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미디어] 오산문화재단은 2019 대한가수협회와 함께하는 5080 낭만콘서트가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오는 24일 오후 4시에 펼쳐진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 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하고 대한가수협의회가 주관하며, 교육도시오산과 오산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이 공연은 오후 4시부터 2시간동안 진행되며, 오산시민 누구나 초대권을 신청할 수 있다. 콘서트의 유명 개그맨 ‘뽀식이’ 이용식이 진행하며, 7~80년대의 대한민국 대중예술을 풍미했던 가수들이 대거 출연해 다채롭고 신나는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팔도유람’, ‘동물농장’의 서수남, ‘너는 내 남자’, ‘갈색추억’의 한혜진, ‘당신의 의미’, ‘찰랑찰랑’의 이자연, ‘그대 모습은 장미’의 민해경 등 5080 가수들이 대거 출연해 중장년층의 감성을 자극할 예정이다. 오산문화재단 관계자는 “무더운 7월에 진행되는 공연인 만큼 시원한 공연장에서 추억 가득한 공연으로 낭만을 만끽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오산문화재단의 유료회원인 오해피회원과 오산시민 누구나 1인 2매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예매는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관람 연령은 제한이 없고 공연에 관한 문의는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할 수
[중앙뉴스미디어] 오산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2일 복지관 경로식당에서 초복을 맞아 지역 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2019년 복맞이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어르신의 건강하고 행복한 여름나기를 위해 500명의 어르신에게 정성스럽게 끓인 삼계탕을 점심식사로 제공했다. 더불어 거동이 불편하신 50여명의 어르신에게는 찾아가는 방문을 통해 직접 배달했다. 오산노인종합복지관은 우리나라 전통의 여름나기 풍습으로 복달임 음식을 먹어야 여름을 건강하게 보낸다는 전통을 살려 지역 노인들이 건강히 여름을 나길 기원하는 마음으로 삼성웰스토리, 잔다리 마을공동체 후원으로 행사를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한석 관장은 “해마다 어르신들께 복날을 맞아 삼계탕을 대접하고 있고 어르신들께서 식사하는 것뿐만 아니라 마음으로도 위로받고 활기를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 고 전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이런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을 섬기며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싶다.”는 소망을 밝혔다.
[중앙뉴스미디어] 오산시는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오산중학교에서 제5회 오산시 전국학생 토론대회 심사위원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심사연수는 토론 관련 지도교사와 학부모 디베이트지도사, 대학생 토론멘토 80여명이 토론에 대한 열의와 정성으로 모였다. 오산시 전국학생 토론대회는 단순 행사성 대회가 아닌 토론을 통한 미래인재 양성이라는 교육적인 목표를 가지고 추진되고 있다. 이에 공정한 심사를 기본으로 해 대회 모든 경기에 대해 피드백을 주고 있다는 것이 본 대회의 가장 큰 특징이다. 쟁점과 논거, 매너 등 종합적인 설득력을 기반으로 구석구석 면밀히 듣고 분석한다. 올해는 특별히 운암고등학교 6명의 학생들이 “본 의회는 언론의 정치인 사생활 보도를 금지할 것이다.”라는 주제로 즉흥토론을 벌여 심사 실전연습을 진행했다. 모든 심사위원이 공정하고 동일한 기준을 가지고 심사하고 참가자들에게 피드백을 주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기에 매년 심사연수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데 전 세계 모든 토론 대회를 통틀어 2일 동안이나 집중 심사 연수를 하는 대회는 오산시 전국학생 토론대회 밖에 없다니 오산의 교육은 어느 것 하나 허투루 하는 것이 없다. 이번 연수에
