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보건소는 암 치료 후 가정에서 요양 중인 재가암 환자의 건강 회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방문건강관리 및 영양식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보건소의 방문건강관리 대상자와 암환자 의료비 지원 대상자 중 재가암 환자에게 건강보조식품을 제공하고, 건강 상태에 따라 맞춤형 영양섭취 및 건강관리 교육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암 환자들이 겪는 심리적 고통과 재발에 대한 불안을 줄이고, 재가 상태에서도 안정적으로 재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사업을 확대해 시민 건강 증진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는 학생들이 해외 탐방을 통해 다양한 진로를 모색할 수 있도록 ‘꿈이룸 동아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사동초등학교가 탄탄한 계획서를 바탕으로 최초의 초등학교 꿈이룸 동아리로 선정돼, 음악 진로 탐색을 위해 오스트리아로 출발했다. 사동초는 올해 다섯 번째 출발팀이다. 사동초 ‘도레미클라쎄’ 꿈이룸 동아리는 학생 6명과 지도교사 2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번 연수는 사전 활동부터 국내 답사, 현지 탐방, 사후 활동까지 단계적으로 운영된다. 학생들은 빈 국립음악대학과 음악 특성화 학교를 방문해 오스트리아의 음악 교육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현지 명소에서 악기를 연주하며 음악적 역량을 한층 넓힐 계획이다. 활동의 핵심 주제는 ▲음악적 역량 및 창의적 표현력 향상 ▲음악 관련 진로 탐색과 목표 구체화 ▲지역사회와의 연계 및 기여 확대다. 학생들은 개인 프로젝트를 통해 연주 실력을 키우고 음악 관련 진로를 구체화하는 한편, 집단 프로젝트를 통해 교내외 연주회와 지역 축제에 참여하며 지역사회와 연계된 활동을 이어간다. 이번 사동초의 참여는 초등학교 동아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의회는 10월 13일 2층 본회의장에서 ‘10월 중 동두천시의회 의원정담회’를 개최했다. 정담회에서는 시의 주요 현안과 정책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조례안과 2026년도 출자출연금 사전의결안, 사업 보고 등 다양한 안건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동두천시 도박중독 예방 및 치료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재수 의원) ▲'동두천시 공공자금 운용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김재수 의원) ▲'동두천시 임산부ㆍ영유아 가족배려주차구획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이은경 의원) ▲'2026년도 출자출연금 사전의결안'등 7건(동두천시장 제출) 총 10건의 안건이 다뤄졌다. 김승호 의장은 이날 참석한 동료 의원과 집행부 관계자들에게 “연휴 동안 충전된 에너지를 바탕으로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더욱 매진하고, 시민의 목소리를 충분히 반영한 내실 있는 정책과 조례를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정담회에서 논의된 안건 중 본회의 의결이 필요한 사항은 오는 10월 개최 예정인 제341회 임시회에서 심의·의결될 예정이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는 반려견과 시민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반려동물 문화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강변로 156(강변근린공원 내)에 반려견 간이놀이터(이동식 울타리)를 설치하고 시범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시설은 중·소형견을 위한 전용 놀이공간으로, 반려견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도록 무인으로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시는 시범운영 기간 동안 시민 만족도와 현장 운영 실태를 점검해 향후 운영 방식을 결정할 계획이다. 또한, 반려인에게는 예방접종 확인과 배설물 처리 등 기본적인 펫티켓(petiquette) 준수를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간이놀이터 조성을 통해 시민과 반려견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반려동물 복지 향상과 올바른 반려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10월 11일, 송도국제도시에 위치한 IGC(인천글로벌캠퍼스)에서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IGC 캠퍼스 투어 및 대학생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IGC(인천글로벌캠퍼스, Incheon Global Campus)는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조성된 국제 공동 대학 캠퍼스로, 세계 유수의 대학들이 한국에 캠퍼스를 두고 운영하는 글로벌 교육 허브이다. 현재 미국, 벨기에 등의 5개 해외대학이 있으며, 전공 과정은 모두 영어로 진행되며, 졸업 시 해당 대학 본교와 동일한 학위를 수여 받을 수 있다. 이번 행사는 동두천·양주 지역 중·고등학생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국제교류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본 프로그램에서는 IGC 대학 재학생들이 멘토로 함께해 학생들과 직접 소통하며 진학 및 진로에 대한 실질적인 조언을 제공했다. 