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민선8기 김포시가 운영중인 특화돌봄센터가 현장 중심 체험학습으로 학생과 학부모 모두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인 특화돌봄센터는 총 3개소로, 운영센터별로 각각 과학, 제2외국어, 스포츠 등 특화된 요소를 띄고 운영되고 있다. 만족도가 높은 지점은 특화요소가 현장 체험을 통해 자연스러운 습득으로 이어질 수 있게 프로그램되어 있고, 아이들 스스로 탐색하고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는 점이다. 과학 특화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들은 옥토끼 우주센터를 방문해 다양한 우주 관련 전시물을 직접 관찰하며 탐구심을 높였고, 과학 개념을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는 체험활동을 경험했다. 제2외국어 특화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들은 차이나타운을 방문하여 현장에서 실제 중국어를 사용해보는 활동을 통해 언어의 생활적 쓰임을 익히고 문화적 차이를 자연스럽게 접함으로써 언어·문화 감수성을 넓히는 계기를 가질 수 있었다. 스포츠 특화 프로그램 참여 아동들은 승마체험을 통해 말 먹이주기, 교감 활동, 기초 승마 등을 경험하며 신체활동뿐 아니라 정서적 안정감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었다. 김포시의 이번 활동은 특화
[ 중앙뉴스미디어 ] 사계절 내내 특별한 이벤트가 열리는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서 오는 29일 특별문화행사 ‘PEACEFUL 애기봉’ 을 개최한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평화의 소’ 전시 기념식을 개최, 역사적 사건을 바탕으로 기억을 문화로 승화하고 평화의 의미를 시민과 함께 되새기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시민들은 전시관을 방문해 유골함에 헌화하거나 메시지를 작성할 수 있으며, QR코드를 통해 사건 관련 디지털 기록도 열람할 수 있다. 이번 전시는 과거의 비극을 기억하고, 미래의 평화를 향한 의미있는 문화 콘텐츠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평화의 소’는 1997년 1월 한강하구 유도에서 해병대에 의해 구조된 북한 출신의 소로, 분단의 아픔과 평화‧통일의 염원을 상징하는 존재로 알려져 있다. 1996년 여름, 홍수에 휩쓸려 남하한 이 소는 겨우내 굶주리고 지뢰로 인해 발목까지 다친 상태에서 발견됐다. 이후 ‘평화의 소’로 명명돼 제주도 출신 ‘통일염원의 소’와 짝을 이뤄 7마리의 새끼를 낳으며 남북 화해의 상징으로 회자됐다. 이 ‘평화의 소’ 유골함은 그동안 김포시 통진두레문화센터에서 보관되어 왔으며, 이번 기념전시를
[ 중앙뉴스미디어 ] 김포시가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사용 기한이 오는 11월 30일 24시로 종료됨에 따라, 시민들에게 남은 잔액을 기한 내 반드시 사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사용 기한 안에 소진되지 않은 잔액은 11월 30일 이후 자동 소멸된다. 소비쿠폰 잔액은 김포페이 콜센터 및 민생회복 소비쿠폰 TF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소비쿠폰은 연 매출 30억 원 이하 소상공인 매장 및 김포페이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며, 백화점·대형마트 등 일부 업종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김포시는 1차 474,305명, 2차 428,797명 등 우리시 인구의 98.3%에 총 1,184억원 상당의 소비쿠폰 지급을 완료했으며, 특히 요양병원 및 장애인시설 거주자 642명에게는 찾아가는 서비스로 쿠폰을 전달하는 등 세심한 지원을 실시했다. 김포시 관계자는 “지역경기에 활력을 불어넣은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자동 소멸되지 않도록 11월 30일까지 전액 사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김포시 장기도서관은 2026년 제8기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할 김포시 거주 13세~18세 청소년 20명을 오는 12월 1일부터 모집한다. 장기도서관은 청소년 특화도서관으로서 청소년 중심의 도서관 운영과 청소년 전용공간 '청소년 푸른정원'을 활용하여 청소년의 독서진흥 활성화를 위해 매년 청소년운영위원회를 구성하여 운영한다. 제8기 청소년운영위원회의 활동기간은 2026년 1월부터 12월까지이고, ▲장기도서관 청소년자료실과 청소년 푸른정원 운영 지원 ▲청소년 북큐레이션과 책 읽어주는 언니·오빠 ▲지역독서대전, 도서관주간, 독서의 달, 행사 기획 및 운영 등 활동을 할 예정이다. 청소년운영위원회 참여를 원하면 신청서를 작성하여 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는 장기도서관 1층 통합데스크와 도서관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에 게시되어 있으며, 2025년 12월 1일부터 12월 29일까지 신청받는다.
