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는 11일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하고, 금메달을 획득한 부천FC1995 소속 안재준 선수에 대한 환영식을 개최했다. 시청 1층 로비에서 열린 이날 환영식에서 조용익 부천시장은 안재준 선수의 노고를 격려하면서 꽃다발을 전달했다. 안재준 선수는 대회 기간 동안 지지와 성원을 보낸 부천시민과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날 안재준 선수의 방문은 부천시의 초청으로 이뤄졌다. 안재준 선수는 이번 아시안게임 조별 예선 쿠웨이트·태국전에서 각각 1골을 올리는 등 총 2골의 활약을 펼쳤다. 지난 2021년부터 부천시 시민구단인 부천FC1995에서 뛰고 있는 그는 구단 통산 최연소(만 21세 84일) 멀티골을 터트리고, 올 시즌 현재 팀 최다 득점(8득점)·최다 도움(4도움)을 기록하고 있는 신예 공격수다. 부천FC1995 소속 선수가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국가대표팀으로 나선 것은 구단 창단 이래 안재준 선수가 처음이다. 그는 AFC U-23 아시안컵 대표팀, U-20 대표팀, U-17 대표팀 등 각 연령별 국가대표팀에 이름을 올린 기대주이기도 하다. 이번 아시안게임
[ 중앙뉴스미디어 ] 최성운 부천시의회 의장은 11일, 소사어울마당 소향관에서 열린 대한노인회부천시 소사지회 제27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유공자 표창을 수여하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최성운 의장은 남다른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와 이웃에 모범이 된 어르신 3명(고형석, 송춘자, 김태형 님)에게 의장 표창을 수여하며 감사 인사를 했다. 이어 축사를 통해 “어르신들의 헌신적인 노력 덕분에 인구 80만의 부천시가 될 수 있었다”라며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해주신 어르신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어르신들의 지혜와 경륜을 본받아 의정활동을 펼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부천역 남부 지하도상가 에스컬레이터 설치 공사가 완료돼 내일 준공식을 갖는다”라며 그동안 가파른 계단을 오르내리느라 고생했을 어르신들에게 반가운 소식을 전하면서, “조용익 시장님과 함께 어르신들의 불편함을 덜고, 노인 복지 향상을 위한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는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천북부지사와 지난 8월부터 오는 12월까지 지역사회 통합돌봄사업 대상자를 발굴하기 위한 공동상담을 진행한다. 이는 100세 시대 대비 노후생활 지원 및 건강·돌봄 지원 체계 조성을 목표로 2023년 7월부터 진행 중인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공동상담은 사회복지직 공무원 1명, 간호직 공무원 1명, 건강보험공단 직원 1명으로 구성돼 진행된다. 먼저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동별 명단을 추출 후 동의를 받아 서비스 이용 희망자 명단을 확정한다. 그 후 10개 동에서는 서비스 이용 희망자와 개별적 통화를 통해 내방 일정을 확정하고 국민건강보험공단 직원과 함께 공동상담을 진행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는 장기요양서비스 관련 상담과 필요 서비스 등을 조사하고, 동에서는 대상자의 전반적인 건강상태 및 추가 돌봄욕구 등을 조사해 대상자에 대한 통합지원계획을 수립한다. 본 계획은 부천시 통합지원회의에 상정돼 다학제적 전문가 위원들의 심의를 거쳐 승인을 받으면 대상자에게 서비스가 제공된다. 현재 중동, 대산동 등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교육지원청은 10월 7일부터 10월 28일까지 매주 토요일 10시에 가족 심리 회복 학부모 연수 “부천교육 가족과 함께하는 문화둘레길 기행”을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총 4회 진행되며, 10월 7일에는 소사내음길, 10월 14일에는 원미마실길, 10월 21일(토)에는 마음이음길, 10월 28일(토)에는 도시숲길을 체험하는 코스로 운영된다. 