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수원시가 제7기 시민예비배심원을 7월 30일부터 8월 21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시민예비배심원은 시민배심법정을 개정할 때 시민배심원으로 참여하는 후보 집단이다. 시민배심법정이 열리면 시민예비배심원 중에서 배심 사안별로 추첨을 해 10~20명을 시민배심원으로 선정한다. 시민배심원은 시민배심법정에서 숙의를 통한 의사결정에 참여한다. 단, 배심 사건과 관련된 이해 당사자는 제외된다. 수원시에 주소를 둔 18세 이상 시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성별, 연령, 지역을 고려해 시민예비배심원을 선정한다. 새빛톡톡 ‘신청접수’ 게시판에서 신청할 수 있다. 우편·방문(수원시 시민소통과) 신청해도 된다. 신청서 등 제출 서류 서식은 수원시 홈페이지 검색창에서 ‘제7기 시민예비배심원’을 검색해 내려받을 수 있다. 수원시가 2012년 전국 지자체 최초로 개정한 ‘수원시 시민배심법정’은 시정 주요 시책, 갈등이 예상되거나 발생한 현안 등에 대해 시민이 함께 지혜를 모아 성숙한 합의를 끌어내고, 그 결과를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기 위한 시민 참여형 갈등관리 제도다. 선정된
[ 중앙뉴스미디어 ] 여름방학이 시작됐다. 방학 기간 학교는 쉬지만 수원의 공공기관은 계속 운영된다. 수원시 공공기관이 운영하는 특별 프로그램을 활용하면 저렴하면서도 알찬 방학을 보낼 수 있다. 교과 과목을 보충하는 것도 좋지만, 역사와 예술을 가까이하고 자연과 책을 즐기며 더욱 풍성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소개한다. ◇레슨1, 수원의 역사를 생생하게 기억하기 수원시에서는 방학 동안 유아와 초등학생 등 어린이들이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역사 교육이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관련 프로그램들이 다채롭게 준비됐다. 여름방학 기간 중 공공기관의 프로그램을 이용해 어린이들이 올바른 역사 인식과 애국심을 함양하기 좋다. 먼저 광교박물관에서는 수원시가 발굴한 13인의 독립운동가 전시가 진행 중이어서 광복 80주년의 의미를 돌아볼 수 있다. 특별히 광복절 전날인 8월14일에는 수원의 독립운동가를 알아보는 교육이 2회 진행되니 미리 신청하고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수원화성박물관에서도 광복절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체험과 교육을 준비 중이다. 8월12~15일 4일간 로비에 열리는
[ 중앙뉴스미디어 ]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이달 29일부터 31일까지 3일동안 여름철 폭염으로 고통받는 시민을 응원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시원한 여름나기 쿨 어택!(Cool Attack!)’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수원시의 폭염 대응 방침에 따라, 옥외 노동자와 시민들을 대상으로 수원시내에서 얼음생수를 나눠주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캠페인은 29일과 30일 수원역 광장, 장안구청 사거리, 동수원 우체국 인근에서 시작하며, 31일에는 수원남문시장과 수원덕산병원 건설현장으로 이어진다.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물 나눔을 넘어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기후행동의 의미를 담았다. 환경 부담을 줄이고 미세플라스틱 노출을 최소화 하기 위해 생수 3000개는 병이 아닌 종이팩으로 나눠준다. 생수는 국제라이온스협회 354-B지구의 후원으로 마련했다. 최영화 수원시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물 나눔을 넘어 시민과 자원봉사자, 지역사회가 함께 폭염을 이겨내자는 서로를 향한 응원”이라며 “앞으로도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수원문화재단은 '무대기술 아카데미 SPACE' 결과발표 제작공연을 수원시립합창단과 협업 제작하여 지난 26일 수원SK아트리움에서 진행했다. 재단은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2019년부터 현재까지 ‘무대기술 아카데미 SPACE’를 운영하고 있다. 이 사업은 공연장 자체 전문인력과 수원SK아트리움 보유 인프라를 활용하여 청년들에게 무대/기계, 조명, 음향 등 무대기술 분야 전문지식 을 무료로 교육하는 무대예술전문인 양성 프로그램으로, 수년간 지속적으로 청년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해 왔다. 올해도 ‘무대기술 아카데미 SPACE'의 교육생들은 3주간의 교육을 바탕으로 결과발표 공연을 직접 제작하여 운영했다. 출연한 ‘수원시립합창단’은 올해로 42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대한민국 정상의 합창단이다. 2,000여회의 다양한 국내 연주활동은 물론, 세계합창심포지엄 초청연주를 비롯, 영국지휘자협회 초청 유럽순회연주 및 미국 링컨센터 단독연주 등 왕성한 해외활동을 통해 세계무대에서 그 실력을 인정받아 왔다. 이번 공연에서는 컨템포러리 프로젝트 밴드와 함께 팝, 가요, 재즈 등 다양한 음악 장르를 토크 콘서트의 스타일
[ 중앙뉴스미디어 ] 수원시 권선구 권선1동 새마을문고회는 새마을문고 이용 활성화를 위해 무더운 여름방학을 책과 함께 즐기는 이색 프로그램 ‘책 읽고 그림 그리기’ 특강을 마련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7월 28일부터 8월 6일까지 주3회(총6회)에 걸쳐 오전 10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권선1동 행정복지센터 2층 새마을문고에서 진행한다. 지난 여름과 겨울방학 특강 기획 운영 후 참가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바탕으로 추진한 이번 특강은 총 24명이 신청했다. 프로그램 6회 모두 각각 도서를 다르게 선정하여 독서 후 다양한 미술 재료를 통해 개성이 있는 그림 그리기 활동하고 모두가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마지막 진행회차인 8월 6일에는 80주년 광복절을 기념 맞이하여 국기 관련 도서를 읽으며 ‘태극기 그리기’ 활동도 추진할 예정이다. 