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미디어] 시흥시 목감도서관은 7월부터 오는 12월까지 6개월간 한국문인협회소속 시흥시 작가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3인 3색 지역작가 북토크’, ‘내 마음의 시 한편’, 지역작가와 함께하는 수요 독서회‘ 등 총 세 개의 강좌가 진행된다. ‘3인 3색 지역작가 북토크’는 ‘수필가 피천들 위로의 글쓰기’, ‘생활 속에서 시의 소재 찾기’, ‘문학 활동 참여 및 등단제도’ 등 기간 중 3회 운영되며 ‘내마음의 시한편’은 8회, ‘지역작가와 함께하는 수요독서회’는 총 10회 진행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다. 수강신청은 7월 17일 오전 10시부터 중앙도서관 홈페이지 문화마당의 문화강좌 코너에서 목감도서관을 선택해 선착순 접수하면 된다. 문인협회 지부장 조철형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과 지역작가들의 소통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수강생들에게 문학을 통한 힐링, 문학 속에서 나에 대한 새로운 발견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강좌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미디어] 오는 25일 목요일 저녁 7시, 시흥시중앙도서관 다목적실에서 ‘7월, 책과 함께 만나다’ 김민철 작가와의 만남이 진행된다. ‘모든 요일의 여행’, ‘모든 요일의 기록’,‘하루의 취향’등을 펴낸 작가가 ‘나에게로 떠나는 모든 요일의 여행’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김민철 작가는 광고회사 카피라이터로 일하면서 틈틈이 글을 써 책을 내고 있다. 이번 강연의 주제가 되는‘모든 요일의 여행’에서는 일상의 권태에서 벗어나기 위해 늘 도시의 바깥을 꿈꾸지만 결국 남는 건 사진밖에 없는 천편일률적인 여행 패턴을 벗어나지 못하고 ‘유명하다는 그곳’을 향해 여행지에서조차 분주한 사람들에게 작지만 확고한 나만의 여행을 직조해가는 즐거움을 전해준다. 여행가기 좋은 여름, 김민철 작가의 여행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시흥시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강연신청을 하면 된다. 또한 관련 도서기획전은 중앙, 능곡, 대야, 군자, 목감, 장곡도서관에서 만날 수 있다. 중앙도서관은 앞으로도 매월 사회적 이슈와 관련된 주제를 선정해 도서 기획전을 진행하고, 해당 주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특별강연을 진행하는 등 사회와 소통하고 깨어있는 정보센터로서의 역할을 계
[중앙뉴스미디어] 시흥시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민-관 학습모임‘을 시작했다. 시흥시는 사회복지관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공동 주관으로 지역사회 통합돌봄 학습모임을 진행한다. 이번 모임은지역사회 통합돌봄에 관심있는 지역 기관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함께 학습하고 지역에 필요한 돌봄분야와 모델을 구축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복지상상 톡톡플러스‘라는 이름의 이번 학습모임에는 따뜻하고 안전한 시흥을 만들어가고 있는 관내 서비스 제공기관인 병·의원, 요양병원, 시흥희망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지역사회복지관, 노인복지관, 장애인복지관, 돌봄서비스제공기관, 건강보험공단시흥지사, 양로원 등 주거복지시설, 장기요양기관, 주거복지센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회복지협의회, 공무원 등 약 6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지난 6월 24일에는 동덕여대 남기철 교수가 ’포용적 복지정책과 지역사회 통합돌봄체계‘라는 주제로, 7월 11일에는 경기대 민소영 교수가 ’복지 전달체계의 전개과정 및 실천과정‘이라는 주제로 외부 전문가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학습모임은 총 8회로 진행된다. 외부전문가 교육, 토론회의 및 심포지엄으로 9월 말까지 계속 이어질 예정이며, 지역 통합돌봄에
