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안양시는 ‘2024. 안양춤축제’를 오는 9월 27~29일 사흘간 삼덕공원과 평촌중앙공원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17만명의 관람객이 모인 안양춤축제를 올해도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우리나라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하고자 문화예술 및 축제·교육·청년 등의 각계각층 전문가와 지역주민 등으로 ‘2024. 안양춤축제 추진위원회’를 구성했다. 지난 17일 시청 4층 회의실에서 위원 46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 및 첫 추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추진위원회는 안양춤축제를 이끌 추진위원장에 김의중 안양시 새마을회장을, 기획위원장에 문화공동체 히응의 이하나 대표를 선출하고, 축제 준비에 돌입했다. ▲2024. 안양춤축제 방향 검토 ▲안양춤축제 일정·장소 결정 ▲안양시 청소년 댄스대회 개최 ▲안양춤축제 캐릭터 이름짓기 공모 추진 등을 논의하고 일정별 추진사항을 결정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안양춤축제가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안양시민뿐만 아니라 각지의 관광객이 찾아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기를 소망한다”며 “특색있는 안양춤축제가 될 수 있도록
[ 중앙뉴스미디어 ] 안양시는 ‘아이 낳고 함께 키우기 좋은 안양! #저출생 극복 함께해요’라는 슬로건과 함께 ‘저출생 극복 SNS 캠페인’을 다음 달 17일까지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저출생 극복을 위한 메시지 홍보 및 저출생 문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시 공식 SNS(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에서 ‘저출산 극복 SNS 캠페인’ 메시지를 공유한 후 본인 의견을 게시하는 방법으로 참여할 수 있다. 캠페인의 첫 주자로 참여한 최대호 안양시장은 “저출생 극복을 위한 정책을 최우선 순위에 둘 수밖에 없는 절체절명의 시간이 됐다”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안양시를 만들어 저출생 극복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안양시는 출산지원금을 2배 인상(첫째 200만원, 둘째 400만원, 셋째 이상 1,000만원)하여 출산가정의 경제적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난임부부 지원사업 확대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 ▲아이좋아 행복꾸러미 서비스 ▲부부가 함께하는 육아 문화확산을 위한 라떼파파 교육 ▲출산준비교실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18일에는 20대부터
[ 중앙뉴스미디어 ] 안양시는 오는 24일 10시 드림스타트센터 프로그램실에서 ‘드림스타트 양육자와 함께하는 Anti-아토피 튼튼 피부장벽 교실’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양육자 4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아토피 피부염을 제대로 이해하고, 아토피 피부염으로 인한 아동의 어려움을 줄일 수 있는 피부 관리법을 알아본다. 또, 아토피 피부염을 완화하는 약산성의 천연비누를 직접 만들어볼 계획이다. 프로그램 후에는 참여자에게 아토피 관리에 도움이 되는 보습제도 제공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피부가 건조해지기 쉬운 봄에 아동의 피부관리를 돕고자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건강한 성장 발달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시 드림스타트센터는 저소득층 가정 0~12세까지의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인지·언어, 정서·행동, 건강, 복지, 보육, 교육, 가족 힐링, 후원 연계 등 다양한 복지사업 및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 날아라 드론 교실, 영양 교실, 가족 힐링 체험 활동, 건강 식재료 배송, 입학·졸업 준비용품 지원, 안경지원
[ 중앙뉴스미디어 ] 안양시는 오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관내 안전취약시설 47곳을 대상으로 ‘2024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대한민국 안전대전환은 지자체, 공공기관 등이 참여해 재난이나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위험 요소를 개선하기 위한 예방 활동이다. 점검 대상에는 전통시장・공연장・가스충전소・하수처리장・의료기관・노후건축물・교량・문화재 등이 포함돼있다. 시는 건축・토목・전기・가스・소방 분야 민간전문가와 자율방재단이 함께 참여하는 민관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열화상카메라, 가스누출탐지기 등 각종 장비를 활용해 점검의 정확성과 신뢰성, 전문성을 높인다. 점검 결과 지적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시정 가능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후속 조치가 필요할 경우 집중안전점검시스템에 입력해 신속한 정비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 가정과 다중이용시설에 자율 안전 점검표를 배포해 시민이 자발적으로 집중안전 점검에 참여하도록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시민 안전보다 중요한 것은 없다”며 “내실
[ 중앙뉴스미디어 ] 안양시는 18일 ‘2024 저출산대책 시민참여단’ 6기 위촉식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 저출산대책 시민참여단은 저출산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시민이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는 저출산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지난 2019부터 매년 운영되고 있다. 