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재)오산문화재단은 지난 5월 13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2024 꿈의 무용단 오산'을 위한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재단과 함께'꿈의 무용단 오산'을 꾸려나갈 임윤희 무용감독, 남진우 연출 등 총 5명의 교육운영진을 위촉했다. 이번에 출범한'꿈의 무용단 오산'1기는 5월 13일부터 11월 11일까지 활동하게 된다. 무용단 수업은 한국무용을 기반으로 현대무용, 마음탐구, 아카이브, 연극, 미술‧소품 수업 등 다양한 분야를 연계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무용단 1기는 단원 총 25명으로 주1회 3시간씩 총 30회 무용교육이 진행된다. 이수영 대표이사는“우리 무용단원들이 그저 춤을 배우는 것이 아닌, 무용수업을 통해 배우는 모든 몸짓 하나 하나를 소통의 수단으로 인식하고 이를 자신의 가치관과 정체성으로 승화시켜 전인적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산지역을 주제로 한 '2024 꿈의 무용단 오산'의 무용 창작물 작품 발표는 11월 11일, 오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재단은 공모를 통해 지난 4
[ 중앙뉴스미디어 ] 밀양시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예방하고자 기상청과 연계한 맞춤형 폭염 영향예보 서비스를 오는 20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폭염 영향예보 서비스는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 타지에 거주하며 피보호자가 거주하는 지역의 날씨 정보 수신을 희망하는 자녀 등 보호자, 마을 이·통장 등에게 기상정보를 반영한 날씨와 기상 상황을 반영한 눈높이 맞춤 폭염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다. 시는 이달 초 지역 맞춤형 기상정보 신규 서비스 제공을 시작으로 폭염 대책 기간인 오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폭염 영향예보의 취약인 대상 보건 분야 단계가‘주의’이상일 때, 폭염 단계가 조정되는 경우, 폭염 상황이 3일 이상 지속될 때 폭염 주의를 당부하는 문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상수 안전재난관리과장은“기상청과 연계한 맞춤형 폭염 정보 서비스 제공으로 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뿐만 아니라 타지에 거주하는 보호자와 자녀들이 부모님의 안부와 건강관리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지구온난화로 인한 이상기후와 폭염 등 재난 발생에 대비해 취약계층의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중앙뉴스미디어 ] 서귀포시 색달동에 위치한 제주 광역 음식물류 폐기물 자원화시설이 본격 가동에 들어가면서, 서귀포시가 운영하고 있는 음식물자원화시설이 올해 상반기 내로 종료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서귀포시는 오는 6월 30일 서귀포시 음식물자원화시설 운영종료 및 폐쇄예정임을 밝혔다. 서귀포시가 운영 중인 음식물자원화시설은 1공장, 2공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001년 2월부터 본격 가동됐고, 하루 92톤 규모의 음식물류 폐기물을 처리할 수 있는 퇴비화시설이다. 올해 음식물 반입·처리량은 약 5,471톤(65.93톤/일)이며, 부산물비료 생산량은 6,500포이며, 판매량은 7,300포이다. 올해 3월 24일부터 제주특별자치도에서 건립한 제주 광역 음식물류 폐기물 자원화시설이 본격 가동되어 음식물류폐기물이 광역시설에 전량 반입됨에 따라, 기존 서귀포시에서 운영 중인 음식물자원화시설로의 반입을 종료했다. 이와 더불어 서귀포시는 올해 6월 말까지 기존 반입된 음식물류폐기물 발효화 처리 및 비료 생산 판매를 마무리 짓고, 시설 운영 종료를 위한 행정절차를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하
