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미디어]신나는 여름방학을 맞아 경기평화광장 북카페가 시원하고 유익한 ‘북캉스’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경기도는 오는 7월 24일부터 8월 14일까지 4주간 경기도청 북부청사 경기평화광장 북카페에서 ‘2019년 여름 경기평화광장 북카페로 여름 북캉스 오세요~’라는 주제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평화광장 북카페’가 북부 도민들을 위한 ‘문화쉼터’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만큼, 무더운 여름을 맞아 독서와 문화를 즐기며 휴가를 보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데 목적을 뒀다. 프로그램은 7월 24일부터 8월 14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북부청사 지하 1층 평화토크홀을 개방해 시원한 실내에서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우선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유아를 대상으로 조명 빛과 동요를 따라 율동 놀이를 즐길 수 있는 ‘신기한 빛 조명과 함께 즐기는 율동 동요’를 진행한다. 이어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초등학교 자녀를 둔 가족들을 대상으로 ‘배우며 놀고 운동하며 놀아요’를 진행한다. 한글블록 등 각종 놀이교구를 통해 재미있게 놀며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오후 3시부터
[중앙뉴스미디어] 약 55억 원 규모의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설립 출연금 제2회 추경 예산안이 16일 제337회 경기도의회 본회의 심의를 통과함에 따라, 경기도가 9월 출범을 목표로 본격적인 준비 단계에 돌입했다. 경기도는 16일 오후 경기도청에서 이화순 도 행정2부지사, 원미정·이영주 도의원 등 법인설립위원 8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법인설립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임원진 채용 및 선임 계획 등을 심의·의결하고 정관 및 설립취지문, 이사회 개최 준비 등 법인설립을 위한 기타 안건에 대해 보고 받았다. 도는 시장상권진흥원의 임원진 중 원장 1명, 이사장 1명, 상임이사 2명, 비상임이사 6명, 비상임 감사 1명 등 총 11명을 오는 7월 말까지 공개모집을 실시, 서류·면접 심의, 임원추천위원회 심사 등을 거쳐 선정할 계획이다. 이후 발기인 총회 및 창립이사회 개최, 법인설립허가 및 법인설립등기 신청, 사업자등록 및 행정안전부 출자출연기관 지정고시 신청 등의 행정절차를 8월 중 마무리한 뒤 오는 9월 말경 출범식을 가질 계획이다. 이화순 행정2부지사는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도내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의 핵심 기
[중앙뉴스미디어] 이항진 여주시장이 16일 시민소통담당관을 시작으로 찾아가는 업무보고를 시작했다. 여주시는 이번 업무보고를 통해 각 부서별 업무계획을 점검하고, 공유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앞서 지난 7월 1일 대대적 조직개편에 따라, 약 700명이 이동하는 인사발령과 부서 재배치 등 여러 과정의 후속 조치를 한 바 있다. 이에 조직개편에 따른 혼란 방지와 직원 격려 차원으로 각 부서에 직접 방문해 업무보고를 개최한다. 또한, 기존 틀에 박힌 문서보고를 탈피해 ‘종이없는 업무보고’형식으로 직원들과 보다 자유롭고, 부드러운 분위기에서 업무보고를 실시한다. 이 시장은 “변화된 사무실 환경을 직접 확인하고, 시민이 방문했을 때 불편한 점은 없는지, 또한 신설 부서의 역할 등 공무원의 업무추진 의지 등을 직접 파악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영호 기획예산담당관은 “처음 시도해보는 종이없는 업무보고의 성과를 보고, 직원들의 반응이 좋으면 향후 여러 보고방식을 더 혁신적으로 시도해볼 계획”이라고 전했다. 