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양평군은 오는 27일 단월면 대명낚시터에서 제1회 양평군수배 낚시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군이 주최하고 한국낚시업중앙회 양평지역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개인전으로 펼쳐지며 대상어종은 메기로 한다. 대회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15일부터 유선으로 접수가능하며 전국에서 선착순으로 100명을 모집한다. 참가비는 인당 6만원이다. 대회 1위부터 3위까지에게는 트로피를 비롯해 최대 100만원에서 50만원 상당의 시상금을 수여하며 기타 순위와 원거리상 등 특별상도 다수 주어질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대회는 물맑은 양평에서 처음 개최되는 낚시대회인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대회 개최를 계기로 건전한 낚시문화를 조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양평문화재단은 ‘별빛물빛 콘서트 in 양평’ 4월 무대로 앙상블 아벤트로트의 클래식 공연을 27일 토요일 15시 양평생활문화센터 2층 씨어터 양평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앙상블 아벤트로트는 피아니스트 이한슬, 바이올리니스트 김나현, 첼리스트 김진경의 트리오 구성으로 이번 공연에서는 플루티스트 안일구와 함께 4중주 클래식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벤트로트는 독일어 ‘Abendrot’에서 따온 이름으로 저녁노을이라는 뜻이다. 저녁노을을 볼 때 느끼는 따뜻함, 편안함과 같은 음악을 전달하고자 이와 같이 이름 지었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플루티스트 안일구가 연주자 겸 해설을 맡아 관객들과 소통하는 무대를 만든다. 본 공연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사전예매(QR코드 신청) 및 현장 접수를 통해 관람 예약이 가능하다. 양평문화재단 박신선 이사장은 “다채로운 감성을 느껴볼 수 있는 음악들로 준비한 이번 공연을 통해, 양평군민들의 문화적 감수성을 더욱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양평군육아종합지원센터는 8일 양평군 관내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그림책으로 맛나는 우리 교실’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그림책으로 맛나는 우리 교실’은 관내 영유아와 보육교직원에게 그림책을 활용한 인성적 가치를 배우는 기회를 제공하는 교육으로, 오는 5월 13일까지 5회에 걸쳐 진행된다. 본 교육은 ▲ 다시 만나는 그림책 ▲ 영유아와 그림책으로 대화하고 놀이하기 ▲ 그림책 IT IS IT(잇 이즈 아이티) ▲그림책과 이야기 예술 교육 ▲ 그림책에서 만나는 ‘새 학기 새 마음’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며 어린이집 관계자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이에 센터에서는 프로그램 참여자를 교사, 부모 등까지 범위를 늘려 다양한 인성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다. 조연경 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영유아의 인성교육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현 상황에서 그림책을 통한 인성교육으로 영유아와 교사가 자연스럽게 교감하며 교육이 진행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사단법인 에듀케어가 2021년부터 센터를 위탁운영 중이며 부모교육, 특강, 교직원 교육,
[ 중앙뉴스미디어 ] 양평군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양평 용문산 관광단지에서 ‘제14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Let’s GO(Green Only) 양평 산나물!”이라는 주제로 친환경을 기본 콘셉트로 잡았으며, 축제장 먹거리 부스 내 다회용 식기 사용, 친환경 교육·체험 및 업사이클링 부스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친환경 문화 확산을 꾀한다.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는 올해 경기관광축제 우수 축제에 선정되기도 했다. 첫날 26일, 개막식으로 문을 여는 산나물축제는 팝페라, 퓨전국악 공연과 함께 개막 선포 후 양평의 화합을 상징하는 초대형 500인분 산나물비빔밥 나눔 행사로 이어진다. 또한, 양평 산나물을 임금님께 진상했다는 동국여지지 기록을 바탕으로 한 산나물 연극을 통해 산나물과 친숙해지는 장을 마련한다. 둘째날은 산나물 속성과외와 산나물 골든벨 퀴즈를 통해 관광객들이 산나물에 대해 알아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탄소중립 강의와 재활용 가죽을 이용한 키링 만들기 체험 등 친환경 축제의 정체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셋째날은 양평의 산나물을 이용한 요리
[ 중앙뉴스미디어 ] 양평문화재단은 국립발레단과 함께 예술체험 프로그램 '꿈나무 교실'을 개최한다. '꿈나무 교실'은 양평문화재단과 국립발레단이 양평군 내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양평군에 거주하는 다자녀, 한부모, 문화혜택 취약지역 등 취약계층 가정의 초등학생 2~5학년을 대상으로 발레 수업을 제공해 문화예술 체험의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신체적·정서적으로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자 4월 9일부터 16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과정으로는 오는 22일부터 첫 수업을 시작, 양평생활문화센터 씨어터양평에서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오후에 1시간 내외의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국립발레단 출신 단원이 강사로 참여하며, 발레복과 슈즈 등 교육에 필요한 모든 물품은 국립발레단이, 수업 장소는 양평문화재단이 제공한다. 약 6개월간 발레의 기본기와 동작을 배우고 이 교육과정을 마치면, 10월에는 국립발레단과 함께하는 합동 공연에 참여할 기회도 주어진다. 모집 인원은 총 20명으로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양평문화재단 홈페이지 공고문 내 첨부 서류를 다운받아 작성해 담당자에게 직접
