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광명시는 오는 24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일자리 활성화를 위한 ‘일자리 잡(job)아 드림!’ 2024년 광명시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 올해 2회째 진행하는 광명시 일자리박람회는 기업체의 구인난 해소와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의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되며, 광명시와 금천구의 기업체 40여 개가 참여할 예정이다. 이 중 30개 기업은 일자리박람회 당일 현장에서 면접을 진행하며, 나머지 10개 기업은 이력서 접수 대행을 통해 취업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이번 일자리박람회에서는 전 계층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현장채용관과 간접채용관 운영을 비롯하여, ▲취업을 준비하며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작성에 도움 주는 구직서류 코칭과 이력서 사진 촬영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스트레스 검사 ▲취업 타로 ▲지문적성 검사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특히 외부 행사장에서 여성새일센터 제6회 여성창업디딤돌페스티벌을 열어 창업인들의 사업 아이템 시장 검증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박람회는 구직자들에게 더 많은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기
[ 중앙뉴스미디어 ] 광명도시공사는 광명시민체육관 부설주차장에서 ‘광명도시공사, 찾아가는 차량점검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차량 점검은 기아자동차와 협력하여 광명시민체육관 부설주차장 이용 차량 대상으로 진행되며, 차량 기본성능 점검(엔진오일 교체 확인, 타이어 공기압 및 마모 상태 체크 등) 및 기본 소모품(와이퍼 교환, 워셔액 보충) 교환 또는 보충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차량 점검 서비스는 10월 22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3시까지 3시간 동안 진행된다. 광명도시공사 서일동 사장은“주차장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차량 점검 서비스 제공함으로서 고객과의 접점을 강화하고 의견을 더욱 가까이 들을 수 있는 기회 ”라며“앞으로도 공사는 주차장 이용 고객들의 안전한 운행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재)광명문화재단은 2024년 공연예술 유통 사업 '음악극 적로'를 오는 11월 23일(토) 오후 3시 광명시민회관 공연장에서 선보인다. ‘음악극 적로’는 일제 강점기에 활동한 두 대금 명인 박종기와 김계선 그리고 기생 산월이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두 대금 연주자의 뛰어난 음악성과 그들의 예술혼을 한국 대표 극작가 배삼식의 극작으로 선보인다. 대금 산조 창시자이자 ‘진도 아리랑’ 창작가 박종기(1880~1947)는 조선 성악연구회에서 당대 최고의 명인, 명창들과 함께 활동하며 창극의 전성기를 이끌어냈다. 그의 동료인 김계선(1891~1943) 또한 조선 시대 궁중음악 기관인 장악원을 계승한 이왕직아악부 소속 대금 명인으로, 많은 이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한 인물이다. 예술경영지원센터 공모 사업 '공연예술 유통 사업'에 선정된 이번 공연은 일제 강점기를 관통한 두 대금 명인을 극적 인물로 다시 만나볼 수 있다. 필멸의 소리로 불멸의 예술을 꿈꾸던 예술가의 삶을 감동적으로 그려낸다. 광명문화재단 어연선 대표이사는 “이번 공연을 통해 단순한 소리를 넘어 잊혀진 역사와 그
