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는 지난 19일 조용익 부천시장이 ‘210, 부천톡톡’ 청사 견학 프로그램을 통해 부천시청을 찾은 부천녹색환경협의회 회원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20일 밝혔다. 부천녹색환경협의회는 창립 30주년을 맞은 민간 환경단체로, 하천 정화, 공원 환경관리, 유용미생물(EM) 활용 홍보, 환경 감시와 취약계층 지원 등 지역 환경보전에 꾸준히 힘써왔다. 또한 매달 한 차례 정기적으로 모임을 열고, 부천 지역 곳곳에서 환경정비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견학에 참여한 회원들은 부천아트센터, 산소정원, 우수상품판매전시장 등 주요 시설을 둘러봤다. 특히 시청 1층에 조성된 초록 식물이 가득한 산소정원에 큰 관심을 보이며, 현장에서 다양한 질의응답을 이어갔다. 시민과의 소통 시간에서는 회원들이 그동안의 봉사활동 내용을 공유하고, 무궁화 동산 조성과 환경 관련 행사에 대한 지원 확대 등을 제안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지역 환경을 위해 꾸준히 헌신해온 녹색환경협의회 회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한다”며 “현장과 시민의 목소리를 중심에 둔 환경정책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는 지난 18일 부천시민회관에서 ‘문화도시 거점공간’ 준공식을 열고, 새롭게 조성된 복합문화공간을 시민들에게 공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용익 부천시장과 김기표 국회의원을 비롯해 시의원, 유관기관 관계자, 지역 단체장, 시민 등 80여 명이 참석해 준공을 축하했다. 부천시민회관은 1988년 개관 이후 35년 넘게 부천의 대표 문화예술공연장으로 자리해 왔다. 이번에 조성된 ‘문화도시 거점공간’은 이 같은 역사성과 상징성을 계승하면서도,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열린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이번 공간 조성은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의 법정문화도시 지정 이후 추진 중인 문화도시 조성 사업의 하나로, 향후 시민이 일상 속에서 문화를 체험하고 지역 예술인과 교류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문화도시 거점공간 준공은 문화도시 부천의 정체성과 지속 가능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부천시민회관을 시작으로 부천 곳곳에 문화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예술인과 시민이 함께 문화를 누리는 도시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는 지난 19일 ‘중동 1기 신도시 재정비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본격적인 도시정비 전략 마련에 나섰다. 이번 마스터플랜은 1기 신도시 중 부천시가 처음으로 수립하는 것으로, 중동 신도시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이를 실현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담고 있다. 계획안에는 중동 신도시 전역을 대상으로 문화생활축, 친환경 물길축, 보행 녹지축, 공원축, 생활 SOC(일상생활에 필요한 인프라와 삶의 기본전제가 되는 시설)축, 통경·바람길축, 고층 유도축, 적정 건축밀도 등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도시공간 구조가 포함된다. 이는 정비기본계획을 구체화하는 기본 설계이자, 특별정비계획 수립을 위한 실효성 있는 가이드라인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부천시는 이번 마스터플랜을 통해 정비기본계획에 담긴 비전과 4대 목표, 12개 핵심전략의 실현 방안을 마련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상동시민의강과 심곡천을 연결하는 친환경 물길 조성, 중·상동 일대를 아우르는 문화생활권 형성, 통경축 및 바람길을 고려한 건축 배치, 고층 유도 구간 설정, 조망·일조 등을 반영한 용적률 확보, 친환경 장수명 주택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는 6월 19일을 ‘빗물받이 일제정비의 날’로 지정하고, 전체 직원 중 약 3분의 1을 투입해 집중 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조치는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와 침수 피해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반지하주택 등 침수취약지역의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고, 돌발성 호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려는 취지다. 시는 침수위험도를 기준으로 정비 우선순위를 설정했으며 △상습 침수구간(1순위) △지하층 밀집지역(2순위) △준설이 이뤄지지 않은 일반 구간(3순위)으로 구분해 집중 관리에 나서고 있다. 각 구역에는 빗물받이 준설과 함께 주변 청소 등 맞춤형 정비 작업도 병행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1·2순위 지역은 6월 20일까지 조기 완료를 목표로 하며, 3순위 지역은 일제 정비 주간인 27일까지 작업을 마칠 계획이다. 시·구·동 인력을 비롯해 자율방재단, 통·반장, 단가 계약 준설업체 등 민·관이 협력해 활용이 가능한 모든 자원을 동원해 장마 시작 전까지 정비를 마무리할 방침이다. 한편 조용익 부천시장은 6월 19일 광명 신안산선 복구 현장과 경기도 내 각 시·군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김동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가 제공 중인 독거노인 안전관리 장치 ‘돌봄플러그’가 치매 어르신의 실종을 막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해, 효과적인 돌봄 사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11월, 부천의 한 임대아파트에 거주하는 80대 어르신의 집에서 평소와 다른 징후가 발견됐다. 어르신의 생활을 모니터링하던 돌봄플러그에서 장시간 전기 사용이 없다는 신호가 감지된 것이다. 이를 확인한 주택관리공단의 주거복지팀장이 즉시 현장 확인에 나섰고, 여러 차례의 방문과 연락에도 어르신은 만날 수 없었다. 센터는 보호자와 연락해 곧바로 경찰에 실종 신고를 했고, 다행히 그날 밤 인근에서 어르신을 발견해 무사히 귀가시킬 수 있었다. 치매를 앓고 있던 어르신이 자칫 추운 밤을 길에서 헤맬 뻔했던 상황에서 돌봄플러그가 위기 신호를 조기에 포착해, 한 생명을 지켜낸 셈이다. “조금만 늦었어도 큰일 날 뻔했죠. 어르신이 밖에서 그 긴 시간을 헤매셨다고 생각하면 지금도 아찔합니다” 당시 현장을 지켰던 이정오 주거복지팀장은 당시 상황을 떠올리며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 기술과 사람이 함께 만
