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미디어] 김포시가 김포도시철도 T/F팀을 구성해 김포도시철도의 안전한 적기 개통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김포도시철도 T/F팀은 지난 15일 정하영 시장과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과의 면담에서 합의된 것으로, 김포시를 비롯 철도관련 모든 기관이 참여해 김포도시철도 적기 개통에 주력하게 된다. 김포도시철도 T/F팀은 김포시 최병갑 부시장을 팀장으로 안전성 검사를 시행할 한국철도기술연구원과 한국산업기술시험원 김포도시철도 건설 및 운영 관계사인 한국철도시설공단, 서울교통공사, 김포골드라인운영, 현대로템, 개통 승인 및 검증 관련 행정절차 진행기관인 국토교통부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한국교통안전공단 등 9개 철도관련 기관과 김포시가 참여한다. 김포도시철도 T/F팀은 김포철도사업단 내에 현장대책본부 사무실을 마련해 김포도시철도 적기 개통을 위해 검증 과업 범위와 절차를 협의하는 등 상시적인 협력을 통해 검증결과보고서 제출 및 행정절차 단축방안 집중 검토 등 활동을 하게 된다. 정하영 시장은 "김포도시철도는 김포시민의 10년 숙원사업이다.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그동안 안전에 부족한 게 무엇이 있었는지 꼼꼼하고 철저하게 검증해 적기에 개통될 수
[중앙뉴스미디어] 경기도가 효성의 입찰담합 등 의혹에 대해 16일 서울중앙지검에 정식 고발했다. 앞서 경기도는 지난 달 25일 대변인 공식 브리핑을 통해 ‘신한울 원전 초고압 차단기 입찰에 참여한 효성이 다른 입찰 참여기업과 입찰담합에 합의한 정황 등에 대해 공익제보를 받았다’면서 검찰 수사를 예고했었다. 경기도 관계자는 “원전분야의 비리와 입찰담합은 혈세 낭비는 물론 국민의 안전과도 직결되는 엄중한 사안으로 검찰 수사를 통해 의혹이 명백하게 해소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공익원칙에 따라 어떤 외압에도 흔들리지 않고 관계기관에 철저한 진상규명을 요청할 것”이라고 말했다. 도는 현행 제도상 공공부문 입찰담합에 대한 조사권과 고발권이 경기도에 없어 검찰에 수사를 의뢰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도는 검찰 고발에 이어 공정거래위원회 신고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경기도는 지난 1월부터 도 홈페이지에 공익제보 전담신고 창구 ‘경기도 공익제보 핫라인-공정경기2580’을 개설 운영 중이다. 각종 신고는 인터넷이나 스마트폰을 통해 ‘경기도 공익제보 핫라인-공정경기2580’접속한 후 신고 내용을 남기거나, 우편 또는 팩스 031-8008-2789번으로 하면된다. 03
[중앙뉴스미디어] 본격적인 피서 철을 앞두고 김포시사계절썰매장이 지난 6일 개장했다. 개장 당일이자 휴일인 지난 6일에는 김포시민 뿐만 아니라 인근 주민들까지 입장해 발 디딜 틈 없이 성황을 이뤘다. 김포사계절썰매장은 지난 6일 개장해 오는 8월 25일까지 51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김포사계절썰매장은 과도한 물놀이로 인한 저체온증을 방지하고 풀장 부유물을 청소하기 위해 12시부터 오후 1시 점심시간과 매시간 50분간 운영 후 10분간 운영을 잠시 멈추며, 이 휴게시간 동안에는 이용객들의 지루함을 달래기 위해 여러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이벤트로는 징검다리 이벤트, 수중 보물찾기 이벤트, 페달보트를 이용한 수상레저 체험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해 이용객들에게 볼거리와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포사계절썰매장은 징검다리 이벤트를 통해 아이들과 함께 온 부모들에게 재미난 볼거리와 참여기회를 제공하면서 아이들뿐만 아니라 온가족이 다같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시설이다. 또한 페달보트를 운영해 아이들로 해금 수상레저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기회 역시 준비돼 있다. 김포사계절썰매장의 가장 큰 매력은 저렴한 이용가격과 깨끗한 수질인데
[중앙뉴스미디어] 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13일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서강대학교에서 ‘대학생 멘토와 함께하는 캠퍼스투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학 진학을 희망하는 학교 밖 청소년에게 입시 정보를 제공하고 학업 동기강화를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서강대학교 공식 홍보대사 ‘하늬가람’과 함께 캠퍼스 라운딩, 학교전공 소개, 학과 및 입시 멘토링의 시간을 가졌다. 대학생 멘토와의 교류를 통해 자신에게 맞는 학과 및 진로에 대해 알아보고 대학입시 준비와 대학생활에 대한 정보도 얻을 수 있었다. 이유묵 진로상담본부장은 “대학탐방을 통해 청소년이 자신의 꿈을 탐색해보는 기회가 됐길 바라며 앞으로 학교 밖 청소년의 학업복귀와 상급학교 진학을 위한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김포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관내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상담 교육지원 직업체험 및 취업지원 건강검진 문화체험 및 자기계발 등의 프로그램 운영하고 있다.
