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는 11일 ‘제29회 농업인의 날’을 맞아 오산컨벤션 웨딩홀에서 농업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오산시농업인단체 주관으로 진행한 이번 기념식에는 이권재 오산시장, 이상복 오산시의회의장 및 시의원, 오산 농업인 단체 회장, 이기택 오산농업협동조합장, 지역농업인 등 300명이 참석했다. 농업인의 날 기념식은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에게 포상과 함께 우리 농업의 중요성을 알리고,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농업에 종사하는 농민들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시키기 위함이다. 이를 위해 1996년부터 11월 11일을 ‘농업인의 날’로 제정하여 매년 추진해오고 있다. 올해 농업 발전에 기여한 ▲오산시장 표창 김형립 외 7명 ▲시의회의장 표창 임동규, 국회의원 표창 최석봉 ▲농협중앙회 오산시지부장 표창 이장덕 ▲오산농업협동조합장 표창 홍성희 외 5명 ▲수원화성오산 축산업협동조합장 표창 조병진 외 1명 ▲농업인단체장 표창 마봉임 외 8명 등 오산시 농업을 이끌어 나가고 있는 대표 농업인이 받았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농산물 개방화 및 자연재해로 인해 타격을 입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는 12일 오산시청 대회의실에서 미용업 기존 영업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사)대한미용사회중앙회 오산시지부 주관으로 실시된 이번 교육은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매년 3시간 온라인 또는 집합교육으로 이수해야 되는 법정교육으로 공중위생관리법 준수 의식을 고취시키고 위생 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기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주요내용은 ▲공중위생관리법령 해설 ▲미용인의 미래를 위한 지식정보제공 소양교육 ▲미용 기능장 신기술 실습강의 등 사례 중심으로 교육했다. 이번 집합교육에 참석하지 못했거나 아직 위생교육을 듣지 않은 영업자는 (사)대한미용사회중앙회 인터넷 홈페이지에 접속해 연말까지 보수교육을 이수하면 된다. 올해까지 위생교육을 수료하지 않을 시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과태료 60만원이 부과된다. 이권재 시장은 “이번 위생교육을 통해 미용업 종사들이 위생관리에 대한 인식을 다시 한번 강화하고 안전한 서비스 제공에 기여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오산시 미용업 발전과 공중위생 서비스 향상을 위해 애쓰고 있는 (사)대한미용사회 오산시지부에도 감사 인사를 드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는 내년 세교2지구 입주민들과 오색둘레길 탐방객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오색둘레길 1코스 세교2지구 제1호 근린공원 초입에 ‘오색약수터(가칭)′를 조성하겠다고 13일 밝혔다. 오색둘레길은 민선8기 이권재 시장의 공약사업으로 기존 숲길에 신규 구간을 더해 오산시 관내를 한바퀴 순환하는 17km 구간의 둘레길로 작년 11월 조성이 완료됐다. 오색둘레길 내에 조성 예정인 오색약수터는 세교2지구 내 모든 아파트에서 1km 이내에 위치한 세교2지구 제1호 근린공원(비움의 길) 초입에 위치해 입주민들이 둘레길 산책 후 약수를 떠서 집으로 돌아올 수 있다. 시는 현재 조성 계획인 약수터의 수질과 수량 확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올해 말에 약수터 개발을 위한 위치와 수질조사를 시작하여 내년 상반기에 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권재 시장은 “오색약수터는 접근성이 매우 양호하여 세교2지구 이용객들이 상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세교2지구에 사는 주민들이 매일 산책을 하고 신선한 약수를 마실 수 있는 좋은 약수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사회복지사협회는 오산시의 사회복지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단합과 화합을 다지는 "2024년 오산시 사회복지사 볼링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습니다. 이번 대회는 오산시 내 사회복지사들의 유대감을 높이고, 건강한 여가 활동을 통한 스트레스 해소와 재충전을 목적으로 기획되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이권재 오산시장, 이상복 오산시의회 의장, 박찬수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 회장을 비롯한 내빈이 참석해 사회복지사들의 노력에 깊은 감사를 표했습니다. 이권재 시장은 “사회복지 현장에서 헌신하고 있는 여러분의 노고 덕분에 오산시의 복지가 더욱 단단해지고 있다”며 “오늘 행사가 서로를 응원하고 힘을 얻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볼링대회는 각 팀이 협력과 전략으로 호흡을 맞추며 즐거운 경쟁을 펼치는 가운데, 사회복지사들이 한층 더 친밀해지는 계기를 마련했습니다. 경기 중에는 서로 응원하고 격려하는 모습이 이어지며 사회복지사들 간의 유대감과 소통을 높였습니다. 이번 대회를 통해 사회복지사들은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고충을 공유하고 응원하며 끈끈한 동료애를 다졌습니다. 오산시사회복지사협회는 앞으로도 이와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재)예술경영지원센터에서 주최하는 2025 공연 예술 유통 지원사업_사전매칭에서 주식회사 네오의 작품, 뮤지컬 '사의찬미'로 협력 지원하여 선정되었다. 2024년 오산문화예술회관을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가장 보고싶어했던 장르는 뮤지컬로, 본 공모는 시민들의 니즈를 최우선으로 고려한 도전이었고, 국비 7,800만원 이라는 쾌거를 이루었다. 