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가 2024년 ‘단비일자리’ 시행을 앞두고 사업내용 및 채용계획 등 일자리 정보를 담은 안내서를 발간했다. ‘단비일자리’란 취업 취약계층을 위한 부천형 공공일자리로, 일자리 가뭄에 단비와 같은 역할을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2024년 신규 채용으로 110개 사업 8천 332명의 일자리가 제공될 계획이다. 2024년 단비일자리 안내서에는 시 각 부서에서 시행하는 일자리 사업의 설명과 급여조건, 근무기간, 문의처 등의 내용이 수록돼 있다. 안내서는 행정복지센터, 주민지원센터, 시청민원실, 부천일자리센터를 비롯한 유관기관에서 받아볼 수 있다. 또한 부천시 홈페이지 또는 워크넷 누리집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사업별 세부내용은 단비일자리 안내서에 적힌 접수처와 사업부서를 통해 직접 안내받을 수 있다. 단비일자리는 2016년부터 시의 여러 부서가 협업해 추진해오고 있으며 고용안정 기반 강화와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조기 채용하는 내년도 일자리 사업 안내를 위해 안내서 배포 시기를 예년보다 일주일 앞당겨 활용도를 더욱 높였다. &nb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는 지난 16일 조용익 부천시장 주재로 제2회 청년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 회의는 조용익 부천시장, 청년정책전문가, 청년위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청년정책 시행계획 추진상황 및 주요 청년정책 보고, 2024년 청년정책 추진(안), 청년정책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본격적인 회의 시작에 앞서 지난 6월 8일 위촉된 신규 위원 1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공석인 공동(민간) 위원장을 선출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위원장에는 추천받은 3명의 청년위원 중 두 번의 표결을 거쳐 홍원희 대표(마포오랑 서울청년센터 대표)가 최종 선출됐다. 홍원희 청년위원장은 “부천에서 자란 청년으로서, 청년의 권익증진을 위해 궂은일, 귀찮은 일 제가 다 맡아서 열심히 적극적으로 활동하겠습니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열린 청년정책위원회에서는 시가 추진하는 청년정책에 대해 장시간 활발한 논의가 이어졌다. 주로 ▲청년정책 홍보와 정보 접근성 개선 ▲부천시 유휴 공간을 활용한 청년 공간 구성과 공간지원 방안 ▲청년역량강화 사업 확대 ▲청년 정책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데이터 중심의
[ 중앙뉴스미디어 ]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16강 진출의 영웅인 대한민국 남자축구 국가대표팀 공격수 황희찬 선수가 17일 부천시청을 방문해 부천과 팬들을 향한 넘치는 애정과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또한 이날 부천시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5,000만원을 사단법인 부천희망재단에 기탁하며, 다시 한번 ‘부천 사랑’을 드러냈다. 황희찬 선수는 지난 2020년부터 꾸준히 부천에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시청 1층 로비에서 열린 환영 행사에서 황희찬 선수의 노고와 성취를 격려하고, 부천시 캐릭터 ‘부천핸썹’ 굿즈를 전달했다. 이날 황희찬 선수의 방문은 부천시의 초청으로 이뤄졌다. 황희찬 선수는 끊임없는 지지와 성원을 보내고 있는 부천시민과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황희찬 선수는 “이토록 많은 분들이 모여 환대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부천은 어린 시절부터 계속 머물던 곳이라 가장 마음이 편안한 곳”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황희찬 선수가 보여주고 있는 부천 사랑은 부천시민의 자부심이자 희망”이라며 “오늘 내린 첫눈처럼 황희찬 선수가 부천시민들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15일 부천시자원봉사센터 주최 하에 신중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비롯한 지역 내 17개 유관 기관 및 단체들과 연합하여 부천중앙공원에서 ‘2023년 사랑의 김장 나눔 연합행사’에 참여했다. 이날 김장 행사는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소속 결혼이민자 봉사자 10명 등 모두 2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즐거운 분위기로 행사가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조용익 부천시장은 “뜻깊은 행사에 많은 봉사자들과 기관들이 한데 모여 한마음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김장 행사를 갖는 것이 큰 의미가 있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아낌없이 봉사하는 다문화가족들을 격려했다. 이날 김장 나눔에 참여한 한 결혼이민자는 “혼자가 아닌 다함께 김장을 하면서 한국의 문화와 정을 느낄 수 있었고, 행사를 진행하는 동안 내내 즐거웠다”며 “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쁘고, 이후에도 이런 좋은 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날 담근 김장김치는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다문화가족 및 한부모 가정, 조손가정, 장애 가정 등 100가구에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는 지난 15일 제주도에서 개최된 ‘제22회 전국 지방자치단체 가스담당 공무원 정책교육’에서 2023년도 가스안전관리 유공을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가스담당 공무원 정책교육’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해 전국 229개의 지방자치단체와 한국가스안전공사가 함께 가스 안전관리 정책 전반에 대한 분석·평가를 통해 정책방향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가스 안전관리 유공 표창장(지방자치단체 1점, 개인 9점)을 시상하는 자리이다. 부천시는 ▲가스사고 취약시설 합동점검 및 안전교육을 통한 가스사고 예방 ▲취약계층 대상 가스안전장치 지원사업을 통한 가스 안전관리 ▲가스 품질 및 유통검사를 통한 민원 해소 노력 등 가스 안전관리 업무에 대해 좋은 점수를 받아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됐다. 