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최성운 부천시의회 의장은 지난 25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천시협의회 제21기 출범식에 참석했다. 최 의장은 축사를 통해 “그동안에도 우리 시 발전을 위해 애써주셨는데, 이번에 민주평통에서 중책을 맡게 되신 홍사우 회장님의 취임을 축하드리며, 제21기 자문위원님들께도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라면서 “부천시가 더 도약할 수 있도록 함께해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오늘 출범식을 통해 평화를 향한 모두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 통일로 나아가는 기반을 구축해 나가길 바란다”라며 “부천시의회에서도 위원님들과 함께 평화통일을 위한 시민 공감대 확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는 지난 22일 부천 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2023 부천시 청년정책 해커톤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청년정책 해커톤 대회는 장기적인 부천 혁신 과제 발굴과 청년정책의 미래비전을 제시하고 청년정책에 대한 사회적 공감 분위기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올해 7월 약 한달 간 전국 청년대상 공모를 통해 총 24개 팀이 접수했으며 서류심사를 통해 8팀이 본선 진출했다. 본선 진출 8팀은 발굴된 아이디어를 정책으로 구체화하는 총 5회의 퍼실리테이팅 과정을 거친 후 이번 해커톤 대회 행사 현장에서 정책 프리젠테이션 발표를 진행했다. 당일 외부 전문심사위원의 질의응답 과정 이후 심사 진행 및 순위가 최종 결정됐다. 우수 아이디어로 ▲최우수상에는 부천 청년 예술가 아트페어(부천핸썹팀) ▲우수상(2팀)에는 청년 1인가구 친환경 음실물 처리 지원(박아람), 청년주도형 원미청정구역 활성화 추진(김수민) ▲장려상(2팀)에는 부천시 현직자 스몰톡(전도형), 부천 청년 로컬 크레에이터 육성(정가야) ▲완주상(3팀)에는 부천시 마약단속반 탐정 Y의 수사일지(부천시마약단속반팀), 지역화폐를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는 지난 23일 부천 중앙공원에서 ‘2023 부천 청년주간행사 '청년, 잇-다'’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청년과 ‘청년, 세대, 미래’를 잇는다”는 주제로 개최한 이번 행사에서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채워 800여 명의 청년과 시민 등 전 세대가 함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스탬프 투어로 행사장 구석구석을 돌며 즉흥 연주, 키링 만들기, 보드게임 등을 직접 체험하고 즐기는 동시에 부천 100년의 미래 주역인 청년을 위한 부천 청년정책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또 청년 예술가인 밴드 ‘서정’, 댄스팀 ‘홀리몰리’, 힙합그룹 ‘메버릭 룰즈’가 축하공연을 펼쳐 행사의 열기를 더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청년들의 열정과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 청년과 세대를 잇는 소통의 자리가 계속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지금 우리 청년들이 겪고 있는 문제는 전 세대와 공동체가 함께 공감하고 해결해나가야 하는 모두의 과제”라면서 “청년들이 꿈과 희망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청년정
[ 중앙뉴스미디어 ] 조용익 부천시장이 올해 새롭게 임용된 직원들과 책을 매개로 소통에 나선다. 조용익 시장은 지난 25일 진행된 임용장 수여식에서 35명의 신규직원 한명 한명에게 함께 읽을 책 두 권을 임용장과 함께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평소 내부 직원과의 소통을 강조해온 조용익 시장의 의지가 담겼다. 신규 임용 직원은 조용익 시장과 ‘감정은 어떻게 만들어 지는가?’와 ‘미래의 나를 구하러 갑니다’두 권의 책을 문화의 달인 10월 한 달 동안 함께 읽는다. 책을 읽고 난 후 한 줄 감상평을 부천시청과 시립도서관, 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인증해 서로 좋은 책을 권할 수 있다. ‘감정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의 저자 리사 펠드먼 배럿은 하버드 의대‘법·뇌·행동센터’의 수석과학책임자(CSO)로서 감정이 사회적 구성물임을 강조하는 뇌과학자로 유명하다. 조용익 시장은 이 책에 대해 “다양한 경험을 통해 감정을 설계하고 연대하고 활용하라”며 한 줄 감상평을 신규 공직자에게 전했다. 변지영 작가가 쓴 ‘미래의 나를 구하러 갑니다’에 대해서는 “미래의 나와 공감하며 지금의 나를 돌보라”는 한 줄
[ 중앙뉴스미디어 ] 최성운 부천시의회 의장은 25일, 제22회 꼬마마라톤대회가 열린 부천중앙공원을 방문해 어린이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꼬마마라톤대회는 어린이집 영유아들이 마라톤을 통해 건강을 다지고 어려운 이웃을 후원하기 위한 행사로, 1999년부터 이어져 오고 있다. 최성운 의장은 교직원을 향해 “항상 부모님의 마음으로 우리 아이들을 따뜻하게 보듬어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해를 거듭할수록 어린이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더 많은 성금이 모이고 있다”라며 나눔을 실천하는 어린이들에게 고마움을 표하고, “대회를 통해 여러분들이 건강한 공동체 문화를 배우고 또 다른 나눔을 실천하는 어른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또한, “부천시의회는 조용익 시장님과 함께, 어린이의 미래가 희망으로 가득 찰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덧붙였다.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문화원은 지난 22~24일, 3일간 부천한옥체험마을에서 개최한 ‘전통樂부천 2023’ 축제에 4천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여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시민참여형 문화축제 ‘전통을 부천스럽게!’ 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고즈넉한 한옥마을에서 다양한 전통문화예술 공연과 체험, 청년플리마켓, 부천 향토음식 복원프로젝트 전시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특히, 상쾌한 바람이 부는 초가을 저녁에 한옥의 고즈넉한 분위기, 화려한 조명과 장식물 등이 더해지면서 아름다운 밤 풍경에 방문객들은 탄성을 자아냈다. 