[중앙뉴스미디어] 시흥시는 지난 15일부터 오는 8월 9일까지 최고 경영인 및 근로인상 수상자 선정을 위한 후보자 접수를 받는다. 최고 경영인 및 근로인상은 시흥시 기업활동 촉진 및 기업SOS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기업인과 근로인의 격려 및 산업 활성화를 위해 제정된 상이다. 시흥시에서 제조업체를 5년 이상 운영 또는 재직한 사람 중에서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많은 기업인 1명과 산업현장에서 장기간 종사하면서 품질개선, 노사화합 등에 기여한 근로인 3명에게 수여된다. 최고 경영인상 선정기준은 기업성장 및 기술역량강화 노력, 지역경제 활성화 노력, 근로자 복리후생, 사회 공헌활동 등이며, 최고 근로인상은 근로인의 장인정신, 기술개발과 품질향상 기여도, 사회공헌도 등이다. 본인이 직접 신청하거나 관련단체, 각동장 등이 추천할 수 있으며, 수상 후보자에 대해서는 서류심사, 현장실사, 시흥시기업지원협의회 최종 심사를 거친 후 10월 중 시상할 예정이다. 아울러 수상자가 포함된 기업에게는 중소기업 육성자금, 중소기업근로환경개선사업 등 기업지원시책 신청 시 우대혜택이 주어진다. 신청방법, 구비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하고,
[중앙뉴스미디어] 성남시는 ‘제27회 성남시 문화상’ 수상 후보자를 오는 8월 12일까지 공모한다. 학술, 예술, 교육, 체육 등 4개 부문에서다. 대상자는 7월 11일 공고일 현재 성남시에 3년 이상 거주하거나 지역에 소재한 해당 기관 또는 관련 단체에서 3년 이상 재직한 사람이다. 이와 함께 시장, 구청장, 성남교육지원청 교육장, 각급 학교장, 문화·예술·체육 단체장 등 관내 기관·단체장의 추천을 받은 사람이어야 한다. 학술 부문은 인문·자연과학 분야에서 연구 활동을 계속해 이에 공헌이 될 만한 책자를 저술하거나 연구 논문 발표 또는 기술개발에 이바지한 시민을 찾는다. 예술 부문은 문학·예술·음악·사진·연예 부분 전반에서 창의적인 연구 활동을 해 훌륭한 작품을 발표한 시민을 추천받는다. 교육 부문은 학교 교육, 사회 교육 발전에 현저한 공이 있는 시민을 발굴한다. 체육 부문은 우수선수 지도양성, 체육 인구의 보급, 국내·외의 중요 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은 시민을 추천받는다. 시는 대상자의 공적 내용을 현지 사실 조사한 뒤 문화상 심사위원회를 거쳐 부문별 1명씩 수상자를 선정한다. 시상식은 오는 10월 8일 개최하는 ‘성남시민의 날’ 기념식 때
[중앙뉴스미디어] 성남시가 수정구 복정동 복정정수장에 연말까지 차아염소산나트륨 소독 설비를 도입한다. 화학물질 관리법 따라 엄격하게 규제 관리하는 염소가스 대신, 같은 법 적용에서 상대적으로 취급이 용이하고 안전한 차염 설비로 바꿔 안심할 수 있는 수돗물 생산 라인을 구축하기 위해서다. 이를 위해 시는 40억원을 투입한다. 차염 소독 설비는 소금물을 전기 분해해 발생하는 차염 용액으로 수돗물을 살균, 소독하는 장치다. 필요시에만 소금을 전기 분해해 소독제로 사용한다. 기존 액화 염소 소독 방식보다 소독 냄새와 상수도관 부식 정도도 적어 맑고 깨끗한 물을 가정집까지 공급한다. 최근 구미시 등에서 염소가스 누출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성남시는 복정정수장 인근에 밀집한 주택가와 대학교, 기숙사 등 다중이용시설이 염소가스 누출 위험성에 노출되는 일이 없게 하려고 정수장 수돗물 소독제를 차염 소독 설비로 대체 추진하게 됐다. 복정정수장은 성남시민의 75%인 수정·중원지역 전체와 분당 일부 지역 주민 72만 명에 수돗물을 생산·공급하는 시설이다. 이곳엔 오는 2023년까지 1051억원이 투입돼 고도정수처리시설이 설치된다. 고도정수처리시설은 고온, 가뭄 등으로 조류가
[중앙뉴스미디어] 부천시립상동도서관은 동네서점과 도서관 상생프로젝트 중 하나로 부천 관내 지역서점인 제일문고에서 초등 1~2학년을 대상으로 ‘동네서점에서 하는 북 아트 놀이’를 운영한다. 북아트 전문가 신미영 강사와 함께하는 이번 수업은 7월 29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며 초등 1~2학년생 12명과 함께 무지개 물고기, 조선의 궁궐, 부채 이야기 등 다양한 동화를 감상한 후 만들기 활동을 할 계획이다. 양문형 독서진흥팀장은 “동네서점에서도 도서관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점점 사라져 가고 있는 동네 서점이 지역주민의 친근한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게 되기를 바란다 ”라고 말했다. 