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안양시 인덕원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0일 금강펜테리움IT타워 CEO협의회로부터 성금 3백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돕고,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금강펜테리움IT타워 CEO협의회는 매년 연말이 되면 인덕원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꾸준히 후원해 오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김종헌 회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성금을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문화를 만들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종복 인덕원동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잊지 않고 온정의 손길을 보내주신 금강펜테리움IT타워 CEO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 해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관내 저소득 가정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안양시청소년재단이 2024년 주요 이슈를 선정해 발표했다. 올해 설립 25주년을 맞이한 안양시청소년재단은 ‘새로운 50년을 향한 Revive AYF(Anyang Youth Foundation)’ 라는 슬로건 아래 ▲브랜드 팝업스토어 운영 및 25주년 굿즈 출시 ▲직원 아이디어 공모전 ▲사내 브랜딩 행사 ‘찾아가는 버블데이’를 개최하는 등 내·외부 고객과의 소통을 통한 새로운 도약의 1년을 보냈다. 특히 25주년을 앞두고 지난해부터 전사적 차원의 리브랜딩을 이어온 가운데, 새로운 브랜드 아이덴티티 ‘드림버블(Dream Bubble)’이 세계 3대 디자인어워드 중 하나인 2024 iF 디자인어워드에서 커뮤니케이션 부문 본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는 등 공공기관 브랜딩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해 나가고 있다. 권역별 청소년 전용공간도 잇따라 문을 열었다. 지하1층, 지상4층 규모로 AR 기반 실내 운동기구와 디자인 메이커실 등을 갖춘 박달청소년문화의집이 11월 2일 개관했으며, 같은 달 7일에는 관양동다목적복지회관 2층에 관양청소년문화의집이 들어섰고, 15일에는 학교밖청소년을 위한 ‘꿈드림 작업
[ 중앙뉴스미디어 ]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27일 안양시 기업연대활동의 일환으로 ‘2024년 연탄 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했다고 30일 밝혔다. 인재육성재단 대표이사 및 임직원, ㈜리얼게인, 안양시 청년사업가모임, LS오토모티브테크놀로지스, 대한적십자사 박달2동 봉사회, 안양시 자원봉사센터 등 봉사자 40여 명은 안양시 박달동에 거주하는 2개 가정에 약 600장의 연탄을 직접 날라 전달했다. 연탄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임직원은 “연탄봉사가 처음이라 추운 날씨에 연탄을 나르는 것이 쉽지는 않았지만, 올 겨울 따뜻하게 지내실 어르신을 생각하니 마음이 따뜻해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병준 재단 대표이사는 “2024 마지막 임직원 봉사활동으로 연탄 봉사활동을 한 것에 뜻깊다. 2025년에도 재단은 안양시 지역사회공헌 발전에 적극적으로 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안양시 ESG 경영 및 지역사회 공헌을 실천하고자 기업연대활동은 물론 정기적으로 임직원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안양산업진흥원은 지난 26일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의 입주 및 졸업기업을 대상으로 ‘홈커밍 DAY’를 안양 창업지원센터 9층 강당에서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진흥원은 센터 입주 및 졸업기업이 한자리에 모여 ▲기업 소개 및 애로사항 공유 ▲상생 협력 방안 모색 ▲정보교류 및 협업 활성화 등으로 지속 가능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나아가 정부의 공동 프로젝트 및 파트너십 기회 제공을 통한 창업 생태계 전반의 발전과 기업의 성장 도모를 목적으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참여 기업들은 기업 소개, 성공 사례 발표, 애로 및 건의사항 청취, 해결 방안을 논의하며 서로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실질적인 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졸업기업의 성공 사례는 입주기업들에게 미래 성장 방향을 제시하는 중요한 시사점을 주었고, 졸업 이후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이끌어가는 과정과 전략을 공유함으로써 실질적인 도움과 동기부여를 제공했다. 진흥원 관계자는 “현장에서 논의된 애로 및 건의사항은 2025년 센터의 정책 및 지원 프로그램 개선에 반영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조광
[ 중앙뉴스미디어 ] (재)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는 27일 오전 10시 30분 센터 회의실에서 체계적인 인권 경영을 위한 ‘인권경영위원 위촉식’ 및 ‘인권경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박미진 센터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인권경영위원회는 이날 송현주 국민권익위원회 비상임위원, 이미라 안양여성의전화 대표가 위원으로 위촉됐다. 위원회는 피해자 구제, 인권영향평가 심의 등 인권경영 정책에 참여한다. 앞서, 지난 17일 센터는 군포시청 대회의실에서 학교영양 선생님, 학교급식 생산자 등 이해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권경영 선언식’을 개최하고 인권 존중 문화 확산에 앞장설 것을 다짐한 바 있다. 인권경영 선언에는 ▲UN 세계인권선언 등 국제기준 준수 ▲차별 없는 조직문화 조성 ▲결사 및 단체교섭의 자유 보장 ▲강제노동 및 아동노동 금지 ▲이해관계자 공정 대우 ▲시민 안전 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환경보호 ▲인권침해 예방 및 구제 등의 실천 내용이 포함됐다. 센터는 인권경영 선언에 따라 오는 30일부터 센터 홈페이지에 인권침해 신고 및 상담창구인 클린센터를 운영하고, 인권경영 관련 정보를 투명
