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14일 용현동 갯골 유수지에서 유류 유출 등으로 인한 수질오염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2024년 민관합동 방제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인천시청, 민간환경감시단도 함께 참여한 가운데 총 11명이 훈련에 나섰다. 이날 훈련은 갯골 유수지 인근 아암대로에서 유류 운송 차량이 전복돼 유류 및 유독물질이 유출된 상황을 가정해 실시됐다. 사고 신고 접수 후 관계기관 등에 상황전파, 오일펜스 설치, 흡착포 및 흡착제를 이용한 오염물질 확산 차단 등 초동 방제조치와 방제 훈련 완료 후 사고지역 오염도 조사, 폐기물 처리, 유수지 정화 활동 순으로 훈련이 진행됐다. 구 관계자는 “이번 방제 훈련을 통해서 수질오염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할 수 있도록 대비 능력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미추홀구]
[ 중앙뉴스미디어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14일 주안3동 행정복지센터 신축공사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사항을 점검했다. 이날 이영훈 구청장이 참석해 해당 건설 현장의 안전관리 상태 및 공사 진행 상황 등을 확인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특히, 이 구청장은 추후 행정서비스 제공에 불편함이 없도록 공사 마무리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주안3동 신청사는 지하 2층부터 지상 4층, 연면적 2,543.98㎡의 규모로 지상 1층의 민원 공간을 비롯해 아이사랑꿈터, 프로그램실, 체력단련실, 다목적 공간 등으로 구성됐으며, 올해 5월 준공해 8월 개청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영훈 구청장은 “새로운 행정복지센터의 건립으로 장기간 지속됐던 주민 불편이 해소되고 소통을 통해 더 나은 행정서비스 및 다양한 복지, 문화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미추홀구]
[ 중앙뉴스미디어 ] 평택시가족센터는 지난 11일, 서울랜드에서 다문화가정 자녀와 ‘도란도란 짝꿍 멘토링’ 서울랜드 나들이를 진행했다. 멘토-멘티 20명이 참여한 이번 프로그램은 멘토·멘티의 상호 친밀감 증진을 위해 기획됐다. 참여자들은 서울랜드 어트랙션 탑승, 로드쇼 체험, 공연 관람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통해 상호작용하며 친밀감을 형성했다. 관심사와 거주지 등을 고려해 연결된 멘토와 멘티는 지난 3월 16일 발대식을 통해 처음 만났으며, 연말까지 학습지도, 심리정서지원, 놀이지도 등 주 1회 멘토링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평택시가족센터는 지역 대학생의 다문화감수성 증진과 다문화가정 자녀의 자존감 향상을 위한 대학생 멘토링 프로그램을 지난 2022년부터 진행하고 있다. 센터는 멘토링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발대식, 진로검사, 문화체험을 진행해 멘토링 활동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본 사업에 관한 사항은 지역돌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중앙뉴스미디어 ] 평택시가족센터는 지난 10일에 센터 다목적실에서 다문화가족 고향 방문 지원 사업인 ‘지금 만나러 갑니다, 헬로우 마이 홈타운’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한산리니어시스템의 후원을 받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정 기탁으로 진행됐다. 발대식에는 심의위원회에서 선정된 9가족(30명)이 참석했다. 발대식에서는 고향 방문에 필요한 여행경비 전액과 선물을 전달했으며, 고향 방문 일정과 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원금은 가족 구성원 1인당 100만 원(가구당 최대 400만 원)씩 지원되며, 가족들은 5월부터 10월 사이에 고향(모국)을 다녀온 후 최종 평가회에 참석해 고향 방문 소감을 공유할 예정이다. 김성영 센터장은 “코로나19 및 경제적 어려움으로 오랫동안 고향의 가족을 만나지 못했던 다문화가족에게 좋은 선물이 되길 바라며, 다문화가족 자녀에게는 상호문화를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효진 사무처장은 축사에서 “다문화가정의 고향 방문은 심리적 안정감을 줄 뿐 아니라 서로의 문화적 이해를 도울 기회”라며 “경기 사랑의 열매는 앞으로도 다
[ 중앙뉴스미디어 ] 인천강화지역자활센터가 지난 13일, 하점면 망월돈대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활동에는 자활센터 직원 9명이 참여했고, 봉사자들은 망월돈대 주변(나들길 16코스)에서 각종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고 산책로를 정비하며 무더운 날씨 속 구슬땀을 흘렸다. 윤준섭 강화지역자활센터장은 “앞으로도 망월돈대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문화유산 보호 인식을 높이고, 센터에서도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자활근로 사업은 근로 능력은 있지만 취업이 어려운 저소득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근로 능력을 키우고 자립할 수 있는 생산적 복지를 실현하는 사업이다. [뉴스출처 : 인천시강화군]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이 지난 10일 가정의 달을 맞아 패밀리 문화데이 ‘찾아가는 파도 앙상블(출발! 