참여신청은 7월 22일부터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상동도서관 독서진흥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중앙뉴스미디어] 부천시립 북부도서관은 다음 달 8월 3일 토요일 오후 2시 ‘마술사의 신비한 동물사전’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여름방학을 맞이해 다문화 가정을 비롯한 부천시민, 도서관 이용자 등 온가족이 함께 즐기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마술사가 메시지를 담은 스토리텔링 마술을 선보이고 비둘기, 잉꼬, 토끼 등 실제 살아 있는 동물도 출연해 눈길을 끌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선착순으로 70명을 모집하며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사전 접수한 후 나머지 인원은 당일 선착순으로 관람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선착순 인원은 7월 23일 이후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당일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공연시간에 맞춰 북부도서관 3층 시청각실로 방문하면 된다.
[중앙뉴스미디어] 부천시는 점차 무더워지는 날씨로 폭염특보 발령 빈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독거어르신 등 건강취약 계층에 대한 폭염대비 방문건강관리를 강화해 온열질환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온열질환이란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될 때 열로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가벼운 열탈진부터 사망에 이를 수 있는 열사병 등 종류가 다양하다. 소사보건소의 방문간호사 6명은 독거어르신 등 취약계층 가정에 안부전화와 가정방문을 해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온열질환 증상 안내 및 발생 시 응급조치 방법등에 대해 교육하고 있으며 경로당 순회 방문을 통해서도 교육 및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폭염에 대비한 건강관리 수칙으로는 헐렁하고 가벼운 옷 착용, 가벼운 식사와 충분한 수분 섭취, 가급적 야외활동 피하기 등이 있다. 이선숙 소사보건소장은 “폭염대비 건강관리 교육을 통해 어르신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도와 폭염으로 인한 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앙뉴스미디어] 부천시는 지난 15일 관내 청소년시설·단체의 위치, 프로그램 등의 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청소년 활동 맵’을 제작해 초·중·고등학교, 도서관, 지역아동센터, 청소년시설, 주민지원센터 등 47개소에 설치했다고 밝혔다. 청소년 활동 맵은 2018년 부천시 참여예산 청소년위원회에서 최종 선정 ㄴ된 제안 사업으로, 정보 부족으로 인해 청소년 기관을 이용하지 못했던 청소년들이 필요한 프로그램을 쉽게 찾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만든 지도이다. 지도에는 청소년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부천시 내의 수련원 · 문화의집, 카페, 상담복지센터 · 성폭력상담소, 쉼터, 법률지원센터 · 다문화지원센터 등 23개 청소년시설·단체의 각종 정보를 담았다. 특히 지도 디자인 과정에 청소년이 직접 참여해 아이디어를 제안하도록 했다. 많은 청소년시설·단체를 보기 쉽게 기능별로 구분해 표기하기 휴대폰을 이용해 홈페이지에 바로 접속해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QR코드 검색 기능 표기하기 등 청소년의 눈높이에서 제안된 아이디어는 지도에 반영되어 친근함과 편리함을 더했다. 완성한 지도는 지난 6월부터 관련 기관에 설치 희망 수요조사를 거쳐 청소년의 왕래가 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