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박승원 광명시장이 평생학습에 대한 정부 지원을 확대하고 제도적 기반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장 자격으로 9일 오전 국회에서 김영호 국회 교육위원장과 만나 현재 평생학습 현장의 애로사항을 설명하고 “시대적 요구에 맞춰 정부 차원의 관심과 지원 확대가 절실하다”고 말했다. 전국평생학습도시의 평생학습 진흥을 위한 정책을 제안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간담회에는 협의회 이사인 김보라 안성시장과 감사인 김미경 은평구청장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날 박 시장과 협의회 대표단은 지방자치 사무에 ‘평생교육 진흥’ 명문화를 비롯해 평생학습축제 부활, 지역 평생교육 예산지원 확대, 2024년 전국 평생학습도시 페스티벌 참여를 김 위원장에게 제안했다. 우선 ‘평생교육 진흥’ 명문화는 전국 기초지자체 199곳이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돼 평생학습 부흥을 위해 노력하는 상황에서 자치단체가 평생교육을 담당해야하는 법적 명확성을 확보하기 위해 ‘지방자치법’에 자치단체의 평생교육에 관한 사무를 명시해야 한다는 제안이다. 정부 예산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지역 평생교육 지원
[ 중앙뉴스미디어 ] 광명시가 광명시의 공공활동가들을 탄소중립실천가로 키우기 위한 약 두 달간의 여정을 마무리 지었다. 시는 지난 8일 오후 평생학습원에서 ‘2024년 광명시 마을리더 탄소중립실천교육’ 종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종강식에서는 박승원 광명시장이 탄소중립 실천교육을 수료한 53명에게 수료증을 전달하고, 수료자들의 교육 소감과 성과를 공유하는 ‘함께 그린 내일, 마을리더 실천이야기’ 토크콘서트 시간도 가졌다. 종강식의 모든 과정을 종이 없이 진행하여 탄소중립교육의 의미를 더했다. 토크콘서트에서는 ▲무궁화어린이공원활성화(하안4동) ▲텀블러 활성화 캠페인(광명4동) ▲분리배출 및 수거 캠페인(평생학습 권역별실무위원) ▲플리마켓 활성화(평생학습 권역별실무위원) ▲도란도란 도심 숲길(광명6동) 등 교육을 통해 마을리더들이 직접 마을 곳곳에서 활동했던 성과를 공유했다. 토크콘서트에 참여한 마을리더는 “이번 교육을 통해 내가 마을리더로서 탄소중립실천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것을 느꼈다”며 “미래 세대에게 물려줄 지속가능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박승원
[ 중앙뉴스미디어 ] 광명시 청년정책의 우수성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 시는 ‘제7회 청년친화헌정대상’에서 청년 친화 우수 기초자치단체 정책대상에 최종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로써 시는 2019년부터 6년 연속 청년친화헌정대상에 이름을 올렸으며, 민선7~8기 청년정책으로 지방정부 정책대상 최우수상 등 14개 상을 휩쓰는 기록을 썼다. 청년친화헌정대상은 청년친화적인 환경 조성에 기여한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해 시상하는 제도로 사단법인 청년과미래에서 주관한다. 청년이 직접 참여하는 ‘광명시 청년공감정책’은 정책, 입법, 지원, 소통 등의 평가에서 높은 청년친화지수를 받았다. 시는 ▲청년복합문화공간 ‘청년동’ 운영 ▲경제자립 특화 공간 ‘제2청년동 청춘곳간’ 조성 ▲청년네크워크 활성화 커뮤니티 겟잇(GET IT) ▲청년동 운동회 ▲취향 기반 대화살롱 티키타카 ▲청년숙의예산제 50억 추진 ▲창의적인 활동을 지원하는 ‘청년 생각펼침 공모사업’ 지원 ▲시장 직속 ‘청년위원회’ 운영 ▲청년 면접정장 무료 대여▲광명 청년의 날 행사 개최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했다. 박승원 시장은 “이번 성
[ 중앙뉴스미디어 ] 광명시는 9일 최근 재개발조합 용역과 관련해 계약 서류를 위조한 건에 대해 강력한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시는 시와 용역을 계약한 사실이 없는데도 마치 계약한 것처럼 ‘용역 표준 계약서’를 위조한 범죄에 대해 지난 5일 광명경찰서에 수사를 의뢰했다. 위조된 용역 표준 계약서는 ‘2023년 자가망 시설물 유지보수 용역’으로 시는 지난해 이 용역 계약을 시행한 적이 없으며, 모든 계약 사항은 시 홈페이지에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 이번 수사 의뢰는 공문서 위조범이 밝혀지지 않은 가운데 불법 증거를 확보하고 행위자를 특정하기 위한 조치이다. 