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연천군은 2020~2023년 사이 공익직불 부적정 지급에 대한 환수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환수 대상은 총 31명 2100만원으로 주업요건 부적정 지급이 3명 400만, 농지전용 지급 제외 면적 부적정 지급이 28명 1700만원이다. 쌀직불금 시행 과정 중(`08~`09년도) 도시에 거주하면서 일정 소득이 있는 취미 또는 겸업농 등의 직불금 수령으로 인한 사회적 문제로 도시거주자의 경우 ‘농업을 주업으로 하는 자’의 요건을 충족하도록 제도가 개선됐다. 도시거주자는 같은 시·군·구에 소재하는 1만㎡ 이상의 농지를 경작하거나 연간 농산물 판매금액이 900만원 이상 도는 지급대상자 등록신청 연도의 직전1년 이상 주소를 해당 시구에 두고 해당 시·구에 소재한 1천㎡ 이상의 농지를 직전1년 이상 경작하여야만 한다. 또한, 「농업농촌공익직불법」 제8조 및 제9조에 따라 기본직불금은 지급대상 농지 및 대상자의 요건을 충족하는 경우 지급되며, 지급대상 농지에서 해당연도의 9월 30일까지 자격을 유지하여야 한다. 단, 신청 자격이 되어 신청을 했더라도 「농지법」 제34조, 제
[ 중앙뉴스미디어 ] 연천군은 ‘2024년 찾아가는 어린이 세무교실’이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고 27일 밝혔다. ‘2024년 찾아가는 어린이 세무교실’은 미래의 성실납세자인 어린이에게 세금의 개념과 역할에 대한 교육을 통한 납세의식 함양을 위해 추진되고 있는 세정 시책 사업이다. 군은 관내 초등학교 대상으로 희망 수요조사를 받아 4개 학교를 선정했으며, 첫 강연은 지난 26일 상리초등학교에서 열렸다. 교육 강사는 일선에서 세무 업무를 직접 맡고 있는 임재훈 세정팀장과 주무관들이 직접 제작한 교육자료를 활용해 세금의 종류와 군에서 세금으로 어떤 일들을 하는지를 설명하면서 성실 납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OㆍX 퀴즈와 도전! 상리초 골든벨 이벤트를 통해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더욱 흥미로운 수업을 이끌어냈다. 상리초 강연에 이어 오는 12월 2일에는 백학초, 3일에는 대광초, 5일에는 은대초에서 찾아가는 어린이 세무교실이 운영될 예정이다. 연천군 관계자는 “상리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의 반응이 무척 좋았다, 앞으로 진행할 예정인 3개 학교에서도 재미있는 교육을 진행
[ 중앙뉴스미디어 ] 연천군이 ‘세계평화정원 조성사업’을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27일 연천군에 따르면 산림청은 중면 삼곶리 일원 군남홍수조절지 내 홍수터 약 30만㎡ 대해 정원 조성예정지 지정을 승인했다. 이는 경기북부 최초의 정원 조성예정지 지정 승인이다. 세계평화정원은 접경지역인 비무장지대(DMZ)의 긴장 완화와 평화를 기원하며, 생물권보전지역인 임진강을 중심으로 생태적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한 생태정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정원 조성예정지 지정은 세계평화정원 조성사업의 첫단계이며, 2025년 지방정원 조성을 위한 실시설계 및 지방정원 조성계획 승인과 정원 조성공사가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연천군 관계자는 “향후 행정절차에 따른 관련 부처 협의 및 군민·전문가 자문단 의견 수렴으로 다양한 내용을 담아 내실 있고 연천만의 색깔이 살아 있는 창의적인 정원 조성사업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라고 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홀로 경제활동을 하며 살던 62세 A씨는 한 달 전까지 일을 하다 몸이 급격히 나빠져 곤란한 상황에 처해 있다. 회사 기숙사에서 살다 병가까지 모두 쓰고 이제 회사에서 퇴사해서 다른 거처를 알아봐야 하고 설상가상 병원도 매일 가야 하는데 하나밖에 없는 형제는 먼 곳에 살아 매번 병원에 동행할 수 없는 상황에서 함께 직장을 다니던 지인이 행정복지센터 맞춤형 복지팀에 전화하여 '누구나 돌봄 서비스'를 안내받았다. 누구나 돌봄 서비스로 병원 동행을 함께 한 A씨는 돌봄이 필요한 상황을 지원받고 현재는 가족들의 근처로 가서 가족들의 보살핌을 받고 있다.' 이는 지난 3월 누구나 돌봄을 받은 62세 A씨의 사례이다. 연천군은 갑자기 어려운 질병이나 기타 사유로 긴급한 돌봄이 필요할 때 연천군민 누구나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제도를 마련하였다. 긴급돌봄이 필요하면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긴급돌봄이 필요한 사유를 요청하여 읍면 누구나 돌봄 담당자가 대상자 상담 및 현장 확인을 통해 소득재산 기준을 확인 후 생활 돌봄, 동행 돌봄, 주거 안전, 식사 지원, 일시보호를 최대 15일간 지원받을 수 있다. 이
[ 중앙뉴스미디어 ] 연천군 전곡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6일 전곡읍에 거주하는 저소득 다문화 부자가족을 방문,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주거환경개선사업에는 이상훈 민간위원장을 비롯한 협의체 위원 등 18명이 참여했으며 주거내·외부 위생청결 개선, 생활용품 지원 등을 통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지원했다. 전곡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고위험가구 일촌맺기 사업, 복지대상자 지원 확대를 위한 지역자원 발굴 및 다양한 특화사업 등을 통해 나눔공동체 조성과 사회보장 증진을 도모하고 있으며, 이번 주거환경개선사업 또한 민‧관이 연계한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훈 민간위원장은 “추운 날씨 속에서도 협의체 위원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하고 안전한 사회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신복래시각문화연구소는 지난 23~24일 연천군 연천읍 384갤러리에서 ‘세상에 너를 보여줘’라는 주제로 신복래 작가와 지역 아동 작품 60여 점을 전시했다. 