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는 75세 이상 고령운전자를 대상으로 운전면허 갱신에 필요한 치매인지선별검사(CIST)를 무료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도로교통법에 따라 운전면허 갱신 대상인 75세 이상 운전자는 3년마다 치매선별검사를 필수로 받아야 면허를 갱신할 수 있다. 치매선별검사를 희망할 경우, 별도의 예약 없이 거주지 인근 치매안심센터로 방문해 무료 검사를 받은 후 교통안전교육기관 제출용 결과지를 발급받을 수 있다. 고령운전자가 아니더라도 검사를 희망하는 시민은 누구나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면 무료로 선별검사를 받을 수 있다. 한편 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와 보호자에게 치매치료관리비, 조호물품 등을 제공하고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치매예방 및 조기발견을 위해서는 치매선별검사가 필수인 만큼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해 검사에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조용익 부천시장은 지난 25일 우호교류 협정 체결 20주년을 맞아 방문한 일본 오카야마시 대표단(단장·시장 오모리 마사오)을 접견하고, 향후 우호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이번에 부천시를 방문한 오카야마시 대표단은 민·관을 아우르는 각계각층 구성원으로 방문단을 꾸리며, 우호교류 협정 20주년의 의미를 더했다. 오카야마시는 시장과 시의회 의장을 중심으로 한 시 대표단, 친한파 시의원으로 구성된 우호도시 의원연맹, 오카야마 시민 14명 등 총 29명의 우호친선방한단을 조직했다. 부천시는 오카야마시 대표단과 함께 오카야마 동산 제막 및 기념식수 행사를 개최했다. 오카야마 동산 식수목으로 양 도시의 공통분모인 꽃복숭아를 심었으며, 그 앞에 ‘신뢰를 기반으로 앞으로도 우정이 지속되길 기원한다’는 글귀가 한일 양국 언어로 적힌 표지석을 세웠다. 이날 양 도시의 시장은 교류의 출발점인 복숭아로 교류의 의의를 다지고, 추후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오카야마 동산은 우호교류 협정 20주년을 기념해 상동호수공원에 새롭게 조성됐다. 당초 오카야마 동산은 지난 2001년 5월 춘덕산 복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는 지난 28일 참빛교회(담임목사 안동철)에서 취약계층을 위해 시에 사랑의 기탁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부천시 참빛교회는 1994년 설립되어 현재까지 꾸준히 어려운 이웃 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등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고 있다. 특히 매년 사랑의 바자회를 개최하고 작년에 이어 올해도 별도의 이웃 돕기 성금 300만 원을 시에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조용익 부천시장이 직접 참석해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안동철 담임목사는 “2021년부터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하는 등 하나님의 사랑을 이웃들에게 나누기 위해 힘쓰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좋은 영향력을 미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작은 정성이지만 소외되고 힘들어하는 우리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사랑의 기탁금을 후원해주셔서 감사하다. 어려운 시기에 이웃들에게 큰 도움과 희망이 될 것이다”며 “부천시에서도 우리 이웃들이 따뜻하게 한 해를 마무리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헀다. 기탁금은 참빛교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는 지난 28일 중앙공원에서 1,5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11th) 부천시민 자전거 대축제’를 대성황 속에 마무리했다. 2010년을 시작으로 올해 11회를 맞은 부천시민 자전거대축제는 자전거를 매개체로 한 시민이 함께 만드는 행복한 공동체 부천의 대표적인 시민참여형 축제이다. 이번 자전거대축제(부천시민 자전거대축제 추진위원장 이형래)는 ‘자전거로 함께 즐기는, 생활 속 자전거 안전도시 부천!’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시민이 주인이 되는 자전거 축제 문화의 장을 마련하고 도심 속 자전거 안전도시를 조성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기획됐다. 이날 행사는 ▶식전 공연(이인권 팀의 색소폰, 재키스피닝의 자전거 묘기) ▶개막식 ▶축하퍼레이드(자전거 라이딩) ▶시민참여 부대행사(플리마켓, 푸드트럭, 시민 캐리커처, 자전거 클리닉센터) ▶식후 축하공연(코다브릿지, 여울가수와 퓨전난타)이 펼쳐져 시민들이 함께 어울리는 축제장이 됐다. 특히, 5.2㎞의 자전거 라이딩 코스는 시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부천원미경찰서와 사전 협업을 통해 특별 교통관리 계획을 수립하고 안전요원
[ 중앙뉴스미디어 ] 조용익 부천시장은 지난 27일, 항저우 아시안게임 출전 및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입상한 부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단과의 오찬 간담회를 통해 격려와 소통을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조용익 부천시장을 비롯해 송수봉 부천시체육회장, 입상 종목 감독 및 입상 선수 등이 참석했다. 부천시청 테니스부 한나래 선수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단식 8강, 혼합복식 8강에 진출했다. 또한 부천시는 10월 열린 전국체육대회에서 ▲테니스 금메달 1개(한나래)와 은메달 1개(조성우) ▲수영 은메달 1개(진가언)와 동메달 2개(서민석, 최종훈, 박한별) ▲육상 동메달 1개(손유나) ▲레슬링 동메달 1개(김효준)를 획득해 총 금메달 1개, 은메달 2개, 동메달 4개의 성적을 거뒀다. 부천시 직장운동경기부는 올해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아시안게임 출전하고 전국체육대회에서 선전해 경기도가 종합순위 1위 성적을 거두는 등 체육 도시로서 시의 위상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그간 열심히 노력하여 좋은 성적을 가져다준 부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단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 시에