방순주 회장은 “우리 문고에 마련된 각종 다양한 책들은 과거와 현재 미래를 이어주는 정서적 자산으로 방학 기간 많은 아동들이 문고를 들러 책과 대화하는 시간도 만들고 다양한 세계를 경험하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에 위치한 훈장골 수원점에서 지난 28일, 지역 어르신 50여 명을 초청해 정성 어린 오찬을 대접했다.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한 끼 식사를 제공하고자 매년 정기적인 오찬 대접을 실천해 오고 있으며 이는 단순한 나눔을 넘어 지역 어르신들과 마음을 나누고 소통하는 자리로 자리 잡아왔다. 이번 오찬에는 여름철 어르신들의 원기회복에 좋은 소불고기 전골이 제공됐으며 식사 후에는 어르신들과 따뜻한 대화를 나누며 감사 인사를 주고받는 시간도 가졌다. 이정관 훈장골 대표는 “어르신들이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드시고 기쁘게 돌아가시는 모습을 보면 늘 큰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에게 마음을 나누는 따듯한 식사 자리를 꾸준히 이어가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정훈 동장은 “지역 식당이 이웃을 위한 따듯한 마음으로 꾸준히 봉사 실천을 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이런 민간의 온정이 지역 전반에 퍼질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함께 고민하고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이만세 한식부 봉사회는 지난 28일, 닭볶음탕 20세트와 불고기 20세트 등 총 40세트의 밀키트를 세류2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스스로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취약계층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이만세 김미경 회장은 “혼자 식사 준비가 어려운 분들에게 따뜻한 한 끼가 전해졌으면 하는 마음으로 준비했으며, 이웃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지역사회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변영호 세류2동장은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 이번 후원은 이웃에 대한 관심과 배려가 담긴 따뜻한 나눔이었다”라며 “앞으로도 행복과 웃음이 피어나는 정겨운 세류2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이만세 한식부 봉사회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실질적인 손길을 전하기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더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수원시 권선구는 광복80주년을 맞아 청사 1층 권선구 갤러리에서 7월 28일부터 8월 8일까지 2주간 특별기획전 '독립의 불꽃, 청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독립을 위해 헌신한 청년 독립운동가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그들의 발자취를 오늘날 젊은 세대의 시각으로 재조명하고자 마련됐다. 김종석 구청장은 “전시를 통해 잊혀지지 않는 독립운동의 역사 속에서 빛나는 청년들의 열정과 용기를 재발견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권선구 갤러리에서는 오는 12월까지 다양한 분야의 작가들이 참여한 전시가 연이어 진행될 예정이다.
[ 중앙뉴스미디어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28일부터 30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초‧중등 교사 26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하이러닝 기반 디지털 창의역량교육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경기도교육청이 개발한 AI 교수‧학습 플랫폼인 ‘하이러닝’, AI 디지털 교과서(AIDT) 및 다양한 에듀테크를 활용하여 교사의 디지털 수업 설계 역량을 강화하고, 학생 맞춤형 학습 실현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여름방학임에도 불구하고 교사들은 자발적으로 연수에 참여해 구슬땀을 흘리며 교육 전문성을 높이고 있다. 이번 연수는 국어, 수학, 사회, 과학·영어·정보 등 주요 교과를 중심으로, 학년별 맞춤형 실습으로 하이러닝을 실제 수업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지를 직접 설계하고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들이 하이러닝과 같은 디지털 기반 교수‧학습 도구를 효과적으로 수업에 접목하고, 학생 맞춤형 수업을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현장을 지원하는 실질적 연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 주민자치회는 중복을 앞둔 지난 25일, 조원1동 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서 지역주민과 취약계층을 위한 삼계탕 나눔 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올여름 때이른 무더위에 지친 주민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돕고 지역 공동체와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이날 준비한 삼계탕 100인분은 관내 홀몸 어르신, 장애인 가구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됐다. 목명균 조원1동 주민자치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이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옥영 조원1동장은 “무더운 날씨에 행사를 준비해주신 주민자치회 위원 및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을 위한 단체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