부천 마음소리 인성교육 시즌 Ⅰ “인성! 공감!” 가족과 함께하는 마음소리 사업의 일환인 본 연수는 다문화가정을 우선으로 참가자를 선정했으며, 부천문화원 문화해설사와 협업하여 부천의 역사와 문화에 대하여 이해하고 가족 간의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하는 시간을 가진다. 10월 7일 연수를 참가한 한 학부모는 “도시 곳곳에 숨겨진 부천의 역사와 문화에 대하여 이번 연수를 통해 알게됐고, 아이와 더 친해질 수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부천교육지원청 김선복 교육장은 “학생이 성장하기 위해서는 정서적 안정감이 중요하며, 이는 가정에서 가족과의 유대감을 통해 형성된다고 생각되어 이번 연수를 기획했다. 자녀와 함께 참여하는 학부모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는 시청 구내식당을 직영으로 전환해 지난 10일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이는 직원 급식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직원에게 영양소가 풍부한 질 좋은 음식을 제공하고자 하는 조용익 시장과 공무원노조의 의지로 추진됐다. 조 시장은 이날 점심시간에 맞춰 부천시청 지하1층 구내식당에서 직접 배식하며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격의 없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조 시장은 “최고의 복지는 밥이다. 직원이 잘 먹어야 일할 힘을 내고 시정 운영에 힘을 쓸 수 있다. 늦게까지 일하는 직원들이 식사 시간을 절약하고 힘내서 근무할 수 있도록 점심과 저녁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 직원과 함께 식사하며 “지난 50년간 부천시가 이뤄낸 성과는 공직자 모두가 자신의 자리에서 역할과 소임을 다해준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직원복지 향상을 위해 힘쓰겠다”고 격려했다. 직영 체제로 달라지는 점은 한 달에 한 번 특식데이를 운영해 맛있는 음식을 제공하고, 쌀·김치 모두 100% 국내산을 사용한다. 또한 지역 식당을 활성화하고 구내식당을 정비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매달 마지막 금요일은 외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는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된 불조삼경(佛祖三經)에 대한 지정서를 지난 6일 소유자(관리자)인 대한불교조계종 석왕사에 전달했다. 불조삼경(佛祖三經) 1책(합철본, 41장)은 석왕사 보유로 2020년 6월 국가지정문화재로 신청한 후 2020년 7월 경기도 현장실사를 거쳐 2020년 8월 문화재청이 국가지정문화재 사전심의를 가결했다. 이후 올해 3월 관계 전문가 조사를 거쳐 8월 24일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고시했다. 불조삼경은 1361년(고려 공민왕 10년)에 전적류 목판본으로 제작됐고, 불교경전을 처음 접하는 초학자에게 도움을 주는 경전이다. 불조삼경 3종 중 이미 보물로 지정된 타 소장본보다 인쇄 및 보존상태의 선본으로서 가치가 인정됐다. 부천시 국가지정문화재 보물지정은 상교정본자비도량참법 권제5에 이어 두 번째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시에 국가지정문화재 보물 지정은 부천시의 역사·문화 역량과 위상을 보여주는 일”이라며, “문화재가 체계적으로 보존·관리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가 지난 6일 경기도가 선정한 ‘제1회 경기도 인권 행정추진 우수 시·군 선정 사업’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경기도는 인권증진과 지역사회 인권 존중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올해 처음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인권 행정 및 정책 분야를 평가했다. 각 시군의 인권 제도 및 정책에 대한 4개 영역, 14개 항목을 정량·정성·가점평가로 각각 심사해 우수 시군 5곳을 선정했다. 부천시는 도내 31개 시군 중 ‘우수기관’에 선정돼 경기도 내 대표적인 인권도시로 발돋움했다는 평가다. 