[ 중앙뉴스미디어 ] 박홍률 목포시장이 지난 15일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전이 열리고 있는 목포종합경기장 대회운영본부를 찾았다. 목포종합경기장에 마련된 대회운영본부는 대한장애인체육회를 비롯해 경찰, 소방 상황실, 17개 시・도 체육회 상황실 등 체전 관계자들이 입주해 전국장애학생체전 대회 전반을 관리·감독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박 시장은 육상 여자 400m 계주 경기(고등부) 메달 시상식에서 메달을 딴 선수들을 직접 시상하고 응원했다. 이어, 전남 경찰청, 전남도 소방본부, 전라남도 장애인체육회 등 대회 상황실을 차례로 방문해 음료수와 과일을 전달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대회 운영 및 상황 관리에 힘써 주시는 기관 관계자에게 감사드린다”며, “무엇보다도 장애인 선수들과 관람객들이 안전하게 경기를 진행할 수 있도록 두루두루 세심하게 살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대회운영본부 방문을 마친 후 경기장 종합안내소, 자원봉사센터, 음수봉사센터, 목포시 관광홍보부스, 수산물 가공품 홍보관 등을 둘러보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는 지
[ 중앙뉴스미디어 ] 서귀포시에서는 병해충으로부터 산림자원을 지키고 산림생태계의 건강성을 유지하기 위하여 선제적으로 산림병해충 방제를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서귀포시는 지난 4월부터 성산읍 신풍리 일대 벚나무빗자루병 및 수검은줄점불나방 방제를 시작으로 솔나방 및 독나방류 유충 등 발생지역에 대한 방제를 실시 중에 있다. 한편, 23년도에는 가시리 녹산로와 서홍동 웃물교, 수망리 왕벚나무 군락지 등에 대하여 대대적으로 벚나무빗자루병을 방제하고 솔나방 유충 등에 대한 방제는 4~10월에 민원 및 예찰사항 등을 반영하여 주기적으로 방제를 실시한 바 있다. 김영철 공원녹지과장은 “올해 기상상황을 고려했을 때 예년보다 산림병해충 발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상시예찰을 실시하고 그에 따른 적합한 방제를 실시하여 건강한 산림을 조성하고 민원 불편사항이 없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 서귀포시]
[ 중앙뉴스미디어 ] 경기 연천군 백학면에서 용맹한사람들의 후예와 백학면 주민자치회가 함께 14일 레클리스 추모 56주기 기념식을 개최했다. 레클리스는 6·25전쟁당시 미해병 군마로 참전하여 용맹하게 활약한 말의 이름이며 1953년 5월 13일이 그의 기일이다. 1953년 3월말 매현리 일원에서 있었던 네바다전초전투에서 큰 활약을 하여 오늘의 백학지역 수복에 일조했다. 현재 백학면 서북쪽의 매현리는 휴전선과 38도선이 교차하는 DMZ 안에 위치한 남한과 북한의 국경선이 그어지는 지형으로 UN관리 지역이다. 이 날 추모식에서는 용맹한사람들의 후예, 주민자치회, 백학면 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했고 개식선언, 내빈소개, 국민의례, 개회사, 환영사, 경축사, 추모사, 헌화, 시낭송, 소원나무 점식 등의 순으로 이뤄졌다. 정응화 주민자치회장과 용맹한사람들의 후예 금가현 대표는 “올해가 첫 행사이니만큼 부족한 점이 있더라도 너그러이 이해해주셨으면 좋겠다”며 “올해 행사를 시작으로 내년, 내후년에 점진적으로 기반을 갖춰가고 싶다”고 말했다. 윤순창 백학면장은 “이 행사 후에 점심 먹고 생업에 힘쓰며, 저녁에 퇴
