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특례시가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업체 허가 반려와 관련해 행정심판대에 오르며, 관련 행정 절차의 적정성에 대한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고양특례시의회 환경경제위원회는 16일, 관련 사안의 사실관계와 행정 절차의 적정성을 확인하기 위해 당시 업무를 담당했던 공무원들을 증인으로 출석 요구하고 행정사무조사에 착수했다.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업 허가를 둘러싼 시와 업체 간의 갈등은, 시가 지난해 9월 적격업체로 공고한 두 곳의 허가 관련 일부 사항에 대해 보완을 요청했으나, 해당 업체들이 지정된 기한 내에 요구사항을 충족하지 못함에 따라 시가 최종적으로 허가증 발급을 보류하면서 본격적으로 불거졌다. 업체 측은 시가 사업계획과의 불일치를 근거로 보완을 요구한 사항에 대해 충분한 시간이 필요한 상황에서 일주일 만에 완료하라는 요구는 부당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이를 이행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허가 불발 및 적격업체 지정 취소 처분을 내린 것은 명확한 법적 근거가 부족한 위법 행위라고 강하게 반박하고 있다. 그러나 시는 “담당자의 인사 이동 등으로 인해 공식 공문 발송이 다소 지연된 것은
[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오는 4월 22일 화요일 10시30분부터 복지관 3층 강당 및 지하식당에서 제45회 장애인의 날 행사‘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장애인으로 등록된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사이버 범죄 예방 교육을 시작으로, 무료로 식사를 제공하는‘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잔칫상’, 그리고 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노래자랑’으로 이어진다. 특히 매년 인기가 많았던 ‘노래자랑’은 올해도 참여자들의 큰 호응이 예상되는 가운데 16일까지 선착순 10팀의 참가 신청을 받는다. 1등에게는 10만원 상당의 상품권 등 다양한 상금과 상품이 지급될 예정이다. 참가 희망자는 노래 영상(1절 분량)을 촬영한 후,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에 접속해 제출하면 된다. 매년 장애인의 날을 맞아 뜻깊은 행사를 주최해온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앞으로도 장애인의 행복, 일상, 희망을 함께하는 장애인 돌봄의 거점 기관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아동의 자아존중감 향상, 또래관계 증진, 섭식장애를 예방하고자 초등학교 5학년생을 대상으로‘나, 너 &우리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나, 너&우리 프로젝트’는 영국 킹스 칼리지 대학(King's college London)에서 개발(저작권:Helen Sharpe. 인제대학교 섭식장애정신건강 연구소)하고,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김율리 교수에 의해 우리나라에 보급된 섭식장애 예방 프로그램이다. 아이들의 체중, 몸매, 식습관에 대한 건강하지 않은 생각을 전환하기 위해 개발된 학교 기반 프로그램으로 신체존중감 및 자존감 향상에 도움을 준다. 프로그램에 대한 사전·사후 평가에 의하면 ‘나, 너&우리 프로젝트’는 학생들에게 섭식장애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고 의식을 고취시킬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남학생의 신체 자존감과 자아존중감 수준을 개선시킬 수 있었고, 프로그램 개입 이후 3개월 동안 신체 자존감 개선을 유지 시키는 것으로 효과성이 입증돼 2020년 국제섭식장애저널(International journal of Eating Disord
[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에서는 지역주민의 체력증진과 신체활동 활성화를 위해 2025년 우리동네 한 바퀴 30일 30만보 걷기챌린지 3기 참가자를 오는 21일부터 모집한다, ‘우리동네 한 바퀴 30일 30만보 걷기챌린지’는 지역주민들의 일상생활 속 건강생활습관 형성을 위해 30일간 30만보 걷기를 목표로 하는 도전 프로그램으로 신체활동의 동기를 부여하고자 마련됐다. 3월부터 10월까지 총 8기로 운영되며, 매월 셋째 주 참가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대상자는 한 달 동안 30만보 걷기 목표로 일상생활 속 걷기 활동을 실천하고, 센터에서는 프로그램 참여 전후 체성분 검사를 통한 상담 및 건강정보 등을 제공한다. 목표 달성자에게는 소정의 상품도 지급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지역주민은 신청기간 내 고양시민건강센터·중산 방문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일산동구보건소 건강생활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어르신들의 신체활동을 증진을 위해 ‘장수대학 어르신 운동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4월부터 5월, 9월부터 10월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일산문화복지개발원 장수대학에서 진행되며,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년을 위한 근력 강화 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주요 내용은 ▲의자·밴드를 이용한 상·하체 스트레칭 및 밸런스 운동 ▲낙상 예방·요통 등의 노인 질환과 관련된 신체활동 ▲음악과 함께하는 실버체조 등 어르신 맞춤형 운동으로 구성돼있다. 앞서 일산서구보건소는 2023년부터 장수대학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해왔으며, 이 외에도 아동부터 노인까지 연령별 특성과 요구를 반영한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매년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혼자서 운동하기 쉽지 않았는데 이렇게 함께 배우니 활력도 생기고 건강도 챙길 수 있어 너무 좋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보건소 담당자는“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며“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보다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데
