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광명소방서는 26일 장애인복지시설 대상 현지적응훈련을 실시했다. 훈련 대상은 광명시 소재 사랑의 집으로 장애인복지시설의 경우 화재 발생 시 초기 소화의 어려움이 있어 대형 재산피해 및 거동 불편 등으로 다수의 인명피해 발생 우려가 있다. 이에 광명소방서는 건물 내 지상 2층 식당 화재를 훈련상황으로 가정하여, 신영식 현장지휘3단장을 비롯한 소방공무원 39명, 소방차량 12대를 동원하여 화재진압 전술 방안을 강구했다. 중점 훈련 내용으로는 ▲경기소방 3대전술 활용한 화재진압 전술 훈련 ▲긴급구조지휘대 동원 현장지원시스템 운영 ▲장애인복지시설 대상 현장방문 화재안전컨설팅 등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하여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박평재 소방서장은 “취약시설의 경우 사전 현지적응훈련으로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진압을 할 수 있다.”며 “지속적으로 이런 훈련을 통해 광명시의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광명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25일 ‘새일비전 플리마켓’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새일비전 플리마켓은 다양한 물품 판매와 체험, 홍보 등 창업 실전경험을 제공하고 판매수익금 일부를 기부하는 의미 있는 행사로 진행됐다. 이날 플리마켓에는 예비 창업자 6팀과 선배 창업자 4팀이 참여했으며, 점심시간을 활용해 행사장을 찾은 SK테크노파크 직장인 등 200여 명이 참여하는 등 성황을 이뤘다. 아울러 행사장에서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구인구직 상담, 취업탄탄 집단상담홍보, 2025년 직업교육훈련 과정설계 수요조사 등 새일센터 일자리 지원사업을 진행해 호평을 받았다. 플리마켓 종료 후에는 SK테크노파크 2층 광장과 협동조합 ‘담다’에서 여성창업자 간담회를 갖고 예비 여성 창업자와 선배 창업자 간 정보 공유와 소통을 통해 네트워크를 강화했다. 박봉태 일자리창출과장은 “여성 창업가들의 열정과 도전을 응원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실전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여성창업을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광명시가 시장 직속 일자리위원회를 통한 신규 일자리 사업 발굴을 본격화하고 있다. 시는 지난 25일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2025년 주민참여예산 공모사업 제안’을 주제로 제45차 일자리위원회 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 2월 1차 논의에 이은 두 번째 일자리 창출 회의로, 내년 주민참여예산제의 새로운 일자리를 발굴하기 위한 분과별 토론이 열렸다. 시는 매년 100억 원 이내의 규모로 주민참여예산을 운영해 오면서 일자리위원회 등의 참여를 통해 민관협치형 일자리를 발굴하고 있다. 시는 이날 일자리위원회에서 제안한 아이디어를 해당 부서 검토를 거쳐 내년 예산에 반영할 방침이다. 지금까지 일자리위원회는 85건의 일자리 사업을 제안하고, 지난해에는 5건의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제안해 이 가운데 3개 사업을 올해 추진 중이다. 청년에게 멘토링이 가능한 유명 인사 등을 초청해 진행하는 ‘청년 소통 콘서트’, 특성화고 학생의 진로 설정과 올바른 직업관 형성과 취업 능력 향사을 돕는 ‘광명지역 특성화고 취업 지원 사업’, 고립 1인가구에 적합한 상담 기술과 위기
[ 중앙뉴스미디어 ] 광명시가 조직 운영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조직진단의 객관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민간이 참여하는 ‘민․관 합동 조직진단반’을 도입했다. 시는 지난 25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민․관 합동 조직진단반 민간 위원을 위촉하고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시가 조직진단을 위해 민간 위원을 위촉하고 합동 진단반을 운영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시는 민․관 합동 조직진단반 구성에 대해 그동안 내부적인 자체 조직진단 방식에서 벗어나 민·관이 합동으로 조직운영 전반을 진단함으로써 행정의 객관성과 신뢰성이 더욱 높이기 위한 시도라고 설명했다. 민·관 합동 조직진단반은 시 조직진단 과정에 참여해 인력 재배치, 조직 정비 방안 도축, 조직 운영 체계상 개선 사항 제안, 기구와 인력의 비효율성 점검 등 다양한 의견을 제안하는 기구이다. 행정기구 조직 관련 전문인력인 연구원 등 민간위원과 시 소속 공무원 등 5명으로 구성됐으며, 조직진단 기간 중에 자문기구로서 한시 운영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민·관이 협력해 지방자치단체 기구와 인력 운용 현황을 점검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라며 “효율적