[ 중앙뉴스미디어 ] 연천군과 동두천시는 안전한 산업현장을 만들기 위해 건설 현장과 제조사업장 합동점검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합동점검은 각 시군 노동안전지킴이, 담당 공무원, 사업 수행기관인 경기북부노동인권센터, 노무사 등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됐다. 합동점검은 동두천시 관내 가죽 제품 제조업체 사업장과 송내동 행복 복지센터 신축공사 현장에서 이뤄졌다. 점검팀은 5월 노동 안전의 날 주제인 ‘밀폐공간 질식사고 예방’에 맞춰 밀폐공간 인화성 물질의 위험성, 밀폐공간의 질식 재해예방, 콘크리트 양생과 밀폐공간 안전 작업 절차 등과 질식 재해예방을 위한 필수 안전 수칙 체크 등의 내용을 안내했다. 오후 캠페인은 많은 시민이 오가는 연천군 전곡역 일대에서 밀폐공간에서의 안전 작업 절차 등의 홍보 전단을 배포했다. 연천군 관계자는 “날로 심각해지는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동두천시와 함께 노동안전지킴이 활동을 통해 관내 소규모 사업장의 자율 개선 활동을 유도하고, 안전 문화 확산과 정착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연천군은 ㈜도화엔지니어링, 더죤환경기술, 케이디이엔지 3개 기업이 뜻을 모아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들 업체는 연천군 하수처리장을 운영‧관리하는 공동도급사로 지역 사회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을 기탁하기로 마음을 모았다. 도화엔지니어링 김용구 사장은 “연천군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할까 고민하던 중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을 주고자 후원을 결심하게 됐는데 공동도급사에서도 흔쾌히 뜻을 함께해 주어 더욱 뜻깊은 나눔이 됐다”며, “앞으로도 나눔문화 확산에 관심을 가지고 실천하는 기업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지역과 함께 상생하는 기업의 모습을 보여 주어 더욱 의미가 있는 후원이라 생각한다”며 “후원해 주신 3개사 대표님을 비롯한 임직원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후원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을 위해 귀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국내 최대 규모의 자전거축제인 ‘2024 설악 그란폰도 대회’가 5월 18일 상남면 일원에서 개최된다. 2014년 상남면 일원에서 처음 열린 설악그란폰도 대회는 올해 11회의 역사를 자랑하며 전국 최고의 대회로 인정받고 있다. 자전거 동호인들 사이에서는 참가신청부터 “접수령”이라는 험준한 고개에 비유될 만큼 경쟁이 치열해 올해도 접수 시작 4분 만에 그란폰도 3,643명, 메디오폰도 1,570명 모집이 완료됐다. 구룡령, 조침령, 한계령 등 백두대간의 험준한 고갯길을 오르는 메디오폰도(105km)와 그란폰도(208km)는 Gran Fondo World Tour 시리즈 중 가장 힘든 F등급의 코스로 인정받았다. 메디오폰도는 인제라이딩센터 인근(미산리 790-3)에서 출발해 원당삼거리, 구룡령, 서림삼거리, 조침령, 진동2교, 진방삼거리, 오미재고개를 넘어 인제라이딩센터에 도착하며, 그란폰도는 메디오폰도코스의 진동2교에서 귀둔방향인 쓰리재 고개, 필례약수, 한계령, 오색약수, 논화삼거리, 서림삼거리, 구룡령, 원당삼거리를 거쳐 인제라이딩센터에 도착하는 코스이다. 출발시간은 그란폰도 오전 7시,
[ 중앙뉴스미디어 ] 연천군가족센터는 지난 11일 전철 1호선 연천역 광장에서 중·노년기 및 다문화 부부 5쌍을 대상으로 ‘5월 愛 리마인드 웨딩’을 진행했다. 이날 경기도, 연천군, 연천읍행정복지센터, 연천읍주민자치위원회, 연천읍이장협의회, 연천읍 부녀회, 한국예술인총연합회, 다문화가족 아버지봉사단 등 약 10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결혼식 자리에 함께했다. 각 사회기관 단체장, 읍·면장, 가족 및 마을주민, 연천역 방문 관광객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5월 愛 리마인드 웨딩’이 성황리 열렸다. 조금랑 센터장은 “가족의 형태가 다양하게 변화하고 있는 것을 반영하여 연천군가족센터는 다양한 가족의 건강성을 향상하는데 전 직원이 함께 온 힘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며 “리마인드 웨딩을 통하여 연천군 가족 모두가 건강한 가정과 행복한 삶을 일구어 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