[ 중앙뉴스미디어 ] 안양시는 감사원이 주관한 ‘2024 자체감사활동(2023년 실적)’ 심사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고등급인 ‘A등급’을 달성했다고 27일 밝혔다. 감사원은 자체감사기구 운영의 적정성을 제고하고 기관 내부통제제도를 내실화하기 위해 매년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 자체감사기구의 감사 활동에 대한 심사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총 677개 기관을 대상으로 ▲기관 전반의 내부통제 지원 ▲자체감사기구의 구성과 인력 수준 ▲자체감사활동 성과 등 3개 영역을 평가했다. 그 결과 안양시는 영역별 세부 지표 중 내부통제 강화 노력, 감사기획 및 수행능력, 제도개선 및 모범사례 발굴 등 감사성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자체감사기구의 구성과 인력 수준’ 영역에서는 인구 30만명 이상인 27개 기초지방자치단체 중 1위를 달성해 감사기구의 전문성 확보와 자체감사 내실화를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2년 연속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달성한 것은 공직자 모두가 기본과 원칙을 준수하며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공정한 감사 활동을 통해 시
[ 중앙뉴스미디어 ] 안양시가 경기도가 주관하는 2024년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27일 시에 따르면, 경기도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지자체의 관리 능력을 강화하고 자율적인 환경관리를 장려하고자 매년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평가는 도내 31개 시군 중 점검대상 배출사업장의 수에 따라 3개 그룹으로 나눠 실시됐으며, 세부 평가항목은 ▲배출업소 점검률 ▲위반(적발)율 ▲오염도 검사율 ▲고발률 ▲감시인력 교육 이수율 등이다. 안양시는 수원, 용인 등 10개 시가 속한 1그룹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우수기관(2위)에 선정됐다. 특히, 관내 환경오염물질 점검대상 배출사업장 242곳에 대한 점검을 모두 실시(점검률 100%)하고, 감시인력에 대한 교육도 체계적으로 운영해 이수율을 제고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실질적이고 강력한 환경관리 정책의 중요성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면서 “시민의 삶의 질을 결정하는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는 지난 2022년(2021년 실적) 환경부에서 실시하는 지방자
[ 중앙뉴스미디어 ] 안양시자원봉사센터는 27일 안양시 자원봉사자 명예의 전당 등재자들의 노고를 기리는 격려 오찬을 가졌다. 이번 오찬 행사에는 13명의 등재자 중 9명이 참석했다. 자원봉사자 명예의 전당은 2023년 10월, 안양시 승격 50주년을 기념하고 자원봉사자의 명예를 기리기 위해 시청 강당 이동 계단에 조성됐다. 명예의 전당에는 ‘1365 자원봉사포털’에 등록된 봉사활동 시간 누적 1만 5,000시간 이상을 기록한 13명의 봉사자가 등재되어 있고, 매년 등재식을 진행하고 있다. 등재 봉사자 중 최고령자인 신봉섭 어르신은 올해 95세로, 1998년 1월부터 2021년까지 21년간 만안노인복지회관에서 안내 봉사, 체력단련실 관리, 식당 및 목욕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왔으며, 누적 30,597시간을 봉사한 경기도 최고령 봉사자이다. “봉사활동을 통해 더 건강해지고 행복해지는 것을 느끼게 됐다”고 말하는 모습은 동영상 교육자료로 제작되어 자원봉사자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양동성 봉사자는 2006년부터 현재까지 방범 및 순찰, 취약계층 지원 등 지역사회 곳곳에서 19,940시간의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안양시는 26일 시청 4층 회의실에서 ‘제4차 평생학습도시 중장기 발전계획’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해 평생교육협의회 위원, 안양시 보사환경위원, 평생학습원 관계자 등 24명이 참석했다. 향후 5년간의 미래 전략을 제시하는 평생학습도시 중장기 발전계획은 ‘배움으로 성장하는 안양시민, 나눔으로 하나 되는 안양시 평생학습’이라는 비전 아래, 기존 19개 사업의 활성화, 10개의 신규사업, 4개의 강화사업 추진을 목표로 한다. 특히, ▲장애인을 포함한 평생교육이용권(바우처) 1인당 연간 35만원 지원 ▲만안·동안 평생학습센터의 시설 개선 및 프로그램 내실화 등 활성화 전략 ▲전 연령대를 아우르는 시민교육과 리터러시 교육 등 시민의 보편적 평생학습권 보장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담았으며, 기업 및 관내 5개 대학(경인교대, 대림대, 성결대, 안양대, 연성대)과 연계한 평생학습 사업을 확대하는 등 교육의 질적 향상에도 초점을 맞췄다. 또한 평생학습 온라인 포털 운영강화 및 10분 생활권 평생학습 공간 확보 등을 통한 시민의 학습 접
[ 중앙뉴스미디어 ] 안양시가 행정안전부의 지방규제혁신 성과평가에서 전국에서 유일하게 2년 연속 최우수로 평가받으며 또 한 번 ‘규제혁신의 중심 도시’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시는 ‘2024년 지방규제혁신 성과평가’에서 전국 시 가운데 1위를 기록했으며, 특별교부세 4억원을 확보했다. 안양시는 지난해 성과평가 최우수로 대통령 표창을 이미 받은 바 있어, 재포상 금지 기간에 해당돼 표창에서는 제외됐다. 행안부는 전국 243개 광역 및 기초 지방자치단체 중 기업·주민밀착 규제 발굴, 중앙규제 개선 노력 및 성과 등 지방규제 혁신에 기여한 우수 지자체에 상을 수여하고 있다. 시는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 운영을 통해 다양한 현장 규제를 직접 발굴하고, 개선이 어려운 중앙규제 해결을 위해 규제개선 간담회 개최 및 기업과 지속적인 소통과 다채널 규제개선 전략 등을 통해 창의적·전문적으로 규제개선을 추진해왔다. 특히 공무원이 규제의 필요성을 직접 입증하고, 입증이 어려울 경우 규제를 개선하도록 하는 ‘규제입증책임제’를 시정 전반에 정착시키고 있으며, 명시적 규제는 아니나 사실상의 규제 역할을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