비디오 여행)’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하는 패밀리문화데이는 가족들이 함께 공연을 관람함으로써 지역 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증진시키고 가족 구성원 간 친밀감을 향상시키고자 하는 프로그램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패밀리문화데이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추진하는 ‘2024년 신나는 예술여행’에 선정되어 가족들에게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금관악기 5중주로 영화 OST를 특별한 영상과 함께 연주하는 것을 포함해 악기 소개, 함께 연주하기, 참여자 사연 소개를 통해 참여한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됐다. 패밀리문화데이에 참석한 이권재 오산시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패밀리문화데이를 통해 가족들이 행복한 추억을 쌓길 바란다.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가 형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사연 당첨자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사연을 많은 사람들 앞에서 읽음으로써 제가 우리 아이를 얼마나 사랑하고 있는지 전달
[ 중앙뉴스미디어 ] 진안군청 역도팀은 5월 10일~17일까지 강원도 양구군에서 열리고 있는 제2회 대한역도연맹회장배 전국역도경기대회에서 은메달 4개·동메달 2개를 확보하며 팀 내 출전 선수 전원 메달 획득이라는 영광을 거뒀다. 16일 군에 따르면 △김정민 선수(73kg)는 인상(134kg) 4위, 용상 (173kg) 2위, 합계(307kg) 2위를 차지하며 은메달 2개 △최행남 선수(81kg)는 인상(143kg) 2위, 용상 (173kg) 3위, 합계(316kg) 2위로 은메달 2개·동메달 1개 △최지호 선수(81kg)는 인상(142kg) 3위, 용상 (165kg) 4위, 합계(307kg) 4위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이는 올 초부터 출전하는 대회마다 입상한 것으로 진안 역도의 힘을 증명했다. 특히 최지호 선수는 73kg급에서 81kg급으로 체급을 상향 조정하면서 지속적인 훈련 중인 것으로 알려졌는데, 훈련의 성과가 나타나면서 오랜만에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역도팀은 오는 6월 충청남도 서천군에서 열리는 제96회 전국남자역도선수권대회에도 출전할 예정이다. 최병찬 진안군청 역도팀 감독은 “앞으로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 보건소가 신분 노출을 우려하는 검진자들을 위해 무료로 에이즈(후천성면역결핍증) 익명 선별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에이즈 선별검사는 보건소를 방문하면 거주지 제한 없이 익명으로 검사할 수 있으며 검사 결과는 1주일 후 검사받은 보건소에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에이즈는 성접촉에 의한 전염이 70% 이상 차지하지만 이외 혈액 또는 혈액 제제를 통한 감염, 수혈, 주삿바늘의 공동 사용, 장기이식 등이 원인이다. 조기진단을 받고 꾸준히 약물치료를 병행하면 합병증을 관리할 수 있다. 또 진단 시에는 환자를 위한 전문의료기관 연계 및 진료비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고동훈 보건소장은 “감염이 의심되면 망설이지 말고 보건소로 방문해 무료 검사를 받아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는 이달부터 친환경 가치 확산과 공직사회 디지털화에 앞장서기 위해 14일 오산시청 상황실에서 ‘종이 없는 회의’를 개최했다. 앞으로 매달 열리는 각종 내외부 회의 때 종이문서를 출력하지 않고 노트북, 태블릿 PC 등의 스마트 기기를 활용할 계획이다. 종이 없는 회의를 통해 ▲친환경 가치의 확산 ▲종이문서를 출력 등 불필요한 행정력 낭비 감소 ▲종이와 토너 구입 예산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Change 100(1회용품 Out, Osan)이라는 슬로건으로 폐기물 발생량의 증가 문제와 기후 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1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민간부문까지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이권재 시장은 “종이 없는 회의로 탄소 중립을 실천하고 스마트 기기를 활용하는 디지털화를 통해 업무의 효율성도 높여가겠다. 공공부문에서 1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오산시협의회는 14일 오산시청 상황실에서 2024년 2분기 정기회의 및 통일의견수렴 회의를 개최했다. 『자유민주주의 통일에 대한 도전과 극복 방안』 주제로 진행된 이번 정기회의는 개회를 시작으로 ▲황태경 협의회장 개회사 ▲북한이탈주민 특별강연 ▲2024년 1분기 통일의견수렴 보고▲2024년 2분기 통일의견수렴▲2024년 주요 사업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황태경 오산시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민주평통은 탈북민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할 수 있는 많은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오산시협의회도 북한이탈주민이 지역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위원님들과 함께 방법을 찾아 나가는데 앞장서겠다”고 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민주평통 오산시협의회가 다 같이 논의해 한반도 통일문제 해결에 실마리를 찾고 공감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아울러 북한이탈주민의 따뜻한 이웃으로 역할과 아낌없는 지원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날 관내 탈북민 백요셉 강사를 초청하여 자문위원들의 역할과 과제에 대해 논의하는 '탈북 및 남한 정착과정'으로 특별강연도 가졌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