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 대표 축제 ‘복사골예술제’가 3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서른아홉 번째 여정을 시작했다. 최성운 부천시의회 의장은 부천시청 잔디광장에서 열린 복사골예술제 개막식에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축하 공연을 즐기고,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기원했다. 최성운 의장은 축사를 통해 “시민과 예술이 하나 되는 축제를 준비해주신 고형재 예총 지회장님과 관계자 여러분 그리고 교류도시에서 오신 예술인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라며 격려와 환영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올해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많이 준비되어 있으니 도심 속에서 꽃피는 예술의 아름다움을 즐겨주시길 바란다”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또한 “앞으로도 시의회에서는, 복사골예술제가 더욱더 발전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덧붙였다.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는 지난 1일 시청 2층 어울마당에서 500여 명의 공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5월 월례 조회 ‘월간부천’를 개최했다. 왁킹댄스크루 ‘오마이왁’의 식전공연으로 시작된 행사는 시정 홍보영상 시청, 국민의례, 시상, 훈시, 직원 강좌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은 순천만을 매년 300만 명이 찾는 생태관광 1번지로 만드는 데 핵심 역할을 하며 지방행정의 기적이라 불리는 최덕림 총감독이 초청 강사로 나서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Why 혁신인가?’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최덕림 총감독은 순천만을 국가 정원으로 조성하며 겪었던 지역주민 설득과 조사 과정 등 역경을 극복해 낸 다양한 사례를 제시하며 적극행정의 필요성을 강조해 부천시 직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큰 변화는 작은 변화와 실천에서부터 시작되는 만큼, 부천시 전 공직자가 지역의 전문가라는 생각을 가지고 시민과 소통하여 시민 체감형 시책을 발굴하고 추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오는 12월에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하여 혁신적인 성과를 창출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정할 계획”이라며 “적극행정과 혁신이 공직문화에 뿌리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는 ‘제102회 어린이날 및 어린이 주간’을 맞아 아동·사회복지 전문기관 주관으로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천시는 어린이날 행사 공모사업을 통해 아동·사회복지 전문기관이 어린이가 주체가 되는 행사를 개최할 수 있도록 지원해 올해는 7개의 어린이날 행사가 마련됐다. 부천어린이미래재단은 5월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제18회 꿈을 먹고 살지요’ 어린이 축제를 부천종합운동장 원형잔디광장에서 연다. 놀이마당, 추억마당, 스포츠마당, 미술마당, 가족·참여 마당 등 5개 마당 33종의 부스에서 어린이와 가족을 맞이한다. 별도 예약 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다. 부천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5월 4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상동호수공원 수피아 앞 광장에서 ‘우아한 에코 놀이터(우리 아이를 위한 에코 놀이터)’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면지 딱지치기, 에코백 만들기 등 가족 참여형 에코놀이존을 운영한다. 그 밖에 부천의 사회복지관도 다양한 어린이날 행사를 준비한다. 신중동종합사회복지관은 ‘2024 진짜? 진짜! 어린이의 날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가 경기도에서 실시한 ‘2024년 지방세 체납정리 시·군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과 함께 시상금 7000만 원을 받는다. 특히 부천시는 2021년 ‘장려’, 2022년 ‘최우수’, 2023년 ‘최우수’에 이어 올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면서 3년 연속 최우수, 4년 연속 기관 표창을 수상하는 성과를 냈다. 이번 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을 이월체납액 규모에 따라 3개 그룹으로 나눠 시행됐다. 지난 1년간 지방세 체납징수 활동 전반을 3개 분야(체납정리, 체납처분, 체납징수 시책 추진) 26개 항목으로 분류해 종합적인 평가로 이뤄졌다. 부천시는 인근의 안양, 김포, 의정부, 광주, 하남, 광명 등과 함께 2그룹으로 분류돼 평가받았으며, 2그룹 평가 결과 부천시(최우수 ), 의정부시(우수), 광명시(장려)가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부천시는 체납정리 징수율 부분과 체납처분의 가택수색·동산 공매·정리보류 사후관리, 체납징수 시책 추진 등 전 항목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앞으로도 은닉재산 추적을 위한 가택 수색, 체납자별 책임징수제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는 2024년 단비기업 8개 팀을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단비기업 창업지원사업은 부천형 소셜벤처기업 특화 브랜드로 2017년 출발해 올해 8돌을 맞았다. 지역의 가치를 찾아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적경제 방식의 기업모델을 제시하고 지역주민이 주체가 되어 삶의 질을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시는 올해 3월부터 총 49개 팀의 신청을 받아 2차례의 솔버튼 워크숍을 거쳐 15개 팀을 1차로 선정했으며, 지난 4월 30일 사회적경제센터에서 개최된 최종심사를 통해 8개 팀을 단비기업으로 확정했다. 