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신미숙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4)은 경기도의회에서 '(가칭)경기평생교육문화원 건립사업 업무협약 체결 동의안'과 화성특례시의회에서 '경기도교육청-화성시 간 (가칭)경기평생교육문화원 건립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 동의안'이 가결됨에 따라 경기평생교육문화원 건립에 본격적인 청신호가 켜졌다고 23일 밝혔다. (가칭)경기평생교육문화원은 도서관과 평생교육기관을 복합화한 교육문화시설로, 동탄2신도시 공공10-2부지에 건립될 예정이다. 특히 화성 동부권은 인구 증가에 비해 평생학습관 및 문화시설이 부족하여 이번 건립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가까이에서 문화 향유의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미숙 의원은 “경기평생교육문화원은 단순한 교육시설을 넘어, 화성특례시민들이 삶 속에서 배움과 문화를 일상적으로 누릴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그동안 경기도교육청과 화성특례시와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오늘의 결과가 있었던 만큼, 관계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신 의원은 “이제 시작단계이지만 동의안 가결을 발판으로 건립이 순조롭게 추진될 수 있도록 도의
[ 중앙뉴스미디어 ] 사천시는 사천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회장 양경옥)에서 주관한 '제15회 사천시 주민복지박람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사천시 통합 30주년을 축하하고, 새로운 시작을 희망복지가 함께 하겠다는 의미를 담은 ‘통합 30주년, 희망복지와 함께 날아오르다!’라는 슬로건으로 지난 21일 삼천포체육관에서 열렸다. 47개 기관·단체와 70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총 46개의 무료 체험 및 주민복지서비스 홍보 부스를 운영, 시민들에게 다양한 주민복지서비스를 체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사천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에서 폐식용유를 활용해 만든 재활용 비누 무료 나눔과 내가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나누는 이웃과 나누는 ‘박람회 보물창고 무료개방’ 부스 운영으로 환경까지 생각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리고, 사천시자원봉사센터 전문봉사단은 숟가락 난타와 우쿨렐레 공연은 박람회를 찾은 시민들에게 유쾌한 시간을 선사했다. 또한, 풍선액자와 또록이 포토존 설치, 사천시 관광캐릭터 또아가 행사장을 돌며 포토타임을 진행해 관람객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올해
[ 중앙뉴스미디어 ]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은 지난 21일, 복합문화공간 111CM에서 열린 ‘2025년 수원시 반려견 순찰대 발대식’에 참석해, 반려견 산책을 통한 시민 자율 참여 기반의 안전망 구축과 안전한 도시 조성에 뜻을 함께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해 수원특례시의회 의원, 반려견 순찰대원 및 가족, 남부・중부・서부 경찰서 담당자 등이 참석해 시민 중심의 안전문화 확산에 동참했다. 이재식 의장은 축사를 통해 “반려견 순찰대가 지난해 시범운영을 거쳐 올해 이렇게 정식 발대식을 갖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마을의 안전과 성숙한 반려문화 확산을 위해 솔선수범해주신 시민 여러분의 참여와 관심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반려견 순찰대와 같은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반려동물까지도 모두가 행복한 우리 수원시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산림청은 지난 28일 경상북도 영덕군 영덕읍 일대의 산불피해 응급복구지와 영덕군청 재난상황실을 방문해 산사태 대비 및 대응 태세를 점검했다고 30일 밝혔다. 