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특례시는 지난 6일 13시 30분 꽃박람회 전시장에서 ‘시민이 만들어가는 지속가능한 탄소중립도시 고양!’성과보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양시 탄소중립 지원센터가 올해 시민과 함께 추진한 다양한 기후행동 성과를 공유하고, 일상 속 기후행동을 확산하기 위한 시민 주도형 행사로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올해 추진된 탄소중립 시민 아이디어 공모전, ‘작은손, 큰쓸모’ 정크아트 경진대회, 탄소중립 시민 실천모임 활동, 탄소중립 시민참여단 활동 등 2025년 주요 시민참여 프로그램의 성과가 전시·발표를 통해 소개됐다. 시민의 생활 기반 실천사례부터 정책 제안 활동까지 한 해의 변화가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리로 운영됐다. 개회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을 비롯해 사단법인 한국물새네트워크 김진한 부대표, 고양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나도은 상임회장, 서상연 공동회장 등 지역 기후·환경 분야 주요 인사가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자리를 빛냈다. 행사장 외부에서는 고양시 탄소중립 지원센터, 고양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고양시 YWCA 등에서 탄소중립 생활체험, 업사이클링
[ 중앙뉴스미디어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12월 8일 관내 초․중등 전문상담교사 및 전문상담사 173명을 대상으로 상담 전문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2024~2025년 교육부‘위(Wee)프로젝트 기능 확대․개편 교육부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학교 전문상담인력의 상담 전문성 향상과 협력체계 강화, 상담자의 소진 예방과 회복 지원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번 연수는 ▲독서치료 실습 ▲디지털 성범죄 피해 학생 상담·심리지원 방안 ▲지구별 협의회 운영 ▲원예치료 워크숍 등 4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학생의 정서 이해와 지원 방법을 배우고, 학교 간 협력체계를 점검하며, 상담자의 심리적 회복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 독서치료 연수에서는 ‘영화 '인사이드 아웃' 속 불안이에게 말을 걸다 – 감정의 언어로 만나는 독서치료’를 주제로, 감정 표현의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상담하는 과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독서치료 기법을 실습했다. ▲‘디지털 성범죄 피해 학생 상담 및 심리지원 방안’연수에서는 피해 학생 지원 절차와 보호자‧학교와의 협력 체계 구축 방안 등 최근 온라인 환경에서
[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교육지원청은 12월 6일,‘2025 교육발전특구 모의창업 프로그램(2기)’이 모의투자 발표대회를 끝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지난 1기에 이어 2기 운영은 고양시 전역으로 창업교육을 확산하는 중요한 발판이 됐다. 모의창업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팀을 이루어 아이템 기획–콘텐츠 제작–비즈니스 모델 설계–모의투자 발표까지 실전 흐름을 경험하는 창업교육 과정이다. 특히 브랜드 스토리텔링, 마케팅 기획 실습 등 실제 창업 현장에 가까운 활동이 이루어졌다. 이번 2기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협업능력 향상이 가장 큰 성장 포인트였다고 입을 모았다. 2기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들은 “친구들과 함께 아이디어를 만들고 실행하면서 서로의 역할을 이해하게 됐고, 팀으로 무언가를 완성한 성취감이 너무 컸다. 앞으로 어떤 도전을 하더라도 자신감을 갖게 될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학부모들도 프로그램의 교육적 가치를 크게 공감했다. 모의투자자로 참가한 한 학부모는 “아이들이 40시간이라는 시간을 스스로 투자해 끝까지 무언가를 만들어냈다는 사실이 무엇보다 의미 있다”며
[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시민들의 화장실 이용 편의성을 높이고 쾌적한 도시 이미지를 조성하기 위해 ‘2026년 개방화장실 지정’ 접수를 8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접수 기간은 12월 8일부터 19일까지로, 신청방법은 건물주 또는 관리인이 지정 신청 동의서 등을 작성해 일산서구 환경녹지과로 방문 제출하거나 우편·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 누리집(홈페이지) 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일산서구는 시설현황, 청결상태, 유동 인구 등 선정 기준표에 따른 현장 실사를 거쳐 총 20개소를 선정할 계획이다. 개방화장실로 지정되면 매월 15만 원 상당의 화장지, 물비누, 락스 등 화장실 편의용품을 지원받는다. 구 관계자는 “기존에 지정됐던 개방화장실뿐만 아니라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개방화장실 지원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화장실 이용 편익 향상을 위해 개방화장실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지난 5일 청사 앞에서 직원을 대상으로 단체 헌혈 행사를 실시하며 생명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섰다. 이번 활동은 계절적 요인과 연말 혈액 수요 증가 등으로 혈액 보유량이 부족해지는 상황에, 공직자가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솔선수범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날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의 헌혈 차량이 청사를 방문했으며, 일산서구청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데 힘을 보탰다. 