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는 지난 4월 30일 부천초등학교에서 마술 흡연예방 교육을, 중동초등학교와 부천동초등학교에서는 인형극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흡연예방 마술공연은 “범인은 누구?”라는 주제로 아파트라는 생활공간을 설정해 학생들에게 자연스럽게 간접흡연, 화재, 층간 갈등의 폐해를 인식할 수 있도록 했다. 흡연예방 인형극은 아이들이 흡연을 조장하는 늑대와 세균맨를 물리치는 땅콩아저씨를 응원하도록 유도함으로써 담배는 해롭다는 교훈을 배우게 했다. 한 학교 관계자는 “‘집에 담배피는 사람이 있다?’라는 질문에 거의 모든 학생이 손을 들어 놀랐다. 다시 한번 흡연예방 교육의 필요성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현재 부천시 흡연율은 감소 추세였으나 2023년에는 전년 대비 2.4% 상승한 20.8%로 나타났으며, 금연 시도율은 계속해서 하락추세다. 부천시(시장 조용익)는 “아이들에게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어 금연전도사가 될 수 있도록 올바른 성장을 돕고 청소년·청년 시기의 흡연을 적극 차단하게 해 금연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는 관내 초등학교 48개교(3학년생 4,400여명) 대상으로 오는 12월까지 자원 재활용 및 1회용품 줄이기 종합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1회용품 줄이기와 자원 재활용의 기본 개념부터 일상 속 실천 방법까지 다양한 주제로 진행된다. 특히 학생들이 즐겁게 체험하며 환경에 대한 관심도를 높일 수 있도록 △탄소중립 실천 스토리북 만들기 △우당탕 재활용 운동회 등 놀이형 교육으로 기획됐다. 시는 더 많은 학생들이 자원순환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아직 교육을 신청하지 못한 학교에 대해 추가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초등학교 시기에 환경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지구를 보호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행동하는 자원순환의 첫걸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사고수습본부의 감염병 위기단계 하향 조정에 따라 5월 1일부터 코로나19 위기 단계를 현행 ‘경계’에서 가장 낮은 단계인 ‘관심’으로 하향 조정된다고 밝혔다. 이번 하향 조정에 따라 확진자 격리 권고 기준이 기존 검체 채취일로부터 5일 권고에서 기침, 발열 등 코로나19 주요 증상이 호전된 후 24시간 경과 시까지로 한층 더 완화된다. 그간 병원급 의료기관 및 입소형 감염 취약시설의 실내에서 의무였던 마스크 착용도 권고로 전환된다. 감염취약시설 입소자 선제검사 의무도 감염취약시설 종사자, 보호자(간병인)와 동일하게 권고로 바뀐다. 의료지원체계는 계절독감과 동일한 수준의 일반의료체계 편입을 목표로 하되, 과도기적 단계로 고위험군 보호를 위해 검사비·치료비 부담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조정된다. 코로나19 검사비의 경우 무증상자에 대한 검사비 지원은 없어지며, 입원치료비의 경우 건강보험을 계속 적용한다. 다만 일부 중증환자에 대해 지원하던 국비 지원은 종료하되 본인부담상한제 등을 통해 부담은 최소화된다. 백신은 23~24절기 접종까지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는 지난 30일 중동 1기 신도시의 성공적 재정비 추진을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실시협약을 체결하고 주민과 함께하는‘부천 미래도시지원센터’개소식을 열었다. 이날 개소식에는 조용익 부천시장, 이한준 LH 사장, 김기표 국회의원 당선자, 황진희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장, 이재영 경기도의회 의원, 지역구 시의원, 송하엽 총괄기획가, 마을별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는 부천 미래도시지원센터 합동 운영에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하고 LH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노후계획도시 정비 관련 정책설명 ▲설명회 및 컨설팅 지원 ▲원주민 이주대책 방안 강구 ▲사업성 분석 심층 컨설팅 등의 추진을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한준 LH 사장은 “부천 미래도시지원센터에서는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을 추진하고자 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상담과 컨설팅을 지원하게 된다”며 “앞으로 부천시 주민과의 소통을 위해 시와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오늘 업무협약 및 부천 미래도시지원센터 개소로 주민과 함께 새로운 중동 신도시의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가 30일 부천시청 브리핑룸에서 시정 브리핑을 열고 시민에게 더욱 가까운 건강환경을 만들기 위한 주요 정책을 밝혔다. ‘부천시 건강상담센터’ 운영과 ‘새마을 자율방역단 발대식’ 개최가 주요 골자다. 시는 지난 15일 부천역 3층 대합실에 ‘부천시 건강상담센터’를 열었다. 유동 인구가 많고 시민 생활공간과 밀접한 지하철역에 위치해 누구나 편하게 건강 업무를 볼 수 있는 공간이다. 이곳에서는 인지 선별검사를 통한 치매 조기검진과 상담을 진행한다. 필요시 치매안심센터에 진료를 의뢰하기도 한다. 니코틴 의존도 테스트 등 상담을 통한 금연지원서비스도 제공한다. 금연 클리닉 등록을 돕기도 한다. 또한 혈압·혈당·체성분 기초 검사 후 맞춤형 상담을 통해 대사증후군을 예방·관리하는 업무도 맡는다. 신체 건강뿐 아니라 정신건강 관리 서비스도 제공한다. 심박 변이도를 측정해 스트레스 지수를 검사하고, 온라인 우울 자가검진을 통해 고위험군의 경우 자살예방센터로 연계한다. 요일별로 양·한방 의사의 건강상담과 구강 건강관리를 제공하는 등 전문성도 갖췄다. 어르신을 대상으로 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상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가 지속 가능한 친환경 도시 만들기에 적극 나선다. 오는 7월 수소충전소 시범 운영을 시작하고, 삼정동 일대 근로자 휴게공간 조성과 부천시 공업지역 기본계획을 수립하는 등 도시의 균형발전과 친환경 주거 공간 조성을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부천시 도시주택환경국은 30일 시정 브리핑에서 ▲친환경 자동차 보급 및 충전 인프라 확대 ▲송내사회체육관 부설체육센터 건립 ▲공모사업을 통한 삼정동 일대 공업지역 환경개선 ▲부천 공업지역 기본계획 수립 등을 설명했다. ◆ 대중교통 친환경 자동차 전환·수소충전소 설치…대기오염 감소 효과·시민 편의↑ 부천시는 지난 2012년부터 기후변화에 대응해 친환경 자동차 보급을 추진해 왔다. 