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평생교육원 꿈나무정보도서관은 4일 진행된 마술공연 '신비한 집(Magical House)'이 많은 어린이들의 참여 속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가족 단위로 소통형 공연으로 진행됐다. 신비한 집에서 벌어지는 가족 간 소동을 책을 통해 풀어가고 마술을 통해 전달했다. 더불어 책에서 빛이 펼쳐지는 공연을 시작으로 공중부양 마술, 그림자공연(쉐도우퍼포먼스), 풍선쇼 등 다채로운 마술을 선보여 관객들에게 풍성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공연을 관람한 시민은 "이번 공연을 통해 가족 간의 즐거운 시간과 추억을 나눌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됐다. 앞으로도 다양한 공연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색다른 문화예술공연을 선사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꿈나무정보도서관은 가정의 달인 5월에도 그림책 '하트방구'와 '분홍 보자기' 작품 전시 운영, 그림책의 내용과 글귀를 넣은 캔버스 그림책 가방 만들기, 윤보원 작가와의 만남 등의 행사를 이어간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는 오는 5월 11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2024년 청소년 미래 ON 진로박람회’를 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한다.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열리는 이번 2024년 진로박람회는 ‘미래의 스위치를 켜다’라는 주제로 ▲미래 체험 ▲예술 체험 ▲진로 체험 ▲진로상담(멘토링) ▲진학‧진로‧심리 상담 등 다섯 개 영역, 총 50개 공간(부스)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지능형 농장(스마트 팜), 로봇공학, 전기자동차 등 미래산업 관련 제작 체험 활동과 미래 직업군에 종사 중인 현직 전문가들과의 상담(멘토링)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예술 체험 및 진로 체험 분야에서는 첼리스트, 가수, 뮤지컬 배우, 마술사, 운동선수, 변호사 등 전문 직업인과의 만남 등이 이뤄질 예정이며 진로상담(멘토링)을 통해서는 군인, 소방관, 경찰관, 의사, 간호사 등과 1:1 시간을 갖는다. 또한, 관내 중학교 진로 교사들이 직접 참여해 진로·진학 상담을 진행하고, 전문 심리상담가를 통한 심리검사 공간도 마련된다. 이와 함께 관내 직업계 고등학교와 인근 대학교 입학담당자가 참여, 학교별 진학 및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는 3일, 연천군의 제31회 구석기축제에 참여해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했다. 지난해 4월, 동두천시와 연천군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약을 맺었다. 이에 작년에 이어 올해도 각 지역의 축제에 참여해 함께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홍보 공간(부스)에는 연천군, 동두천시, 의정부시가 함께해 이웃 지역 간의 품앗이 기부를 독려했다. 연천 구석기축제를 비롯해 동두천시 소요단풍문화제 등 서로의 지역 축제에 참석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함께 힘쓸 예정이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의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기부금 10만 원까지는 전액, 10만 원 초과분은 16.5%의 연말정산 세액공제가 가능하며 기부금의 30% 이내에서 답례품도 제공된다. 기부 참여는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와 전국 농협 은행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경기도립노인전문동두천병원, 동두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일, 의료복지 사각지대 공백 해소를 위한 '찾아가는 이동병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찾아가는 이동병원 ‘닥터 GO’ 사업은 의료기관의 접근 편의성 저하 및 경제적 부담으로 의료 혜택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 어르신을 위해 무료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동두천시와 각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더욱 확고한 지역 돌봄 체계를 구축하고자 했다. 한편 이날 협약을 통해 시는 대상자 발굴 및 장소 지원, 경기도립노인전문병원은 의료 정보 및 무료 건강검진 지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홍보 및 행정업무 등을 지원한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찾아가는 이동병원 사업을 통해 의료 취약 계층에게 전문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면서 “공적 지원의 한계로 지원을 받지 못하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다양한 민간 협력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이담초등학교(교장 정동수)는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이담 과학발명 한마당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전교생 547명을 대상으로 학생의 흥미와 수준에 맞춰 준비된 총 16개의 학년별 주제 중심의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져 진행됐다. 