[ 중앙뉴스미디어 ] 광명경찰서는 지난 25일 광명시 도시통합운영센터 방문하여 차량털이범을 검거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관제센터요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하며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도시통합운영센터는 지난 4월 22일 새벽 2시 35분경 노후 다세대 주택가를 배회하며 주차된 차량 손잡이를 열고 다니던 절도 혐의자가 잠금이 되어있지 않은 차량의 문을 열어 물건을 절취하는 것을 확인하고, 상황을 즉시 광명경찰서에 전파, 이동 경로를 실시간으로 공유하여 절도 혐의자를 현장에서 신속 검거하는데 기여했다. 감사장 수여식 후에는 광명시청 스마트도시과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통해 계절적으로 시민들의 외부활동이 증가할 것을 대비하여 주취자 및 사회적 약자 대상자 집중 모니터링을 요청하며 강력범죄예방 및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광명경찰서와 도시통합운영센터는 지난 ’23년 8월부터 '광명 시민안전모델'협업체계를 구축하여 다중밀집지역 · 노후 다세대지역을 중심으로 24시간 집중 모니터링을 실시하며 이상동기범죄 예방·신속 대응에 적극 대처하며 2023년 한 해 강제추행 등 20건의 범인검거 기여하며 치안 안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 중앙뉴스미디어 ] 광명시가 철도 네트워크를 중심으로 사통팔달 교통망을 완성해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의 발판을 다지겠다는 청사진을 발표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25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철도정책 브리핑에서 “광명시는 지금 대규모 개발로 도시구조가 빠르게 변하는 대전환의 시기를 지나고 있다”며 “이에 맞춰 사통팔달 철도망을 완성해 더 빠르고 더 편리하게 시민 생활을 연결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정부와 경기도가 최근 잇따라 GTX-D, GTX-G 노선에 광명시를 반영하고, 월곶~판교선, 신안산선 등이 차질 없이 추진되는 데다, 신천~하안~신림선의 경제성이 입증되는 등 대규모 도시개발에 부합하는 광명시 철도 청사진이 선명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광명시는 3기 신도시 최대규모의 광명․시흥 3기 신도시를 비롯해 미니 신도시급으로 개발될 광명 하안2 공공주택지구, 광명문화복합단지, 구름산지구 도시개발사업 등 대규모 개발이 예정돼 있고, 11만 명 규모의 2016년부터 추진된 광명 뉴타운은 순차적으로 입주가 진행 중이다. 또 제2의 판교로 성장할 광명․시흥테크노밸리도 순조롭게 조성되고 있다. &
[ 중앙뉴스미디어 ] 광명시체육회는 지난 24일 KTX광명역 컨벤션웨딩홀에서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 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결단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안성환 광명시의회 의장, 임오경 국회의원, 시도의원, 체육회 임원 등 내빈과 선수단 200여 명이 참석해 우승을 다짐했다. 유상기 광명시체육회장은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 출전을 위해 열심히 훈련에 임해 준 선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제68회 경기도체육대회 종합 3위, 제69회 경기도체육대회 종합 2위의 저력을 발휘했다. 이번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는 종합 1위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선수들께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박승원 시장은 “여러분이 그간 흘린 땀과 열정은 항상 값진 결과로 우리에게 돌아왔다”며 “이번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도 여러분의 노력은 광명시의 명예와 위상을 높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 선수단은 오는 5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파주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 2부리그 우승을 목표로 22개 종목에 선수와 임원 392명이 참가한다.
