 담긴 빗물을 쓸 수 있다. 이번 추가 설치로 수원은 자동노면살수 시스템 3대, 빗물 공급장치 6대를 운영하게 됐다. 수원시는 폭염·미세먼지 특보가 발효되면 노면 살수차량을 운행한다. 운행할 때마다 빗물 저장고에 모아둔 빗물 5~10㎥를 사용한다. 수원시에는 빗물 저장고 6개가 있다. 수원시는 빗물과 같이 ‘흘러가는 물’을 재활용 하는 시스템을 꾸준히 구축하며 ‘물 순환 도시’를 만들어가고 있다. 수원시는 2009년 ‘수원시 물 순환 관리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며 ‘물 순환 체계 구축 사업’의 첫걸음을 뗐다. 민선 6기 시민 약속사업으로 ‘레인시티 수원 시즌2 사업’을 선정했고, 2014년 환경부와 함께 ‘그린빗물 인프라 조성사업’ 시범사업을 펼쳐 장안구청 청사에 ‘그린빗물 인프라’를 전국 최초로 조성했다. 청사 마당에 투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