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양평군 옥천면은 지난 22일 옥천면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경로당 보조금 사용에 대한 회계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는 관내 20개 경로당 노인회장 및 사무장들을 대상으로 운영비와 사회봉사활동비 등 각 항목별 보조금 사용 기준과 유의사항을 설명했다. 특히 달라지는 냉·난방비 집행 유의 사항에 대해 자세히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대한노인회 옥천면 분회 최두현 노인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다 같이 모여 회계 교육을 받게 되어 반갑다”며 “작년 1년간 경로당을 위해 노력해 주셔서 감사하고 올해에도 경로당 운영을 잘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종길 옥천면장은 “경로당은 어르신들이 마을에서 가장 쉽게 이용하실 수 있는 여가활동의 쉼터이다. 이번 보조금 회계 교육을 통하여 경로당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각 노인회장님과 사무장님들이 질서 있는 경로당 회계기준을 정립해달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양평군 보건소는 설 연휴 기간 말라리아 위험국가 방문 후 의심 증상이 있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말라리아 신속 진단 검사를 무료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말라리아는 모기매개 감염병으로 기후변화에 따라 전 세계적으로 빠르게 확산 중이며 주로 아프리카,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감염된다. 말라리아 예방수칙으로는 ▲모기기피제 사용 ▲야간 활동 자제 ▲밝은색의 긴 옷 착용 ▲야외활동 후 샤워 등이 있다. 말라리아 의심 증상(고열, 오한, 발한 등) 발생 시 보건소 또는 가까운 의료기관에 방문하여 해외여행력을 알리고 진료를 받아야 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설 연휴를 맞아 군민들의 안전한 여행을 위해 모기매개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증상이 있는 경우 신속히 검사받을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양평군 개군면은 지난 21일 새해를 맞아 복지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틈새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 활동은 ‘새해 소통한마당’과 ‘농업인 실용 교육’ 일정에 맞춰 실시했으며 개군면 복지팀은 지역 주민들에게 복지위기가구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홍보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배포했다. 임병희 개군면장은 “사회적 고립 가구가 발생하지 않도록 늘 주위에 관심을 기울여주시고 개군면사무소 복지팀에 언제든지 제보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개군면은 현재 ‘사랑愛 톡톡’(복지위기가구 발굴 시스템)을 운영 중이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관내 안전망을 활용해 주민 모두가 안정된 생활을 지속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
[ 중앙뉴스미디어 ] 양평군은 설 연휴 전후 9일간(1.25.~2.2.)을 ‘설 연휴 기간 비상 응급대응 주간’으로 정하고 안정적인 응급의료체계 유지에 총력을 다해 긴급상황에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양평군 보건소는 지난 21일 지역응급의료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보건소, 경찰, 소방, 지역응급의료기관(양평병원)이 참석해 설 연휴 기간 응급실 24시간 운영사항을 점검하고 보건소는 설 연휴 비상진료체계 유지 및 신속한 중증 환자 이송에 대한 협조를 당부했다. 이번 설 연휴 기간은 예년보다 연휴 기간이 길고 최근 인플루엔자 환자 급증으로 경증환자의 응급실 이용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중증 응급환자가 적시에 응급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경증 호흡기 환자의 경우 호흡기질환 협력병원 및 발열 클리닉, 경기도의료원 등으로 분산 이송할 것을 요청했다. 또한 보건소에서는 연휴 9일간 응급진료상황실을 운영하여 비상상황에 대비하여 대응태세를 갖추고 경찰·소방·응급의료기관 등 관계 기관 간 비상 연락망을 공유하여 비상시 즉시 출동이 가능하도록 대비할 계획이다. 배명석 양평군 보건소장은 “연휴 기간 보건
[ 중앙뉴스미디어 ] 양평군 개군면은 계전교회에서 지난 16일 설 명절을 앞두고 개군면사무소를 방문하여 관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성금 일백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1952년 설립된 계전교회는 개군면 계전2리에 위치한 종교단체로 교회 신도들과 지역주민이 함께 도움이 필요한 곳에 성금 기부, 물품 나눔, 재능 기부 등을 통해 이웃사랑 나눔을 몸소 실천해 왔다. 계전교회 담임목사는 “다가오는 설 명절, 개군면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사용되길 바란다”며 “모두가 즐거운 명절되시길 바란다”고 기부의 뜻을 밝혔다. 임병희 개군면장은 “매년 지속적으로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계전교회 목사님과 신도분들께 항상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양평군이 2월 3일부터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통한 ‘건강생활 실천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군민들의 걷기 실천율을 높이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도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된다. 2024년 양평군 지역사회 건강통계를 따르면, 양평군의 걷기 실천율은 47%로 2023년 35.8%보다 약 11% 상승했다. 