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산업진흥원이 암 경험자의 건강한 사회복귀를 지원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고양산업진흥원 고양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오는 9월 16일 국립암센터에서‘2025년 고양시 사회적경제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아카데미는 암 치료를 마친 시민이 사회로 복귀하는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사회적경제 조직 참여 및 창업을 통해 새로운 삶의 방향을 모색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암 경험자의 사회복귀를 위해 보건·복지·고용을 아우르는 통합 과정으로 국립암센터 공공의료사업팀·(주)암뮤니티·고양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공동으로 기획했다. 교육 내용은 ▲암 경험자의 건강관리(국립암센터 암생존자통합지지실) ▲암 경험자의 일자리 복귀와 지속가능한 경력 개발(한국에자이 기업사회혁신팀) ▲사회적협동조합을 통한 연대와 자립(공감사회적협동조합)으로 구성된다. 참여를 원하는 경우 고양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블로그에서 사업 공고문을 확인한 후, 온라인 접수처(포스터 QR 코드)를 통해 9월 12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진흥원 관계자는 “암 치료 이후에도 사회 속에서 안
[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덕이동 체육회는 지난 8일(월), 덕이동 텃밭에서‘배추·무 심기 봉사활동’을 실시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이번 행사는 겨울 김장철을 대비해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 나눔을 준비하는 첫걸음으로 마련됐다. 덕이동 체육회원 20여 명은 배추와 무 모종을 정성껏 심었으며, 봉사 현장은 웃음소리와 따뜻한 분위기로 가득했다. 이용기 체육회 회장은“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자 한다”며 “오늘 심은 배추와 무가 잘 자라 올겨울 따뜻한 나눔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동엽 덕이동장은“덕이동 체육회에서 나눔활동에 앞장서 줘서 감사하다”며“여러분의 이웃사랑 실천이 주민 모두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주엽2동은 지난 5일 2025년 하반기 주민자치회 위원 모집 공고를 내고 9월 22일부터 25일까지 접수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민자치회는 주민 의견을 수렴해 마을 현안을 해결하고 자치 사업을 추진하는 주민 대표 기구로, 하반기 모집 인원은 총 23명이다. 위원으로 선정되면 문화·탄소중립분과·미디어 분과 중 한 곳에 소속돼 2년 임기 동안 무보수 명예직으로 활동하게 된다. 지원 자격은 현재 주엽2동에 주민등록을 두고 1년 이상 계속 거주 중인 19세 이상 주민이다. 접수 기간은 9월 22일부터 25일까지이며, 행정복지센터 방문 또는 우편(접수 기간 내 도착분에 한하며, 유선 확인 필수)으로 신청할 수 있다. 제출 서류는 △주민자치회 위원 신청서 △개인정보처리 동의서 △주민등록표 초본(공고일 이전 1년 이상 주소 이력 포함) 등이 있다. 면접 심사 및 추첨은 10월 1일 주엽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지창섭 주엽2동장은 “주민자치는 단순한 참여를 넘어 지역의 주인이 되는 과정”이라며, “우리 동네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 나갈
[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일산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6일 후동공원에서 ‘제12회 후곡교육문화축제 및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지역 주민 1,000여 명이 어우러져 소통하며 마을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올해 후곡교육문화축제는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전 세대가 참여할 수 있도록 전통 풍경 만들기, 입시·외국어 교육상담, 풍선아트, 썬캐처 풍경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부스와 공연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또한 학교와 단체, 주민동아리가 직접 준비한 전시회와 공연도 함께 진행돼 교육과 문화가 어우러진 화합의 장이 됐다. 특히, 케이팝 코레오 댄스, 라인댄스, 줌바 피트니스 등의 공연은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어 현장이 흥겨움으로 가득했다. 한편, 이날 ‘주민총회’도 열려, 올해 추진한 ▲후곡교육문화축제 ▲후곡자율학교 ▲후곡작은도서관 ▲사랑의 반찬 나눔 등 보조·고유·공모 사업 성과를 공유하며 주민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한 6월부터 주민들과 함께 발굴한 ▲마을 환경정화 활동 ▲후곡소리단 ▲전입 노인 환영회 ▲교육 문화워크숍 등 2026년 자치사
[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지난 8일, 교통량이 많은 자유로 가로수 주변 잡목 제거 등 야간 정비를 실시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했다고 밝혔다. 자유로는 통행량이 많은 노선 중 하나로, 가로수 주변에 자생하는 아까시나무 등으로 인해 교통표지판 가림, 노면 청소 차량 진입 제약, 차량 파손 위험, 청결 관련 등의 문제가 발생해 왔다. 이로인해 잦은 민원이 발생했고, 영조물 배상 등 행정업무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번 작업은 차량 통행이 비교적 적은 밤 10시부터 새벽 5시까지 진행됐으며, 자유로 장월IC 인근 파주 방향 구간을 대상으로 했다. 도로 쪽으로 길게 뻗은 가로수와 잡목은 물론 칡덩굴까지 제거해 노면 청소차량 진입을 용이하게 하고, 운전자들에게는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했다. 또한 일산서구는 작업에 앞서 5일간 자유로 전광판을 통해 작업 구간, 일시 등을 사전 안내해 안전 확보와 시민 불편 최소화에 심혈을 기울였다. 구 관계자는“앞으로도 자유로뿐만 아니라 주요 도로변과 주택가 밀집 지역의 가로수를 정비할 때 작업 시간대를 조정하는 등 시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