[ 중앙뉴스미디어 ] 양평군 강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식사 준비가 어려운 25가구에 물김치와 배추김치를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저소득 독거어르신, 장애인 등 식사 준비가 어려운 가구와 일촌을 맺어 간편식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는 정서지원사업이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봄을 맞아 취약계층 이웃에게 물김치와 배추김치를 직접 전달하며 안부확인에 나섰다. 앞서 강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정기회의를 통해 음식을 선정했으며 위원들은 “봄이 되면 햇김치를 먹고싶어진다”는 의견을 모아 물김치와 배추김치를 손수 준비했다. 임옥선 강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직접 만든 김치에 이웃에 대한 사랑과 관심을 함께 담아 더욱 맛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이웃돌봄에 함께해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석만 강하면장은 “정성과 사랑이 담긴 김치를 전달함으로써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위로가 될 것 같다”며 “나눔에 힘써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사랑나눔반찬사업은 강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연간 지역특화사업으로 1월부터 매월 둘째주 월요일에
[ 중앙뉴스미디어 ] 양평군은 6월 개관하는 양평도서관 내 1층 벽면 서가(133㎡)에 군민 기증 도서 약 15,340권을 12개 읍·면별, 마을별로 전시해 군민 기증서가를 조성한다고 9일 밝혔다. 양평도서관 내 조성되는 군민기증서가의 공식 명칭은 ‘내책네책! 북적북적(BOOK)서가’로 모든 군민의 서재를 이어 공유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이다. 군은 민선8기 양평군의 랜드마크인 양평도서관이 사람들로 북적이고 번성해 양평의 새로운 인기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은 오는 19일까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도서를 기증받으며 도서 기증과 관련해 기타 자세한 내용은 평생학습과 도서관정책팀 또는 읍면사무소 총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군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기증서가를 완성함으로써 ‘군민과 함께 만든 도서관’이라는 의미가 부각되길 바란다”며 “군민들이 기증한 책을 방문객들이 관람할 수 있도록 하여 양평군의 품격을 높이는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양평군은 양평읍 일원에 다수의 공동주택이 들어섬에 따라, 증가하는 오수 물량 처리를 위한 양평3중계펌프장 시설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기존 양평3중계펌프장은 양평읍 양근리 일원에서 발생하는 오수를 모아 양평공공하수처리장으로 압송하는 가장 중요한 펌프 시설로 1993년 설치돼 30여 년이 지난 환경시설이다. 군은 이번 시설개선사업을 통해 사업비 70억 원을 투입해 양평3중계펌프장 내 수중펌프, 스크린 등 노후화된 설비를 교체하고 양평공공하수처리장까지 3.87㎞ 압송 관로를 신설했으며 도색, 펜스 정비 등 하수 펌프장 이미지 개선을 위해 노력했다. 특히, 압송 관로 설치구간 중 3.6㎞는 상수도와 하수도를 병행 부설해 이중 굴착으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예산의 중복투자를 방지함으로써 사업의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시설개선을 통해 펌프장 압송 용량이 증가해 양평읍의 안정적인 하수 처리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하수도 정비 기본계획에 반영된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 국비 등 관련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
[ 중앙뉴스미디어 ] 양평군은 남한강변 갈산공원 일원에서 열린 제7회 갈산 누리봄 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양평읍 체육회(회장 민순봉)가 주관해 5일부터 7일까지 3일 간 개최됐으며 제45주년 양평읍민의 날 기념식과 병행해 다채롭게 꾸며졌다. 특히 주민들의 재능기부 공연을 비롯해 물소리마켓 등 벚꽃을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볼거리를 더했다. 첫날, 관내 어린이집 원생과 초등생 1,500여 명은 봄 소풍을 나와 숲 체험 놀이와 마술쇼 공연 등을 즐겼으며 이튿날에는 제45주년 양평읍민의 날 기념식이 진행됐다. 축제 기간 동안 펼쳐진 양평읍주민자치센터의 문화공연과 재능기부 공연은 관광객들의 감성을 자극했으며 입담 좋은 진행자의 레크레이션도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민순봉 양평읍체육회장은 “제7회 갈산 누리봄 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도움 주신 양평읍체육회이사, 양평읍이장협의회, 양평농업협동조합, 양평축산업협동조합, 양평산림조합 등 기관·단체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축제에 많은 방문객이 찾아주셔서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n
[ 중앙뉴스미디어 ] 전진선 양평군수는 민선 8기 취임 당시 과거의 발전 행정과 행정 편의주의에서 벗어나 주민의 일상생활에 작은 불편까지 신속하게 해결할 수 있는, 실질적인 도움으로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구석구석 미치는 생활행정’을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 그 약속을 실천하고자 전 군수는 매년 주민들을 찾아가 고충 민원을 직접 듣고 각 부서장들과 현장에서 해결 방법을 모색하는 ‘군민과 함께하는 소통한마당’을 추진해왔으며 올해 또한 1천 여명의 군민을 만나 430여 건의 고충 민원을 듣고 해결하기 위한 소통행정을 이어왔다. 군은 지난 2일 군민·청년과 함께하는 소통한마당 건의사항 추진보고회를 개최하고 군민으로부터 수렴된 434건의 건의사항 추진현황을 논의했다. 이번 ‘추진보고회’ 결과, 소통한마당에서 제시된 주민의견 중 44%에 해당하는 191건(완료 90건, 진행 중 101건)이 처리가 완료됐거나 진행 중이며 상급 기관 건의·관련기관 이첩이 44건, 중·장기 검토가 161건, 법적 불가 등 시행이 불가한 건은 38건으로 보고 됐다. 양평군에 따르면 군민의 고충 민원 해결을 위해 단기간 해결이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