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연천군의회는 8월 5일 제293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8일까지 4일간 회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연천군 안전취약계층 이용건물의 전기화재 예방 안전시설 지원 조례안(박영철 의원 발의) ▲연천군의회와 서울시 강남구의회 간 자매결연에 관한 협약의 건(박양희 의원 대표발의) 등 의원발의 안건 5건과 연천군수가 제출한 ▲연천군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설치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단체장발의 안건 7건을 포함해 총 12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또한, 본회의에 앞서 박운서ㆍ박양희ㆍ윤재구ㆍ박영철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 현안과 관련된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제시하며, 군정 발전을 위한 방향성을 제언했다. 끝으로, 김미경 의장은 “최근 계속되는 여름철 호우에 철저히 대비하고, 군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내실 있는 논의를 통해 군민들의 실생활에 밀접한 예산안이 원활히 처리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며 제295회 연천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마쳤다. 제295회 연천군의회 임시회의 자세한 사항은 연천군의
[ 중앙뉴스미디어 ] 경기 연천군은 5일 의무복무 군인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처를 군 복무지 소재 지역까지 확대할 것을 경기도에 공식 건의했다고 밝혔다. 연천군은 지난 1일 이재명 대통령과 전국시도지사 간담회에서 강원도의 건의사항과 관련해 이 같은 내용을 추가 건의하며, 접경지역 및 인구감소지역 소상공인의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방안으로 ‘군장병 소비쿠폰 사용지역 확대’를 요청했다. 현행 민생회복 소비쿠폰 제도는 내수 진작 및 국민 부담 경감을 위한 정책으로, 의무복무 군인에게도 지급되고 있다. 하지만 현재 쿠폰은 군인의 주민등록지 또는 군마트(PX)에서만 사용 가능해 실질적인 지역경제 활성화로는 이어지지 못하는 실정이다. 이에 연천군은 의무복무 군인이 복무하는 지역 내에서도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사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정책 개선을 촉구하고 있다. 연천군 관계자는 “지역 내 상공인들이 오랜 경기침체로 심각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군장병의 소비가 지역 상권으로 유입되지 못하는 것은 큰 문제”라며, “군 복무지 인근에서의 소비 활성화야말로 실질적인 정책 효과를 거둘 수 있는 방
[ 중앙뉴스미디어 ]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재인폭포 파크골프장 방문객의 지역 상권 이용을 유도하고, 관광 편의를 높이기 위해 지역상생 안내판을 설치했다고 5일 밝혔다. 지역상생 안내판에는 인근 음식점과 카페 등의 정보를 담았다. 공단은 음식점 안내에 QR코드 시스템을 도입, 스마트폰으로 손쉽게 메뉴·위치·후기 등 상세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이용 편의성을 높이는 한편, 디지털 기반의 상생 플랫폼 기능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안내판 설치는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를 실현하기 위한 전략 사업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송승원 공단 이사장은 “재인폭포파크골프장이 연천의 대표 공공체육시설인 만큼, 지역상생 안내판은 공공체육시설을 통한 지역상권 활성화의 실질적 수단이 될 것”이라며, “현장 중심의 실효적 정보 제공을 통해 지역 주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공공 서비스를 구현하겠다”고 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연천군은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2025년 국내 어학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관내 초등학교 6학년 95명, 중학교 2학년 105명 등 총 200명을 대상으로 인천외국어마을에서 진행된다. 중등부는 8월 4일부터 8일까지 4박 5일, 초등부는 8월 11일부터 14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실시된다. 참가 학생들은 영어권 원어민 교사와 함께 생활 문화 중심의 체험식 영어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실용 영어와 영미권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게 된다. 특히 연천군의 대표 관광지와 인물 등을 영어로 소개하는 '연천군 특별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커뮤니케이터로서의 역량도 함께 기른다. 이번 국내 어학연수는 2026년 2월 예정된 국외(호주) 어학연수와 연계되어 운영된다. 중학교 2학년 참가자 105명 중 연수 참여 태도와 영어 실력 등을 평가해, 최종적으로 42명을 국외 어학연수 대상자로 선발할 예정이다. 연천군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학생들이 영어 학습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역량
[ 중앙뉴스미디어 ] 연천군은 교육부 주관 2025년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가에서 전국 46개 군(郡) 중 ‘우수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는 2022년 1주기 평가에 이어 2회 연속 수상으로, 군 단위 지자체 중 ‘전국 최초’이며 전국 상위 10% 이내에 드는 성과다. 이번 평가는 △추진체계 △사업운영 △성과 등 3개 영역, 총 10개 평가 분야·20개 세부지표를 기준으로 서면·대면 심사를 통해 진행됐다. 연천군은 중장기 계획과 성과관리 체계를 확립하고, 평생교육 전담인력 증원 등 전문인력 강화와 예산 확보에 힘써왔다. 또한 마을 학습공간을 확충하고 정보망을 개선해 학습 접근성을 높였으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등 중복 강좌 개선과 평생학습동아리 활성화로 주민 참여 기반을 강화했다. 아울러 학습형 일자리와 자격증 취득 등 실질적 성과를 창출하며, 지역사회 환원에도 기여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이번 2회 연속 우수도시 선정은 군민과 함께 만든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배움이 곧 군민의 경쟁력이 되는 평생학습도시 연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연천푸드뱅크센터장는 7월 30일 이마트 '신선한 식탁'사업의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배분한다. 이번 꾸러미 배분은 연천푸드뱅크와 연계하여 지역의 차상위계층 100가정에 6종의 친환경 농산물을(20,600원 상당) 지원한다. 특히 이번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지원은 친환경 농가의 판로 개척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와 친환경 농가와의 협의로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친환경 농산물을 구매하여 저소득 소외계층 가정에 지원함으로써 영양 불균형 해소에 큰 의미를 두고 있다. 한편 '신선한 식탁' 사업은 경기나눔푸드뱅크가 주식회사 이마트의 후원으로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의 친환경 농가와 함께 3년간 도내 저소득 소외계층 가정에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지원하는 신규 사업이다.