시는 이날 오전 11시부터 동안구 관양동 마벨리에에서 위촉식을 열고 올 연말까지 활동할 26명의 시민참여단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시민참여단은 연말까지 인구정책 모니터링, 저출산 정책 발굴 등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6기 시민참여단은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로 구성돼 전 생애주기에 걸친 다양한 저출산 대책이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기수부터는 위촉 당일 바로 워크숍을 열어 시민참여단 활동에 필요한 기술과 관계 형성을 적극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그동안 시민참여단에서 제안 및 발굴한 정책 중 16건의 정책이 즉시 시정에 반영됐고, 7건에 대한 장기 연구가 진행 중”이라며 “시민참여단 역할과 활동에 귀 기울여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저출산 대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안양시 노사민정협의회는 17일 노동자, 사용자,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노사상생 일터혁신 안전문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안양시 노사민정협의회와 안양시, 고용노동부 안양지청, 안양과천상공회의소, 노동계 등 안양지역 12개 단체가 한자리에 모여 산업재해예방 및 4대 기초노동질서 준수를 위한 홍보 및 상담 활동을 진행했다. 이는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이 50인 미만 사업장으로 확대됨에 따라 위험성 평가 및 산업안전 대진단 실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노동 현장에서 반드시 준수해야 할 4대 기초노동질서(근로계약서 작성, 임금명세서 교부, 최저임금 준수, 임금체불 예방) 이행을 유도하기 위한 홍보와 상담 활동이다. 이날 캠페인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4대 기초노동질서 준수를 생활화하고 '산업재해 없는 도시 안양'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사·민·정이 함께 협력해서 안양시 관내에 빠짐없이 홍보해 가기로 다짐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서는 고용주의 관심과 노동자의 안전의식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중대재해처벌법이 50인 미만 사업장으로 확대
[ 중앙뉴스미디어 ] 안양시 동안구보건소는 하절기 집중 방역소독 추진에 앞서 지난 17일 각동 행정복지센터 및 보건소의 방역소독 실무자 38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방역소독 실무의 전문성 제고 및 효율적 위생 해충 방제를 위해 한국방역협회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해 ▲방역 장비별 사용 및 관리 방법 ▲올바른 살충제 사용법 및 유의사항 ▲안전 수칙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어 신규 소독업무자 실습 및 행정복지센터의 방역소독 계획에 관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순기 보건소장은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올해 무더위가 극심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모기 등 위생 해충이 주로 서식하는 장소에 방제업무를 적극 수행하여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 및 시민의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안양시 동안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7일 치매 어르신 25분을 모시고 미술관 나들이를 다녀왔다. 이번 나들이는 평소 외출이 어려운 치매 어르신에게 야외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예술 작품 관람 경험을 통해 마음의 활력을 되찾기를 바라는 취지로 기획됐으며, ‘우리 동네 안심포동이’ 봉사단이 함께했다. 안심포동이 봉사단은 독거 치매 환자의 돌봄 공백을 지역사회가 함께 나누자는 취지로 구성돼 월 3~4회 개별 나눔 돌봄 및 연간 5회 미술관 나들이 단체 봉사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나들이에서는 국립현대미술관을 방문해 ‘당신의 세상은 지금 몇 시?’ 사진전을 관람했다. 도슨트의 작품 설명을 들으며 과거 시간을 비추는 풍경의 변화를 감상하고 시대의 흐름 속에서 개인의 삶을 돌아보는 시간이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따듯한 봄을 맞아 다른 가족들과 함께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어서 오래도록 추억에 남을 것 같다”며 소감을 전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치매 환자 돌봄에 동참해주신 ‘우리 동네 안심포동이’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나들이가 어르신들의 마음에 작은 위로
[ 중앙뉴스미디어 ] 안양시는 지난 16일 안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와 연계하여 전 직원 대상으로 ‘생명지킴이 양성 보고·듣고·말하기’ 자살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생명존중 문화 조성을 위해 올해부터 자살예방 교육을 전 직원 필수교육으로 지정했으며, 공직자들의 자살예방 역량을 강화하고 자살위험에 처한 사람을 식별하여 적절한 예방 서비스로 연결하는 능력을 함양하고자 이번 교육을 시행했다. 이날 교육은 정신건강복지센터 김덕기 팀장의 강의로 2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보고’,‘듣고’, ‘말하기’ 세 단계를 통해 자살위험을 암시하는 언어나 행동적 신호를 관찰하는 방법, 위험에 처한 주변인에게 관심을 가지고 이야기를 들어주는 방법, 적절한 전문기관을 연계하는 방법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담았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자살예방 생명지킴이 교육을 통해 모든 직원들이 생명 존중 인식을 제고하고 자살위험 대응 능력을 향상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안양시는 직장인들이 점심시간을 활용해 고용・노동 관련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찾아가는 지식산업센터 고용노동 런치타임’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17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만안구 안양동에 있는 안양아이에스비즈타워센트럴 1층 로비에서 입주사 및 근로자를 대상으로 ▲채용지원 ▲고용촉진장려금 등 기업지원금 ▲직업능력개발 ▲4대기초 노동질서 및 노동개혁 ▲산업안전대진단・안전보건체계 구축 등 다양한 고용・노동 관련 상담을 진행했다. 런치타임은 관내 고용 유관기관과의 협업으로 이뤄졌다. 안양시 일자리센터는 구인상담 및 채용지원 서비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상병수당에 대해 상담을 제공했다. 또 안양과천상공회의소는 시니어인턴제를, 고용노동부 안양고용노동지청은 신속취업지원, 도약보장패키지, 기업지원, 인사·노무, 산업안전보건 등 분야별 상담부스를 설치해 기업 맞춤형 컨설팅을 수행했다. 시 관계자는 “안양시에 등록된 지식산업센터는 총 50개, 유치가능 업체 수가 8,583개로 경기도 2위에 달해 지식산업센터에 특화된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며 “하반기에도 점심시간을 활용한 찾아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