[ 중앙뉴스미디어 ] 광명시청소년재단 디딤청소년활동센터(이사장 박승원, 대표이사 박성숙)는 지난 19일 광명시민체육관 오픈아트홀과 대리석광장에서 청소년 100명이 기획하고 준비한 ‘2024년 광명시 청소년동아리 축제 ‘청빛’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2024년 청소년동아리 축제 활성화 지원 사업 일환으로 경기도와 광명시가 주최하고 광명시청소년재단 디딤청소년활동센터가 주관했으며, 청소년미디어센터가 협력한 행사로 마련됐다. 특히 디딤청소년활동센터 청소년축제기획단 ‘빛나리’와 청소년동아리연합회‘미르’ 청소년 100명이 7월부터 기획하고, 워크숍, 공연연습, 프로젝트 준비 등을 거쳐 준비한 축제여서 더욱 의미 있는 축제가 됐다. 본 행사는 광명시청소년재단 청소년미디어센터 ‘청소년미디어기획단’ 영상 중계로 활기차게 시작했고 ▶ 프로젝트(체험) ▶개회식 ▶스포츠스테킹 이벤트 ▶청소년 공연 순으로 진행 됐다. 청소년 동아리 ▶‘베이커리빈’은 빛나는 카페를 ▶‘Dice’은 직업놀이 ▶‘왓츠업’은 키링 만들기 ▶‘주인장’은 디딤 네 컷 사진 찍기를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고. ‘빛나리’의 통
[ 중앙뉴스미디어 ] (재)광명문화재단이 ‘2024 예술공간 광명시작 활성화 사업’공모 선정 작가 전시 '광명시데뷔전'을 10월 30일 이케아 광명점 P1층 예술공간 광명시작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예술공간 광명시작 활성화를 도모하여 광명시 내 예술 활동을 하지 않은 예술인의 광명시 내 예술 활동의 시작을 돕고자 ‘광명시데뷔전’ 공모에 선정된 작가 4명의 데뷔전으로 ▲장희경 작가의 공간을 가로지르는 서사적 여정 '챕터스페이스_생의 단계적 장소' (2024.10.30.~11.10.) ▲김찬별 작가의 색연필로 담아내는 사랑의 표현 '사랑하는 것들을 담은,' (2024.11.13.~11.24.) ▲윤유진 작가의 하루하루 일상을 살아가는, 일상적이고 평범한 과거 기억의 시각적 재구성 'Triangle of Duration' (2024.11.27.~12.8.)▲이윤빈 작가의 일상 속 공간과 변화하는 대상들의 낯설게 감가하는 방법 '보이지 않은 식물' (2024.12.11.~12.22.)이 차례대로 진행된다. 전시는 예술공간 광명시작에서 평일 2시부터 오후 7시, 주말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매주 월, 화요일 휴관) 관람할
[ 중앙뉴스미디어 ] 광명시가 전국 최초로 조례를 제정해 시행한 ‘평생학습지원금’ 정책이 시민 인생 2막에 디딤돌을 촘촘히 놨다. 시는 지난해 처음 시행한 평생학습지원금 이용 현황을 분석한 결과, 50세 시민(1973년생) 2천561명이 신청하고 신청자의 84.7%(2천62명)가 지원금을 사용했다고 밝혔다. 이들의 평균 사용액은 지원금 30만 원의 98.3%인 29만 5천 원으로 집계됐다. 시민들의 만족도도 매우 높았다. 시가 이용자 61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 결과, 이용자의 97%가 ‘매우 만족한다’고 답했다. 만족한 이유로는 정책 도입 의도와 마찬가지로 ‘장년층의 교육지원금 혜택’을 가장 많이(86%) 꼽았다. 평생학습지원금이 이용자의 자기주도 학습을 이끌었다는 결과도 나왔다. 분석에 따르면 이용자의 3분의 2(66.3%)는 비형식 평생학습에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비형식 평생학습은 형식적인 교육제도 외에 계획적으로 강좌, 콘퍼런스, 세미나, 개인교습 등에 참여하는 조직적 학습을 뜻한다. 나머지 3분의 1(33.7%)은 도서 구입 등 대중매체를 활용하는 무형식 학습 참여를 위해 지
[ 중앙뉴스미디어 ] 광명시는 지난 16일 ‘시민감사관’과 함께 광명7동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실태를 점검했다. 시민감사관은 시민의 시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시정 감시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제도다. 이번 점검은 철망산공원 시설 안점점검, 광명사거리역 주변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적정 여부, 광명전통시장 소방통로 확보 점검, 재건축 공사현장 안전관리 점검, 우기대비 빗물받이 현장 점검에 이은 여섯 번째 생활밀착형 감찰 활동이다. 이날 시민감사관은 어린이들이 교통사고 걱정 없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교통신호체계와 안전· 노면표시 관리가 적정한지 점검했다. 시는 점검 결과에 따라 교통신호 정비 등 필요한 부분은 신속하게 개선할 계획이다. 