여주시는 금번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민선7기 2주년 시작을 알리는 행정의 재다짐의 시간을 갖고, 공약사항 등 주요업무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중앙뉴스미디어] 경기도교육청은 16일부터 교육현장에서 발생하는 직장 괴롭힘 피해에 적극 대처하고, 상호 존중하는 직장 문화 조성을 위해 ‘직장 내 괴롭힘 신고센터’를 설치·운영한다. ‘직장 내 괴롭힘 신고센터’는‘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이 16일부터 전면 시행됨에 따라 직장 내 괴롭힘 피해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설치 됐다. 개정 근로기준법에 따르면‘직장 내 괴롭힘 행위’는 사용자 또는 근로자가 직장에서의 지위 또는 관계 등의 우위를 이용해 업무상 적정 범위를 넘어 다른 근로자에게 신체적·정신적 고통을 주거나 근무환경을 악화시키는 행위를 말한다. 이에 따라 도교육청 내 모든 근로 현장에서는 직장 내 괴롭힘 행위가 금지되고, 직장 내 괴롭힘 피해 발생 시 사안에 대해 대응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 ‘직장 내 괴롭힘 신고센터’는 도교육청 홈페이지에 설치 돼 있으며, 직장 내 괴롭힘을 당한 피해자 또는 직장 내 괴롭힘 사실을 인지한 사람은 누구든지 홈페이지를 통해 신고할 수 있다. 신고가 접수되면 피해사건에 대해 상담·조사가 진행되며, ‘직장 내 괴롭힘 고충 심의위원회’를 통해 징계, 근무 장소 변경 등 최종 조치가 결정된다. 도교육청은 상담의 전문성 제
[중앙뉴스미디어] 수원시가 광교상수원보호구역 일부를 변경(해제)하는 내용을 담은 ‘광교상수원보호구구역 변경 지형도면 및 지적’을 15일자로 고시했다. 이번에 고시된 지역은 광교상수원보호구역 내 환경정비구역 중 사유지로 총 8만 34㎡다. 지목(地目)이 대지인 7만 930㎡와 기존 건축물 중 단독주택 건물 부지인 9104㎡다. 광교상수원보호구역 일부 해제로 개발제한구역 지정 이전부터 지목이 대지인 토지나 지정 이전부터 있던 주택이 있는 토지에 5년 이상 거주한 주민은 음식점을 신축하거나 용도변경할 수 있다. 또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 시행령 제18조에 따라 기존 주택을 제1종 근린생활시설(안마원 제외), 제2종 근린생활시설(단란주점·안마시술소·노래연습장 제외), 종교시설, 노유자(老幼者) 시설, 박물관·미술관 등으로 용도 변경할 수 있다. 1971년 상수원보호구역 지정 이후 48년만에 이뤄진 일부 해제로 보호구역 내 음식점들이 합법적으로 영업할 수 있게 됐다. 개발제한구역 내에서 주택을 건축할 때 원거주민은 300㎡(기존 200㎡), 5년 이상 거주자는 232㎡, 5년 미만 거주자는 200㎡까지 신·증축할 수 있다. 광교상수원보
[중앙뉴스미디어] 부천도시공사가 부천시 대장 공공주택지구 사업에 대학생 도시 디자인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공사는 공공주택지구 조성 시 대학생들의 독창적이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주제는 최근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제3기 신도시인 부천 대장 공공주택지구의 개발 방향 및 컨셉, 토지이용기본구상, 특화방안 등이다. 응모신청은 오는 24일부터 8월 14일까지이며, 작품접수는 9월 26일부터 30일까지 이다. 작품접수는 응모신청자에 한해 가능하며 공모에 관심 있는 국내 대학생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총 1,000만원 규모로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의 심사는 10월 중 진행될 예정이며, 최우수상 1명 200만원, 우수상 2명 각 150만원 등이다. 특히 최우수상과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부천도시공사 채용 특전도 주어진다. 자세한 내용은 부천도시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공사 김동호 사장은 “도시개발 사업에 있어 계획단계부터 미래 세대 주인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로 풀어내는 것 만으로도 충분히 의미 있다”며 “우리 공사는 이번 공모전을 시작으로 더욱 다양하고 혁신적인 방법을 통해, 시민들과 함께 부천시의 미래를 만들
