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시 자율방범연합대는 지난 8일 오포생활체육공원에서 연합대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방범대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행사는 신임 연합대장의 임명과 함께 지역 치안을 위해 헌신한 대원들에게 표창을 수여했으며 자율방범연합대는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광주시에 쌀 100포를 기탁해 의미를 더했다. 신임 안종훈 연합대장은 “자율방범대원들과 함께 더욱 활발한 방범 활동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에 대해 방 시장은 “2년 동안 애써주신 이창수 연합대장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연합대를 이끌어 주실 안종훈 연합대장도 잘 해주시리라 믿는다”며 “자율방범대원들의 헌신과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시민 안전을 위한 방범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 자율방범연합대는 11개 지대로 구성돼 300여 명의 대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지역 치안유지, 범죄예방, 청소년 선도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시는 시민을 대상으로 로컬푸드를 활용한 요리 강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요리 강좌는 광주시 자연채 푸드팜 센터 3층 쿠킹클래스에서 진행되며 2024년 3월 8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 운영된다. 총 8회 수업으로 2개월 단위로 운영되며 11월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광주시 홈페이지 내 민원신청 ' 종합신청센터 ' 농업기술센터 교육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모집 기간은 2월 14일부터 선착순 마감 시까지이다. 모집 정원은 16명이며 추가로 예비 인원 10명까지 접수할 수 있다. 참가비는 2만 원이며 수업에 필요한 재료비는 참가자 부담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요리 강좌를 통해 시민들에게 로컬푸드를 활용한 다양한 조리법을 소개하고 로컬푸드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를 통해 로컬푸드 판매 활성화와 농가 수익 증대에 기여하고 시민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시는 지난 1월 자동차세 연납을 통해 9만7천885건, 총 180억 원을 징수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등록 차량 21만9천175대의 45%에 해당하며 올해 자동차세 세입 예산액 369억 원 중 48%를 차지하는 규모다. 시는 자동차세 연납 공제율이 기존 3%에서 5%로 상향 조정됨에 따라 많은 시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지난해 연납 납부 차량 및 신규·양수 차량 차주 11만7천694명에게 연납 납부서를 발송했으며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편의시설 등에 안내문을 비치했다. 또한, 위택스(Wetax), ARS, 카카오톡 등 다양한 납부 채널을 운영해 시민들의 납부 편의를 높였다. 시 관계자는 “자동차세를 연납해 주신 시민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조기 징수된 180억 원이 광주시의 안정적인 재정 운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자동차세 연납은 1월뿐만 아니라 3월, 6월, 9월에도 신청할 수 있으며 시기에 따라 할인율이 차등 적용된다.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시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상하수도 요금 체납 문제 해결을 위해 강력한 징수 활동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그동안 시는 코로나19와 지역 경기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고려해 행정처분을 최소화하며 체납 관리를 진행해 왔다. 그러나 장기·상습 체납자의 증가로 인해 보다 적극적인 조치가 필요하다는 판단 아래 강력한 징수 활동을 추진하게 됐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해 7월부터 ▲고액 체납자 집중 관리 ▲납부 서약서 징구 ▲체납처분 및 단수 경고 ▲고객관리사를 통한 납부 독려 및 경고문 부착 등의 다양한 대책을 시행해 왔다. 그 결과, 총체납 관리액 16억3천만 원 중 9억 1천만 원을 징수하며 징수율 55.88%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그러나 지속적인 독려와 강력한 징수 활동에도 불구하고 납부하지 않은 고액 체납자에 대해서는 행정처분을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체납처분(압류) 및 단수 예고 조치가 완료된 상태로 체납자들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신속한 납부가 요구된다. 시 관계자는 “체납처분으로 인한 불이익을 방지하기 위해 신속한 납부를 당부드린다”며 “앞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시 탄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7일 탄벌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탄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5기 신규위원 2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2025년도 특화사업 배분 심의 순으로 진행됐다. 협의체는 올해 다문화가족의 가족 간 유대감 강화를 위한 ‘다문화가족 함께 누리 가족사진관’ 신규 사업을 포함해 아동·노인·한부모가족·장애인‧다문화가족 등 도움이 필요한 여러 대상에게 11개의 특화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성일 민간위원장은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서는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활동이 매우 중요하다”며 “2025년에도 우리의 노력이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고 어려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박진하 동장은 “지역 사회를 위해 봉사해 주시는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2025년에도 행정기관과 민간이 협력해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탄벌동을 만들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탄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공동위원장 및 위원, 사회복지사, 사업가 등 23명의
