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시는 초등학생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워주는 ‘2021년 2기 고양시 생활과학교실’을 5월 10일부터 7월 9일까지 운영함에 따라 오는 14일부터 수강생을 모집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과학창의재단과 고양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하는 ‘고양시 생활과학교실’은 주1회 50분 네이버 라이브 밴드를 통해 실시간으로 진행된다. 시는 학생들이 집에서 과학실험·탐구를 하면서 스스로 질문하고 체험 할 수 있는 자기주도형 학습 방식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모집은 오는 14일 오후 2시부터 관내 거주 초등학생 4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한국항공대학교 홈페이지 일반공지 란에서 신청하면 되고, 수강료는 무료(재료비 3만원 개인부담)다. 교육과정은 ▲하늘의 별별이야기 ▲모스부호 ▲콩나물 기르기 ▲혈액형 마스크스트랩 ▲빙글빙글 조트로프 ▲쿵쿵!!에너지를 모으는 발전기 ▲연주하는 기타 ▲유압 리프트 ▲달콤한 무지개 물탑 등의 프로그램들로 구성된다. 한편, ‘2021년 1기 고양시 생활과학교실’은 오는 19일에 교육 과정이 끝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학생들이 집에서도 손쉽게 과학을 접하고 실생활 속 과학 원리를 찾아보는
[ 중앙뉴스미디어 ] 경기도가 올해 1월부터 공모를 진행한 ‘아파트 경비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지원사업’ 최종 지원대상 선정단지 121곳을 9일 발표했다. ‘아파트 경비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지원사업’은 도내 공동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시설 개보수 및 비품 교체·구비 등 휴게시설 개선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민선7기 경기도가 올해 처음 도입했다. 1월 29일~2월 26일 공모 결과, 총 542개 단지가 신청했고 이중 1차로 243개 단지가 뽑혔다. 이후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의위원회의를 통해 1차 선정단지 대상 현장조사를 실시, 최종심사를 거쳐 총 121개 단지를 선정했다. 지역별로 파주시 8개 단지, 남양주시 8개 단지, 성남시 6개 단지, 수원시 6개 단지, 화성시 7개, 용인시 15개 단지 등 총 30개 시군 121개 단지가 지원대상으로 선정됐다. 특히 새롭게 휴게실을 조성하거나, 신규 이전을 하려는 곳이 다수 선정됐으며, 기존 시설을 적극 개보수하는 곳도 많이 포함되었다. 도는 단지 1곳 당 최대 500만 원씩을 투입해 시설 개보수와 비품 구비·교체 등을 지원한다. 아울러 원활하게 사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관련된 행정절차도 적극적으
[ 중앙뉴스미디어 ] 수도권매립지 사용기한을 두고 환경부와 경기도, 서울시, 인천시가 첨예한 대립을 지속하는 가운데, 권역 내 직접 이해 당사자인 김포시의 향후 대응책을 김포시의회가 마련한다. 김포시의회는 「수도권매립지 종료에 따른 대응 방안」을 찾기 위해 오는 4월 15일 오후2시 김포아트빌리지 다목적홀에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인천시의 2025년 수도권매립지 3-1공구 사용 종료 예고에 따라 다각적인 관점에서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생활폐기물 처리 대책을 강구해 대응방안을 찾고자 마련됐다. 한종우 의원(도시환경위원회)이 좌장을 맡아 진행하는 정책토론회에서는 자원순환사회경제연구소 홍수열 소장이 「수도권 매립지 평가 및 주요 쟁점」을 주제로 첫 번째 발제를 진행하며, 경기환경운동연합 장동빈 사무처장이 「경기도 생활폐기물 현황 및 문제점」을 주제로 발제를 이어 수도권 매립지 현황 진단과 종료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 등을 조명한다. 주제발표 이후,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현창열 전략계획부 차장ㆍ한국종합기술 장명호 플랜트부 상무, 김포시청 채낙중 자원순환과장이 참여해 토론을 이어간다. 시의회는 이번 토론회가 수도권매립지