또한 일반적인 무대와는 달리 잔디밭에 캠핑용 의자와 테이블을 관객석으로 연출하여 관객들이 편안하고 여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색다른 경험을 만끽할 수 있었다. 개막식에 참석한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의 사라져가는 역사에 관심을 갖고 우휴모탁국에 대한 학술대회를 진행한 부천문화원의 노력에 감사하고 공감한다”며 “가을날에 많은 시민이 참여하는 축제도 이렇게 잘 준비해 감사하다”며 격려했다. 부천문화원 권순호 원장은 “‘전통樂부천 2023’ 축제는 부천 유일의 전통문화 축제로,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는 지난 22일 만화영상산업단지에서 ‘웹툰융합센터 준공식’을 성대하게 개최했다고 밝혔다. 준공식에는 조용익 부천시장을 비롯하여 최성운 부천시의회 의장, 김경협·서영석 국회의원,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조관제 이사장, 관내 대표적 웹툰기업인 레드아이스 스튜디오의 장정숙 대표, 산하·유관 기관장, 지역단체장,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웹툰융합센터는 웹툰, 만화 등 콘텐츠 관련 산업의 육성 및 지원을 위한 시설로 2015년 조성계획 수립 후 2019년 12월 착공, 올해 7월 건축공정과 8월 도로기반시설 조성을 마무리하고 약 4년 간의 공사 끝에 준공했다. 오는 10월 입주와 개관을 앞두고 있으며 총사업비는 590억 원이 소요됐다. 이번 행사는 나눔꽃챔버 오케스트라의 웹툰원작 드라마 ‘미생’과 ‘이태원클라스’의 OST 연주와 샌드아트 구현으로 웹툰융합센터의 컨셉과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부천대학교 댄스동아리 D-SOUL은 열정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여 모든 참석자가 즐기는 축제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이번 준공식은 지난 7월 부천시가 작가와 기업을 대상으로 각 개최한 '제2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는 지난 22일 부천시청 어울마당에서 관내 공동주택 노동자 초단기계약 근절 및 고용안정 보장을 위한 ‘공동주택 노동자 상생협력 선언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상생협약식에는 조용익 시장과 최성운 시의회 의장, 김경협 국회의원을 비롯한 시·도의원, 그리고 새로운부천시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 대한주택관리사협회부천시지부, 부천시아파트경비노동자협회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에는 ▲공동주택 노동자 초단기계약 지양 및 노동권익 보호 추진 ▲입주민 편익증진을 위한 공동주택 노동자의 역할 ▲상생하는 주택문화 정착을 위한 부천시와 부천시의회의 협력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부천시와 60개 공동주택 단지가 참여한 이번 협약으로 부천시, 부천시의회,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관리소장, 공동주택 종사자들의 노동권익 보호를 위한 공감대가 형성되고, 초단기계약 근절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아파트 노동자들의 고용안정을 위한 상생협약은 행복한 아파트 공동체를 만드는데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상생하는 주택문화 정착을 위한 프로그램 발굴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는 25일 시청 창의실에서 추석 연휴 종합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6일간의 추석 연휴 기간 각 분야별 종합대책을 추진하는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불편 해소방안에 대해 점검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시는 재난상황, 소외계층 이웃돕기, 물가안정, 도로관리 등 총 12개 민생분야에 대한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오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재난·재해 상황 대응 ▲생활쓰레기 수거 ▲응급 의료지원▲비상급수 ▲ 주정차지도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민원의 신속한 처리를 위해 1일 44명씩 총 10개 반 262명으로 구성된 근무반을 편성·운영해 시민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특히, 시는 연휴 기간 중 재난·재해 상황에 대한 신속한 상황관리 및 대응을 위해 재난안전상황실을 24시간 상시 운영한다. 이를 통해 화재 및 호우 등 재난 상황에 중점 대응하고, 시민의 피해 우려(발생) 시 긴급 재난문자 발송 등 초기대응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추석 연휴 기간에도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의료공백에 따른 불편을 겪지 않도록 ‘응급·당직 의료기관 및 당직 약국’을 지정해 운영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교육지원청은 9월 16일, 9월 23일 2회에 걸쳐 부천 관내 초ㆍ중ㆍ고 교사를 대상으로 ‘2023 부천 환경융합 교육 수업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송내고등학교 꿈꾸는 환경교실에서 열었다. 부천교육지원청 지역 기반 환경 교육 지원 사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연수는 환경융합 교육 운영 내실화를 위한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학교 탐조 생명 감수성 더하기’, ‘지속가능한 미래를 향한 쟁점 해결 및 ENACT 프로젝트 학습’, ‘환경 교육 활용 미래 교육 방안 워크숍’, ‘시스템 사고와 환경 교육’, ‘초․중등 환경 교육 교과 및 동아리 활동 운영 사례’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연수에 참여한 초ㆍ중ㆍ고 교사들은 다양한 형태의 환경융합 교육 프로그램을 학습 및 체험하고 토의 토론, 실행 학습, 수업 사례 공유 등을 통해 실질적인 환경 교육 수업 운영 역량을 강화했다. 지역을 기반한 연수를 통해 역량을 함양한 교사들은 “앞으로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과 다양한 환경 교육을 진행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됐다”고 평가했다. 부천교육지원청 김선복 교육장은 “우리의 목표는 환경교육을 통해 미래를 위해 지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