[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중산2동은 지난 8일 이마트 풍산점에서 제5차 찾아가는 복지상담소와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는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안내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숨은 위기가구를 발굴해 대상자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 및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장에서는 개인별 맞춤형 복지 상담이 이뤄졌으며 2026년 상향된 기준 중위소득을 토대로 급여별 선정 기준을 홍보했다. 또한 주민들의 상황에 따라 지원받을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확인할 수 있는 복지로 맞춤형 급여(복지 멤버십) 신청방법에 대해 안내했다. 한유희 중산2동장은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지속 운영해 어려운 이웃을 더 세심하게 돌보고, 촘촘한 복지 행정을 펼쳐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적극 발굴하겠다”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추석 명절을 대비해 9월 10일부터 16일까지 총 5일간 성수식품 조리·판매업소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추석에 소비가 많이 되는 제수용, 선물용 식품을 조리·판매하는 음식점이며, 주요 점검 품목은 떡류, 전, 튀김, 식혜 등이다. 점검 사항은 ▲식중독 예방 수칙 준수 여부 ▲부패, 변질 식재료와 유통기한 경과 제품(원료) 사용 여부 ▲식품의 위생적 취급 기준 준수 ▲조리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여부 등이다. 구는 점검과 함께 식중독 예방 6대 수칙과 살모넬라 식중독 예방법에 대한 홍보활동도 함께 실시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맞아 명절에 많이 소비되는 식품, 식중독 발생 가능성이 높은 식재료를 사용하거나 판매하는 영업장에 대한 위생점검을 선제적으로 실시해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오는 10월 초부터 11월 말까지 농지이용실태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농지이용실태조사는 농지의 투기적 소유 방지, 경자유전의 원칙 실현, 농지대장 정비 등 효율적인 농지관리를 위해 매년 9월~11월경에 추진된다. 조사는 농지법 시행(‘96.01.01.) 이후 취득한 농지 중, 자기의 농업경영에 이용하지 않는 농지를 대상으로 한다. 조사 대상은 일산동구 농지 중 최근 5년(2020년~2024년) 이내 농지취득자격증명을 발급해 취득한 농지, 관외거주 및 공유취득자 소유의 농지, 농업법인·외국인·외국국적동포 소유의 농지, 토지거래허가 구역 내 농지와 그밖에 자체적으로 조사가 필요하다고 인정한 농지 등이다. 조사 결과, 정당한 사유 없이 농지를 농업경영에 이용하지 않고 휴경상태로 방치하거나 불법으로 임대하는 등 농지법 위반행위에 해당하면 농지 처분의무 등 행정제재를 할 방침이다. 처분의무 농지의 소유자는 1년 이내 해당 농지를 처분하거나 경작해야 하며, 이를 이행하지 않을 시 6개월 이내 농지 처분명령이 내려지고, 처분명령 미이행 시 해당 농지의 공시지가 또는
[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특례시 덕양구 화전동은 지난 8일, 정보 부족이나 거동 불편으로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이 어려운 주민 가정을 직접 방문해 신청을 지원하는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화전동은 8월 4일부터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운영하며 거동불편 가정의 소비쿠폰 신청을 지원해 왔으나, 9월 1일 기준 화전동 주민등록 인구 2만 7,778명 중 480명(1.7%)이 여전히 미신청 상태로 확인됐다. 이에 미신청자를 선제적으로 발굴·지원하기 위해 추가 방문을 실시했다. 지난 9월 2일에 고독사가 우려되는 1인 가구 160여 명에게 소비쿠폰 신청 우편을 일괄 발송했으며, 특히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의 경우 요청이 없어도 직접 가정을 방문해 신청을 도왔다. 지원을 받은 어르신은 “평소에 집 안에서만 지내다 보니 소비쿠폰에 대해 전혀 몰랐는데, 직접 찾아와 준 덕분에 신청할 수 있었다. 감사하다.”고 전했다. 신형식 화전동장은 “정보 부족이나 거동 불편으로 신청을 포기하는 주민이 없도록 1차 소비쿠폰 신청기간인 12일까지 찾아가는 신청을 적극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특례시 덕양구 효자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6일, 강원도 춘천시 남이섬에서 ‘통장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통장협의회장을 비롯한 회원 20여 명과 효자동장, 직원 총 24명이 참여했으며, 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을 위해 봉사하는 통장의 노고를 격려하고,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해 통장으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가평 베고니아 새정원을 둘러본 뒤, 남이섬에서 소통과 교류의 시간을 보내며 화합을 이뤘다. 이승기 통장협의회장은 “이번 워크숍은 통장들 간 소통과 유대감을 더욱 깊게 다질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행정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말했다. 윤미옥 효자동장은 “지역사회 최일선에서 주민들을 위해 애써주시는 통장님들께 감사하다. 이번 워크숍이 재충전의 시간이 돼 통장님들의 역량 강화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