[ 중앙뉴스미디어 ] 김포시는 김포시청 태권도팀 이학성 선수가 지난 11월 24일 일본 도쿄 나카노 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5 도쿄 하계 데플림픽' 태권도 +80kg급 결승에서 튀르키예 선수를 꺾고 금메달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이학성 선수는 2013년 소피아, 2017년 삼순, 2022년 카시아스두술에 이어 이번 도쿄 대회까지 금메달을 연속 획득하며, 데플림픽 태권도 사상 첫 4연패라는 금자탑을 세웠다. 데플림픽은 ‘청각장애인의 올림픽’으로 불리며, 그 상징성과 경쟁 강도는 올림픽에 버금간다. 12년에 걸쳐 세계 정상의 자리를 지켜 온 이학성 선수의 기록은 한국 태권도의 저력을 다시 한 번 증명하는 동시에, 데플림픽 역사에서도 유례를 찾기 어려운 성과다. 이학성 선수는 결승전에서 흔들림 없는 경기 운영과 강한 집중력을 앞세워 상대선수를 압도했다. 경기 후 그는 “대한민국과 김포시의 꾸준한 지원, 그리고 체계적인 훈련 환경이 있었기에 4연패라는 목표를 이룰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포시 관계자는 “이학성 선수는 김포시가 자랑하는 세계적 선수로, 이번 4연패는 그의 노력뿐 아니라 지역사회와 팀 전
[ 중앙뉴스미디어 ] 김포시는 오는 12월 5일까지 반려견의 건강증진과 보호자와의 유대감 강화를 위해 반려문화교육 ‘댕댕 체육교실’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댕댕 체육교실’은 실습 중심 프로그램으로, ‘어질리티(Agility)’와 ‘독피트니스(Dog Fitness)’ 두 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어질리티’는 허들, 울타리 등 기본 장애물을 활용해 반려견의 민첩성과 유연성을 높이는 교육이며, ‘독 피트니스’ 교육은 다양한 동작운동을 통해 반려견 앞·뒷다리 근력과 코어강화, 균형감 향상에 중점을 둔 교육이다. 두 주제 모두 보호자가 일상에서 반려견과 함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운동법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교육은 총 2회차로 구성되어 1회차 어질리티 교육은 12월 13일(토) 통진읍 스카이런 어질리티 클럽, 2회차 독피트니스 교육은 12월 20일 양촌읍 스플랜독에서 진행된다. 회차별 4개반으로 운영되며 반별 4마리씩 50분 수업으로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김포시민은 포스터 내 큐알(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교육 관련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청 홈페이지 알림사항을 참고하거나 가족문
[ 중앙뉴스미디어 ] 김포시 공원도시사업본부 공원과는 시민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공원 환경을 제공하고, 전문적인 관리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공원관리원, 가드너 및 수체계관리원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으로 배치될 공원관리원은 시민 이용시설을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필요한 경우 즉각적인 조치를 통해 공원의 안전과 쾌적함을 유지하며, 가드너는 공원의 녹지와 수목을 관리하여 생태적 다양성을 보존하고 경관을 더욱 아름답게 가꾸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또한, 수체계관리원은 공원 내 수로, 하천 등 수질관리와 시설물 유지보수를 통해 쾌적한 공원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접수기간은 12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이며, 공원도시사업본부 1층 접수처에 직접 방문해 필요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제출 서류는 응시원서와 이력서, 주민등록등본, 개인정보 제공·이용 동의서 등 기본 서류와 함께 관련 자격증, 경력 증빙서류 등을 포함하며, 국가보훈대상자와 생활보호대상자의 경우 해당 증명서도 제출해야 한다. 채용 절차는 직무별로 서류심사, 체력검정, 실기시험, 면접 심사 등을 거치며, 각 직무에 따라 세부 일정이 진행된다. 최종 합격자