[ 중앙뉴스미디어 ] 의왕시체육회는 현대인들이 받고 있는 만병의 근원인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관내 야외 체육공원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운동지도를 진행하고 있다. 매주 월·수·금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고천체육공원, 부곡체육공원, 학의천 야외체육시설을 순회하며 실시하는 맞춤형 운동지도 프로그램은 체육회 생활체육지도자들이 시설 이용자를 대상으로 올바른 운동기구 사용방법과 시민의 불편증상을 완화하는데 필요한 맞춤형 운동법 등을 지도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주기적으로 야외체육시설 운동기구의 소독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지난 7일, 학의천 야외체육시설을 찾은 김상돈 의왕시장은 운동지도와 방역을 하고 있는 생활체육지도자를 격려하며,“야외체육시설을 찾는 시민들이 코로나19에 감염되는 일이 없도록 운동기구에 대한 소독을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하며,“체육회에서 진행하고 있는 맞춤형 운동지도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코로나19로 인한 스트레스가 해소되고 건강이 증진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김포시의회 코로나19대책 특별위원회가 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실에서 9일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먼저 지난 3월 3일 열린 1차 회의에서 계획한 민원상담실 운영 건을 구체화했다. 특위는 코로나19대책특별위원회 민원 상담실을 오는 14일 시의회 브리핑룸에 설치해 운영에 들어간다. 12월 7일까지 운영되는 상담실은 시민의견과 민원내용을 청취해 집행기관 부서 등과의 조율을 거치며 지원책들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상담실 설치 이전에 요청이 들어온 지역내 이‧미용 업체의 끈 없는 마스크 밴드 지원건과 함께 피해 업종 간담회에서 호소하는 어려움들을 종합해 정기적인 논의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다음 회의에서는 코로나19 백신접종 진행상황과 관련해 보건소 보고를 받고 백신 접종을 진행하면서 제기되는 문제점들을 짚어 나가기로 하고 회의를 마무리 했다. 특별위원회의 배강민 위원장은 “특별위원회가 코로나19로 고통받는 시민께 피부에 와닿는 활동을 할 수 있으려면,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야 한다”며 “이에 시의회에 코로나19 민원상담실을 설치해 시민의 소리에 귀 기울여 애로사항을 듣고 해소방안을 찾는
[ 중앙뉴스미디어 ] 성남시의회에서는 4월 9일 “왜 지구의 절반은 쓰레기로 뒤덮이는가(자원순환도시 성남으로 가는 길)”라는 주제로 『쓰레기책』 저자 이동학 작가를 초청해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성남시의회 기후위기대응 녹색전환 특별위원회(위원장 조정식)’ 주관으로 성남시의회 4층 세미나실에서 시의원,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동학 작가는 61개국, 157개 도시를 여행하며 쓰레기 문제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깨닫고, 이 위험을 알리기 위해 『쓰레기책』을 쓰는 등 대안을 연구하는 기후위기 대응 전문가이다. 이날 특강에서는 “매년 증가하고 있는 쓰레기의 양이 현재의 인류 문명이 감당할 수 없는 상황으로 치닫고 있으며, 이를 막기 위해 재사용·재활용 등 친환경 자원순환 정책으로의 대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조정식 위원장은 “심각해지는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시민 모두가 자원순환에 관심을 갖고 동참해야 한다”며 “성공적인 자원순환 정책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박근철, 의왕1)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원내대표 김희현, 일도2동을)은 9일(금)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경기도의회-제주특별자치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 교류·협력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은 양 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 간의 실질적인 지방자치 발전과 광역의회 교섭단체 운영에 관한 교류․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식을 위해 제주도의회에서는 김희현 원내대표를 비롯해 6명의 의원들이 경기도의회를 방문했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에서는 박근철 대표의원을 비롯한 대표단 의원들이 먼 길을 찾아온 제주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을 환대했다. 박근철, 김희현 원내대표는 △ 「지방의회법」 제정 추진 및 「지방자치법」 공포에 따른 공동 대응 △ 교섭단체 위상 강화 및 효율적인 운여 방안 공동 모색 △ 공동 관심 사안에 대한 공동연구 및 세미나 개최 △ 전문성 강화와 이해 증진을 위한 인적 교류 △ 기타 상호 교류․협력 증진 프로그램 운영 등에 대한 내용이 적힌 협약서에 사인을 한 뒤 상호 교환했다. 박근철 대표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17개 시․도 광역의회