[중앙뉴스미디어] 장기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폭염에 따른 독거노인가구의 안부확인과 고독사 예방을 위한 가정방문을 실시했다. 이날 방문한 대상자는 왕래하는 보호자 없이 혼자 생활하고 있는 독거노인가구로, 치매 진단을 받았음에도 약을 복용하지 않아 빠르게 치매증상이 진행 중이며 일상생활에 어려움이 있는 가구이다. 장기동행정복지센터는 해당 노인을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해 욕구 및 필요 제공 서비스를 파악했고, 건강상태에 비해 낮은 장기요양등급을 받아 요양보호사 이용시간이 짧음에 따라 장기요양등급 재심사를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의뢰했다. 또한, 치매 대상자를 위해 김포치매안심센터의 실종예방 사전 지문등록, 배회 인식표 발급 및 조호물품 신청을 안내해 연계됐으며, 치매안심센터에서도 사례관리 대상자로 등록돼 있음에 따라 지속적으로 맞춤형 복지가 제공될 예정이다. 박동익 장기동장은 “무더운 여름이 되면 보호체계가 확보되지 않은 독거노인들의 건강 및 안전이 늘 걱정된다. 독거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주변 이웃들의 관심 부탁한다”고 말했다. 장기동행정복지센터는 무더운 여름철, 저소득 독거노인을 전수 조사하고 지역복지기관과 연계해 지속적으로 대상 가구의
[중앙뉴스미디어] 하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주거환경이 열악한 상황에 있는 대상자에게 111나눔캠페인 모금액에서 2백만 원을 지원해 화장실 수리와 마당 우물 메우기 사업을 진행했다. 대상자는 뇌전증 4급을 가진 장애인으로 생계급여 대상자이나 스스로 일을 하려는 의지가 강해 자활일자리에 참여하고 있으나 집 내부 화장실이 변기가 깨지고 바닥이 노후 돼 불편함을 참고 지내고 있었다. 또한 마당에 오래된 우물터가 있었는데 그 자리가 가라앉으면서 안전에 위험이 있어 콘크리트로 메우는 작업이 시급했다. 이에 하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복지문제 해결을 위해 주거 내부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했으며, 화장실 리모델링이 완료된 후 대상자는 “이제 날씨가 더워져 샤워도 해야 하는 데 목욕탕에 가지 않고 집에서 할 수 있게 돼 너무 좋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민석기 하성면장은 “즐거워하시는 모습 뵈니 저희가 뿌듯하다. 앞으로도 희망 잃지 말고 열심히 사시기 바란다. 힘든 일 있으시면 언제든지 저희가 찾아오겠다”고 하면서 지역 주민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하성면 맞춤형복지팀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주거환경개선뿐만 아니라 건강, 경제, 외로움
[중앙뉴스미디어] 대곶면행정복지센터에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4일에는 최지식 대곶우체국장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100만 원의 후원금을 기부했고, 다음날 5일에는 ㈜동일우드 에서 이웃돕기 성품을 기탁했다. 최지식 대곶우체국장은 주위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는 마음을 담아 기부의 뜻을 전했으며, 동일우드에서는 기부문화 확산 및 주민들의 생활에 도움을 주고자 성품을 기부했다. 대곶면행정복지센터는 지원이 필요한 사회적 약자들을 위해 이번에 기부된 기부금을 사용할 예정이며, 관내에 있는 복지시설과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송천영 대곶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하는 마음들로 인해 대곶면이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고 있다”며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중앙뉴스미디어] 양촌읍 양촌지구대 양촌생활안전협의회는 지난 15일 관내 독거노인들을 방문해 백미, 라면, 생필품 등을 전달했다. 2개월마다 각 2가구에 대해 생필품을 지원하고 있는 양촌생활안전협의회는 독거노인들을 직접 방문해 어려운 이야기를 듣는 등 지역사회 안전망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박정우 양촌읍장은 “물품만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직접 방문해 이야기를 함께 나눌 수 있는 마음에 지역사회의 복지 체감도가 높아지고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재호 양촌생활안전협의회장은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수시로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을 살펴 보려 노력하고 있으나 아직은 부족한 것이 많다. 더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지속적인 활동을 약속했다.
[중앙뉴스미디어] 김포시 양곡도서관은 ‘공공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 사업에 선정돼 오는 9월 17일부터 10월 22일까지 “문학, 꺾이지 않는 붓으로 근현대사 100년을 논하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문학, 꺾이지 않는 붓으로 근현대사 100년을 논하다”는 이기범 작가 김동환 작가와 함께하는 인문학 강연 및 서명일 학예사와 함께하는 역사 탐방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과정은 수강자들이 수동적으로 강의를 듣는데 그치지 않고 주제별 선정 도서의 사전 독서, 근현대 역사를 대표하는 저항시 필사, 후속모임 준비 등을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소영만 김포시립도서관장은 “도서관이 지역주민들의 인문감성을 함양시킬 수 있기를 바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지속가능한 문화공동체 모임이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오는 22일부터 선착순 30명 한정으로 방문 또는 전화 접수를 받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양곡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중앙뉴스미디어] 김포시상하수도사업소 하수과는 지난 12일 초복을 맞아 1사 1경로당 협약을 체결한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여름철 건강 안부를 묻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문에서는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수박 등을 전달했으며, 경로당 어르신들은 뜻밖의 방문객을 반가운 얼굴로 맞이하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장응빈 하수과장은 폭염으로 인한 피해 예방과 어르신들의 여름철 건강 관리를 당부하며, “앞으로도 청렴한 하수도공기업 운영과 사회공헌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