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는 지난 7일 새롭게 단장한 소새울근린공원 리모델링 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은 조용익 부천시장, 관내 국회의원 및 지역구의원, 지역주민 등 애초 예상한 150명의 내빈을 훌쩍 넘어선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큰 호응 속에서 진행됐다. 행사는 제막식, 수목보호대 입히기, 공원 관람 등으로 채워졌다. 소새울근린공원은 소사지역을 대표하는 도보권 근린공원 중 하나로 이용률에 비해 좁은 순환산책로와 부족한 휴게공간, 노후시설 등으로 인해 지역주민들의 리모델링 요청이 계속해서 제기된 곳이다. 시는 특별교부세 등 외부재원으로 13억원을 확보해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하고, 설계부터 시공까지 약 1년의 기간을 거쳐 소새울공원을 탈바꿈시켰다. 먼저 ‘시민과 함께’,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공원 조성으로 방향을 잡고 소새울근린공원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했다. 주민 이용에 비해 좁았던 순환산책로를 넓히고, 비 오는 날에도 야외에서 근력운동이 가능하도록 시설을 개선하는 등 공원 이용자 측면에서 실질적으로 와닿는 부분의 시설 개선에 중점을
[ 중앙뉴스미디어 ] 최성운 부천시의회 의장은 7일, 새 단장을 마친 소새울공원 리모델링공사 준공식에 참석해 지역주민들과 함께 축하 인사를 나누고 참석자들과 함께 공원을 둘러봤다. 최성운 의장은 축사를 통해 “많은 주민이 염원하셨던 맨발황톳길이 소새울공원에 생겼다”라며 심신의 피로를 풀고 가족과 함께하는 힐링쉼터로 다시 돌아온 소새울공원을 환영했다. 또한 “소새울공원 리모델링을 위해 애써주신 모든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고 격려하고, “부천시의회는 앞으로도 노후 공원시설 개선과 녹지공간 확대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최성운 부천시의회 의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사회복지시설과 전통시장을 방문해 이웃과 함께하는 훈훈한 명절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최성운 의장은 대산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애쓰는 관계자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했다. 부천자유시장에서는 온누리상품권으로 명절 성수품 등을 구매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시민들과 소통했다. 최성운 의장은 “물가상승과 시장환경의 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 여러분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법을 고민하고 찾아내겠다”라며 “활력 넘치는 전통시장이 될 수 있도록 주민여러분의 많은 이용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의 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청담나인의원 중동점은 지난달 30일 청소년 문신 제거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체결을 맺었다. 지난 연말 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청담나인의원 중동점의 노력으로 두 청소년이 청담나인의원 중동점의 지원으로 문신 제거 서비스를 받았는데, 과거를 지우고 새로운 시작을 향해 나아가는 감동적인 이야기가 두 기관의 업무협약을 이끌어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의 따뜻한 손길로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희망과 자신감을 심어주고 위기 청소년들을 위한 부천시 청소년 안전망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광호 청담나인의원 중동점 대표원장은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한 청소년들의 희망찬 이야기를 위해 우리 모두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고 그들의 선택과 결연한 의지에 대해 진정한 힘을 보태고자 한다”며 “더 많은 청소년에게 새로운 기회와 희망을 제공하기 위해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두 청소년의 이야기를 넘어, 더 많은 청소년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열정과 힘을 모아 청소년들을 밝은 미래로 이끌어 가야 하는 책임이 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일상생활 속 법률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을 위해 무료로 법률을 상담하는 ‘부천시 마을변호사’가 지난 2일 원미구청에서 첫 상담을 시작했다. 원미구에서는 6명의 사전 예약자를 대상으로 총 2시간 동안 법률상담을 진행했으며, 상담자 모두 명쾌한 상담 내용에 대해 높은 만족감을 표현했다. 상담에 참여한 시민 한모 씨는 “법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혼자 여러 가지 자료를 찾아봤는데 한계가 있었다. 그런데 마을변호사의 전문 상담 덕분에 궁금한 사항들이 많이 해소됐다”며 상담에 대해 긍정적 반응을 보였다. 특히 부천시 마을변호사는 사전 예약제로 마을변호사가 상담할 내용과 답변을 미리 준비할 수 있어서 보다 충실한 상담으로 이어지고 있다. 다음 소사구 상담 일정도 온라인 예약 접수 시작 1~2일 만에 마감되는 등 부천시 마을변호사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와 관심도가 크다. 소사구청은 이달 16일 오정구청은 23일에 상담을 진행한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마을변호사 상담이 시민 권리구제 및 권익 보호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법률상담이 될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재난대응대책을 포함한 설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재난상황, 소외계층 이웃돕기, 물가안정, 도로관리 등 총 11개 민생분야에 대한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재난·재해 상황 대응 ▲생활쓰레기 수거 ▲응급 의료지원 ▲비상 급수 ▲주정차지도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민원의 신속한 처리에 매진한다. 