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강화 등으로 인한 영업제한 조치가 장기간 이어지면서 생계에 심각한 타격을 입은 도내 실내체육시설업종에 대한 위기 극복을 위해 경기도 차원에서 선구매-후사용 방식의 실내체육시설 회원권 판매를 통한 지원사업 추진에 나서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황대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4)은 8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실내체육시설업 지원 방안 모색 정담회’를 개최하여 도내 실내체육시설들이 겪는 어려움을 청취하고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정담회에는 한국 어린이수영시설협의회 서명석 회장, 필라테스·피트니스 사업자 연맹 박주형 회장, 한국 유소년 스포츠클럽협회 백성욱 회장, 경기도태권도협회 김평 국장, 수영장경영자협회 한주연 사무처장 등 도내 실내체육시설업종 대표들과 경기도청 이인용 체육과장, 기이도 체육행정팀장 등이 참석하여 실내체육시설업종 위기 극복 지원에 대한 열띤 논의를 펼쳤다. 특히 이번 정담회에는 실내체육시설 방역에 대한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고, 개진된 내용을 국회에 전달하고자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임오경 국회의원실의 비서관도 배석하여 의미를 더했다. 정담
[ 중앙뉴스미디어 ] 양주 가납초등학교는 지난 1월 8일 제90회 졸업증서 수여식의 실황을 온라인 실시간 쌍방향으로 실시하며, 코로나19 시대 ‘뉴노멀 졸업식’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5인 이상 집합금지 행정명령이 내려진 가운데, 가납초등학교에서는 함께하지 못하는 아쉬움을 달래고자 온라인상에서 졸업식장을 마련했다. 온라인 회의플랫폼 ‘줌’을 통해 학생과 가족은 미리 배부받은 학생용 ‘졸업 축하 플랜카드’를 배경 삼아 가족과 함께 졸업식에 참여하였고, 졸업증서와 학교장상 등을 가족과 함께 주고받으며 졸업의 의미를 되새겼다. 지난 6학년을 비롯한 학교에서의 생활을 추억할 수 있는 영상 상영회를 시작으로 졸업증서 수여식, 학교장 축사 및 회고사와 축하 인터뷰 영상 등을 함께 시청하고 서로 석별의 정을 나누며 졸업을 축하했다. 졸업식에 참가한 강예지 학생(가납초, 6학년)은 “선생님을 화면 너머로 뵙는 것인데도 울컥했다”며, “초등학교 생활도 잘했으니 중학교에 가서도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희망찬 메시지를 전했다. 김복선 교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 건강히 졸업하게 된 학생 여러분들의 졸업을 축하한다.”며, “가납
[ 중앙뉴스미디어 ] 구리시의회 박석윤 운영위원장은 1월 11일 구리시의회 의장실(의장 김형수)에서 병무청으로부터 특별한 감사패를 받아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 병무청장 감사패는 박석윤 운영위원장이 대표 발의하여 제정된 `구리시 입영지원금 지급 조례`로 군입대를 앞둔 청년에게 입영지원금을 지급함으로써 군 복무에 대한 자긍심 고취에 기여한데 따른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진행되었다. `구리시 입영지원금 지급 조례` 는 구리시가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것으로 명예로운 국방 의무를 다하는 청년들을 격려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병역법」에 따라 입영하는 청년들에게 1인 10만원의 「구리시 입영지원금」을 2021년 1월부터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내용이다. 이를 계기로 구리시의회와 구리시는 이 조례가 전국적으로 확산되어 병역의무가 자랑이 되는 사회문화가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박석윤 운영위원장은 “명예로운 국방의 의무를 이행하는데 있어 조금이나마 지원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축하와 격려 속에 입영하는 문화확산에 일조할 수 있게 되어 무엇보다 뜻깊게 생각한다”며 “누구의 자녀가 아닌 우리의 자녀로 국방의 의무에 충실해 달라는 지원금에 담긴 구리
[ 중앙뉴스미디어 ] 용인시는 11일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의 성공적 조성과 상생협력 증진을 위해 경기도, 안성시, SK하이닉스, SK건설, 용인일반산업단지(주) 등 5개 기관과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백군기 용인시장을 비롯해 이재명 경기도지사, 김보라 안성시장, 김동섭 SK하이닉스(주) 사장, 안재현 SK건설(주) 대표이사, 정철 용인일반산업단지(주)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처인구 원삼면 일원에 416만㎡ 규모로 조성되는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는 SK하이닉스의 반도체 생산시설을 비롯해 50여개의 협력업체가 입주하는 대규모 산업단지다. 이와 관련해 인접한 안성시에서 산업단지 조성에 따른 대기・수질오염 우려 등을 제기하며 대책 마련을 요구했으며 지난해 10월 이들 6개 기관이 상생협의체를 구성해 의견차를 좁혀왔다. 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은 산업단지가 원만하게 조성될 수 있도록 협력하고 관련 지역인 안성시와 용인시 사이의 협력체제 구축을 위해 노력키로 했다. 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은 산업단지 방류수의 수질・수온을 일정 수준으로 유지하도록 개선하고, 방류수의 수질상태와 방류수가 상태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 중앙뉴스미디어 ] 여주 점봉초등학교는 ‘코로나19’여파로 온라인 비대면 졸업식 행사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졸업생 61명은 부모님과 함께 가정에서 실시간 화상으로 졸업식에 참여하였고, 교장 선생님은 아이들 이름을 하나하나 부르며 졸업장을 전달하였다. 박병욱 교장은 모든 졸업생들에게 일일이 손편지를 전하여 학부모와 아이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 한 졸업생의 할머니는“교장선생님께서 보내주신 손편지 너무 감사드립니다. 점봉 교정을 떠나신다니 많이 서운합니다. 졸업생인 손자가 교장선생님이 보내주신 편지에 눈물로 얼룩지게 숨어서 울었다고 얘기하네요.”