[ 중앙뉴스미디어 ] 문화도시 부천·부평의 ‘2023 부평·부천아트페어 BBAF’ 개막식이 성황리에 종료됐다. 지난 25일 인천 부평구 협성원에서 열린 ‘2023 부평·부천아트페어 BBAF(이하 아트페어)’ 개막식에는 조용익 부천시장을 비롯하여 차준택 부평구청장, 부평구의회 홍순옥 의장, 홍영표 국회의원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하여 아트페어 개막을 축하했다. 내빈들은 재즈피아니스트 최윤미, 콘트라베이스 연주자 김효영의 축하 공연을 관람한 후 이번 전시를 총괄한 김재은 큐레이터와 함께 작품을 감상하는 ‘도슨트 투어’에 참여했다. 이번 아트페어는 ▲시민 클래스 ▲퍼포먼스, 음악공연 ▲오픈마이크&정책포럼 ▲아티스트 네트워킹 파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인천관광공사와 협력하여 ‘스탬프 투어’ 이벤트도 진행된다. 2022년 처음 부천에서 시작된 부평부천아트페어는 올해 두 번째를 맞는 문화도시 부평-부천 간 연계 지역아트페어다. ‘경계없는 아름다움’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부평 작가 50인, 부천 작가 50인 총 100인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행사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가 지난 10월 26일 오전 11시 부천 안중근공원에서 안중근 의사 의거 제114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광복회 부천시지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기념식에는 조용익 부천시장을 비롯해 최성운 부천시의회 의장, 박용주 인천보훈지청장, 국·도·시의원, 보훈단체장, 광복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안중근 의사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한 의거일(10. 26.)을 기념하는 이날 행사는 안중근 의사 약사보고, 기념사, 축사, 합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에 앞서 백석대학교 뮤지컬학과의 ‘영웅’ 하이라이트 공연으로 안중근의사의 의거 일대기를 선보여 의미를 더했다. 조용익 시장은 기념사에서 “대한민국 105년이 되는 오늘날 우리가 있기까지 안중근 의사를 비롯한 수많은 순국선열과 애국지사, 국가유공자들의 희생이 있었다”며 “이러한 선열들의 뜻이 헛되지 않도록 더 살기 좋은 부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는 지난 2009년 10월 26일 중국 하얼빈에서 반입된 안중근 의사 동상을 부천에 유치해 ‘안중근공원’을 조성했으며, 역사와 문
[ 중앙뉴스미디어 ] 조용익 부천시장은 지난 26일 원미지역 경로당을 방문해 경로당 어르신들과 직접 소통에 나섰다. 이번 방문은 지난 9월 소사지역 경로당 방문에 이어 두 번째로, 현장에서 어르신들과 자유롭게 대화를 나누고 원미지역 경로당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이번에 방문한 원미지역 경로당은 그린타운한신아파트경로당, 복사골공원경로당, 포도마을삼보아파트경로당 총 3곳이다. 조 시장은 첫 번째 방문한 그린타운한신경로당에서 어르신들과 함께 경로당 급식 프로그램을 이용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두 번째로 방문한 복사골공원경로당은 부천시가 운영하는 스마트경로당으로, 주 5일 여가복지 프로그램이 비대면으로 이뤄져 큰 호응을 받고 있다. 부천시는 만족도가 높은 스마트경로당을 2026년까지 105개소를 확대해 총 150개소를 운영할 방침이다. 마지막 방문지인 삼보아파트경로당은 부천시가 지원하는 치매예방학습 지원사업 대상 6개소 중 한 곳이다. 내 집 앞 경로당에서 치매를 예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높다. 이날 조 시장
[ 중앙뉴스미디어 ] 최성운 부천시의회 의장은 지난 26일, 안중근공원에서 열린 안중근 의사 의거 제114주기 기념식에 참석해 안중근 의사의 영전에 깊은 존경과 추모의 마음을 바쳤다. 최성운 의장은 축사에서 “오늘은 안중근 의사가 114년 전, 하얼빈 의거를 거행한 날”이라며 “안 의사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자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주신 장학래 지회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조국의 독립을 위해 31세의 짧은 인생을 불꽃처럼 살다 간 안 의사의 희생과 헌신은 지금까지도 모두의 귀감이 되고 있다”라며 “부천시의회는 앞으로도 안 의사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미래세대에 계승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 중앙뉴스미디어 ] 최성운 부천시의회 의장은 지난 26일, 부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서 주관한 미래 100년 부천도시전략 컨퍼런스 2023에 참석했다. 최성운 의장은 축사에서 “부천의 미래 100년 도시전략 수립을 위해 함께해주신 모든 분을 환영한다”라며, “컨퍼런스를 마련해주신 조용익 시장님, 허원배 회장님을 비롯한 부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최 의장은 “지속협의회에서는 그동안 분야별 토론과 시민대학, 워크숍 등을 통해 부천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도출해왔다”라며 “오늘 토론에서도 부천의 미래 100년을 위한 여러분의 지혜를 모아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정책고문단으로 활동 중인 저를 포함한 시의원 모두 지속협의회의 모든 정책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