[ 중앙뉴스미디어 ] 광명시는 지난 24일 광명평생학습원에서 ‘2024년 시민 홍보 기자단 역량강화 워크숍’을 진행했다. 광명시는 시민의 시각으로 시정의 다양한 소식을 홍보하기 위해 마을기자, 시민필진, 광명소식지 시민기자 등 시민 홍보 기자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시장과의 대화, 기자 간 소통을 통해 시정을 공감하며 홍보 마인드를 정립하는 한편 맞춤형 전문 교육과 힐링 문화프로그램으로 적극적인 취재 활동 동기를 부여하고 홍보 역량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이날 시민기자들은 ‘올해 시민에게 가장 알리고 싶은 광명시 정책’을 주제로 박승원 시장과 대화를 나누며 시정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민기자들은 청소년 대중교통비 지원, 인생플러스센터, 철산공영주차장까지 다양한 분야의 정책에 대해 질문을 이어가며 박 시장과 소통했다. 박승원 시장은 “여러분이 시정을 알리는 것은 모두 시민을 위한 것”이라며 “새로운 시대의 흐름에 맞게끔 서로 소통과 혁신의 과정을 거쳐 진심을 담아 정책을 홍보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민기자들은 시장과의 대화 후 전문 강사로부터 글쓰기, 영상 촬영 및
[ 중앙뉴스미디어 ] 광명시는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감사관 35명이 참여한 가운데 생활밀착형 점검 과제를 발굴하기 위한 간담회와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광명시 시민감사관은 감사행정의 투명성 제고와 부패 예방을 목적으로 일반분야 35명, 전문 분야 14명 등 49명으로 구성되어 생활 불편 사항 제보, 각종 불법·부당 행위 적발 등 시정 감시자로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 지난해 시민감사관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광명사거리역 주변 장애인 보도블럭 설치 점검 등 올해 추진할 6개의 생활밀착형 점검 과제를 발굴했다. 시민감사관은 이날 발굴한 과제에 대해 이달 말부터 점검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어진 역량 강화 교육에서는 박연정 에듀테인먼트 대표가 강사로 나서 타 기관의 활동 사례 등을 들어 공정과 투명, 공감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시민감사관의 새로운 역할을 제안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시민감사관과 함께 시민의 안전을 위한 생활밀착형 감찰 활동을 강화하고 시민과 소통하는 감사행정을 추진해 안전하고 청렴한 광명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는 지난해 감사원에
[ 중앙뉴스미디어 ] 광명시는 지난 23일 청년동에서 청년숙의예산 2차 토론회를 개최했다. 청년숙의예산은 청년정책 대상자인 청년이 직접 청년 문제를 진단하고 정책을 기획, 제안해 실제 예산을 반영하는 제도다. 이날 토론회는 시민 목소리를 정책에 담는 광명시 ‘청(聽)책 토론회’의 하나로 진행됐다. 청책토론회는 정책 성과와 추진 현황을 상세히 설명하고 토론을 통해 창의적이고 시민이 원하는 정책을 새로 발굴하는 것이 목적으로, 자치분권, 사회적경제, 민생경제, 복지정책, 환경 등 분야별로 진행된다. 토론회 1부에서 청년들이 지난 3월 1차 토론회에서 제안한 ▲광명 청년 예술가 활동 지원 ▲청년정책 홍보 광범위 확대 ▲결혼 지원사업 ▲청년 취업 뽀개기 프로젝트 ▲청년동 프로그램 확대 ▲청년 무료 노무·세무 상담 등 18개의 사업과 제안 이유를 전체 청년위원들과 공유하고 유사사례를 분석하며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2부에서 조별로 전문 퍼실리테이터와 함께 앞서 진행한 토론 내용을 비교분석하고 기존 제안 사업을 더욱 고도화시키며 내실을 더했다. 토론회에 참석한 박승원 광명시장은 “참신한 아이디어와 실효성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