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시흥시 대야ㆍ신천 행정복지센터(센터장 정호기)에서는 지난 25일 대야ㆍ신천동 내 주민으로 구성된 ‘담쟁이 활동가 1기’ 발대식을 마을 공유공간 담쟁이에서 개최했다. 발대식에는 담쟁이 활동가 1기 및 프로그램 참여자, 나눔자리문화공동체 이상기 대표, 두문마루 최말자 대표, 신흥사랑채 강영숙 대표, 시흥시자원봉사센터 황누리 사무국장, 시흥시지역사회교육협의회 한기호 사무국장 등 총 25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10명의 담쟁이 활동가에게 위촉장을 전달하는 것부터 시작해, 대표 2명이 결의문을 낭독하고 기념사진을 찍는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담쟁이 활동가’는 이웃 간 건강한 관계를 유지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선발됐으나, 앞으로는 마을 중심적인 주제와 고민을 해결하기 위한 주체적인 마을공동체로 발돋움할 계획이다.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담쟁이 활동가 1기는 ‘담쟁이 운동회’나 ‘소산서원 다도 체험’과 같은 이웃 사랑과 친목을 도모하는 활동부터 ‘인문 한마당’이나‘ 댓골행복축제’ 와 같은 체험 부스를 지원하는 활동, 지역 사랑과 나눔을 위해 시흥명소 체험` 과 같은 지역 공익 활동도 진행
[ 중앙뉴스미디어 ] 시흥시학교급식지원센터는 지난 25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교육협력동에서 ‘학교급식소위원회 학부모 연수’를 개최했다. 연수에는 관내 초ㆍ중ㆍ고 학부모 160여 명과 박소영 의회운영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연수는 친환경 급식에 대한 학부모 이해 도모와 급식소위원회 역할과 과제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임병택 시장은 영상 격려사를 통해 “친환경 무상급식 정책은 미래 주역인 학생의 건강을 지키고, 농업을 살리며, 건강한 먹거리 생태계 조성을 위해 매우 중요한 일이다”라며 “건강한 먹거리에 관해 관심이 커지고 있는 만큼, 안전한 학교 급식을 위해 학부모들의 역할이 크다”라고 강조했다. 이날 교육은 안효숙 시흥교육지원청 급식팀장이 맡아 ‘학교급식소위원회 역할’에 대해 강의했으며, 학교 급식의 특징과 안전한 급식을 위해 학교급식소위원회가 수행해야 할 역할을 설명했다. 이어 이미경 센터장이 학교 급식 식재료와 관리 기준에 관한 내용을 다루는 주제를 담은 ‘학부모가 꼭 알아야 할 학교 급식 이야기’라는 강의를 진행했다. 현재 시는 학교 급식에 무농약 햇토미, 방사능으로부터 안전한 수산물을
[ 중앙뉴스미디어 ] 시흥시 장곡도서관은 ‘건강’ 관련 특화도서관으로, 4월 26일부터 건강 관련 도서를 소주제별 묶음으로 대출할 수 있는 건강 책 꾸러미 도서 대출사업을 운영한다. 건강 책 꾸러미 사업은 ‘건강’을 주제로 선별된 도서를 소주제별로 책 꾸러미로 묶어 제공하는 것으로, 어린이 자료실 내 별도 코너에 전시해 시민 누구나 책 꾸러미 도서를 쉽게 확인하고 편리하게 대출할 수 있게 했다. 건강 책 꾸러미 도서 대출 서비스는 이용자들의 건강한 삶과 폭넓은 독서 습관 형성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건강 책 꾸러미 사업의 20개 소주제는 ▲운동 ▲걷기 ▲뇌 건강 ▲면역▲요리 ▲필라테스/요가 ▲심리 ▲위로 ▲갱년기 등으로 건강한 삶을 영위하기 위해 도움이 될 만한 주제로 선정됐으며, 꾸러미당 총 3권으로 구성됐다. 책 꾸러미 목록은 상황에 따라 신간 도서 추가 및 소주제 변경으로 바뀔 수 있으며 관련 내용은 도서관 누리집에 게시해 안내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장곡도서관은 ‘건강’을 주제로 한 책 큐레이션을 기획ㆍ운영하고 있으며 ‘건강’ 주제와 관련한 방학 특강, 저자 강연 등의 프로그램을 계획
[ 중앙뉴스미디어 ] 시흥시 능곡도서관은 오는 5월 2일에 지역 예술단체 ‘시흥 아트포럼(지역의 문화예술진흥을 위한 문화정책연구 및 제언을 위한 예술인 단체)’과 협업해 ‘미술관에 간 고양이’ 강좌를 운영한다. 이는 시민들의 문화 예술적 소양을 향상하고, 지역의 문화 네트워크를 강화하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염상욱 조각가는 이번 강좌를 통해 패러디한 서양미술사의 대표작을 보여주며 작품에 얽힌 재미있는 일화를 공유한다. 특히 고대미술부터 르네상스 미술, 바로크미술과 신고전주의 미술, 인상주의와 후기 인상주의, 20세기 미술에 이르기까지 시대별 서양미술사를 다뤄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시대의 미술을 즐겁고 흥미롭게 경험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아울러, 서양미술사 관련 도서의 책 큐레이션도 능곡도서관에서 전시돼 시민들의 미술에 대한 문화 예술적 관심과 흥미를 끌어낼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능곡도서관은 예술 특화도서관으로써 시민들에게 다양한 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예술 문화 확산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참가 신청은 시흥시 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할 수 있고, 신청 관련 자세한 내용은 시흥시도서관 누
[ 중앙뉴스미디어 ] 시흥시가 주최하고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이 주관하는 제52회 어버이날 기념 ‘오월 애(愛), 감사 효(孝) 축제’가 오는 5월 8일 오후 2시 능곡동 중앙공원에서 열린다. 행사는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어르신 1,500여 명을 초대해 기념식을 비롯해 ‘감사합니다 콘서트’와 부대행사로 진행돼 어르신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경로효친 사상을 나누며 효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1부 기념식에는 시흥시립전통예술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능곡고등학교와 함께하는 효 이벤트(카네이션 달아드리기, 편지 낭독)와 효행 문화 확산에 이바지한 단체와 장한 어버이에 대한 표창이 진행된다. 2부에서는 한국예총 시흥지회와 연계해 무용, 색소폰, 성악, 트로트 등 다양한 공연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흥겹고 신나는 시간을 선물할 예정이다. 더불어 부대행사로 공원 곳곳에 행사장을 마련해 건강 부스, 커피 나눔, 풍선아트 체험, 디지털 체험, 카네이션 꽃다발 만들기 체험 등을 준비해 참가 어르신들에게 특별한 즐거움과 기쁨을 선사하고자 한다.