라는 답장을 보냈다. 오는 3월, 임기만료로 점봉초교를 떠나는 박병욱교장은 “점봉초에서의 9년은 참으로 행복한 시간이었다. 내 가슴에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을 것이다”고 말했다. ‘코로나19’로 어색해질 수 있는 졸업식이 교장선생님의 손편지 덕분에 가슴 뭉쿨해질 수 있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성남시의회는 11일 의장실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여 성남시 실정에 맞는 정책개발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포스트코로나 대비 성남형 뉴딜 제안 특별위원회(위원장 선창선) 위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영업자·소상공인들을 위한 3차 재난지원금 지급, 성남 맞춤형 피해지원 대책 마련을 통한 민생경제 회복, 비대면 시대에 대응하는 행정 업무체계 개편, 심리방역 지원 강화, 그 밖에도 사회 및 고용안정을 위한 정책 제안 등 다양한 정책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윤창근 의장은 “특별위원회의 본격적인 성남형 뉴딜 정책 개발을 위해 같이 고민하고 보탬이 되고자 이 자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성공적인 성남형 뉴딜을 위해 관심을 갖고 의회 차원에서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특별위원회는 앞으로 관련 전문가 초청 강의와 토론회, 정책개발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디지털·그린·소셜 뉴딜을 포함하는 성남형 뉴딜 정책을 개발해 나갈 예정이다.
[ 중앙뉴스미디어 ] 김경호 도의원(더불어민주당, 가평)은 11일 경기도는 가평 지역 75번 위임국도는 2백억 원, 지방도 선형개선 3백 50억 원, 보도설치 20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75번 위임국도는 국토교통부 교통특별회계로 달전리 구간에 69억원을 투입하게 되며, 복장리 구간은 현재 설계 중으로 향후 1백4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추진 한다는 계획이다. 지방도 구간은 북면 소법리 선형개선 사업은 현재 보상 중으로 15억 원의 사업비가 소요되며 상동리 구간 2개소는 2021년부터 2024년 계획으로 1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또 청평면 호명리, 북면 화악리, 가평읍 이화리-금대리 구간은 2025년~2028년까지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인도 설치는 북면 목동리 구간 2억 원, 가평읍 금대리 구간 1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금년 중으로 추진하게 된다. 2022년도에는 북면 소법리 구간, 2024년도에는 가평읍 달전리, 가평읍 상색리~두밀리 구간에 대해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2021년도 건설국 산하 예산은 15억 원으로 하천계곡 지킴이, 도로유지 관리 등에 투입한다. 이외에도 교통약자 보행환경, 무인교
[ 중앙뉴스미디어 ] 안산시는 13일 상록구 사동 자이 센터프라자 신축공사현장에서 지하흙막이 붕괴사고가 발생하여 긴급 안전조치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1차붕괴는 사업지 동남측 귀잡이 버팀대 구간에서 2차붕괴는 사업지 동측(자이1차 맞은편) 흙막이 구간에서 발생했다. 1차 붕괴는 건설자재 적치 및 중장비(이동식 크레인) 사용에 따른 부분 하중으로 편압력 작용한것으로 밝혀졌으며 2차 붕괴는 1차 붕괴 이후 흙막이 구조물 변형 발생으로 인해 도로붕괴가 발생했다. 윤화섭 안산시장 주재로 관계전문가가 참여해 향후 복구계획을 수립하고 붕괴구간 단계별 되메우기 공사(4~5일 소요 예상) 완료 후 유실 도로 복구공사 실시하기로 했다. 2차 흙막이 붕괴사고 후 발생한 자이1차 상가와 자이2차 아파트 일부 세대 정전은 한국전력 측에 긴급복구 의뢰하여 복구 완료되었다. 안산시는 상록경찰서와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주민불안 해소 대책으로 도로유실 등에 따른 2차피해 발생 예방을 위해 통제 조치를 실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수원7)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실질적 경기부양책으로 ‘제2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지급을 경기도에 전격 제안했다. 다만, 관련 예산을 미리 편성하더라도 감염병 확진자 추이에 따라 집행시기를 유동적으로 조정하는 등 코로나19 방역활동에 지장을 주지 않을 것을 전제로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현국 의장과 진용복(더민주, 용인3)·문경희(더민주, 남양주2) 부의장 및 박근철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의왕1)은 11일 오후 2시 경기도의회 3층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2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지급을 집행부에 공식 제안합니다’라는 제목의 기자회견문을 발표했다. 유튜브 생중계를 통한 비대면 형식으로 진행된 이날 기자회견에서 장현국 의장은 “코로나19 사태로 힘들고 지친 도민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살림살이에 작게나마 보탬이 되고, 소상공인과 자영업에 종사하는 분들의 숨통을 틔워 줄 실질적 경기부양책”이라며 “의회가 제안하는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지급 제안에는 민심이 담겨있다”고 밝혔다. ‘재난기본소득’은 재난 발생 시 도민의 생활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도민 모두에게 지급하는 지원금이다
[ 중앙뉴스미디어 ] 평택시가 11일, 코로나19 543~544번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격리병상 요청 및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며, 추가로 확인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신속하게 알릴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