그러나 경기도의 걷기 실천율인 54.3%에 비해 여전히 낮은 수준이기 때문에 걷기 활동의 생활화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이번 걷기 챌린지는 1월 27일부터 2월 2일까지 사전예약을 받고, 2월 3일부터 19일간 진행된다. 참여자는 매일 걷기를 실천할 때마다 마일리지를 적립하고 이를 통해 편의점 상품권 등 리워드를 제공받을 수 있다. ‘워크온’ 앱을 통해 참여가 가능하며, 앱 설치 후 ‘걸어서 양평 속으로’에 가입하고 ‘해당 챌린지’에 참여하기 버튼을 누르면 된다. 배명석 보건소장은 “생활 속 걷기 활동을 장려하고, 챌린지 달성 후 리워드를 제공함으로써 군민들이 성취감을 느끼고 걷기에 대한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자가
[ 중앙뉴스미디어 ] 양평군 보건소는 1월 21일부터 3월까지 서종면 경로당(도장1리, 도장3리, 정배리) 어르신을 대상으로 '다시 찾은 건강 미소, 함께하는 구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8회차로 구성되어 어르신의 구강건강을 증진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올바른 구강관리와 건강 생활 실천방법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건소의 전문 인력(공중보건 의사, 치과위생사, 영양사 등)이 경로당에 매주 방문하여 교육을 진행하며, 주요 활동으로는 ▲구강검진 및 상담 ▲올바른 칫솔질 교육 ▲틀니 관리법 ▲불소용액 이용법 등 구강건강에 필요한 교육과 ▲금연·절주 교육 ▲맞춤형 영양상담 등 건강증진 교육이 포함된다. 특히 구강검진과 치면세균막 검사를 통해 어르신의 구강 상태를 점검하고 검진 결과를 바탕으로 8회에 걸친 지속적인 구강 교육과 실습을 진행해 자가 구강관리 능력을 배양할 계획이다. 배명석 보건소장은 “구강건강은 전신질환이나 치매와 밀접한 연관이 있어 노년기의 구강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양평군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다양한 보건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
[ 중앙뉴스미디어 ] 양평군은 의정부국토관리사무소가 양평읍 백안교차로~회현교차로 구간(국도37호선)을 양방향 4차로로 확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백안교차로~회현교차로 도로확장공사(연장 1.8km)’는 기존 양방향 2차로에서 4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약 19억 원이 투입됐다. 사업은 지난해 3월부터 8월까지 실시설계를 마쳤으며, 11월 착공을 시작으로 2025년 11월 준공 예정이다. 해당 공사구간은 양평읍, 개군면과 여주시를 연결하는 도로로, 기존 양방향 2차로 구조로 인해 발생한 병목현상으로 군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이번 도로 확장공사를 통해 병목 현상과 교통정체 문제가 해결될 것으로 기대되며 추후 국도37호선 여주~양평 간 도로확장공사가 추진됨에 따라 양평~여주 구간의 차량통행서비스 수준이 증대되고 쾌적한 교통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 중앙뉴스미디어 ] 양평군 지평면은 지난 16일과 21일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소, '우리 동네 복건방(복지+건강)'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우리 동네 복건방(복지+건강)'은 월 1회 이상 관내 경로당 및 마을회관을 방문하여 현장 중심의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통합 돌봄 사각지대를 발굴하기 위해 지평면-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올해부터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참여해 확대된 보건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에는 대평1리 경로당과 지평리 경로당에서 어르신 40여 명을 대상으로 ▲1부 간호직 공무원의 건강측정(혈압, 혈당) 및 상담 ▲2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협력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을 위한 복지 상담코너를 진행했다. 홍종분 지평면장은 “지평면-지역사회 자원 연계로 주민들에게 현장 중심 통합 보건·복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보건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양평군 단월면 적십자 반딧불 봉사회는 지난 21일 저소득 취약계층 100가구를 위한 설맞이 사랑의 음식 나눔 행사를 준비했다. 이날 반딧불 봉사회 회원들은 정성을 담아 직접 빚은 만두와 떡국떡, 김, 도토리묵 등을 준비해 설 준비 음식 꾸러미를 만들고 어르신과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했다. 최동분 회장은 “유난히 춥고 힘든 겨울이지만 설 명절을 앞두고 이웃들과 온정을 나누는 행사를 적십자 회원님들과 함께 진행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단월 주민들과 더 많은 행복 나눔 활동을 이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희철 단월면장은 “설 명절을 맞아 음식 나눔 봉사에 임해주시는 반딧불 봉사회 회원님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정성 들여 만든 음식과 따뜻한 마음이 이웃에게 전달되어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