[중앙뉴스미디어] 경기도소상공인연합회는 오는 19일부터 3일 간 화성시 전곡항에서 ‘경기도소상공인 판로개척을 위한 2차 빅세일전’을 개최한다. 경기도소상공인연합회는 15일 “지난 1월 지하철 수원시청역 빅세일전에 이어 2회 빅세일전을 전곡항에서 개최한다”며 “경기도 대표적 관광지인 전곡항에서 생활용품과 미용, 먹거리 등 다양한 아이디어 상품들은 대폭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올해 경기도소상공인 빅세일전은 다중이 이용하는 옥내·외 시설을 선정해 경기도 내 주요 지역을 순회하며 3회 개최되고 이번이 2회째다. 경기도소상공인연합회 이상백 직무대행은 “소상공인들은 훌륭한 제품을 만들어 내도 판로개척과 마케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온·오프라인 빅세일전을 통해 우수한 제품을 만들어 내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직접 소비자들을 만나 홍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제품을 이 가격에? 실속을 쇼핑하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2차 빅세일전에는 심사를 거쳐 선발된 50여 개 소상공인들이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천고송’은 고송버섯을 선보이고 ‘이윤환명가떡집’은 수제 떡을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바다향기’는 포도고추장과 젓갈류를 출품
[중앙뉴스미디어] 군포시가 민선 7기 시정구호인 ‘시민 우선 사람 중심’에 맞게 지역 발전에 기여한 시민에게 수여하는 ‘시민대상’의 가치와 위상을 높인다. 시는 지난 1994년부터 매해 10월 개최하는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정 발전에 기여한 시민 5명에게 ‘군포시민대상’을 수여 해왔는데, 지역 내 각종 단체의 단체장 위주로 수상자가 선발돼 왔다. 수상자 추천 기한이 한 달여로 길지 않고, 추천 경로 등도 제한적이었기 때문이라는 것이 시의 판단이다. 이에 시는 시민대상 후보자 추천 가능자를 ‘기관·단체의 장이나 20인 이상의 연서를 받은 자’에서 ‘군포시민 누구나’로 바꾸고, 방문과 우편으로만 접수하던 추천을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받는 등 시민 참여의 폭과 방법을 개선했다. 여기에 더해 시는 수상 분야도 5개에서 3개로 통합·정리해 시민대상의 가치를 높이고, 시청 홈페이지에 ‘명예의 전당’ 게시판을 신설해 수상자 정보를 게시하는 등 표창의 위상도 강화할 방침이다. 한편 시는 올해 시민대상 수상자 추천 접수를 8월 16일까지 진행한다. 더 자세한 정보는 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하거나 자치행정과에 문의하면 알 수 있다. 성백연 자치행정과장은 “올
[중앙뉴스미디어] 화성시가 민선 7기 주요 공약인 ‘화성형 주민자치회’의 시범 실시를 앞두고 전문가 및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지난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주민자치회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화성형 주민자치회는 기존의 주민자치위원회의 심의·자문 역할에 행정사무의 위·수탁 및 자치기능과 협의권까지 포함하면서 진정한 주민자치를 실현하는 기구이다. 시는 오는 2020년까지 주민자치회 시범실시를 목표로 지난 3월부터 각 읍면동으로 찾아가 주민자치회 공감대 형성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으며 5월부터 6월까지 2달간 권역별 주민자치위원들과의 대화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더 많은 참여로 함께 만드는 주민자치’를 주제로 화성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위원, 주민자치협의회 안효철 협의회장 외 5명, 관련 전문가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화성형 주민자치회 로드맵 소개 및 전문가 주제발표가 진행됐으며, 화성시 주민자치회 조례 개정안의 발전방안과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자유토론이 이뤄졌다. 주제발표는 정부의 정책기조 및 지자체 핵심전략 주민자치회 추진을 위한 중간지원조직 체계 및 역할 제언 주민자치회 실시에 따른 행정, 주민의 준비 등으로 진행됐다. 김도근 시의원은
