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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철 전남도의원, “시군별 급식단가 차이 너무 심해”

학교 밖 청소년 급식 지원, 시군별 급식단가 한 끼 당 최소 5천 원 ~ 최대 1만 원

 [ 중앙뉴스미디어 ] 전라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정철 의원(더불어민주당, 장성1)은 5일 열린 자치행정국 결산심사에서 ‘학교 밖 청소년 급식 지원사업’에 대해 시군별 급식단가가 시군별 최대 100% 차이가 난다고 지적했다. 학교 밖 청소년 급식 지원사업은 21개 시·군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를 이용하는 청소년에게 무료로 급식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정 의원은 “시군 센터마다 지원 인원, 급식의 형태 등 여건이 달라 급식단가 차이가 나는 것으로 알고 있다. 하지만 급식단가가 시군별 최소 5천 원에서 최대 1만 원까지 단가 차이가 나는 것은 심각한 문제다. 이러한 문제는 낮은 단가로 인해 급식의 질이 저하되고 이를 이용하는 센터 이용자에게 피해와 불만을 초래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정 의원은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를 이용하는 청소년 중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학생이 많은데 한 끼밖에 무료로 제공하지 않는 것은 문제다”며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이어, 정 의원은 “전체 센터의 서비스 연 이용자는 1,316명이고 급식비 지원 청소년은 842명으로, 64%밖에 안 된다”며 “실적이 저조한 이유에 대해서도 충분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전경선 부의장, 전남도 예산집행은 100%, 시·군 실집행은 매우 부진

2022년 청소년시설 확충사업 10개 시·군 도비 실집행률은 51%에 그쳐

 [ 중앙뉴스미디어 ] 전라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전경선 부의장(더불어민주당, 목포5)이 자치행정국 결산심사에서 ‘청소년시설 확충사업’에 대해 관리·감독이 전혀 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2022년 청소년시설 확충사업은 도내 수련원, 수련관, 문화의 집 등 총 11개소를 건립하거나 기능을 보강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8,721백만 원(도비 6,976, 시·군비 1,745)이다. 전 부의장은 “2022년 이 사업의 전남도 도비 집행률은 100%이나 10개 시·군의 도비 집행률은 51%, 이월액이 48%, 불용액은 1%로 실제 집행률은 51%밖에 안 된다”며 “도에서 주기적으로 현장을 방문하고 관리·감독을 했다면 이런 식의 결과는 나오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전 부의장은 “단순히 이 사업만의 문제가 아니다. 도에서 추진하는 시·군 지원사업의 경우 대부분 도비 집행률은 100%이지만 시·군의 도비 실제 집행률은 이 사업처럼 저조할 것이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전 부의장은 “예산은 한 해 동안 세입 세출을 결정하는 예정적 계획으로 세출 예산 편성 시 사업의 시급성, 필요성, 효과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심사해 의회가 의결한다”며 “그럼

달성군청소년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비전꿈터, 『2023 LG화학 ESG리더 양성 교육 그린클래스 3기 교육기관 선정』

 [ 중앙뉴스미디어 ] 달성군청소년센터 비전꿈터는 2022년 2기에 이어 지난 5월 31일 LG화학이 주관하는 ESG 리더 양성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인 그린클래스 3기 교육 기관으로 선정됐다. 그린클래스는 LG화학이 환경교육을 과학적으로 청소년들에게 전달하고 실천하는 리더로 양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며 지속 가능한 사회 탐색 활동, 에너지를 지키는 제로 에너지 주택, 푸드테크 기술, 미래를 바꿀 차세대 신소재, 그린잡(job) 진로 탐색을 통해 우리에게 닥친 환경과 ESG 분야별 이슈, 위기를 극복하는 방법과 실천하는 법에 대한 활동으로 진행된다. 신성진 관장은“환경부가 지정한 환경교육주간에 의미 있는 프로그램에 선정되어 감사하고 미래세대인 청소년들에게 양질의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해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에서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습지도, 생활지도, 상담, 체험활동, 급식지원을 무료로 지원하는 공적서비스이며 현재 초등 4~5학년 학생들을 상시모집하고 있다. [뉴스출처 : 대구시 달성군청]

세종시의회 김효숙 의원, 교사가 살아야 교실이 산다, 교육활동 보호 강화 나서야

교육활동 침해 건수가 2021년 33건에서 2023년 50건, 1년 사이 큰 폭으로 증가

 [ 중앙뉴스미디어 ] 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 소속 김효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나성동)은 7일 열린 2023년도 세종시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최근 학교 현장에서 교권 침해로 인한 교육활동 위축 문제가 심각하다. 이에 따라 교육청이 교권 보호를 위한 다각도의 안전장치 마련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효숙 의원이 교육청이 제출한 최근 2년간(2021, 2022) 교육활동 침해 현황을 분석한 결과 2021년 33건(학생 30건, 학부모 3건)에서 2022년 50건(학생 47건, 학부모 3건)으로 학생의 교육활동 침해가 큰 폭으로 증가했다. 침해유형으로는 모욕‧명예훼손이 16건(2021년)에서 24건(2022년)으로, 협박이 2건(2021년)에서 6건(2022년)으로 늘었다. 학교급별로는 중학교가 11건에서 20건, 고등학교가 17건에서 27건으로 중‧고교생의 교권 침해가 1년 사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학생‧학부모에 대한 조치로는 출석정지(20건), 교내봉사(17건), 특별교육이수(10건), 퇴학처분(9건), 사회봉사(7건) 순이었다. 사과 및 반성문, 재발방지서약, 상담 등이 포함된 기타는 11건으로 조사됐다. 김효숙 의원은 “

달성군, 야간경관사업으로 거리 곳곳에 밝고 안전한 가로 조성

 [ 중앙뉴스미디어 ] 달성군은 유가읍 테크노폴리스 상가 거리와 다사읍 태왕하이츠 앞 옹벽에 야간경관사업으로 상징적이고 밝은 거리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유가읍에 설치된 달빛 특화거리는 상권 활성화 및 지역주민에게 활기를 주기 위해 추진했으며, 가로를 유가달빛거리라는 네이밍으로 브랜드화 했다. 이번 사업은 대구시 2022 골목상권 불야성 사업으로 선정되어 대구시비를 일부 확보하여 작년 11월을 시작으로 올해 5월에 준공했다. 상가가 밀집되어있는 진입부에 9m 높이의 달을 상징하는 조형물을 설치했고, 보행 전용도로와 녹지 구간에 스트링 라이트 및 게이트 시설물로 볼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가로등 30개소에 달의 이미지로 만든 둥근 보행등을 설치했다. 한편, 다사읍 대로변 태왕하이츠 아파트 앞 노후 옹벽 경관개선사업도 야간경관에 초점을 맞추어 개선한 예로 계명대학교 미술대학 학장 김윤희교수와 산업디자인학과 석재혁교수가 디자인에 참여했다. 높이 5m 길이 150m 옹벽에 낙동강의 굽이치는 강줄기를 모티브로 하여 패턴을 형상화하고 물웅덩이 패턴을 넣어 융합과 화합의 의미를 담았다. 최재훈 달성군수는“달성군 공공디자인진흥계획수립과 야간경관가이드라인 수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