[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시는 8일 저녁 6명, 9일 16시 기준 22명 등 28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감염 원인은 실용음악학원 관련 11명, 가족 간 감염 9명, 지인 접촉 3명, 그 외 5명에 대해서는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이다. 거주지별 발생현황은 덕양구 주민 11명, 일산동구 주민 4명, 일산서구 주민 13명으로 나타났다. 일산서구 소재 실용음악학원 관련하여 수강생 및 교사 등 19명과 확진자의 가족에 대해 검사를 진행해 8일 1명, 9일 11명 발생, 누적 12명 확진자가 발생했다. 확진자는 실용음악학원 학생과 가족들이며 학생들이 다니는 중·고등학교 7개교에 대해서도 학생 및 교직원에 대해 검사를 진행 중이다. 이외에도 타 지역 보건소에서 고양시민 2명(용산구보건소 1명, 강남구보건소 1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4월 9일 16시 기준 고양시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받은 감염자는 총 2,493명이고, 고양시민 확진자는 총 2,401명(국내감염 2,319명, 해외감염 82명/ 타 지역에서 확진판정 받은 시민 포함)이다.
[ 중앙뉴스미디어 ]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4월 9일 SNS 긴급공지를 통해 정부가 오늘 발표한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방안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안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늘어나 하루 700명 선을 위협하고 있으며 4차 대유행이 가까워지고 있는 매우 우려스러운 상황이라며 정부가 오늘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방안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기존 거리두기 단계와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는 유지하되 방역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4월 12일부터 5월 2일까지 3주간 시행한다. 주요 내용으로 수도권의 경우 2단계 거리두기 조치를 강화해 유흥시설은 집합금지를 적용하되 방역조치에 대한 피해 지원방안을 강구하고 노래연습장, 헬스장, 식당, 카페 등의 영업시간은 당분간 현행(22:00)대로 유지하되, 감염 확산 상황에 따라 필요하면 언제라도 밤 9시까지로 제한하도록 했다. 또한, 다중이용시설의 기본방역수칙 준수를 강화하고 위반 시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처벌이 강화되고 교회, 어린이집, 학교·학원과 같은 감염 위험이 높은 시설에 대한 방역 관리를 강화하며 수도권 유증상자 진단검사 행정명령을 발동하는 등 유
[ 중앙뉴스미디어 ] 평택시의회 ‘평택시 도시생태환경연구회’는 9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연구회 연간 운영일정 및 연구방안 논의를 위한 첫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첫 간담회에는 대표의원 강정구 부의장과 이관우, 이병배, 정일구 의원을 비롯해 외부 전문가 회원 등 10여 명이 함께 참석했으며, 간단한 구성원 소개 및 인사 후 연구회 활동을 위한 간담회, 벤치마킹 등 구체적 일정 조율과 정책연구용역 추진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정구 대표의원은 “각 분야의 민간 전문가 분들과 함께 평택시 도시생태환경연구회 활동을 시작하게 됐다” 며, “연구회의 첫 시작인 만큼 연구 방향을 잘 설정해 내실 있는 결과물을 만들어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 도시생태환경연구회’는 급격한 산업화와 도시화로 인해 생태환경이 악화되는 상황에서 평택의 도시생태환경의 연구를 통해 도시생태환경 제도개선 및 활용방안 등을 모색 하고자 지난 3월 평택시의회 의원정책연구활동 심의위원회에서 등록․승인 돼, 올해 11월까지 연구 활동을 지속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