김혜진 감사담당관은 “앞으로도 시민감사관과 함께 시민의 안전을 위해 생활밀착형 현장 감찰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광명시가 운수업체와 협력해 ‘광명시 치매어르신 실종 예방 안전망’을 강화했다. 광명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6일 치매 환자의 실종 예방 및 안전한 가정 복귀를 위해 관내 운수업체와 협력 사업을 추진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질병 진행에 따라 길을 잃거나 같은 장소를 계속 배회하는 특징이 있는 치매환자의 실종 위험을 낮추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센터는 우선 시내버스와 개인택시 등에 치매 어르신 실종 예방 스티커를 부착했다. 또한 치매로 인한 배회의 특징과 배회 어르신을 만났을 때 올바른 대응 방법을 운수업체 종사자들에게 안내해 실제 상황 발생 시 적절히 대처할 수 있도록 했다. 광명시 개인택시 운수 조합 관계자는 “택시를 운영하다 보면 배회하는 어르신을 만나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당혹스러운 순간이 있었다”며 “이번 기회로 어르신들을 이해하고 필요한 도움을 줄 수 있게 돼 뿌듯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광명시 치매안심센터는 배회 인식표를 제공하고 지문 등록 서비스를 운영하는 등 치매 환자의 실종 예방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광명시가 관내 공동주택 전기자동차 전용 주차구역과 충전시설 의무 설치 기한을 1년 유예하기로 결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관내 전기차 전용구역 및 충전시설 설치 의무 기한은 당초 2025년 1월 27일에서 2026년 1월 27일까지 1년 연장된다. 시는 이번 의무 설치 유예는 전기차와 충전시설 화재 위험에 대한 시민 우려가 커지는 상황에서 시민 안전을 고려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박승원 시장은 “이번 유예는 공동주택 입주민 안전을 보장하고, 충전시설 화재 위험성을 줄이기 위한 것”이라며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설치가 안전하게 이뤄지도록 관리 감독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광명시 100세대 이상 공동주택 91개소 중 41개소에 전기차 충전기가 설치 완료됐으며, 나머지는 설치 중이거나 미설치 상태이다. 시는 이번 유예 결정으로 설치 의무가 있는 공동주택이 2026년까지 충전시설을 완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서 시는 지난 9월 관내 공동주택 전기차 충전시설을 점검해 소방시설과 충전시설 안전관리 실태를 파악했으며
[ 중앙뉴스미디어 ] 광명시에서 일상 속 평생학습을 온전히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열린다. 시는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2일간 ‘일상 속 평생학습, 내 삶에 스며들다’를 주제로 평생학습원 일대에서 제21회 광명시 평생학습축제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광명시 평생학습축제는 시민이 주체가 되어 축제 내용과 행사를 직접 기획하는 민관협력형 지역 축제로, 지난 21년 동안 많은 시민의 참여와 호응을 이끈 광명시 대표 평생학습 축제다. 축제 첫째 날 오후 1시 평생학습원 야외무대에서는 시민 공연 ‘온-스테이지(On-Stage)’가 열려 하모니카와 오카리나 연주, 댄스, 노래 등으로 축제 분위기를 달굴 예정이다. 1시 40분에는 광명유스오케스트라 ‘아임오케’와 광명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식전 축하공연을 하며, 이어 광명시 평생학습도시 선언 25주년 기념 비전 선포식으로 축제 개막을 알린다. 평생학습원 내부에서는 일일학교를 진행한다. 일일학교는 권역별마을배움터, 학습동아리, 느슨한학교, 광명지식상점, 광명자치대학, 장애인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한 곳에서 모두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평생학습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