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광명시는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5일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어린이가 그린(Green) 꿈과 희망, 행복 꽃 피우는 광명!’을 주제로 기념행사를 연다. 광명시가 주최하고 광명시청소년재단이 주관하는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광명시민체육관 대리석광장, 및 잔디마당 일원에서 펼쳐진다. 올해 어린이날에는 ‘공연숲’, ‘참여숲’, ‘놀이숲’, ‘체험숲’ 등 네 가지 주제로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됐다. 오전 11시부터 행사 종료 시까지 시민체육관 야외무대에서 타이탄 로봇공연과 마술쇼가 펼쳐진다. 또한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동아리를 통해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동아리공연도 준비돼 있다. 시민체육관 잔디광장에는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참여형 행사가 마련됐다. 어린이 가족 150팀을 대상으로 가족사진 촬영, 마음돌봄프로그램인 어린이 마음숲 행사, 어린이 가족 660여 명이 참여하는 플리마켓, 작은 도서관, 세계 각국 전통놀이 체험, 광명 역사 인물 놀이 체험, 장난감 대여, 어린이 인생 정원 꾸미기, 그림그리기 대회 등이 열리며 여러 기관이 동참해 47개 체험 부스를
[ 중앙뉴스미디어 ] 의정부시는 5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의정부시 가족센터에서 ‘다문화가족 자녀 교육활동비 지원사업’ 신청을 접수한다. 이번 사업은 다문화가족 자녀에게 교육활동비를 지급해 학습격차를 해소하고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했다. 대상은 교육급여를 받지 않는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다문화가족의 7세(2017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부터 18세(2006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 자녀다. 재학생뿐만 아니라 학교 밖 다문화청소년도 신청 가능하다. 학습능력 향상을 위한 학습지원과 교육활동에 필요한 교재 구입, 독서실 이용 등에 사용할 수 있는 NH농협카드 포인트를 지급한다. 시 가족센터에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구비서류는 소득판별을 위한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등이다.
[ 중앙뉴스미디어 ] 의정부영어도서관은 5월 16일부터 영어도서관 원서존에서 영어뮤지컬 동아리 ‘뮤지키모’를 운영한다. 올해 선보일 뮤지컬은 ‘알라딘’으로 초등학생 1~3학년을 대상으로 총 12차시로 마련했다. 알라딘은 순수하고 의리 있는 좀도둑 알라딘과 술탄왕국 공주 자스민이 램프의 요정 지니를 만나 펼쳐지는 환상적인 모험을 그린다. 알라딘의 대표 넘버 ‘A Whole New World’, ‘Arabian Nights’, ‘Friend Like Me’ 등을 연기한다. 이후 8월 8일 미니발표회도 예정돼 있다. 지난해에도 영어도서관 원서존에서 1기‧2기 뮤지키모의 뮤지컬 ‘마틸다’와 ‘오즈의 마법사’를 선보여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새로운 세계’를 콘셉트로 디자인한 영어도서관 원서존은 ‘다양성의 빛’을 담아낸 공간이다. 올해도 이곳에서 10명의 키모들이 영어와 노래, 춤을 통해 새로운 세계를 선사할 예정이다. 영어도서관은 영어동아리 외에도 ▲영어를 활용한 ‘영어책 읽어주기 봉사단’ ▲영어책꾸러미 ‘부꾸부꾸’▲‘영문학 고전서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영어도서관
[ 중앙뉴스미디어 ] 의정부시는 시민들이 자주 찾는 민락천 궁촌교 하부에서 주말마다 버스킹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고 2일 밝혔다. 4월 한 달간 매주 토요일 의정부시 색소폰 동호회가 시민들에게 우아한 음색을 선보였으며 5월에도 지속할 예정이다. 앞서 시는 지난해 궁촌교 하부에 ICT 쉼터를 구축, 박수 소리에 반응하는 ‘인터렉션 미디어아트’ 프로젝터와 공연 관람석을 설치했다. 해당 미디어아트는 계절에 따라 나타나는 영상이 다르다. 최근 프로젝터의 이미지가 낙엽과 눈에서 벚꽃 등 예쁜 꽃으로 바뀌어 시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한 시민은 “어둠고 칙칙한 교량 하부가 미디어아트와 공연으로 활기를 찾아서 좋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궁촌교 하부에 더 많은 버스킹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의정부시는 관내 교통사고 절감 및 지역 맞춤형 교통안전 정책 추진을 위해 ‘의정부시 지역교통안전협의체’를 발대했다고 2일 밝혔다.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시와 의정부경찰서, 의정부소방서를 비롯해 도로교통공단 경기북부지소,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의정부도시공사, 의정부 모범운전자회 등 6개 기관과 1개 단체의 관계자 22명이 참석했다. 협의체는 전체 협의체(Safe All-Team)와 실무협의체(Safe One-Team)로 구성된다. 각 기관별 분산된 행정력을 하나로 연결해 교통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요구와 기대에 부응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지역별 맞춤형 대책 공동 수행 ▲민원 해결 등 성과 창출 ▲특화사업의 발굴 ▲참여기관 확대 ▲운영 내실화 방안 마련 등 교통안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한다. 김동근 시장은 “협의체에 참여한 각 기관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구성원 모두가 맡은 바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길 바란다”며, “교통사고 감축 등 교통안전망 강화를 위한 유익한 활동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의정부시는 발달장애인의 정서적 안정과 삶의 질 향상, 자립 및 사회화 증진 등을 돕고자 ‘주간활동서비스’와 ‘청소년 방과후활동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주간활동서비스는 18세 이상 65세 미만 성인 발달장애인(지적 및 자폐성)에게 제공한다. 