영덕군은 산불피해지에서의 2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민가, 시설물 주변에 산불 피해를 입은 고사목 및 수세가 약해진 위험목 615그루를 제거하고, 생활권 주변 사면안정 및 토사유출 방지가 필요한 123곳에 게비온 옹벽, 식생마대쌓기를 설치하는 등 정비를 완료했다. 또한 영덕읍 일대 응급복구 완료 현장을 찾아 돌수로, 식생마대쌓기 등 설치된 시설물의 안정성 및 배수체계 등을 점검했다. 아울러 영덕군청 재난상황실을 찾아 집중호우에 따른 산사태 예보발령 체계 및 주민 대피체계 정비 여부를 확인하고, 산사태 위험정보가 주민들에게 신속하게 전달되고 있는지를 점검했다. 이용권 산림청 산림재난통제관은 “집중호우 시 산불피해지에서 산사태 등 2차 피해 예방을 위해 현장점검을 강화하고, 주민 대피체계를 구축하는 등 빈틈없는 대비·대응체계를 유지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산림청]
[ 중앙뉴스미디어 ] 서대문구청 여자농구단이 직전 대회 준우승의 아쉬움을 떨쳐내고 우승의 낭보를 전했다. 서대문구는 한국 여자농구의 레전드 박찬숙 감독이 이끄는 서대문구청 여자농구단이 29일 오후 강원도 태백시 고원체육관에서 열린 ‘2025 태백시장배 전국실업농구연맹전’ 마지막 날 경기에서 사천시청의 거센 추격을 뿌리치고 52대 49로 승리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서대문구청 여자농구단은 직전 대회였던 올해 4월 전국실업농구연맹전 ‘김천대회’ 준우승의 아쉬움 떨쳐내고 이 대회 3전 전승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지난해에 이어 ‘태백대회’ 2연패도 달성했다. 농구단은 앞서 27일 대구광역시청을 67대 40으로, 28일에는 김천시청을 46대 40으로 꺾었다. 사천시청과의 경기에서 서대문구청은 1쿼터를 18:9로 시작해 2쿼터까지 31:27, 3쿼터까지 40:37, 4쿼터 최종 스코어 52:49로 값진 승리를 안았다. 서대문구청의 포워드 박은서 선수가 양 팀 중 가장 많은 16점을 기록했으며 센터 유현이 선수가 15점, 가드 이소정 선수가 12점으로 두 자릿수 득점을 올렸다. 대회 지도자상은
[ 중앙뉴스미디어 ] 경기도 통합예약시스템 ‘경기공유서비스’가 사용자 친화적인 화면으로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하고, 민간 앱 연계 기능을 새롭게 추가했다. 이를 통해 도민의 공공자원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이번 개편에서는 검색화면 세분화와 전면 확대 배치, ‘내 예약 현황’ 및 ‘내 관심 자원’ 바로가기 추가, 전체 화면 스크롤 적용 등으로 맞춤형 예약 환경을 제공하며, 우리은행 모바일 앱 ‘WON뱅킹’을 통해서도 공공자원 예약을 할 수 있다. ‘경기공유서비스’는 회의실·체육시설 대관을 비롯해 생활 공구·불법 촬영 탐지기·휠체어 대여, 공공 텃밭 및 무료 법률 상담 신청 등 각종 도내 공공자원을 검색하고 예약할 수 있는 통합 플랫폼이다. 현재 경기도 31개 시군과 공공기관이 활용 중이며, 회원 가입자 수는 12만 명을 넘어섰다. 도는 지난해 경기공유서비스 이용자 만족도 조사에서 제기된 도민 의견을 반영해 13일 사용자 인터페이스(UI)를 전면 개편했다. 특히 모바일 환경에서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전체 구성과 검색 체계를 재정비했으며, 공공자원 접근성 강화를 위해 민간 앱과의 연계도 추진
[ 중앙뉴스미디어 ] 총 39조 2,826억 원 규모의 경기도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이 27일 경기도의회를 통과했다. 이는 올해 본예산 38조 7,221억 원보다 5,605억 원이 늘어난 것으로, 일반회계 5,141억 원, 특별회계는 464억 원이 증액됐다. 이번 추경에는 민생경제 회복,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요 사업들이 편성됐다. 민생경제 회복 사업으로는 ▲지역화폐 발행지원 1,028억 원 ▲경기패스 101억 원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60억 원 ▲공공임대주택 건설 및 기존주택 매입·전세 임대 459억 원 등 2,294억 원이 편성됐다.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예산은 총 652억 원이다. ▲팹리스 양산지원 및 인력 양성 37억 원 ▲팹리스 시제품 개발 6억 원 ▲반도체 기술센터 운영 12억 원 등 반도체(팹리스) 생태계 조성을 위한 예산이 포함됐다. 또한 ▲무역위기 대응 패키지 70억 원 ▲스타트업 글로벌 펀드 40억 원 ▲글로벌 수출기업 육성 13억 원 ▲수출 유망지역 유통망 진출 지원 10억 원 등 수출기업 지원 항목도 반영됐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