[중앙뉴스미디어] 국내 첫 드론실증도시로 선정된 화성시가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16일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관련 기관들과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시를 비롯해 경기도, 전자부품연구원, SK텔레콤, 억세스위, 제임스컴퍼니, ㈜두산디지털이노베이션BU, ㈜유맥에어, ㈜바이앤 총 9개 기관이 함께 했다. 협약에 따라 해당 기관들은 오는 연말까지 드론실증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 추진부터 행정·기술·인력 지원 등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세부사업으로는 드론을 활용한 첨단도시 조성을 목표로 향남읍 종합경기타운에 관제소를 조성하고 폐기물처리업체 현장모니터링 공사현장 비산먼지 발생요인 모니터링 산업단지 대기질 모니터링 도심 내 불법주정차 계도 IoT플랫폼을 도입한 통합관제시스템 구축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야간 비행, 고도 및 시간제한 등 규제 없이 실증테스트를 자유롭게 수행할 수 있어 드론기술의 획기적인 성장과 함께 조기 상용화 및 법제 개선과제 발굴에도 도움을 줄 전망이다. 박덕순 부시장은 “무엇보다 공공분야 드론활용의 표준화 모델을 제시하고 전 시군구로 확산하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중앙뉴스미디어]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은 시민약국과 함께 나눔가족 29호점 현판식을 시민약국에서 진행 했다. 복지관은 연중 나눔 사업을 추진하는 행복나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올 한해 지역 내 기업, 단체 등과 함께 나눔 사업을 적극 추진해 착한업체에 나눔가족 현판식을 진행했다. 이현수 약사는 “기부는 작은 마음에서부터 시작되는 것 같다.”며, “나눔은 나눌수록 행복이 커지고 주는 기쁨이 더욱 크다는 것을 알게 됐다. 앞으로 지금처럼 복지관과 함께 발맞추어 지역 사회 내 취약계층 대상자들에게 작은 힘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에 조혜연 관장은 “정기 후원을 점차 확대시켜 나가고, 이를 통해 모아진 성금으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을 함으로써 복지사각지대를 점차 해소시켜 나갈 계획이다.”며, “긴급지원대상자나 위기아동 등 주위 어려운 이웃이 있을 경우 언제든지 복지관으로 연락을 해 주민들의 고충을 해결해 주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현수 약사는 하남시 약사회 회장으로써 복지관과 함께 지속적인 사회 공헌을 하고 있으며, 지역 내 어르신들 대상으로 어르신들이 의약품을 안전하게 사용 하실 수 있도록 전문약사 강의를 주1회 진행하고 있고, 월1회 전문
[중앙뉴스미디어] 대한노인회 하남시지회는 세대 간 격차를 줄이기 위해 13일 에코타운2단지아파트경로당에서 원예치료사 최지현 선생님를 모셔서‘1.3세대 어울림사업’을 운영했다 하남시지회는 경로당어르신 15명과 아동15명이 함께 연합해 노인에 대한 폭넓은 인식개선 및 1.3세대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세대 간 장벽을 줄여 건강한 가정, 즐거운 배움, 반가운 만남을 활동목표로 지역 에코타운2단지,3단지@경로당 어르신과 아동을 1:1 매칭해 다육 미니정원만들기 체험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다육식물과 선인장등의 식물들을 만져보며 흙과 다양한 돌등를 접해보며 식물을 다루는 방법을 배워보고 자연을 작은화분에 담아보는 체험을 할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김선배회장은 “이번 다육 미니정원만들기 체험교실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의 문화적 소외감을 줄이고 아이들과의 만남과 소통을 통해 정서적 지지체계를 형성함으로서 삶의 질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미디어] 하남시는 도로교통법 시행규칙 개정으로 2021년 4월부터 전국 도심의 기본 통행속도가 60km에서 50km로 하향 시행됨에 따라 경기도 최초로 국비 지원을 받아 풍산지구에 지역 단위의 시범지역을 선정해‘안전속도5030’도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제1회 추경에 국비를 포함한 7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지난 4월 실시설계 용역을 착수했다. 주민 대상의 설문조사와 덕풍3동 주민참여 설명회를 개최했고 오는 10월까지 사업을 준공 할 예정이다. 또한 풍산지구에‘안전속도5030’도입과 더불어 어린이보호구역의 어린이교통안전을 위해 과속경보시스템, 보행신호음성안내시스템 등의 교통안전시설물이 설치될 예정이다. 석승호 교통정책과장은“안전속도5030 도입과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으로 보행교통사고 시 보행자 사망률이 30% 감소하고 차량 제동거리가 25% 줄어 보행자의 생명을 보호하고 어린이교통안전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하남시 전 지역에 점차 확대 시행하기로 했으며 ‘안전속도5030’정책이 성공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지역 주민들의 협조와 관심이 필요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