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가평소방서는 9일 재난현장에서 위험을 무릅쓰고 소중한 생명을 구한 구조대원 3명(소방장 이성갑, 소방사 윤세규, 소방사 김영휘)에게 ‘라이프세이버’ 수여식을 가졌다. ‘라이프세이버’는 긴박한 재난 현장에서 생명의 위협을 받고 있는 구조대상자를 신속히 구조하여 생명을 구한 소방공무원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경기도지사가 인증서를 수여한다. 가평소방서 구조대원 3명은 7월 28일 오후 1시 50분께 가평군 북면 도대리 하천보 중앙에 구조대상자 3명이 수위 상승 및 급류로 인해 하천에 고립돼 움직이지 못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위험한 상황에서도 안전장비 및 구명환 착용 후 하천보 진입하여 일가족 3명을 안전하게 구조했다. 이외에도 여러 재난 현장에서 생명의 위험에 처한 사람을 적절한 조치로 생명을 구하거나 인명 피해를 방지했다. 최진만 서장은 "위험한 상황 속에서도 국민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헌신한 구조대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계기를 통하여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하며,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가평군 조종면체육회는 지난 6일 조종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100만 원 상당의 전기장판과 극세사 이불을 기탁했다. 윤성규 조종면체육회장은 “추운 날씨로 고통받는 취약계층을 돌보는 것이 이웃사랑의 시작이라고 생각한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를 통해 조종면의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남궁광 조종면장은 “조종면 체육발전과 주민 단합을 위해 늘 힘써주시는 체육회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탁을 통해 전달된 소중한 마음이 취약계층에게 큰 위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가평군 설악면은 최근 미사리 소재 가정의 주거환경개선 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올해 복지대상 가정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설악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설악면행정복지센터가 협력해 추진했으며, 복지대상자 3가구를 선정해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추가로 7가구에 대해 보일러 교체를 진행했다. 한국수력원자력㈜ 청평수력발전소의 사업비 후원으로 이루어진 이번 사업은 복지 사각지대 가정의 주거 여건을 개선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줘 꼭 필요한 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동철 설악면장은 “이번 사업이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가평군은 최근 가평군엔지니어링협의회에서 저소득 가정을 지원하기 위한 성금 500만 원을 가평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가평군엔지니어링협의회는 ㈜백율엔지니어링, ㈜성원엔지니어링, ㈜남양엔지니어링, ㈜이강으로 구성된 단체로, 2022년부터 매년 성금 500만 원을 기탁하며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하고 있다. 박건순 회장은 “한파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이웃들에게 작으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며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서태원 군수는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성금을 관내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가평군은 환경부로부터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우수 공공하수도관리청 인증패’를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이는 환경부가 실시한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점검에서 2019년 이후 6년 연속 우수성을 인정받은 것이어서 주목된다. 환경부는 매년 지자체 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고 공공하수도 서비스 수준을 높이기 위해 실태점검을 실시한다. 올해는 전국 160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하수도 요금 현실화 △운영인력 전문성 △안전관리 대응능력 △하수처리 효율 △시설운영 적정성 등을 평가했다. 가평군은 이번 평가 결과 3그룹 전체 32개 지자체 중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가평군은 특히 하수도 안전관리 대응능력, 운영개선 사례, 악취개선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2017년부터 올해까지 총 7번 우수기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현근식 하수도사업소장은 “이번 성과는 공공하수처리시설 위탁 운영사와 사업소 전 직원들이 합심해 노력한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환경부 정책을 면밀히 파악해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분야에서 최고 수준에 도달하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환경부는 평가 결과에
[ 중앙뉴스미디어 ] 가평군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 하반기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재난 발생 시 대응 및 수습체계를 점검해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하고자 2005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지난 10월 31일 가평군은 소방서, 경찰서, 66보병사단, 의용소방대 등 16개 협업 기관과 단체에서 219명이 참여한 가운데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을 진행했다. 특히 내수면 유도선 수난 사고와 대규모 수질오염 등 복합재난을 가정해 상황별 대응 체계를 점검하며 훈련의 실효성을 높였다. 이에 가평군은 실제 발생 가능한 재난 상황을 반영한 현장 중심의 훈련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서태원 군수는 “민선 8기 군정 방침 중 하나인 주민 안전 강화를 위해 재난대응 역량을 지속적으로 높이고 유관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며 “실제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이 가능한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가평군은 가평읍 산유리를 ‘제2호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했다고 9일 밝혔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 환자와 가족이 이웃과 더불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주민 모두가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 마을이다. 산유리는 지난 7월 공개모집 결과 신청한 3개 마을 중 주민의 참여 의지, 노인인구 수, 치매 환자 수, 교육 장소 확보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최근 치매안심마을로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최근 산유리의 치매안심마을 지정을 기념해 정연표 보건소장과 장석목 운영위원회장을 비롯한 주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회관에서 현판식이 열렸다.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된 산유리는 앞으로 치매 예방 및 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과 홍보 활동이 확대될 예정이다. 특히, 마을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치매 예방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치매 예방 교실’도 새롭게 운영한다. 정연표 가평군보건소장은 “마을 특성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안심하며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가평군은 5일 경기북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1,400만 원을 기탁받는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식에는 이경아 경기북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본부장이 참석해 “지난 여름나기 지원금에 이어 이번 겨울에도 가평군에 성금을 기탁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나눔문화 확산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에 서태원 군수는 “매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성금을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기탁된 성금은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겨울나기 지원사업 등 다양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 중앙뉴스미디어 ] 가평군 북면 주민자치회는 최근 북면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발표회는 북면 내 중‧고등학생들의 축하공연으로 막을 올렸다. 이어 요가, 드럼, 태권도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수강생들이 한 해 동안 연마한 실력을 선보이며 주민들의 환호를 받았다. 행정복지센터 2층에서는 서예와 도예, 찾아가는 프로그램의 결과물을 전시했다. 최광근 북면 주민자치회장은 “오늘 공연과 전시를 위해 힘써 주신 수강생과 강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새롭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해 더 많은 즐길거리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2025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작은 이벤트도 마련돼 주민들의 화합을 도모했다. 이진모 북면장은 “북면 주민들의 뜨거운 성원이 큰 힘이 된다”며 “2025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도록 다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가평군은 5일 영산조용기자선재단으로부터 3,000만 원 상당의 이웃돕기 성품을 기탁받는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된 12월 초,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누기 위한 재단의 지속적인 활동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영산조용기자선재단은 2016년부터 연탄과 난방유 기탁을 시작으로 매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왔다. 올해도 연탄, 난방유, 백미 900포대, 전동칫솔, 코로나키트 등 실질적인 도움이 될 물품들을 기부하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윤홍렬 이사장은 “한파와 경제적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기탁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연말을 맞는 데 도움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서태원 가평군수는 “귀한 성품은 가평군 소외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 하겠다”며 “매년 잊지 않고 가평군에 나눔의 정을 전해주는 영산조용기자선재단에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가평군은 이번에 기탁받은 성품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