[ 중앙뉴스미디어 ] 하남시가 참여형 워크숍 ‘하남시가 묻고, 청년이 답하다 – May I Help Youth ?’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총 16억 원 규모의 주민참여예산 중 1억 원을 청년참여예산으로 편성해, 실제 수요자인 청년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자 마련됐다. 워크숍에는 하남 청년 20명이 참여해 2026년 추진할 새로운 청년정책을 직접 발굴하고 제안하는 실질적인 소통의 장이 펼쳐졌다. 워크숍은 총 2회차로 구성됐다. 1차 워크숍(6월 12일)에서는 하남시 청년정책의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조별 토의를 통해 청년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수렴했다. 또한 정책 수립과 예산 편성 등 행정 절차를 함께 배우는 시간도 마련됐다. 이어진 2차 워크숍(6월 26일)에서는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한 이해를 돕는 강의와 함께, 실제 제안서를 작성해보는 실습이 진행됐다. 청년들이 직접 작성한 제안서는 관련 부서의 검토를 거쳐 청년정책위원회(위원 21명)에서 우선순위를 결정하고, 주민참여예산위원회와 시의회 심의를 통해 2026년도 본예산에 반영될 예정이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 중앙뉴스미디어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이영주 의원(국민의힘, 양주1)은 6월 26일 의원실에서 경기도교육청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저출생과 학령인구 감소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거점형 학교 모델’ 도입의 시급성을 강조했다. 이번 간담회는 제384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경기도교육감을 상대로 진행한 대집행부질문의 후속 조치로 마련됐으며, 이영주 의원을 비롯해 경기도교육청 한근수 행정국장, 이승호 학교설립과장, 정미현 사무관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이영주 의원은 “초등학교 수는 많지만 인구 소멸위험 지역은 연간 출생아 수가 100명 안팎에 불과한 실정하다. 이대로 가면 10년 내 다수의 학교가 존폐 위기에 놓일 것”이라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도시 중심의 예산 편성과 정치적 논리에 기반한 사업 집행으로 교육 인프라는 점점 약화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도 내 원도심과 인구 소멸 위험지역 일부를 시범지역으로 선정해, 교육청과 지자체가 협력하여 ▲거점형 학교 지정, ▲지역 맞춤형 교육시설 및 복합문화공간 조성, ▲돌봄시스템 통합 운영 등 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형
[ 중앙뉴스미디어 ] 이제 삼성페이뿐만 아니라 카카오페이를 통해서도 경기지역화폐를 모바일로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게 됐다. 경기도는 경기지역화폐 이용자의 편의성을 높이고 신규 사용자 유입을 늘리기 위해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26일 밝혔다. 삼성페이와 연동한 경기지역화폐 간편결제 서비스는 2021년 6월 1일 도입됐으나, 이는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 사용자에게만 해당돼 iOS를 운영체제로 하는 아이폰 사용자들은 간편결제를 이용할 수 없었다. 또 삼성페이 시스템 장애 발생에 대비한 추가적인 간편결제 수단의 필요성도 제기돼 왔다. 지난해 말 경기지역화폐 이용자 28만 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에서도 모바일 간편결제 확대가 69%로 도입 희망 서비스 1위를 차지했다. 경기도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고 사용자들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카카오페이를 도입, 25일부터 카카오페이를 통해 경기지역화폐를 모바일로 결제할 수 있게 됐다. 따라서 이제 모바일 운영체제와 관계없이 스마트폰 사용자 모두가 간편결제를 이용할 수 있다. 카카오페이를 통해 경기지역화폐를 이용하려면, 먼저 카카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