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미디어] 김포시보건소는 지난 13일 김포한강 야생조류생태공원에서 중·고등학교 청소년 20여 명과 함께 말라리아 예방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1365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말라리아 예방홍보 봉사를 신청한 중·고등학생들은 생태공원 내 조망마루에 모여 말라리아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과 유충 구제제 투하방법을 교육받고 본격적인 홍보에 나섰다. 특히 이날 캠페인은 청소년이 함께하는 캠페인임을 고려해 기존의 홍보물을 나눠주는 방식을 벗어나 말라리아 유충구제제를 생태공원 수로와 습지에 직접 투하하는 체험방식으로 진행해 색다른 재미와 높은 호응을 얻었다. 말라리아 유충구제제는 인체에 무해하고 수서생물에 영향을 주지 않는 친환경 미생물 제제로 생태공원과 같이 자연친화적인 시설에 적합한 방제방법이다. 김진용 보건행정과장은 “매년 청소년 말라리아 환자가 발생하는 만큼 관내 중·고등학생의 말라리아 인식개선과 예방홍보에 더욱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미디어] 신임 두철언 김포시농업기술센터소장이 지난 13일 운양동 모담폭포에서 열리고 있는 김포농업인 새벽시장을 방문해 농업인들을 격려했다. 김포농업인 새벽시장은 지난 4월 13일부터 매주 토·일 오전 5시 30분에 운양동 모담폭포에서 열리고 있다. 농업인 새벽시장에는 약 50여 농가가 참여하고 있으며 직접 생산한 제철 농산물인 쌀, 계란, 버섯, 옥수수, 수박, 자두, 단호박 등을 현장에서 판매하고 있다. 두철언 소장은 이날 새벽시장 방문에서 참여농가들을 격려하고 생산자와 소비자가 상생할 수 있는 농산물 직거래 장터, 안전하고 건강한 김포농산물 생산 및 공급을 통해 김포의 100년 먹거리가 될 수 있도록 당부하면서 “민·관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미디어] 오병석 농림축산식품부 차관보가 지난 12일 김포시 민간로컬푸드 ㈜엘리트농부와 농협로컬푸드 김포농협을 방문해 추진현황과 현장점검 등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현장에는 두철언 김포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포시 로컬푸드 관계자 등이 참석해 오병석 차관보와 함께 관내 로컬푸드 추진현황과 향후 계획, 건의 및 애로사항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로컬푸드 직매장 납품농가들은 신선한 농산물을 납품하기 위해 매일 아침 농산물을 로컬푸드 직매장으로 가지고 와서 직접 포장하고 가격도 농가에서 직접 결정해서 판매하고 있으며, 직매장에서는 매년 농가교육, 포장재 지원, 소비자교류행사, 안전성 검사 등을 통해 소비자들이 믿고 신뢰할 수 있도록 로컬푸드 홍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오병석 차관보는 이날 현장을 둘러보고 “로컬푸드 직매장 운영에 감사드리며, 김포시가 전년도 매출 전국 1위 매장을 보유한 만큼 앞으로도 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고 하며 “엘리트농부와 김포농협에서 건의하신 현장 애로사항 및 사업 건에 대해서는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미디어] 시흥시가 16일 언론브리핑을 열고, 오는 8월 15일부터 18일까지 시화호 일원에서 열리는 ‘제14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은 해양스포츠 활성화와 친 해양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다양한 해양스포츠 경기를 펼치며 화합을 도모하는 국내 최대 규모 해양스포츠 행사다. 열네 번째를 맞이한 올해는 ‘시화호, 새로운 해양레저의 큰 물결’을 슬로건으로 해양수산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시흥시와 경기도, 안산시, 화성시, K-water, 한국관광공사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수도권 최초 개최 도시이자 3개 시를 대표하는 시흥시는 도시 간 협력을 통해 원활한 경기를 이끌고 제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한다는 계획이다. 시흥시 거북섬과 안산시 반달섬, 화성시 전곡항에서 열리는 이번 제전에는 선수단과 일반 시민 등 총 7만여 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축제로 만들기 위해 정식 경기 종목 외에도 번외경기와 체험 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 먼저, 시흥시 거북섬에서는 정식종목인 철인3종 경기와 번외종목인 바다수영, 드래곤 보트, 고무보트 대회가 열린다. 또한, 해상 물놀이 체험인 파워보트, 디스코팡팡
[중앙뉴스미디어] 평택시 바르게살기운동 서정동위원회는 지난 15일 바르게살기운동 평택시협의회와 함께 약 20여명이 참여해 제71주년 제헌절을 맞아 헌법제정을 경축하고, 태극기를 통해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드높이는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했다. 이번 활동은 국가 공휴일에 시민들의 자발적인 태극기 게양율을 높이기 위해 태극기와 팸플릿을 시민들에게 나눠줌으로서 나라사랑과 애국심을 고취시키고자 실시됐다. 행사를 주관한 이광은 위원장은 “이번 활동을 계기로 태극기 달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국경일에 많은 시민들이 태극기를 게양하고, 나라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김희자 서정동장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태극기 달기 운동을 진행해주신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제71주년 제헌절을 맞아 서정동 전역에 태극기 물결이 넘쳐날 수 있도록 태극기달기 운동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중앙뉴스미디어] 평택시 청북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청북읍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민간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16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평택시청 복지정책과 평택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담당자 김예슬 간사를 초빙해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 및 타시군 읍면동협의체 활동사례도 함께 토론하며 다양한 정보를 공유했으며, 협의체 운영에 관련된 법률인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법률’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위원들의 많은 공감과 호응을 얻었다. 