대기오염의 주된 원인인 내연기관 차량을 대기오염물질 배출이 없는 전기차와 수소차로 전환하는 사업이다. 지금까지 친환경 자동차 총 5,349대를 보급했다. 올해는 버스·택시 등 대중교통 차량 3,000대 이상을 친환경 자동차로 전환해 온실가스 등 대기오염물질 감소 효과를 극대화한다. 또한 공영주차장 30개소에 전기차 충전기 85기를 설치하고 전기차와 수소차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금형사업협동조합은 지난 4월 29일 고려호텔 3층 그랜드볼룸에서 이사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용익 부천시장, 서영석 국회의원 등 60여 명이 참석해 박수종 이사장의 이임과 장호석 신임 이사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이·취임식은 감사패 전달, 이임사 및 취임사, 내빈축사, 케이크 커팅 및 건배 제의, 기념사진 촬영, 만찬 순으로 진행됐다. 부천시는 제6~8대 부천금형사업협동조합 이사장으로 재임하며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해 온 박수종 이사장에게 존경과 감사의 뜻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했다. 박수종 이사장은 이임사에서 “제9대 장호석 이사장님의 취임을 축하드리며 부천금형사업협동조합을 잘 이끌어갈수 있도록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마지막 소회를 밝혔다. 장호석 신임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회원사 간 거래 활성화 등 네트워크를 강화해 임기동안 조합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축사에서 “부천시가 기업인들이 일하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면서 “부천시 경제를 이끌어 가는 부천금형사업협동조합이 되기를 진심으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는 지난 29일 자녀와 함께 방문한 맘카페 회원 13명과 청사 견학 프로그램 ‘210, 부천톡톡(TalkTalk)’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청사 견학 프로그램은 부천시에 자녀를 두고 육아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부천 맘카페 회원들을 대상으로 선착순 신청을 받아 진행됐다. ‘210, 부천톡톡’ 참여자들은 부천아트센터를 시작으로 시청사 및 의회의 주요 시설 8곳을 견학하며 부천시의 주요 청사시설이 운영되는 현장을 둘러보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민원실과 의정사료관을 방문해 시청 및 시의회에서 하는 일을 소개하고 궁금증을 해소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특히 CCTV관제센터에서는 365일 시민의 안전을 살피는 우리동네 CCTV화면을 함께 보며 안전도시 부천으로서의 면모를 확인했다. 마지막으로 5층 시민접견실에 들러 조용익 부천시장과 청사를 둘러본 소감과 부천에서 자녀를 양육하면서 겪는 고충을 자유롭게 나누고,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견학에 참여한 한 초등학생(1학년)은 “평소에 우리동네에 설치된 cctv에
[ 중앙뉴스미디어 ] 제9회 부천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 체육문화행사가 지난 4월 27일 오정대공원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행사에는 조용익 부천시장, 이건태 국회의원 당선인을 비롯해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및 종사자 등 1,300여 명이 참석했다. 부천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회장 박성균)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서는 ▲스타필드시티 부천점(지점장 강필서)(온누리상품권 2,000만원) ▲부천우리병원(의료지원) ▲유한대학교 자원봉사자(인력지원) ▲(사)좋은변화 소속의 180만 유튜버 입짧은 햇님(라면 65박스 후원) 등이 힘을 보탰다. 체육문화행사는 장애물 릴레이 등 12종 경기와 디퓨저 만들기 부스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아동들의 흥미를 북돋고, 협동심을 만들었다. 박성균 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은 “돌봄현장에서 항상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지역아동센터 센터장님과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주말임에도 시간을 내어 자리를 빛내주신 내빈에게도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아이들을 돌보는 일에 마음과 열정을 다하고 있는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분들에게 항상 감사한 마음을 느끼고 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는 국민연금공단 및 서울신학대학교와 4월 29일 지역 특화 노후준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부천시는 2026년이면 노인 인구 비율 20%를 넘어 초고령사회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시민들의 노후준비 지원책 마련이 중요한 실정이다. 이에 부천시는 시민의 행복하고 안정된 노후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국민연금공단 및 서울신학대학교와 지역 특성에 맞는 노후준비 지원사업을 발굴·운영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부천시는 국민연금공단과 긴밀히 협력하여 노후준비 교육 및 상담 등 체계적인 노후준비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지역 특성에 맞는 노후준비 사업을 개발·운영해 노후준비에 대한 부천시민의 인식개선을 도울 계획이다. 서울신학대학교는 교직원, 학생 및 지역주민 등을 위한 노후준비 교육, 교육과정 개설 등 노후준비 지원사업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국민연금공단 중앙노후준비지원센터장 이여규 복지이사는 “이번 협약이 부천시민들의 든든한 노후를 준비하는데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 더 많은 지자체, 대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