이들의 다양한 욕구에 부응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이용을 지원함으로써 자립 및 지역사회 참여 활성화를 돕는다. 청소년 방과후활동서비스는 6세 이상 18세 미만의 청소년 발달장애인(지적 및 자폐성 장애)을 대상으로 운영 중이다. 의미있는 여가활동 및 성인기 자립준비 지원,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으로 방과 후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가족의 돌봄 부담을 경감시켜 부모의 원활한 사회‧경제적 활동을 지원한다. 서비스 대상자는 ▲음악, 체육 등 취미‧여가 활동 ▲영화, 전시, 스포츠 등 관람‧체험 활동 ▲자조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시는 지난 3월 발달장애인 활동서비스 제공기관 2개소를 추가 지정해 사)경기장애인 부모연대 의정부시지회 등 총 8개소에서 332명에게 수준‧능력별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의정부시는 5월 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제7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28명을 위촉했다.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주민이 예산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재정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마련했다. 7기 위원들은 2026년 4월 30일까지 2년 동안 ▲주민의견 수렴 ▲주민제안사업 우선순위 심의‧조정 ▲최종 주민참여예산 사업 선정 ▲주민참여사업 집행 점검 등을 한다. 시는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공개모집과 시의회 및 관련부서 추천 등을 통해 위원을 모집했다. 특히, 7기에는 청소년 위원회와 청년 위원회를 신설해 보다 다양한 계층의 목소리를 반영할 수 있도록 위원회를 구성했다. 위원회는 이날 회의에서 이현동 송산3동 주민자치회 감사를 위원장으로, 유정순 경기도효인성교육협회 회장을 부위원장으로 선출했다. 또 3개의 분과위원회 구성을 확정해 2025년도 주민참여예산편성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시가 더 나은 방향으로 변화하기 위해서는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사업들을 적기에 추진해야 한다”며, “주민 눈높이에 맞는 실효성 있는 사업을 발굴하고, 주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광역시는 고농도 미세먼지가 집중 발생되는 시기에 시민의 생활 환경에 직·간접적으로 피해를 줄 수 있는 민생침해 우려 사업장을 점검, 16곳을 적발했다. 이번 점검은 지난 1월부터 4월까지 시민 건강을 위협하는 대기오염물질 다량배출사업장과 비산먼지 날림 공사장 등 민생침해 우려사업장 72곳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주요 단속내용은 ▲대기 중 환경오염행위 ▲무허가(미신고) 배출시설 설치운영 여부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부적정 운영 여부 ▲비산먼지 억제시설 미설치·운영 여부 등이다. 점검결과 A건축물축조공사 현장은 비산먼지 발생사업 미신고로, B사업장은 미신고 대기배출시설 불법 설치, C사업장은 대기오염물질 자가측정 미이행 등 총 16곳이 적발됐다. 광주시는 위반 사업장에 대해 관할 자치구에서 행정처분하도록 통보하고, 중대 위반 사항이 드러난 11곳에 대해서는 광주시 사회재난과에서 자체 수사해 19명을 검찰에 송치했다. 유근종 사회재난과장은 “생활권내 미세먼지 배출사업장에 대해 지속적인 단속을 벌여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
[ 중앙뉴스미디어 ] 양평군 용문도서관이 오는 6월 30일까지 북큐레이션을 운영한다. 이번 북큐레이션의 주제는 ‘가정을 이루는 것들은?’이며, 가정의 달을 맞아 관련 도서를 선별해 추천한다. 선별된 도서는 △이경민의 ‘우리 아이를 위한 첫 심리학 공부 △케이티 파우스트와 스테이시 매닝의 ‘아이들은 정말 괜찮을까?’ △리사 손의 ‘임포스터’ △박정은의 ‘엄마가 없다고 매일 슬프진 않아’ △칙 무어만의 ‘지혜로운 부모는 어떻게 말하는가’ △21세기북스 편집부의 ‘오늘 아이랑 집에서 뭐하지?’ △대니얼 J. 시겔과 티나 페인 브라이슨의 ‘아직도 내 아이를 모른다’ △이시쿠라 후미노부의 ‘당신의 가정은 당신으로 인해 달라질 겁니다’ 총 8권이다. 용문도서관은 도서관 내 북큐레이션 코너를 마련해 책과 함께 추천 안내문을 전시하는 등 애독자 발굴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않고 있다.
[ 중앙뉴스미디어 ] 평창군은 2024년 수소전기차 보급사업 신청접수를 2024년 4월 22일부터 2024년 12월 1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으로 보조금이 지급되는 전기이륜차의 수량은 총 15대로, 지원 대상자로 선정될 시 차종에 따라 보조금을 다르게 받게 되며, 예산 소요 상황에 따라 사업이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또한 차종별 기본 보조금 외에 국비 추가 보조금이 일부 개편됐다. 환경부 전기이륜차 보조금 업무 지침에 따라 소상공인, 취약계층 뿐만아니라 농업인에게도 전기이륜차를 구매시 국비 지원액의 20%를 추가 지원의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이전 내연기관 이륜차 사용폐지·폐차 후 구매하는 경우 30만원을 추가 지원한다. 신청대상은 지원 신청일 기준 90일 이전부터 평창군에 주소를 둔 개인 및 사업자로, 구매계약을 시행한 자동차 제조·판매사에서 저공해차 구매보조시스템에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되고, 군에서는 출고·등록 순으로 보조금 지급을 결정하게 된다. 전원표 환경과장은“자동차 배출가스로 인한 대기오염물질 배출을 줄이고 쾌적한 대기환경 유지를 위해 무공해자동차 보급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