또한 교육 후에는 2019년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집중 발굴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날 캠페인은 협의체위원 16명이 복지사각지대 발굴 안내문 및 위기가구 제보 전화번호가 인쇄된 홍보물품을 100여명의 지역주민에게 직접 전달하며 주변에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도록 당부하고, 어려운 이웃이 있으면 청북읍행정복지센터로 문의 및 연계 할 수 있도록 홍보했다. 김승기 청북읍장은 “앞으로 청북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지역주민과 함께 구석구석 어려운 이웃을 살펴 따뜻한 지역공동체가 만들어지기를 희망한다”며 “민·관협력 활성화를
[중앙뉴스미디어] 평택시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해외유입 감염병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16일 밝혔다. 주요 해외유입 감염병으로는 콜레라·장티푸스·세균성 이질 등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과 말라리아·지카바이러스·홍역·메르스, 에볼라 등 호흡기 감염병 등이 있다. 주요 해외 방문지에서 주의 할 사항으로는 동남아시아의 경우 모기 등에 의한 매개체 감염병에 주의가 요구되며, 오염된 식수나 비위생적 음식물 섭취 등으로 인한 수인성, 식품매개 감염병도 조심해야 하고, 사우디아라비아에서는 메르스 환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이슬람 성지순례 등 현지 방문 시 낙타 접촉을 자제하고 개인위생수칙 준수해야 한다. 또한 아프리카 지역인 콩고, 우간다, 르완다, 남 수단 등에서는 에볼라 바이러스 병이 유행하고 있어 개인위생 준수는 물론 현지 방문 시 동물 또는 의심증상자와 접촉을 피해야 한다. 해외여행 계획 있는 여행자는 출국 전 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에서 방문 국가의 감염병 발생 정보 및 예방법 등을 확인해야하며 출국 2~4주 전에는 예방접종을 받고, 예방약도 꼭 지참해야 하는 것도 유의해야 할 사항이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여행 중 올바른 손 씻기와 안
[중앙뉴스미디어] 평택시는 농축수산물 수요가 집중되는 하계 휴가철을 앞두고 원산지 표시 집중 지도·단속을 한다고 16일 밝혔다. 평택시는 시 농업정책과, 축수산과, 출장소, 읍면동 등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18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일반음식점과 마트 등 유통업체를 대상으로 원산지를 허위로 표시하거나 표시하지 않은 행위를 집중 점검한다. 점검대상은 일반음식점 2,290개 업소, 전문판매점 531업소이며 이들 업소들은 재료와 상품 원산지를 메뉴판과 게시판 등 법에서 정한 일정한 장소에 표시해야 한다. 원산지 미표시로 적발되면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에 관한 법률에 따라 5만원 이상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게 되고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한 경우에는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평택시 관계자는 “시민에게 정확한 원산지 정보제공을 통해 안심하고 농축산물을 구입해 먹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단속과 지도를 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미디어] 평택시는 지난 15일 평택지역 호우주의보 발효 오후 3시 15분에 따라 진위생활체육시설 조성공사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대 시우량이 49mm를 기록하는 등 국지성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예상됨에 따른 조치다. 현장을 직접 점검한 이종호 평택시 부시장은 담당공무원, 현장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위생활체육시설 공사장 주변 배수로 설치 상태 등 집중호우 시 안전을 위한 시설물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관리 상태여부, 비상시 대처방안 수립여부 등을 확인했다. 이종호 부시장은 “장마기간 국지성 집중호우 시 시민의 재산과 인명피해 및 시민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선제적 재난방재 대책을 추진해 줄 것”을 관련부서와 현장관계자들에게 당부하고, “상황이 발생하면 재난 관련 부서간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통해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처할 것”을 강조했다.
[중앙뉴스미디어]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이 소비자중심경영을 선포했다. 공단은 지난 12일 공단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소비장중심경영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소비자중심경영인증은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관련 경영활동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를 한국소비자원이 평가하고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는 국가공인제도다. 선포식을 통해 공단 임·직원은 고객을 섬기며 신뢰받는 최고의 공기업이 되기 위해 실천문을 다함께 낭독하고 소비자중심경영 체계 구축 및 운영을 위해 박상대 기획관리실장을 최고고객책임자로 임명했다. 이희석 이사장은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은 오산발전과 시민복리 증진을 위해 언제 어디서나 노력하고 있으며, 소비자중심경영 인증 도입을 통해 공단을 이용하는 고객은 행복해지고 공단은 행복해진 고객으로부터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