참가 학생들은 대학별 강의실, 도서관, 체육관, 학생회관 등 주요 시설을 탐방하며, 글로벌 캠퍼스의 학습 환경을 생생히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진행된 멘토링 및 토크콘서트는 참여 학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상패동 행정복지센터는 눈꽃 냉삼 미성집이 관내 저소득 가구를 위해 라면 10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눈꽃 냉삼 미성집’은 냉동 삼겹살 전문점으로, 생연중학교 인근 1호점과 CGV 인근 2호점을 운영하고 있다. 이경훈 대표의 부친은 국가유공자로 상패동에 30년 이상 거주해 지역에 각별한 애정을 갖고 있다. 이경훈 대표는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보탬이 되고자 후원 물품을 준비했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용일 상패동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마음이 담긴 물품을 기부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이웃들에게 그 뜻이 잘 전달되도록 소중히 나누겠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시설관리공단은 10월 2일 동두천 어울림센터 키즈헬스케어센터에서 공단 출범 1주년을 기념한 어린이 마술쇼를 열었다. 이날 현장에는 어린이 이용객과 보호자 30여 명이 함께해 다채로운 마술 공연을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종진 동두천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공연이 아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단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주민과 소통하겠다”라고 말했다. 공단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을 위한 맞춤형 문화 프로그램을 확대해 이용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공공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시설관리공단은 10월 3일, (사)희망나눔천사운동본부가 주관한 ‘2025 천사데이 제23주년 기념 마라톤(DDC Angel Run)’에 이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17명이 함께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나눔과 봉사, 희망과 사랑을 전하는 날’이라는 취지 아래 열렸으며, 공단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실천의 의지를 다시 한번 보여줬다. 특히 참가한 임직원 전원이 완주에 성공하며 동두천의 소외계층을 향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고, ESG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지역과 함께하는 공공기관의 역할을 실천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이종진 동두천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마라톤 참여는 단순한 행사 참여를 넘어 지역 주민과 함께 호흡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공단의 가치를 담은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다양한 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경기북부노동인권센터는 ‘10월 노동안전의 날’을 맞아 1일, ▲남양주시-구리시 ▲동두천시-연천군 ▲의정부시-양주시 ▲포천시-가평군 등 8개 시군의 건설·제조·물류업 현장을 대상으로‘지붕공사 추락사고 예방’을 주제로 시군 교차 합동점검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통계에 따르면,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전국에서 지붕공사 중 발생한 사고로 사망한 근로자는 총 94명에 이른다. 이 중 공장 41명, 축사 26명, 상가·주택 10명, 기타 17명으로 다양한 현장에서 사고가 발생했다. 또 지난해 산업재해 조사대상 사망자 589명 가운데 227명(38.5%)이 추락사고로, ‘떨어짐’은 ‘끼임’·‘부딪힘’과 함께 3대 산업재해 유형으로 꼽힌다. 고용노동부 의정부지청 건설산재지도과 김원일 과장은“가을철은 축사와 공장 등에서 지붕공사가 집중되는 시기로, 사업주와 근로자 모두가 안전수칙에 대한 경각심을 가져야 할 때”라며“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각 현장의 안전 상태를 직접 확인하고, 보호구 착용 및 안전수칙 준수 지도를 병행했다”라고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총 8개 현장(건설업 4곳, 제조업 3곳, 물류업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드림스타트는 10월 3일 보산동 한미우호의 광장에서 열린 ‘2025 천사데이 기념행사’에 참여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행사 현장에서는 드림스타트 주요 사업과 지원 내용을 소개하는 리플릿을 배부하고, 다양한 홍보물품을 나누며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이번 천사데이 참여를 통해 더 많은 시민들이 드림스타트의 취지와 역할을 이해하고, 도움이 필요한 아동과 가정이 적절한 지원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동두천시 드림스타트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고, 모든 아동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