특히 부천시는 시민 인권을 보다 강화하기 위해 올해 초 시정 운영 방향과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제1차 부천시 인권보장 및 증진 기본계획’을 수립해 시의 주요 정책 및 사업에 인권의 가치를 실현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조용익 시장은 “모든 시민이 차별받지 않고 누구나 누릴 수 있는 인권 문화를 시정 전반에 반영해 시민 모두가 존중받는 인권 도시 부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가 시 승격 50주년을 기념해 시민과 함께하는 가을맞이 독서·교양 축제를 진행한다. 부천시 교육사업단은 10일 부천시청 브리핑룸에서 시정 브리핑을 열고 ▲제17회 부천시평생학습축제 개최 ▲제23회 부천 북 페스티벌 개최 ▲10월 문화의 달 프로그램 등을 소개했다. 특히 올해는 부천시평생학습축제와 부천 북 페스티벌을 합동 개최해 시민들에게 더 풍요롭고 다채로운 행사를 제공한다. ◆ 평생학습도시 20주년 맞은 부천…‘평생학습 비전 선포’ 부천시는 오는 20~21일 부천중앙공원에서 ‘제17회 부천시평생학습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평생학습 축제는 ‘다시, 평생학습의 바람’을 주제로 시 승격 50주년과 평생학습도시 선정 20주년을 함께 기념하는 행사로 진행된다. 20일 오후 2시에는 지역의 성인 문해 교육기관과 연계한 학습문화제, 21일 오전 10시~오후 5시에는 공예·전통 다과·공연·전시 등 60여 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각각 펼쳐진다.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도 마련된다. 21일 오후 3시 30분에는 이번 축제의 백미인 ‘비전 선포식’이 열린다. 부천시는
[ 중앙뉴스미디어 ] 조용익 부천시장이 지난 5일 시 승격 50주년 시민의 날을 맞아 ‘지속가능 자족도시’를 비전으로 선포하고, 부천이 앞으로 나아갈 미래상을 시민과 공유했다. 이날 시민의 날 기념식은 격식과 의전을 최소화하고,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시민 중심의 행사로 진행됐다. 부천시민이 전하는 지난 50년간의 이야기와 바람을 담은 영상을 상영하는 것으로 비전 선포식은 시작됐다. 비전 선포에 앞서 조 시장은 “1973년 시 승격 이후 공업도시를 거쳐 선도적인 문화도시로의 성장은 부천시민과 함께 이룬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부천시민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조 시장은 기업·첨단·문화·체육·녹지·환경·교통·어린이 등 분야별 대표 시민들과 무대에 올라 ‘지속가능 자족도시’ 비전을 함께 선포했다. 조 시장은 비전 선포와 더불어 새로운 부천의 미래상도 제시했다. 제시한 미래상은 ▲일자리가 풍부한 ‘첨단 경제도시’ ▲시민중심 품격있는 ‘문화 예술도시’ ▲자연과 사람이 조화로운 ‘친환경 녹색도시’ ▲가깝고 편리한 ‘사통팔달 교통도시’ 등이다. 이를
[ 중앙뉴스미디어 ] 최성운 부천시의회 의장은 지난 5일, 시청 잔디광장에서 부천시민과 함께 50주년 시민의 날을 기념했다. 이날 최성운 의장은 시민의 날을 맞이해 모범시민 10명(곽종서, 이연주, 이정두, 김정순, 안환일, 조현아, 김춘순, 구근본, 윤옥순, 전경옥 님)에게 지역발전 유공에 대한 표창을 수여하며 축하 인사를 나눴다. 이어 영상 축사를 통해 “시 승격 50주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해에 그 주인공인 여러분과 함께하게 돼 매우 기쁘다”라면서 “6만여 명의 작은 도시였던 부천군이 시민 여러분의 열정과 참여에 힘입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도시, 인구 80만의 부천시로 성장했다”라고 감사를 전했다. 또한 “시민의 대표기관인 우리 시의회는 부천의 더 새로운 50년, 100년을 향한 담대한 여정에,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 여러분과 함께하겠다”라고 밝히며, “부천의 재도약을 위해 열심히 뛰고 계신 조용익 시장님과 함께 시민이 행복한 부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다짐했다. 한편, 부천시 50주년 시민의 날 기념식은 시민과 함께하는 시 승격 50주년 퍼포먼스와 미래비전 선포, 드론 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