시는 행정 신뢰와 공정한 계약 질서 회복을 위해 수사 결과에 따라 추가로 고발 등 가능한 모든 법적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공문서위조는 최대 10년 이하의 징역에 처할 수 있는 중대 범죄이자 행정 신뢰를 떨어뜨리고 사회질서를 해치는 행위”라며 “다시는 이 같은 범죄로 인해 무고한 시민이 피해를 보지 않도록 사안을 엄중하게 다룰 방침”이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광명시의 ESG 기반 녹색 일자리 창출, 수요 맞춤 고용서비스 강화 등 일자리정책이 전국에서 손꼽히는 우수 정책으로 인정받았다. 시는 8일 오후 서울 엘타워에서 개최된 고용노동부 주관 ‘2024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일자리 목표 공시제 부문에서 우수상(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은 고용노동부가 2012년부터 매년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전년도 일자리정책 추진 실적을 종합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는 일자리 분야 최고의 상이다. 광역지자체의 1차 평가와 추천을 거쳐 중앙정부 서류심사와 대면심사를 통해 최종 우수 지자체가 선정된다. 광명시는 일자리 목표 공시와 실적(▲고용률 ▲취업자 수 등 주요 고용지표 증가율 ▲일자리 대책의 효과성 ▲주요 핵심사업 성과 및 사례 ▲일자리 질 개선 노력 등) 위주로 평가하는 공시제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광명시는 통계청 기준 2023년 고용률 67.7%로 목표(64.7%)를 104.6% 초과 달성하는 성과를 냈다. 민선7·8기 중 역대 최고 고용률이다. 또한 일자리 1만 4천998개를 창출하면
[ 중앙뉴스미디어 ]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가 8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광명희망나기운동사업의 ‘2024 희망이웃 기부릴레이’에 참여한 ▲㈜위드플러스 ▲광명역사컨벤션웨딩홀 ▲오정옥 개인 후원자와 희망성금·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부릴레이 참여로 ㈜위드플러스는 수제 책장, 수납장 등 300만 원 상당의 가구를, 광명역사컨벤션웨딩홀은 희망성금 500만 원을, 오정옥 후원자는 희망성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위드플러스는 예비 사회적기업을 돕는 사회적기업으로, ㈜라임우드, 소하2동 도시재생주민협의체와 스탠리, 블랙앤데커의 공구를 지원받아 이번 나눔을 실천했다. 가구는 지역아동센터로 전달됐다. 광명역사컨벤션웨딩홀은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의 2023년 기부릴레이에도 참여했으며 올해도 선한 영향력을 전했다. 성금은 복지사각지대 저소득 가정 생계비로 전달될 예정이다. 오정옥 후원자는 2019년도부터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와 연을 맺고 매년 300만 원을 전달하며 지역사회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하고 있다. 성금은 복지사각지대 저소득 가정 생계비 지원과 청소년 장학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박
[ 중앙뉴스미디어 ] “딩동… 야쿠르트 왔습니다. 안녕하시지요?” 광명시가 관내 기관과 손잡고 1인 가구 중장년층의 사회적 고립 예방 사업을 시행한다. 시는 8일 오전 10시 NH농협은행 광명시지부,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와 ‘광명시 1인 가구 중장년층 사회적 고립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광명시는 대상 가구를 발굴하고, NH농협은행 광명시지부가 사업비를 지원하며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가 사업을 시행한다. 사업 내용은 관내 64세 이하 중․장년 1인 가구 시민에게 오는 9월부터 매주 2회씩 정기적으로 유산균 건강음료를 배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것이다. 시는 협약기관과 함께 내년에도 이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시민의 아이디어를 실현한 정책으로 눈길을 끈다. 지난 3월 ‘고독사 예방 대책 보고대회’에서 나온 아이디어로, 고령층, 장애인 등에 비해 제도적 지원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중장년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자는 취지이다. 