주요 활동으로는 자석 자동차 만들기, 공기정화 화분 만들기, 옥수수 팝콘 만들기, 투석기와 잠망경 제작하기, 풀러렌 구조 알기, 다빈치 로켓 실험, 스마트폰 홀로그램 체험하기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각각의 프로그램은 교과서 중심의 이론 학습이 아닌 학생 활동 중심으로 진행되어 학생들의 과학적 호기심과 탐구심을 길러줄 수 있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또한 이담초등학교 학생 발명동아리 이발소(이담 발명 공작소)에서는 어린이들을 축하하기 위해 핀버튼 만들기 체험 부스를 아침 시간과 방과 후 시간에 운영했으며 300여 개의 학생 핀버튼을 제작하는 등 학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담초등학교에서 교육지원청 부설 발명교육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과학발명품경진대회 지역 예선에서는 교육장 특상을 비롯한 우수한 성적을 거둔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중앙고등학교(교장 김광중)은 1, 2학년 학생 대상으로 수업과 연계하여 만들어가는 ‘우리 지역 상생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우리 지역 상생 프로젝트는 2024학년도 동두천중앙고등학교에서 1년간에 걸쳐 진행하는 프로젝트 교육활동이다. 학생들이 다양한 지역의 문제를 조사하고, 정책전문가들의 특강을 통해 식견을 넓히고, 분야별 탐구활동을 통하여 연말에 분야별 정책을 제안하는 장기 프로젝트다. 4월 동두천시 거주에 대한 만족도 조사를 시작으로 하여 5월 3일에는 보건 및 의료분야를 비롯하여 교육, 경제, 다문화·난민, 지속가능도시·인구정책, 복지, 문화·관광, 환경 8개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특강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관심 있는 분야의 전문가들로부터 특강을 듣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복지정책 특강(동두천시 사회보장협의체 임경옥 사무국장)을 들은 1학년 강민찬 학생은 “정책이 만들어지는 과정이 어렵고 힘들지만, 꾸준한 관심과 노력이 있다면 시민을 위한 정책이 실현될 수 있음을 배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제정책(명도식품 우길제 회장)을 수강한 학생들은 “지역의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가족센터는 오는 5월 22일에 관내 자녀를 둔 다문화가족과 비다문화가족 100명을 대상으로 카페 슈베르트 2층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클래식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동두천시가족센터에서 진행하는 문화 소통 프로그램이다. 특히 애니메이션 OST와 볼거리가 가득한 다채로운 클래식 공연으로 구성돼 녀와 함께 더욱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음악회에 참여하기를 원하는 시민은 5월 20일까지 동두천시가족센터로 전화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은 선착순으로 접수돼 조기 마감될 수 있으며 참가 비용은 무료로 진행된다. 동두천시가족센터 이정숙 센터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사회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클래식 공연을 기획했다”라면서 “화창한 봄날 많은 동두천 시민이 함께 즐겨주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30일, 상반기 학교지원단 회의를 실시했다. 학교지원단은 관내 초등·중등·고등학교 부장 교사와 전문상담사로 구성된 집단으로 학교와 센터 간 네트워크 활성화를 도모한다. 주요 활동으로는 청소년상담 프로그램 연계, 위기 청소년 조기 발견 및 심리지원 등 청소년의 건강한 심리·정서적 발달을 위해 협력한다. 동두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위기청소년 발굴 및 지원을 위한 협력이 매우 중요한 시점이다”라면서 “이번 회의를 통해 앞으로도 위기 청소년들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위해 긴밀하게 소통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평생교육원 시립도서관은 오는 6월까지 동두천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도서관'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학급을 직접 찾아가 학생들의 독서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학년별 맞춤형 독서 진흥 프로그램으로 독서 생활화를 위해 마련됐다. 초등학생 저학년(1~3학년)을 대상으로는 '지구를 지켜요'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이는 지구촌 곳곳에서 기상이변을 겪고 있는 지구 환경의 중요성에 대해 그림책과 함께 알아보고자 한다. 또한 환경 오염 문제를 파악하고, 학생들과 함께 그 원인과 해결 방법을 찾아가고자 하는 수업이며,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환경 팝업북을 제작할 예정이다. 초등학생 고학년(4~6학년)을 대상으로는 '그림책과 함께하는 지구 시민학교'를 진행한다. 그림책을 통해 인류 보편적인 가치인 세계 평화, 인권, 문화 다양성 등을 배운다. 이후 비영리단체(NPO) 활동가가 돼 슬로건을 만드는 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노인복지관은 지역 내 복지 소외계층 어르신 지원사업 기금 마련을 위한 ‘좋은손바자회’를 3일 개최했다. 동두천시 노인복지관 위탁법인 좋은손복지재단(이사장 장헌익)이 주관한 이번 바자회는 생활용품, 먹거리 등 다양한 상품 판매를 통해 참여한 모든 시민이 바자회 취지에 맞게 ‘좋은손’이 되는 시간이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를 위하여 항상 애써주시는 좋은손복지재단 장헌익 이사장님과 노인복지관 민경연 관장님께 감사드린다”라면서,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와 행복을 위해 촘촘한 지역복지 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동두천시 노인복지관은 동두천시 거주 60세 이상 어르신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고, 폭넓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노인 복지의 심장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