최종 8개 팀을 살펴보면 ▲대상에 폐소재 활용 업사이클링 주얼리(주식회사 스몰스텝스) ▲최우수상(2개팀)에 일산화탄소 자동감지 배출기(주식회사 아웃비스트 팀), 치매예방을 위한 노년층 목공교육(작은나무 사회적협동조합 팀) ▲우수상(3개팀)에 밭에 떨어진 별난 일기콘텐츠 제작(RUK 팀), 어른이들을 위한 워크북 및 콘텐츠 개발(어른이놀이터 팀), 여성 정보기술(IT)과 빅데이터 결합 네트워킹 플랫폼(하이사라 팀), ▲혁신상(2개팀)에 아파트 중간 차음제 개발(바이브 팀), 반려동물 펠트공예지도사 양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는 5월 2일부터 기업의 고용 촉진과 구직자의 취업기회 확대를 위해 춘의역에 부천일자리센터 시즌2를 개소한다. 2023년 12월 31일 춘의역 행정정보센터가 종료된 이후 4개월 만에 청사의 주인을 찾은 것이다. 그동안 부천시는 부천고용복지+센터에 자리한 부천일자리센터, 송내역에 있는 부천청년리더#, 각 구청·행정복지센터로 시민들에게 양질의 일자리와 취업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그 노력의 일환으로 이번에는 7호선 춘의역에서 일자리상담창구 운영을 통해 시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계획이다. 춘의역은 지난 4월 24일 부천채용박람회 개최 장소이자 우산 무료대여·반납사업인 리본(RE:BORN) 우산 사업이 추진되는 곳으로 부천 일자리정책에서는 의미있는 공간이다. 춘의역 부천일자리센터 시즌2에서는 ▲‘언제나 일자리’ 상담창구 2개소 운영 ▲일자리 시책 및 유관기관 일자리정책 홍보 ▲춘의역 우산대여공간 집중관리 및 안내 등 역사의 지리적 여건을 최대한 활용해 일자리상담, 정보 안내 등 다양한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일자리센터 시즌2는 ‘역사 내 최초 채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는 동 지역 안전을 한층 더 강화하기 위해 지역 사정에 밝은 700여 명의 통장이 복지대상자를 살피고 위험요소를 사전 점검하는 ‘통장 지역 정기 순찰제’를 이달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순찰제는 초고령사회 진입, 1인 가구 증가, 기후환경 변화 등 급변하는 사회 행정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700여 명의 통장이 지역 곳곳을 순찰하는 ‘통장 지역 정기 순찰제’가 본격 시행되면서 부천시 지역 안전이 한층 더 두텁게 관리될 것으로 예상된다. 순찰제는 통장들이 매주 1회 이상 관할 통 지역을 순찰하며 ▲1인 가구, 고령어르신 등 복지대상자 실태 확인 ▲장기간 우편물 방치 세대 신고 ▲쓰레기 무단 투기 지역 관리 ▲보안등·하수구 등 공공시설물 상태를 확인하는 등 안전 위험 요소와 주민 불편 사항을 사전에 점검하는 활동이다. 시는 달인 통장 선정, 우수 통장 표창 수여 등 활동 우수 통장의 사기진작 방안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지역 정기 순찰 활동을 한 통장은 “지역 정기 순찰을 통해 동네 구석구석 숨은 주민 불편 민원과 안전 위험 요소를 해소하는 데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는 지난 4월 30일 부천초등학교에서 마술 흡연예방 교육을, 중동초등학교와 부천동초등학교에서는 인형극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흡연예방 마술공연은 “범인은 누구?”라는 주제로 아파트라는 생활공간을 설정해 학생들에게 자연스럽게 간접흡연, 화재, 층간 갈등의 폐해를 인식할 수 있도록 했다. 흡연예방 인형극은 아이들이 흡연을 조장하는 늑대와 세균맨를 물리치는 땅콩아저씨를 응원하도록 유도함으로써 담배는 해롭다는 교훈을 배우게 했다. 한 학교 관계자는 “‘집에 담배피는 사람이 있다?’라는 질문에 거의 모든 학생이 손을 들어 놀랐다. 다시 한번 흡연예방 교육의 필요성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현재 부천시 흡연율은 감소 추세였으나 2023년에는 전년 대비 2.4% 상승한 20.8%로 나타났으며, 금연 시도율은 계속해서 하락추세다. 부천시(시장 조용익)는 “아이들에게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어 금연전도사가 될 수 있도록 올바른 성장을 돕고 청소년·청년 시기의 흡연을 적극 차단하게 해 금연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는 관내 초등학교 48개교(3학년생 4,400여명) 대상으로 오는 12월까지 자원 재활용 및 1회용품 줄이기 종합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1회용품 줄이기와 자원 재활용의 기본 개념부터 일상 속 실천 방법까지 다양한 주제로 진행된다. 특히 학생들이 즐겁게 체험하며 환경에 대한 관심도를 높일 수 있도록 △탄소중립 실천 스토리북 만들기 △우당탕 재활용 운동회 등 놀이형 교육으로 기획됐다. 시는 더 많은 학생들이 자원순환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아직 교육을 신청하지 못한 학교에 대해 추가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초등학교 시기에 환경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지구를 보호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행동하는 자원순환의 첫걸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사고수습본부의 감염병 위기단계 하향 조정에 따라 5월 1일부터 코로나19 위기 단계를 현행 ‘경계’에서 가장 낮은 단계인 ‘관심’으로 하향 조정된다고 밝혔다. 이번 하향 조정에 따라 확진자 격리 권고 기준이 기존 검체 채취일로부터 5일 권고에서 기침, 발열 등 코로나19 주요 증상이 호전된 후 24시간 경과 시까지로 한층 더 완화된다. 그간 병원급 의료기관 및 입소형 감염 취약시설의 실내에서 의무였던 마스크 착용도 권고로 전환된다. 감염취약시설 입소자 선제검사 의무도 감염취약시설 종사자, 보호자(간병인)와 동일하게 권고로 바뀐다. 의료지원체계는 계절독감과 동일한 수준의 일반의료체계 편입을 목표로 하되, 과도기적 단계로 고위험군 보호를 위해 검사비·치료비 부담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조정된다. 코로나19 검사비의 경우 무증상자에 대한 검사비 지원은 없어지며, 입원치료비의 경우 건강보험을 계속 적용한다. 다만 일부 중증환자에 대해 지원하던 국비 지원은 종료하되 본인부담상한제 등을 통해 부담은 최소화된다. 백신은 23~24절기 접종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