설 연휴인 2월 9일부터 12일까지 1일 55명씩 총 9개 반 222명으로 구성된 합동 근무반을 편성·운영하며, 각 구에서도 생활쓰레기 수거, 도로파손 등 시민밀접 불편 사항에 대한 기동 처리를 담당하는 등 올해는 시·구 합동으로 각종 민원에 더욱 촘촘하고 체계적으로 대처한다. 특히, 연휴 기간 중 재난·재해 상황에 대한 신속한 상황관리 및 대응을 위해 재난안전상황실을 24시간 상시 운영한다. 또한, 시 국장급 간부공무원을 상황실 책임자로 사전 지정해 각종 재난 상황에 중점 대응하고, 시민의 피해 우려(발생) 시 긴급 재난문자 발송을 통해 초기대응을 강화하는 등 재난·재해상황에 철저히 대비할 예정이다. 또한, 설 연휴 기간에도
[ 중앙뉴스미디어 ] 조용익 부천시장이 2월 5일 원미구청을 시작으로 ‘2024 출발부천’을 개최하고, 3개 구청을 직접 찾아가는 소통의 장을 활짝 열었다. ‘출발부천’은 민선 8기 핵심 가치인 시민소통을 실천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새로운 명칭을 붙여 추진해온 시정보고회다. 이번 시정보고회는 조 시장이 2월 5~6일 이틀 동안 새해 시정계획을 설명하고 시민과 대화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지난 2016년 이후 8년 만에 3개 구청에서 개최돼 새로운 행정 체제 출범의 의미를 더했다. 조 시장은 이날 ‘상생과 미래’를 핵심 키워드로 ▲365일 소통참여 열린도시 ▲활기찬 지역경제 활력도시 ▲촘촘한 생애맞춤 돌봄도시 ▲넘치는 문화여가 향유도시 ▲원활한 사통팔달 교통도시를 만들어가기 위한 비전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 챙기기를 통해 모두가 잘 살고 내일과 미래가 기대되는 부천을 만들기 위한 기반 될 각각의 핵심 분야와 사업을 시민에게 직접 설명했다. 올해 부천시는 3개 구 체제를 성공적으로 안착시켜 시민 대상 행정의 접근성과 편리함을 높이고 시민소통을 활발하게 이어간다.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가 공원을 새롭게 리모델링하고 확 달라진 모습을 공개했다. 그동안 부천시는 총 2,964,000㎡의 201개 공원을 통해 시민에게 일상 속 건강한 휴식을 제공하고 녹색복지를 실현해왔다. 이번 정비로 부천시는 ▲어린이가 뛰어놀기 좋은 공원 ▲구석구석 안전한 공원 ▲누구나 걷기 좋은 공원을 만들어 생활에 쾌적함과 만족감을 더한다. ◆ 어린이 몸과 마음 쑥쑥! 자연 놀이터 확장 …‘가족 친화 공간복지 구현’ 부천시는 가족 단위 이용객이 많았던 공원의 낡고 단조로운 어린이 놀이시설을 아이들의 호기심과 신체활동을 자극하는 시설로 교체했다. 산과 인접한 공원은 자연을 마음껏 즐기고 모험심을 키우는 숲속 놀이터 콘셉트로 조성했다. 먼저 상동호수공원 어린이놀이터의 면적을 확대하고 야간 가족 동반 이용객을 위해 관내 최초로 놀이형 경관조명을 도입했다. 넘말공원 어린이놀이터에는 아이들의 놀이 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집라인(zipline)을 부천에서 처음으로 설치했다. 장애 아동을 위한 평지형 모래 공간과 트램펄린도 마련해 누구나 어우러져 놀 수 있는 놀이공간으로 재탄생시켰다.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는 지난 3일 ‘2024년 부천의 책’ 선정을 기념해 시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부천의 책 선포식 & 북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1부 선포식에서는 부천의 책 선포를 시작으로 시민들이 낭독을 통해 2024 부천의 책을 소개하고 독서 릴레이 첫 주자로 활동할 시민 3명에게 ‘2024년 부천의 책’으로 선정된 도서를 전달했다. 2부 북 콘서트에서는 2024 부천의 책 일반 부문 선정도서 '눈부신 안부' 백수린 작가를 초청해 시민과 자유롭게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책을 노래하는 스와뉴밴드의 공연 등을 진행해 행사를 풍성하게 채웠다. 또한 조용익 시장의 ‘책과 친하기’를 시작으로 한 ‘올해의 독서 다짐 트리’와 1년 후의 나에게 안부를 전하는 ‘안부 우체통’ 등의 이벤트도 진행됐다. 부천시는 부천의 책 선포식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약 300일간 시민이 함께 읽는 책 릴레이 독서운동이 진행된다. 올해 부천의 책으로 선정된 아동부문 '리보와 앤', 만화부문 '그림자 밟는 아이'와 연계해 작가와의 만남, 찾아가는 독서토론회, 초등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자율적 내부통제 운영 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해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자율적 내부통제’는 ▲청백-e 시스템 ▲자기진단제도 ▲공직자 자기관리 시스템 등을 통해 공직자의 업무처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행정오류나 비리를 공직자 스스로 예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업무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내부통제 운영’·‘내부통제 활성화’ 2개 분야에서 16개 지표를 토대로 평가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부천시는 평가 대상이 되는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점수를 얻어 전국 1위의 성적이라는 쾌거를 거뒀다. 특히 부천시는 ▲실효성 있는 내부통제 강화를 위해 분야별 자체평가를 실시하고 있는 점 ▲위반건축물에 대한 취득세 부과 누락 방지, 공유재산 취득 후 부동산 등기 누락 방지 등 예방 시나리오 2종을 신규로 발굴한 점 ▲박물관 자료 수집 절차 관련 내부통제의 미비점을 지적한 감사사례 발표 등에서 우수한 역량을 인정받았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자율적 내부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