[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전염성이 높은 수두가 초등학교 및 유치원 등 집단생활을 통해 급속히 퍼질 수 있으므로 가정 내 예방접종 여부 확인과 감염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최근 기온이 오르면서 초등학생과 유치원생을 중심으로 수두 환자 발생이 증가하고 있다. 수두는 매년 봄철(4~6월)과 가을철(10월~이듬해 1월) 사이에 많이 발생하는 계절성 감염병이다. 수두는 감염 초기에 미열, 식욕 저하, 나른함(권태감) 등의 전구 증상이 나타나며, 1~2일 후에는 얼굴과 몸통, 두피를 중심으로 가렵고 작은 물집(수포)이 생긴다. 이 수포는 시간이 지나면서 딱지(가피)로 마르며 회복 단계에 접어든다. 수포성 병변과의 직접 접촉, 또는 감염자의 기침·침방울 등 호흡기 분비물을 통한 공기 전파로 감염되며, 대부분 1주일 정도면 호전된다. 하지만 고열이나 세균성 2차 감염 등 합병증이 동반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소아의 경우 전구 증상 없이 얼굴, 몸통, 두피에 발진이 먼저 나타나는 경우도 많아, 보호자의 세심한 관찰이 중요하다. 일산서구보건소 관계자는 “수두는 발병
[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4월 29일 화정은빛공원에서‘2025년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치매예방에 좋은 ‘걷기’를 실천하며 치매극복을 기원하는 행사로 지역주민에게 치매예방 정보를 홍보하고 치매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는 일환으로 기획됐다. 이번 행사는 ▶무료 치매조기검진 ▶치매예방교실 ▶치매인식개선 캠페인 ▶치매 바로알기 OX퀴즈 ▶치매상담소 등으로 꾸려진다. 덕양구보건소 관계자는“2025년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를 통해 치매극복을 위한 공감대가 형성돼 치매조기검사와 치매예방활동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많은 고양시민의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특례시는 지난 15일 고양시농업기술센터에서 6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고양특례시4-H연합회 신규회원 입단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양특례시4-H연합회는 4-H 이념을 바탕으로 청년농업인이 농업․농촌의 창조적 미래세대로 성장하도록 이끄는 77년의 긴 역사를 가진 농업인학습단체이다. 이날 입단식에는 지역 내 3개 학교(문화초, 일산은행초, 행신중) 대표회원 30명을 비롯해 지도교사와 청년농업인, 4-H연합회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식전 행사로 진행된 일산은행초등학교 동아리 ‘바림’의 축하공연 사물놀이가 흥겨운 가락으로 시작을 알렸다. 이어 우수청년농업인 회원에 대한 표창과 신규회원 입단식 및 뱃지 수여식을 진행해 4-H회에 대한 소속감과 유대감을 높였다. 시 관계자는 "고양특례시4-H연합회가 지역농업의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며 "신입회원 모두 4-H회 활동을 통해 자신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농업과 관련된 미래의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고양특례시4-H연합회 조윤하 회장은 “앞으로도 청년농업인으로서 디지털 전환과 혁신적
[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특례시는 청년 구직자의 취업준비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18일부터 이력서용 면접 사진 촬영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면접사진 촬영지원 사업’은 간단한 헤어메이크업 서비스까지 포함된 점이 이점으로 작용, 청년지원 정책사업 중 운영기간 평균 만족도 98.2%로 청년들의 호응이 높다. 올해도 400회 이상 진행할 예정이다. 이용 대상은 18~39세 이하 고양시 거주 청년으로 고양시 소재 대학 또는 직장에 다니거나, 대학생연합생활관 입주 청년까지 가능하다. 1인당 연간 1회 이용할 수 있다. 사업운영기간은 오는 12월 12일까지이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면접사진 촬영 신청은 경기도 일자리재단에서 운영하는‘잡아바어플라이’통합접수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다. 선정이 완료되면 촬영일자에 맞춰 사진관에 방문해 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면접사진 촬영 지원 사업 운영업체는‘더본스튜디오’로, 주엽역 8번 출구(강성로 111 성동빌딩 3층)에서 가깝다.
[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특례시는 오는 19일부터 ‘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 프로그램 운영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고양시 DMZ 평화의 길’운영 구간 중에서도 특히 장항습지생태구간의 경우 올해 장항습지 생태관 탐방코스가 추가돼 보다 다채롭게 도보여행을 즐길 수 있다. 고양시 DMZ 평화의 길은 고양시의 유구한 역사적 배경지인 행주산성 역사공원에서 시작해 행주나루터, 과거 통일촌군막사를 개조해 전시관으로 새롭게 탄생한 나들라온으로 이어지는 29.5km의 코스로 구성돼 있어, DMZ 접경지역의 생태·역사와 문화자원을 한 번에 만끽할 수 있다. 전체 운영구간 중 장항습지생태관(탐조대)에서 나들라온(3.5km 구간)까지는 군 철책선 길을 따라 생태해설을 들으며 산책하는 구간으로.‘람사르 습지'로 지정된 장항습지의 생태를 더욱 가까이서 체험할 수 있다. 2025년 DMZ 평화의길 도보여행은 10월말까지 운영(7~8월 혹서기 운영 일시 중단)된다. 프로그램 참가신청은 두루누비 사이트나 평화의길 누리집에서 가능(선착순 20명, 참가비 1만원)하며 매주 3회(수·금·토)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