특히, 부천시는 한국가스안전공사 서부지사, ㈜삼천리, 부천시LP가스안전관리협회와 원만한 업무 협력관계를 구축해 가스안전관리 업무수행 시 적극행정을 실천하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앞으로도 꾸준한 가스시설 안전관리를 통해 사고를 예방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는 지난 15일 시청 소통마당에서 ‘2023년 세입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개최해 최우수 1건, 우수 1건, 장려 1건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경기 침체로 세입 감소가 예측되는 상황 속에서 세입 담당자에게 직무 연찬 기회를 제공하고 세입 증대 방안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신규 수입원 발굴, 효율적 징수관리, 세입 운영 혁신 분야에서 총 8건의 우수사례 발표가 진행됐다. 평가는 발표사례의 효과성, 개선 노력도 등을 평가하는 1차 서면 심사와 내용전달력 등을 평가하는 2차 발표심사의 점수를 합산해 상위 3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심사 결과 ▲최우수상은 ‘부천핸썹 캐릭터 굿즈 판매를 통한 세입 증대(홍보담당관 송행덕 홍보기획팀장)’ ▲우수상은 ‘수색 예고문이 쏘아올린 작은 공(징수과 장한솔 주무관)’ ▲장려상은 ‘유휴시간 대 분석을 통한 신규프로그램 개설 및 수입금 증대(부천도시공사 김옥희 팀장)’ 사례가 수상했다. 특히 최우수상을 수상한 ‘부천핸썹 캐릭터 굿즈 판매를 통한 세입 증대’ 사례는 공공 캐릭터
[ 중앙뉴스미디어 ] 진솔회가 지난 15일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백미 10Kg 100포, 장학금 200만원, 온누리상품권 100매 등 700만원 상당의 물품과 장학금을 부천시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진솔회 이동안 회장, 김은성 차기 회장, 김방곤 고문 등을 포함하여 진솔회 회원 3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전달받은 백미는 사회복지시설 등에 배분하고 온누리 상품권과 장학금은 10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진솔회는 2005년부터 활동하기 시작한 순수봉사모임으로, 18년째 지속적인 나눔봉사와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나누고 있다. 이동안 진솔회 회장은 “진솔회 회원들의 작은 정성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앞으로 다가올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냈으면 좋겠다”며 “나눔을 실천하는 진솔회 회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18년째 지속적인 나눔을 베풀어주신 진솔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진솔회의 따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는 심곡본동 주민들이 기획하고 준비한 ‘제1회 심곡본동 도시재생 축제’가 지난 15일 부천역 남부 잔디광장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고 밝혔다. 심곡본동 도시재생 축제는 2020년부터 추진해 온 심곡본동 도시재생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도시재생사업에 참여한 주민들이 직접 만든 체험형 축제로, 주민경제조직인 심곡본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 주관해 올해 처음 개최됐다. 올해 축제는 ‘고상한 사람들이 사는 보석같은 마을’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문화와 그 속에서 사는 선한 주민들이 만들어내는 이야기를 담아 기획됐다. 도시재생사업에 참여한 단체 및 지역주민들이 협력해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하고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준비했다. 체험 부스는 심곡본동 도시재생사업에서 주민공모사업으로 진행된 ‘대산마실팀’의 크리스마스 종 만들기, ‘늘솜향기팀’의 풍선아트 체험, ‘꽃사모팀’의 꽃바구니 만들기 체험, ‘공예락팀’의 얼굴에 그림 그리기(페이스 페인팅), ‘펄벅마을해설사’의 증강현실(AR) 마을해설사 투어, ‘펄벅기념관’의 펄벅기념관 꾸미기 등 직접 체험해 볼 있는 행사 위주로 마련됐다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는 지난 15일 통장 현장업무 시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부천시 통장 100여 명을 대상으로 호신용 경보기를 지원해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묻지마 범죄’가 빈발하는 등 치안 불안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주민등록 사실조사,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통장 업무수행 시 발생할 수 있는 위급상황에 대비하기 위해서다. 호신용 경보기는 휴대가 간편하고 비행기가 이·착륙 시 내는 굉음과 비슷한 130데시벨(dB)의 강력한 경보음을 울려,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이 생겼을 때 주변에 도움을 청할 수 있다. 이번 호신용 경보기는 복지 수요가 높은 동의 통장을 대상으로 시범 지원되며, 추후 효과성 분석 및 통장 만족도 조사 등을 통해 전체 통장을 대상으로 지급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호신용 경보기가 봉사와 희생정신으로 현장에서 발로 뛰는 통장님들의 안전을 지키는 데 작지만 든든한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부천시는 앞으로도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실질적인 지원책을 추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최성운 부천시의회 의장은 15일, 제1회 심곡본동 도시재생 축제에 참석해 축사했다. 심곡본동 도시재생 축제는 심곡본동 도시재생사업의 추진성과를 주민에게 널리 알리기 위한 주민주도형 지역 축제로, 심곡본동 AR(증강현실) 골목투어, 도시재생 문화 프로그램, 주민공모사업 성과공유회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최성운 의장은 축사를 통해 “도시재생사업의 핵심 목표인 주민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주시는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오늘 축제가 이 자리에 함께한 모든 시민 여러분께 힐링을 선사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시의회는 앞으로도 심곡본동 도시재생을 비롯한 원도심 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