신복래 작가와 지역의 아이들(연천군청소년수련관, 연천, 전곡, 은대, 대광, 상리초등학교)이 참여한 이번 전시회는 ‘세상에 너를 보여줘’라는 주제로 아이들의 미래와 희망을 작품에 담았다. 신복래시각문화연구소는 2018년 9월 지역사회 문화예술 저변확대를 위해 창립한 단체로 농촌지역에서 활동하는 지역작가를 지원하고 주민들이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전시회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신복래 작가는 “앞으로도 지역의 아이들과 함께 더 다양하고 아름다운 작품을 만들어 가고 싶다”면서 “지역의 많은 관심과 격려가 아이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며 그림을 통해 성장해 가는 아이들의 모습을 지켜 봐 달라”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2024년 11월 22일, 연천군 탄소중립지원센터는 대진대학교와 협력하여 제2회 탄소중립 정책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연천군의 탄소중립 도시로의 도약과 실질적인 환경 개선 방안에 대해 다양한 전문가들의 열띤 논의가 이루어졌다. 포럼의 주제는 “연천군 탄소중립 도시 구축을 위한 실질적 해법”으로, 연천군을 탄소중립 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한 구체적인 전략과 방안을 제시하는 자리였다. 포럼의 주제 발표는 두 명의 전문가에 의해 진행되었으며, 각기 다른 관점에서 중요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첫 번째로 최승철 박사(전국기후변화연구소 연구위원)는 “탄소중립 도시 연천으로의 도약”을 주제로 발표했다. 두 번째 발표자는 김한진 대표(한국그린자원)로, “주민참여 탄소중립형 댑싸리공원 활성화와 자연해법 기반의 군부대 이전 부지의 환경개선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전미애 교수(대진대학교, 연천군 탄소중립지원센터 센터장)는 이번 포럼은 연천군이 탄소중립 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로드맵을 제시된것이라고 했으며 연천군이 가지고 있는 지리적 특성과 기존의 환경적 특성을 활용하여, 지속 가능한 에너지 시스
[ 중앙뉴스미디어 ] 연천군사회복지협의회는 25일 종합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연천군사회복지협의회 창립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창립기념 행사에는 김덕현 연천군수를 비롯해 김미경 연천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연천군사회복지협의회는 사회복지사업법 개정으로 전국 시군에 사회복지협의회 설립이 의무화됨에 따라 2023년 6월부터 약 1년간 준비 끝에 올해 6월 19일 도내 31개 시군 중 27번째로 창립했다. 연천군사회복지협의회는 사회복지 현장에서 활동하는 구성원으로 이루어져 사회복지 기관들의 협력을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이라 평가된다. 사회복지협의회는 기업, 의료, 언론 등 다양한 기관들이 협력하여 지역 사회복지를 실천하고 사회복지의 발전을 위한 정책 제안, 기관 지원, 자원 관리 등의 활동을 할 예정이다. 지역 사회복지의 수준을 높이고, 취약 계층을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연천군사회복지협의회 안명주 회장은 “오늘 이 자리가 단순한 기념을 넘어 사회복지의 가치와 중요성을 되새기고 사회복지에 관련된 모든 사람들이 함께 힘을 모으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
[ 중앙뉴스미디어 ] 연천군체육회는 22일 체육회 회의실에서 배려계층 체육용품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체육용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 사업은 경기도체육회가 주관하는 2024 체육진흥공모사업에 연천군체육회가 선정되어 진행됐다. 이번 사업은 각 읍·면에서 배려계층시설(각 읍·면별 경로당 1곳)을 대상으로 체육용품을 신청받아 진행됐다. 연천군체육회는 각 읍·면에서 요청한 파크골프채, 요가매트, 운동용 고무밴드, 써클링, 덤벨 등 총 2,100만원 상당의 체육용품을 전달하며, 활용 가이드북도 함께 제공했다. 최용만 연천군체육회장은 “노령인구가 많은 연천군에 2024년 연천군 배려계층 체육용품 지원사업으로 경로당에 운동용품을 지원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모사업을 통해 배려계층에 더 많은 운동용품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연천군자원봉사센터는 19일 연천군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2024 자원봉사 우수 수요처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 현재 (사)연천군자원봉사센터에는 48개의 자원봉사 수요처가 등록되어 있으며, 이 중 자원봉사 관리와 활동이 체계적으로 이루어지는 기관 및 시설을 ‘우수 수요처’로 선정한다. 연천군육아종합지원센터는 1365자원봉사포털을 통해 자원봉사 활동을 적극적으로 관리하고, 자원봉사센터와의 원활한 소통과 실적 관리가 잘 이루어져 연천군 제1호 우수 수요처로 선정됐다. 이미선 연천군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자원봉사 우수 수요처 제1호로 선정되어 매우 기쁘다. 앞으로 더 많은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수요처가 되겠다”고 전했다. 지관길 연천군자원봉사센터장은 “자원봉사 활성화에 앞장서 온 자원봉사 수요처 담당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수요처와의 협력과 지원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