[ 중앙뉴스미디어 ] 경기도 광주시에서 개최되는 곤지암 국제 음악제(Gonjiam Music Festival, GMF) 가 2025년 10주년을 맞아 특별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오는 2025년 8월 2일부터 8월 9일까지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아트홀에서 열리는 이번 음악제는 한국을 넘어 아시아를 대표하는 관악 교육 음악제로 자리매김하며 국제적인 명성을 이어갈 예정이다. 특히, 세계 최초로 베를린 필하모닉 카라얀 아카데미와 공동 오디션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한국 및 아시아의 젊은 음악도들에게 세계 무대로 나아갈 수 있는 중요한 교두보 역할을 해왔다. 이 혁신적인 프로젝트는 매년 베를린 필하모닉 관악 수석 연주자들과 협업하며 음악제의 위상을 더욱 높이고 있으며, 아시아 관악 교육의 중심지로 자리 잡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 10주년을 맞아 페스티벌 연합 오케스트라가 새롭게 구성된다. 한국과 아시아의 젊은 음악도들이 선발되어 베를린 필하모닉 솔리스트들과 함께 개막 및 폐막 공연 무대에 오르게 된다. 이를 통해 세대와 국경을 초월한 음악 교류의 장이 마련될 예정이다. 또한, 베를린 필하모닉 솔리스트들의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시 경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일 경안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평강 호스피스와 ‘생명존중 및 웰다잉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경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평강 호스피스는 암 환자를 위한 호스피스 서비스 지원과 관련 교육‧홍보 활동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협의체는 호스피스 서비스가 필요한 주민을 발굴해 평강 호스피스에 추천하고 평강 호스피스는 해당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신체적, 정신적, 심리적 돌봄을 포함한 호스피스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 내에서 웰다잉 문화 확산을 위한 교육 및 홍보 활동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평강 호스피스 박현숙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암 환자들이 보다 나은 삶의 질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고 호스피스 서비스가 필요한 주민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윤해정‧이정한 경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어려운 상황에 처한 암 환자들에게 호스피스 서비스를 지원함으로써 지역 내 보건복지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평강 호스피스와 협력해 지역 내에서 웰다잉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시 오포1동은 지난 3일 동 전입 직원을 대상으로 ‘웰컴 키트’를 전달했다. 동의 특수 시책으로 새롭게 추진하는 ‘웰컴 키트’는 활력있는 직장문화를 위한 첫걸음으로 직장에 대한 긍정적인 첫인상을 심어주고 빠른 적응을 돕기 위한 일환이다. ‘웰컴 키트’에는 동의 소개자료와 업무편람, 사무용품, 동 로고가 새겨진 텀블러 등 다양한 품목이 구성돼 있으며 한 번 제작하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직원들의 피드백을 반영해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구정서 동장은 “웰컴 키트는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직장문화를 신규 직원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커뮤니케이션 도구이며 ‘상경하애’ 분위기 속에 직원 간 격의 없는 소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시 참사랑푸드뱅크는 ‘신선한 식탁’ 사업을 통해 7종의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2만 원 상당)를 저소득 소외계층 100가정에 배분했다고 7일 밝혔다. ‘신선한 식탁’ 사업은 경기나눔푸드뱅크가 주식회사 이마트의 후원을 받아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의 친환경 농가와 협력해 진행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3년간 경기도 내 저소득 소외계층 가정에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지원하는 것으로 친환경 농가의 판로 개척을 돕고 저소득층의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 박병근 센터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한 식생활 환경개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결식문제를 겪는 저소득층을 위해 힘써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높은 물가로 인해 장보기가 어려운 시기에 이번 사업을 통해 광주시 소외된 이웃에게 균형 잡힌 건강한 먹거리를 지원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시는 유기·유실 동물의 입양을 촉진하고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이달부터 시정 소식지 ‘광주비전’을 통해 광주시 동물보호센터에서 보호 중인 동물들의 입양 홍보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시는 매월 일정 수의 유기·유실 동물을 선정해 사진과 함께 품종, 성별 등의 정보를 소개하는 코너를 마련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유기·유실 동물 입양에 보다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하고 새로운 가족을 기다리는 동물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많은 유기·유실 동물들이 동물보호센터에서 새로운 가족을 기다리고 있다”며 “광주비전을 활용한 입양 홍보를 통해 더 많은 동물이 따뜻한 보금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유기·유실 동물 입양 활성화를 위해 동물보호센터에서 입양 시 유기·유실 동물 입양비 지원사업 등을 포함한 다양한 정책을 함께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