[ 중앙뉴스미디어 ]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은 17일, 오정대공원 주차장 환경개선 사업 준공식에 참석했다. 김병전 의장은 “이번 오정대공원 주차장 환경개선 사업은 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44면의 주차 공간을 추가 확보하고 인근 레포츠센터 주차장(290면)과 연계해 적은 예산으로 실질적인 효과를 거둔 모범 사례”라고 평가했다. 이어 “이번 사업은 국·도·시의원의 적극적인 정책 협의와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가 더해져 이뤄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부천시의회는 시민의 일상이 더욱 편리해질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고,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은 17일, 오정청년공간 개소식에 참석했다. 김병전 의장은 “그동안 오정구에는 청년 전용 공간이 없어 아쉬움이 컸는데, 오정청년공간이 문을 열게 되어 매우 뜻깊다”고 말했다. 이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자유롭게 꿈을 펼칠 수 있는 도시가 바로 부천이 나아가야 할 미래”라며, “부천시의회도 청년들이 다양한 가능성에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날 개소한 오정청년공간은 연면적 999㎡ 규모로 조성됐으며, 프로그램실, 상담실, 세미나실, 카페 등 청년 맞춤형 공간을 갖추고 있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다양한 청년 지원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는 지난 17일 시청 어울마당에서 공직자 대상 명사 초청 특강 ‘부천 아카데미 플러스(+)’ 첫 강연을 열었다. ‘부천 아카데미 플러스(+)’는 급변하는 행정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 명사를 초청해 전 직원의 사고 확장과 미래역량 강화를 도모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강연은 ‘우주로 향하는 인류의 꿈, 어디까지 왔을까?’를 주제로 궤도 과학 크리에이터가 진행했으며,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궤도 강사는 인류의 우주개발 역사부터 최신 탐사 동향까지 흥미롭게 전달하며 공직자들의 집중을 이끌었다. 그는 “우주는 더 이상 먼 미래의 이야기가 아닌, 우리 시대가 실현하고 있는 현실”이라며 “우주를 향한 도전처럼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열정이 미래 사회를 준비하는 첫걸음”이라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공직자의 상상력과 통찰력이 시정의 방향을 결정짓는다”며 “‘부천 아카데미 플러스’를 통해 직원들이 미래를 내다보는 눈을 기르고, 시민 중심의 선진 행정을 실현해 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는 이번 강연을 시작으로 9월에는 박종훈 경제칼럼니스트가 ‘2026 세계 경제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는 지난 17일 오정청년공간 개소식을 열고, 청년 소통과 활동을 지원할 새로운 거점 공간을 선보였다. 이날 행사에는 조용익 부천시장과 부천시의회 의원 국·도시의원, 청년 활동가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개소식은 △개회 및 국민의례 △청년공간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컷팅식 △공간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오정청년공간의 조성과 향후 운영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공간을 직접 둘러보며 의견을 나눴다. 부대행사로 청년 참여 프로그램인 원데이클래스가 운영돼, 청년들이 직접 체험하고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원데이클래스’ 활동을 통해 공간의 활용 가능성을 체감하고, 앞으로 펼쳐질 청년 주도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오정청년공간은 청년의 창업, 진로 탐색, 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하는 다목적 공간으로, 지역 청년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용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 개방형 라운지, 세미나실, 프로그램실, 상담실 등 다양한 시설을 갖췄으며, 청년들이 자율적으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할 수 있는 기반도 마련됐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시는 앞으로도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가 청년과 함께하는 상생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제2차 청년정책 기본계획’을 수립하며 본격적인 청년 지원에 나섰다. △참여․권리 △일자리 △교육․문화 △주거 △복지․자산형성 등 5대 전략 과제를 중심으로, 청년들의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들을 펼쳐 나가고 있다. 시는 청년들이 활발하게 소통할 수 있는 공간과 적극적으로 정책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취업 준비 청년에게는 정장 대여, 응시료 지원 등으로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고,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실무 경험도 제공한다. 이와 함께 문화비․주거비 지원, 정신건강 관리 등으로 청년의 전반적인 삶을 꼼꼼히 챙긴다. ◇ 청년 맞춤형 공간 조성…청년들의 소통과 참여 기회 확대 부천시는 청년들이 자유롭게 모이고 소통할 수 있도록 3개 구 권역별로 커뮤니티 공간을 균형 있게 조성하고 있다. 원미구에는 2019년부터 ‘원미청정구역’이 운영 중이며, 오정구에는 지난 6월 17일 ‘오정청년공간’이 새롭게 문을 열었다. 약 999.9㎡ (300평) 규모로, 세미나실․상담실․스터디룸․카페 등 청년들이 다양하게 활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