[ 중앙뉴스미디어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오는 8월 4일부터 8월 12일까지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지역 맞춤형 공유학교 프로그램인 '별별 알쏭달쏭 이야기 캠프'를 총 4차에 걸쳐 연천학생야영장에서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청소년의 창의적 진로 탐색과 공동체 역량 강화를 위해 기획됐으며, 우주·별자리 학습, 드론 미션 체험, 문화유산 탐방, 요리 활동, 레크리에이션, 천체 관측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가 학생들은 1박 2일간 연천의 밤하늘 아래서 자신만의 ‘별자리 티셔츠’를 만들고, 드론으로 별자리를 그리며 과학적 상상력을 확장하는 한편, 연천의 대표 문화유산인 당포성에서 별빛 탐험을 통해 역사적 감수성과 감사의 마음도 함께 키워가는 시간을 가진다. 특히, ‘스탠딩동댕 퀴즈쇼’와 ‘별빛 댄스파티’는 친구들과의 협력 속에서 우주와 별자리에 대한 배움을 자연스럽게 이끌어 낼 예정이며, 프로그램 말미에는 참가 학생들의 소감 나눔과 인터뷰 영상을 통해 배움과 감동을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한다. 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학생들의 자발적 참여와 즐거운 배움이
[ 중앙뉴스미디어 ] 연천군은 지난달 31일부터 8월 1일까지 ‘2025년 주요 정책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김덕현 연천군수 주재로 각 부서장 및 담당 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3년차를 맞아 연천군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151개 사업의 추진상황 및 문제점을 점검·보완,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연천군은 ‘담대한 도전, 새로운 연천’이라는 비전 아래 사통팔달·평생복지·산업융합·보존관광의 군정방침 실현을 위해 액션플랜, 현안사업, 공약사업 등 분야별로 핵심사업을 관리하고 있다. 이번 보고회를 통해 현안사업, 공약사업 등 중점 추진사업을 속도감 있게 진행해 사업이 적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하고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드는데 총력을 다하기로 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사업 추진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예측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등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주기 바란다”며, ‘정책 하나하나가 군민의 삶과 직접 연결된다는 책임감을 가지고 적극적인 자세로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관내 소규모학교의 학교운영위원회 및 학부모회 대표들과 함께, 지속 가능한 적정규모학교 육성 방안을 논의하는 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번 협의회는 인구감소와 접경지역이라는 연천의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지속 가능한 학교 운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앞서 교직원을 대상으로 한 사전협의 진행을 통해 학교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미리 수렴하여 교원, 학부모, 지역구성원이 함께 참여하는 실질적인 소통의 장을 마련하게 됐다. 협의회에서는 적정규모학교 육성의 배경과 필요성, 경기형 적정규모학교 최적화 모형(5C) 주요 내용에 대한 설명, 학부모 및 위원들의 자유로운 질의응답과 의견 청취가 이어질 예정이다. 또한, 연천교육지원청은 인구감소 및 접경지역인 연천의 적정규모학교 육성 방안에 대한 정책연구용역을 추진 중이며, 객관적인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적정규모학교 육성을 추진 예정이다. 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인구감소와 소규모학교 증가라는 현실 속에서도 아이들이 더 나은 교육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공동체와 함께 지속 가능한 학교 운영을 위한 방안을 찾도
[ 중앙뉴스미디어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과 삼육대학교는 2025년 8월 1일, 삼육대학교(서울특별시 노원구 소재)에서 인성과 역량을 갖춘 지역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상호 협력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과 대학이 함께 협력하여 미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경기공유학교(학교 밖 교육활동) 사업에 관한 상호협력 ▲국제교류협력을 위한 상호 협력 및 글로벌 네트워크 활성화 지원 ▲지역 학생들의 진로 및 직업 탐색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 및 지원 ▲자율형 공립고 혁신 운영 지원 ▲고교-대학 연계 학교 밖 학점 인정 프로그램 및 고교 취업 특화 인재 육성 지원 및 협력 ▲그 밖에 양 기관의 발전과 우호 증진에 관한 사항 등을 협력할 계획이다. 연천교육지원청은 삼육대학교와 협력하여 호주로 어학연수를 가는 약 42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연천 에이드 글로벌 호주 점프 UP 공유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글로벌 국제포럼 점프 UP 공유학교를 8월 11일~13일까지 2박 3일 캠프형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글로벌 국제포럼 점프 UP 공유학교에 참여한 학생들은 10월 23일~24일에 진행되는 연천교육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