박승원 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1인 가구 중장년층 사회적 고립 예방을 실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 중앙뉴스미디어 ] 광명시가 전관예우 등 퇴직자 인맥을 동원한 공직 내 부정행위를 발본색원한다. 시는 8월부터 추석 명절 전인 9월 13일까지 강도 높은 공직기강 감찰 활동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이 기간 특히 전·현직 공직자 간 사적 유대관계를 이용해 부정한 행정개입, 부정 청탁, 이권 개입, 인사 청탁 행위를 집중적으로 감찰한다. 아울러 각종 공사에서 퇴직공직자를 전관예우 하는 행위도 발본색원해 원천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퇴직공직자와 인맥을 통해 부정한 행정개입을 벌여 공직자의 품위를 훼손하거나 부정행위 정황이 적발될 경우에는 집중 감사와 수사 의뢰, 강력한 징계 처분 등 무관용을 원칙으로 엄중히 문책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공직 신뢰성을 훼손하는 공직자 품위손상 행위, 청탁금지법 및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 복무 및 보안 위반, 부정한 초과근무수당·출장여비 수령 여부도 치밀하게 살필 예정이다. 또 휴가철과 명절 전후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부정행위, 비상근무 지침 위반, 공용차량 관리 실태 등 공직사회 전반에 대한 감찰도 병행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공직사회
[ 중앙뉴스미디어 ] 광명시는 지난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여름방학 대학생아르바이트 참여자 195명을 대상으로 청년정책 및 탄소중립정책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청년들에게 청년정책을 비롯한 시의 주요 정책을 홍보 및 교육해 시정 관심도와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이뤄졌다. 교육에 참석한 대학생들은 5.7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되어 7월 22일부터 8월 18일까지 20일간 광명시청을 비롯한 사업소, 동 행정복지센터, 출자·출연기관, 유관기관 등 22개 부서에서 근무하고 있다. 교육에선 2년 연속 경기도 내 최우수 청년공간으로 선정된 광명시 청년동에 대한 소개와 시 청년정책을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최희원 까치 넷제로에너지카페 대표는 ‘천연 맛을 찾아라’를 주제로 미각 체험 활동을 통해 저탄소 음식의 중요성과 실생활에서 지속가능한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제안하며 광명시 탄소중립정책도 함께 소개했다. 보이스피싱 예방법과 청년정신건강 사업에 대해서도 소개하며 예비 사회초년생으로 발돋움할 대학생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전달했다. 교육에 참석한 청년은 “대학생
[ 중앙뉴스미디어 ] 광명시가 사회적경제기업의 설립을 지원하고, 설립된 사회적 경제기업의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시는 지난 7일 오후 광명시 사회적경제 홍보전시관 더가치홀에서 ‘사회적경제 창업 지원사업’ 및 ‘사회적경제기업 역량강화 지원사업’에 선정된 4개 팀·기업과 약정 체결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회적경제 창업 지원사업’은 지역기반 사회적경제기업의 예비자원을 발굴하고 이들의 사회적경제기업 설립을 지원해 사회적경제를 활성화하려는 사업이다. 지난 7월 1차로 2개 팀을 선정한 후, 이번에 2차로 1개 팀을 선발했다. 사회적경제 창업 공모 과정을 거쳐 생애주기별 원예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정원관리 사업을 제안한 광명시민정원사 팀을 최종 선발했다. 해당 팀은 1,000만 원 이내의 창업 지원금과 전문가 멘토링 등 지속적인 성장과 자립 기반 조성을 위한 연계 프로그램 등을 제공받을 예정이다. 또한 ‘사회적경제기업 역량강화 지원사업’은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에 사업화 자금을 지원함으로써 사회적경제기업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추진된 사업이다. 고용노동부 재정 지원사업 축소에 대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