본 공모 선정 공연은 오산문화예술회관 공연장 공사가 안전하게 마무리되고 정상 운영되는 3월 말에, 오산시민들에게 우선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앞으로도 오산시민의 의견을 귀담아듣고, 문화와 예술, 그 향과 멋이 오산 곳곳에 스밀 수 있도록 노력하는 오산문화재단의 모습을 기대한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 보건소는 지난 8일 집단생활로 인해 감염병에 취약한 관내 정신요양시설(승우정신요양원)에 방문해 64세 이하 입소자 116명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실시했다.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감염병에 취약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국가에서 지원하는 무료접종이 관내 위탁의료기관 79개소에서 이루어지고 있고, 오산시 자체사업으로 만 50~64세 (1960~1974년생) 기초생활수급자와 심한 장애인, 국가유공자 대상으로 오산시 보건소에서 무료접종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거동이 불편한 감염취약시설 입소자를 대상으로 방문접종팀을 구성하여 찾아가는 예방접종을 추진하고 있다. 오산시는 현재 관내 19개소 사회복지시설의 64세 이하 입소자 176명을 대상으로 독감예방접종을 완료했다. 고동훈 보건소장은 “날씨가 더 추워지기 전에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완료해 면역력을 획득하는 것이 중요하며 특히 집단생활을 하는 경우는 집단면역 형성을 위해 빠른 시일내에 접종을 완료하여 감염병의 확산을 방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 세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85세 이상 독거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합동 생신 잔치를 열어드리는 신규 특화사업 ‘행복 만땅, 축하 만땅’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수 어르신 10분을 초대해 생신 축하 노래, 무병장수 기원 점심 대접, 선물 증정, 축하 편지 낭독 등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하신 어르신은 “늘 조촐하고 외롭게 생일을 보낼 때가 많은데 생각지도 못한 잔치를 열어줘 잊지 못할 감동의 하루를 보냈다”며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세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택선 위원장은 “우리 사회가 지금처럼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성실함과 열정을 바쳤던 어르신들의 젊은 날이 있기에 가능했다”며 “오늘 생신 잔치를 통해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앞으로도 마을의 어르신들을 마음으로 공경하며 더불어 사는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 중앙동은 지난 8일 오산 물향기 어린이집(원장 조주리)에서 아나바다 행사를 통해 모은 성금 30만 원을 기부했다고 전했다. 어린이집에서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조주리 원장은“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아나바다를 통해 정성으로 모은 성금을 기부하게 됐다”며 “아이들이 나눔으로 하나 되는 경험을 오랫동안 마음속에 간직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백경희 중앙동장은 “많은 분의 따뜻한 마음으로 중앙동이 훈훈해지고 있다”며 “소중하게 모인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 중앙동은 지난 8일 중앙동 신임 통장협의회 임원진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60만 원 상당의 라면을 기부했다고 전했다. 중앙동 통장협의회는 매년 후원금, 물품 기탁 및 복지사각지대발굴 등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솔선수범하며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신임 김광순 협의회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신임 임원진들이 십시일반 모아 물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공헌에 솔선수범이 될 수 있는 중앙동 통장협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백경희 중앙동장은 “항상 중앙동을 위해 힘써주시는 통장님이 관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중앙동을 만들어 가는데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에 기탁된 라면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관내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는 이달 김장철을 맞아 올바른 김장쓰레기 배출 방법을 안내했다고 12일 밝혔다. 시민들이 김장쓰레기를 처리함에 혼란을 겪지 않도록 관내 아파트 관리사무소에 김장 쓰레기 배출 방법의 적극적인 홍보를 요청하고 관련 안내자료를 관내 행정복지센터에 배부한다. 김장쓰레기는 재료의 상태에 따라 배출 방법이 달라진다. 김장 재료를 다듬으며 발생한 배추 겉잎 등은 일반쓰레기로써 종량제 봉투를 사용해 배출할 수 있으나 절인 후 발생하는 김장 쓰레기는 15cm 이내로 잘게 잘라 음식물 쓰레기로 배출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적절하지 않게 배출된 김장쓰레기는 수거되지 않을 수 있으니, 양파망이나 비닐 등의 일반쓰레기가 음식물 쓰레기와 섞이지 않도록 주의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