[ 중앙뉴스미디어 ] 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2025 포도(캠벨얼리) 재배기술 교육’을 11월 12일부터 24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이론교육과 현장컨설팅을 병행하여 진행했다. 재배기술 이론 및 현장컨설팅 교육은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박서준 농업연구관이 맡아 진행했다. 특히 2024년과 2025년 수확기에 착색 불량 사례가 다수 발생함에 따라 이를 핵심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으며, 참여 농가의 높은 관심과 적극적인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석한 농업인들은 농가에서 발생한 착색 불량을 비롯한 다양한 문제 해결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현장컨설팅 참여 농가는 “컨설팅을 통해 우리 포도 착색불량 문제의 해답을 알게 됐고, 내년 농사에 적용해 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재준 소장은 “이번 교육과 현장컨설팅이 농업인들의 재배 애로사항 해소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통해 고품질 포도 생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김포시는 11월 24일 북변3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현장을 방문해 중대재해 예방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건설현장에서 중대재해가 반복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김포시는 선진 안전관리체계를 갖춘 현장의 운영 방식을 직접 확인하고, 이를 관내 사업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예방대책을 마련하고자 이번 벤치마킹을 추진했으며, 안전기획관을 비롯한 관련 부서 직원들이 현장 점검에 함께 참여했다. 현장을 관리하는 우미건설(주)은 지난 7년간 ‘중대재해 제로’를 달성하며, 법 시행 이전부터 체계적인 위험요인 관리와 작업자 참여 중심의 안전문화를 실천해 온 우수 현장으로 평가받고 있다. 우미건설 나병광 소장은 “현장에서 일하는 모든 작업자의 안전은 가장 중요한 기본 가치”라며, “작은 위험요인도 놓치지 않기 위해 전 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안전관리 문화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벤치마킹에서 확인된 주요 모범사례로는 ▲CCTV 관제시스템을 활용해 현장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위험 상황 발생 시 즉시 대응할 수 있는 점이 있다. 또한, ▲알루미늄 폼(Aluminum Form)과
[ 중앙뉴스미디어 ] (재)김포문화재단이 2025년 한 해 동안 안전, 문화,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아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세 차례의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김포문화재단, 안전·문화·관광 분야 정부 표창 석권 김포문화재단은 ▲행정안전부장관 표창(기관) ▲민방위 업무발전 유공 경기도지사 표창(개인) ▲제23회 대한민국 MICE 대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개인)을 수상하며 '2025년 3관왕'을 달성했다. 김포시 출연기관으로서 지역 안전과 문화, 관광 산업 전반에 걸친 혁신적 성과를 대내외적으로 인정받은 것으로, 김포문화재단의 브랜드 가치와 위상을 한층 격상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접경지역 민방위 대피시설, 문화공간으로 재탄생 -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경기도지사 표창 김포문화재단은 2017년 11월부터 김포시와 협력하여 접경지역 보구곶리에 위치한 '민방위주민대피시설'을 평시에 '작은미술관 보구곶'으로 활용해 오고 있다. 이는 정부 지원 민방위 주민대피소의 평시 활용 전국 최초 모범 사례로, 물리적 안전을 넘어 심리적·문화적 안전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