일산서구 관계자는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따뜻한 나눔의 가치를 다시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헌혈에 참여한 한 직원은 “작은 나눔이지만 누군가에게 큰 희망이 될 수 있다는 생각으로 헌혈에 동참했고,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중산1동 주민자치회는 ‘마을 네트워크 만들기-모여라 중산1동’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2월 1일, 4일 코코아밤 만들기와 향기주머니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주민들은 코코아밤(따뜻한 우유에 넣어 녹여 마시는 초콜릿 음료)과 향기주머니를 직접 제작하고 중산119안전센터와 중산지구대에 전달했다. 특히 코코아밤 만들기에는 인근 중산초등학교 어린이들이 참여했다. 아이들이 직접 만든 선물을 지역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소방관·경찰관에게 전하며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됐다. 특히 연말을 맞아 참가자들이 산타 모자를 쓰고 진행한 전달식은 연말의 분위기를 더했다. ‘마을 네트워크 만들기-모여라 중산1동’ 사업은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나눔문화를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정착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활동에서도 주민 소통과 협력이 활발히 이루어지며 사업의 목적을 달성했다. 중산1동 주민자치회는 “주민 한 분 한 분의 작은 손길이 모여 큰 감동과 따뜻함을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서로 연결되고 함께 나누는 문화를 확산하는데 주민자치회가 든
[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지난 5일 일산동부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와 함께 2025년 하반기 불법자동차 합동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 단속은 국토교통부 2025년 하반기 불법자동차 일제단속의 일환으로, 최근 안전기준 위반과 불법 구조변경에 대한 시민 제보가 증가함에 따라 해당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주요 점검 항목은 ▲불법튜닝 ▲안전기준 위반 ▲번호판 오염·훼손 등으로 단속 결과 불법튜닝 1건, 안전기준 위반 7건, 번호판 위반 7건 총 15건이 적발됐다. 위반사항에 대해 관련 법령에 따라 조치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차량의 불법 개조나 안전기준 위반은 일상 속 교통 불편과 사고 위험을 높이는 요인”이라며 “앞으로도 관계 기관과 협력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와 불법자동차 단속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오는 12월 15일부터 19일까지 자동차매매사업조합 및 자동차정비사업조합과 합동으로 자동차관리사업체 지도·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4분기 점검 대상은 일산동구 소재의 자동차매매업체 및 자동차정비업체 총 40개소다. 점검 항목은 ▲자동차관리사업 등록기준 적합여부 ▲정비인력 확보 및 정비책임자 선·해임 신고 이행실태 ▲점검·정비내역서 작성·보관 등 사후관리 ▲정비작업 범위 준수여부 및 작업장 주변 환경정비 실태 ▲매매종사원 관리 현황 ▲매매용 자동차 관리 실태 등이다. 일산동구는 4분기 점검대상 사업체에 지도·점검 사전 안내를 마쳤으며, 지도·점검 시 '자동차관리법'위반행위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사업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특례시는 올해 개발부담금 징수 과정에서 전년도 하반기 및 2025년 1~3분기 국가귀속분에 대한 징수 위임수수료 4억 2천만 원을 세입으로 확보했다고 밝혔다. 개발부담금은 토지의 효율적인 이용을 촉진하기 위해 토지개발로 발생하는 개발이익을 환수하는 제도로, 이 중 50%는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 발전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국가에 귀속된다. 이 가운데 국가 귀속분을 지방자치단체가 대신 징수한 경우 납입 금액의 7%를 징수 위임 수수료로 지급 받는다. 시는 해당 기간 동안 약 60억 원의 국비 귀속분을 징수하며 이에 따른 수수료 수입을 확보했다. 이는 개발부담금 관리 체계를 강화한 결과로, 시는 납부 기한 도래 전 사전 안내를 통한 체납 예방, 체납 발생 즉시 우편·문자 안내를 통한 납부 독려, 장기 체납 시 재산 압류 및 보증보험 청구를 통한 강제 징수 등 ‘3단계 관리 체계’를 운영해 징수 효율을 높였다. 또한 납부 의무자의 납부 여력이 부족한 경우 일부 납부 후 납부 기한 연기나 분할 납부를 유도해 단순 체납을 줄였으며, 장기·상습·고액 체납자에 대해서는 강제 징수를
[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특례시는 지난 5일, 고양시청 대회의실에서 ‘고양특례시 UAM 산업 육성방안 연구용역’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국토교통부가 추진 중인 UAM 수도권 실증사업과 연계한 중장기 산업육성 및 기업유치 전략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을 비롯해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한국항공대학교와 ㈜와이젠글로벌 연구진뿐만 아니라, ㈜대한항공, ㈜포스코, 항공안전기술원, 한국항공우주산업㈜ 등 UAM 관련 산학· 전문가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연구용역에서는 △ UAM 산업연구 및 국내외 사례 검토 △ 수도권 및 고양시의 단계별 목표시장 평가 △ 고양시 UAM 사회적 수용성 조사 및 대응방안 △ UAM 산업육성 및 기업유치를 위한 로드맵 △ UAM 실증단지 인근 UAM MRO(정비·유지·보수) 단지 조성 가능성 △ 국내외 UAM 산업 분석 및 유치 가능 기업 발굴·제안 등이 종합적으로 보고됐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도심항공교통(UAM)은 교통체계와 도시 구조를 동시에 바꿀 수 있는 미래 항공모빌리티 산업”이라며 “킨텍스–김포공항 UAM 실증을 계기로 버티포트 입지와 교통연계, 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