[ 중앙뉴스미디어 ] 시흥시는 낙조를 감상하러 오이도를 찾는 관광객들이 아름다운 일몰을 충분히 즐길 수 있도록 4월 26일부터 8월 말까지 오아시스 개방 시간을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후 9월부터는 일몰 시각에 맞춰 개방 시간이 변경될 전망이다. ‘오아시스(OASIS_Oido Art Space In Siheung)는 지난 2022년에 오이도에서 함상 전망대로 사용되던 퇴역 경비함을 탈바꿈해 조성된 복합문화공간이다. 지역의 다양한 문화 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지역 문화의 활성화와 관광 산업의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시는 함선의 외벽을 통유리창으로 과감하게 개방해 왼쪽으로는 야외테라스와 바다, 오른쪽으로는 오이도의 제방을 바라볼 수 있는 오픈된 전시 공간으로 구성했다. 특히 1층 야외테라스에는 유리 난간을 설치해 조망을 방해받지 않고 오이도의 아름다운 낙조와 저어새 같은 희귀한 물새를 관찰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2층 전망대 진출입로에는 무장애 길을 설치해 관광객 누구나 편리하게 오아시스를 방문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함선의 갑판을 그대로 보존해 마치 배를 타고 바다를 항
[ 중앙뉴스미디어 ] 경기 시흥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청년청소년정책 연구회’가 4월 24일 청년청소년 정책 관련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을 방문했다. 이번 연구 활동은 소속 의원을 비롯해 시흥시 청년청소년과, 시흥시청소년재단 관계자 등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과 수원청소년문화센터를 탐방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한편,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은 수원시 청소년과 청년의 균형 있는 성장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운영하는 공공기관으로, 2009년 청소년재단으로 설립 후 청년 일자리, 사회참여, 복지 등 청년정책 영역으로의 확대를 위해 2023년 명칭 및 근거 조례를 개정했다. 참석자들은 재단의 일반현황과 주요 사업 등의 설명을 들은 후 재단 통합 운영에 관한 사항과 청소년·청년 정책이 연계될 수 있는 부분에 대해 활발한 논의를 했다. 재단 측은 청소년에게는 정주의식을 키워갈 수 있는 지역 사랑 프로그램을, 청년에게는 문화 탐방을 지원하는 등 머물고 싶고 살고 싶은 시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원 사업들을 지속해서 확대해 가고 있음을 밝혔다. &nbs
[ 중앙뉴스미디어 ] 시흥시 능곡동에 있는 새로운 빛 신광교회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돕기 위해 지난 23일 사랑의 후원금 150만 원을 전달했다. 새로운 빛 신광교회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능곡동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을 이어가며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태우 신광교회 목사는 “우리의 작은 도움이 능곡동 어려운 이웃에 힘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나눔을 지속해서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소연 능곡동장은 “후원자들의 도움으로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된다. 나눔 문화가 확산돼 더욱 따뜻한 능곡동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시흥시 신현동 새마을회는 지난 23일 신현동 주민자치센터 강당에서 ‘회장단 이ㆍ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현동 새마을협의회 회원뿐만 아니라 시흥시 새마을협의회 회원, 관내 관계단체 회원 등 6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광재, 최복희 신현동 새마을협의회ㆍ부녀회장의 이임식과 새롭게 취임한 김태성, 인은숙 신현동 새마을협의회ㆍ부녀회장의 취임식이 진행됐다. 이광재, 최복희 전 회장단은 “회장직을 역임하는 동안 신현동을 함께 사는 따뜻한 마을로 만들기 위해 회원들과 많은 일을 할 수 있어 행복했다. 새로운 회장단이 뒤를 이어 신현동을 더욱 살기 좋은 마을로 만들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김태성, 인은숙 현 회장단은 “그동안 신현동 새마을회를 이끌어 주신 이광재, 최복희 회장에게 감사하다. 앞으로 신현동에 건강하고 행복한 공동체 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시흥시 연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행복한 동행, 후원 발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장현동에 있는 사업장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지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홍보 전단을 배포하면서, 관내 복지위기가구 발굴과 자원봉사에 참여하고 싶거나 후원에 동참하고 싶은 후원자(업체)를 발굴하기 위한 집중 홍보를 펼쳤다. 박순애 연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행복한 동행, 후원 발굴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자원을 발굴할 수 있었다. 이를 기반으로 연성동 내 맞춤형 서비스 제공 기반이 마련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상동 연성동장은 “복지 사각지대 및 지역사회 자원 발굴을 위해 힘써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앞으로 연성동에서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복한 동행, 후원 발굴’ 캠페인을 통해 6개 업체가 후원에 동참했으며, 2024년부터는 분기별 1회씩 캠페인을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