[중앙뉴스미디어] 안양시와 안양공업고등학교, KTH가 4차 산업혁명 시대 차별화된 글로벌 전문기술인 육성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안양시는 16일 안양공고, KTH와 안양공고 XR융합응용학과 신설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2020년부터 안양공고에 새롭게 개설될 XR융합응용학과의 교육과정을 운영 · 지원하는 동반자 역할을 하게 된다. 특히 서로 간의 인적 · 물적 · 기술적 교류를 이어가면서 ?현장실습교육 등을 위한 XR실습실 구축 협력과 시설 개방 ?최신 실습기자재 교육 및 회사 내 교육시설 이용 ?산업현장에서 필요한 교육교재 공동개발 등 협력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최대호 시장은 “이번 협약이 잘 이행돼 안양시의 많은 학생들이 최신화된 4차 산업 전문교육을 받고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을 이끌어갈 미래의 전문 기술인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중앙뉴스미디어] 용인시는 지역특화 농산물 육성을 위해 내년 선택형 맞춤농정사업에 참여할 생산단체를 오는 8월16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지역특성에 맞는 특화품종을 집중 지원해 농가의 소득을 증대시키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하는 경기도 특화사업이다. 신청 자격은 농협, 영농조합법인, 작목반 등의 생산자단체이며 지원 품목은 용인의 특화 농산물이거나 특화 가능성이 있는 신규 품목이다. 사업비는 단체 당 최대 30억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선정된 경우 사업비의 50%를 지원한다. 참여 희망단체는 농산물의 생산·가공·유통·판매 등에 필요한 시설, 장비 구축과 관련된 사업신청서와 계획서를 시청 농업 정책과, 각 구청 산업과, 읍사무소 산업팀에 접수하면 된다. 지원 대상자는 시 농정심의회를 거쳐 경기도의 현장실사 등의 심사를 통해 12월 중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중앙뉴스미디어] 용인시는 16일 경기도 농업기술원에서 열린 2019년 마케팅 경진대회에 출전한 관내 농업인들이 3개 부문에서 대상과 1개 부문 최우수상, 2개 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경기도가 농업인들의 정보화 능력을 함양하고 우수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지난 2008년부터 매년 개최해 왔는데, 올해는 31개 시·군 73개의 개인과 단체가 출전해 8개 부문에서 경쟁을 펼쳤다. 시는 UCC팀플레이, 사이버농입연구회 활동 경진, 실천노트 작성 등의 부문에서 대상을, 농산물 홍보 라이브 방송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또 정보화 농업슬로건 아이디어 경진, 농업정보화 2.0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역대 최고 실적을 올렸다. 특히 사이버농업인연구회 부문은 다양한 정보화 교육 활성화와 온라인 마케팅을 통한 소득창출 우수 사례로 뽑혀 오는 10월 개최 예정인 중앙대회에 경기도 대표로 출전하게 됐다. 시 관계자는 “대회에 출전한 농업인들이 우수한 성적을 거둬 기쁘다”며 “관내 농업인들이 SNS와 IT기기를 활용해 소득을 증대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화 교육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미디어] 경기도가 도심 내에서 규제를 받지 않는 이른바 규제샌드박스가 적용되는 국내 첫 드론실증도시 조성 사업지로 선정된 가운데 경기도와 화성시, 전자부품연구원, 에스케이텔레콤 등 9개 참여사업자가 함께 모여 협력을 다짐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박덕순 화성시 부시장, 김영삼 전자부품연구원장, 장홍성 SK텔레콤 IoT/Data사업단장, 이병섭 ㈜억세스위 대표, 구자균 제임스컴퍼니 대표, 홍승택 두산디지털이노베이션이머징산업 본부장, 최종필 ㈜유맥에어 대표, 노윤아 ㈜바이앤 대표는 16일 오후 도청 상황실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2019년 드론실증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서에 서명했다. 드론실증도시 조성사업은 국토부에서 추진하고 항공안전기술원이 주관하는 드론 규제샌드박스 사업으로 지난 5월 경기도와 제주도가 대상지로 선정됐다. 이번 협약은 성공적인 드론실증실험을 위한 협조체계 구축을 위한 것으로 협약에 따라 대표사업자인 경기도와 화성시, 전자부품연구원, 에스케이텔레콤, ㈜두산 등 다른 8개 참여사업자는 올해 12월까지 실증 연구를 함께하게 된다. 각 기관별 역할을 살펴보면 경기도는 드론실증도시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정책지원, 안전관리 등 사업 총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